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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사건

일반인 조회수 : 7,656
작성일 : 2008-04-24 22:18:35
OSEN=김국화 기자] 영화배우 최민수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유 모씨(73)가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 씨는 23일 오후 9시경 자신이 운영하는 이태원의 한 갈비집으로 취재진이 찾아가자 "이제 다 알려졌으니 모든 것을 말하겠다"며 간이 인터뷰를 열었다.

유 씨와 유 씨의 친딸의 증언에 의하면 최민수는 21일 오후 1시경 이태원동 인근 도로에서 주차위반 차가 견인되는 동안 교통이 막히자 자신의 지프에서 내리면서 욕설을 퍼부었다. 지나가던 동네 주민 유 씨가 이를 보고 "젊은 사람이 왜 이렇게 욕을 하느냐"고 말하자 최민수는 "이 늙은이가…"라며 유 씨에게 욕설을 퍼붓고 밀치며 폭행했다.

이어 최민수는 30cm 정도의 흉기로 유 씨를 위협하고 차에 다시 올라탔다. 유 씨는 최민수가 차로 자신을 치려 하자 위협을 느끼고 본네트에 매달렸다. "차에 매달리면 운전을 하지 않을 것 같았다"는 게 유씨의 증언이다. 그러나 유씨는 "최민수가 시속 40km정도로 운전하며 나를 끌고 갔다. 평소 잘 아프지도 않고 원래 병원에 잘 가지 않는다.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 몸이 이상한 걸 알았다"고 설명했다.

이 일은 당시 사건 현장에 있었던 한 제보자가 모 일간지에 사건을 제보하면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이틀 후인 23일 낮 12시경 유 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케이블 연예프로 제작진과 기자들이 찾아와 사건 정황을 물었으며 그즘해서 최민수 매니저 역시 찾아와 사과했다.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이태원지구대에서 출동했고 최민수는 23일 불구속 입건됐다. 아직 영장은 발부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는 유 씨의 딸은 "칼을 들었다면 그건 살인미수 아니냐"고 분을 삭이지 못했다. 24일 오후 9시 30분경 최민수가 공식 사과 기자 회견을 연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는 "무엇을 사과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사과했으면 좋겠다"며 격앙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최민수는 24일 오후 최수종과 박수홍이 사회를 맡은 파일럿 프로그램 '더 스타쇼' 녹화로 오후 9시 30분 예정이었던 기자회견장에 제 시간에 얼굴을 내비치지 않았다.

최민수가 기자회견하고 사과를 했다고 하지만 전 용서가 안되네요.
제발 앞으로 텔레비젼에서 그 사람 안봤으면 좋겠어요.
IP : 203.128.xxx.16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24 10:22 PM (221.146.xxx.35)

    흉기를 왜 가지고 다니죠? 암튼 인간말종인데...이참에 은퇴하면 좋겠네요.

  • 2. ..
    '08.4.24 10:24 PM (82.39.xxx.74)

    그 잉간 정말 호로쌍놈 입니다.
    제가 분한데 딸은 어떨까요?
    다시 티비에서 안보고 싶어요.
    그 부인 참하고 사려깊게 보이더니
    남자보는 눈이 의심스럽군요.
    무식 허세 똥멋 무례...
    참 사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 3. 일반인
    '08.4.24 10:32 PM (203.128.xxx.160)

    그러게요.연예인들 나와서 최민수 대단한것처럼 얘기할때마다 너무 구역질 났어요.
    혹시 이런 미친짓을 평소에도 자주해서 연예인들이 무서워했는지..

  • 4. 나참...
    '08.4.24 10:33 PM (221.163.xxx.243)

    살인미수인데 사과로 되나요???
    그런 인간은 매장시켜야해요

  • 5. ...
    '08.4.24 11:01 PM (121.174.xxx.13)

    그럼 이번에 "이상민"이 함께 나와서 동지 의식을 발휘해 (?) 인터뷰를 하는건지...
    예전에 한 번 어떤 일 땜에 대한민국을 떠날 것이라고 호언 장담을 방송에 대고 하더니...
    참 사는 것도 가지 가지라른 생각이 듭니다.

  • 6. 허허.
    '08.4.24 11:14 PM (124.5.xxx.26)

    미성년자도 아니고 사과를 왜 매니저가 대신 와서 하는지...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그 노인분에게 찾아가 사과하는게 정석아닌가요.
    같지도 않은 카리스마 운운해 주면서 웃자웃자하니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 사람이네요.
    폭력하고 가까운 사람의 법의 테두리안에 넣어야 한다는걸 알려줘야 합니다.

