오래된 꿀..먹을까 버릴까 고민중입니다.

[갈팡질팡]

아주 오래전 그러니까..5년쯤 전에 귀하고 귀하다는 토종꿀을 샀어요.
그때 좀 먹다가 냉장고에 넣어 두었는데
그냥 이리굴리고 저리굴리다가 지금까지 왔네요 ㅠㅠ;;
꿀 상태는 냉장고에 오래 두어서인지 허옇게 결정상태가 되었어요.
요새 커피에 마트에서 파는 가벼운 꿀을 타서 먹다가 똑 떨어진 상태라서
저 꿀을 먹어볼까 하는데요..
5년이면 너무 긴가요? 먹어도 괜찮겠지요?

그리고 여러분도 커피에 꿀을 조금 타서 드셔보세요.
커피의 잡맛을 꿀이 잡아서 뭐랄까..더 부드러운 맛이 된다고나 할까요?
따뜻한커피탈때도 찬커피탈때도 설탕대신 넣으면 너무 맛있어요.

[ㅎㅎ]

진작 커피에 설탕 대신 타 드시지~~
꿀은 좀 지나도 괜찮다에 1표

[...]

꿀은 오래 되어도 숙성이 되어서 좋아요..
상온 보관 하셨으면 더 좋탑니다.

[갈팡질팡]

예 오늘부터 막 먹어줘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김치할때]

넣으셔도 된답니다.

[정 찜찜하시면]

얼굴에 바르세요~ 우유랑 꿀이랑 1:1로 섞어서 화장솜에 묻혀서 붙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