  • 7. ..
    '08.4.24 11:42 PM (211.177.xxx.11)

    아니 왜 곱~게 나이 먹지 못하고 질풍노도의 시기도 아닌 양반이 그러고 다닐까요?

  • 8. ..
    '08.4.25 12:00 AM (125.130.xxx.52)

    조만간 부인이 이혼하하자고 할껏같아요..
    부인얼굴에 먹칠을 하고 다니기에..
    한두번도 아니고 언제까지 남편 사건 사고 뒷수습을 할런지.
    에고.. 같은 여자로써 안됐네요..

  • 9. 로그인
    '08.4.25 1:17 AM (211.186.xxx.123)

    답글 달려고...
    뉴스보니까 뭐 ""아내와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이야기 할 땐 눈물을 글썽이기도 햇다""
    라고 앵커가 얘기하던데
    ....쇼를 해라 뭔들 못하겟냐...
    큰절만 하면 다냐...진심으로 뉘우쳐야지

  • 10. 아무리봐도
    '08.4.25 6:02 AM (222.108.xxx.179)

    아무리봐도 쭉...나이들면서 최민수 하는 행동보면 정상은 아닌듯해요...

  • 11. 하여튼
    '08.4.25 6:59 AM (124.50.xxx.177)

    좋은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는거 같아요.
    하는짓마다 왜 그런지.........

  • 12. 성격장애
    '08.4.25 7:12 AM (125.177.xxx.157)

    성격장애가 있네요
    나이들어 유명세가 있는 사람이 그정도 감정조절도 안돼다니요
    전에 뉴스에보니 오토바이가 자기추월했다고 따라가서 박아 오토바이 운전자 죽은
    어떤 사건 생각나네요
    충동적 감정조절이 전혀 안돼는 사람 그사람은 정신과 상담도 받고있었다고 하던데..

    그런정도라면 가족들도 상당히 힘들었을텐데..
    참, 별의별 인간이 다있다

  • 13. 저넘도
    '08.4.25 8:28 AM (123.111.xxx.179)

    미친소를 드셨나보네요,,,
    사과라고 한다고 끝날일인지 ..사과도 마음에 없는데, 억지로하는 연기가 아닐까싶네요

  • 14. 싸*코 ??!
    '08.4.25 9:23 AM (116.120.xxx.162)

    어찌 공인이 말도 안되는 황당한 일을 벌이는건지..
    정상인이라고는 믿기지않음..

  • 15. 쇼맨쉽이
    '08.4.25 9:38 AM (118.33.xxx.51)

    강한 사람...
    처음부터 지랄말지 뒤늦게 무신 개쑈?
    정상인이었음 바로 구속이지......

  • 16. 흠...
    '08.4.25 10:06 AM (128.134.xxx.240)

    인간 말종이네요...그만 좀 나오고 조용히 살지...-.-

  • 17.
    '08.4.25 10:21 AM (218.51.xxx.18)

    호감으로 갈까 싶으면 한번씩 자주 사고치시네요.
    근데 그 노인분도 대단하신데요. 본네트에 올라갈 생각을 하시다니.
    둘다 대단한 성격같습니다.
    다만 욕으로 끝내지 무슨 영화를 찍나 사람을 매달고 달리는게 대단하네요.

  • 18. 이그
    '08.4.25 10:33 AM (203.218.xxx.24)

    나를 용서하지마라 ~ 뭐 이렇게 말하면서 큰 절하고 사죄랍시고 쇼를 하더라구요.
    나 아직 떨고 있니?
    ㅎㅎㅎ
    그럴싸한 말이 더욱 쇼처럼 보이게하네요.
    국민앞에 그러실것을 노인네한테 왜 그러셨나..
    충동이 조절이 안되는 사람 너무 무섭지 않나요?
    와이프가 참 낯뜨겁겠다.아이들 앞에서...

  • 19. 제가 이기사를
    '08.4.25 10:55 AM (59.21.xxx.77)

    읽고 초민수라면 정말 그랬을수도,라는대략 긍정이갔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20년이 더 지난,어여쁜 처자시절에(슬프다)
    이태원에 [루머스]라고 그 시절엔 최고로 물좋은(?)나이트클럽도 아닌것이
    바도 아닌것이 있었는데
    소위 재벌2,3세들,해외유학생들,연예인들등등
    많이 오는곳으로 유명한곳이였는데
    최민수하고 금보라,그리고 갑자기 이름이생각안나는데
    전원일기에서 둘째며느리였던가? 박순천인가? 여튼 그 셋하고 나머지는
    스텝들인지해서 10명정도가 들어오더니(우린 앉아서 테이블에서 쳐다봤죠)
    테이블에 앉기도전에 최민수만 스테이지로 나가서 혼자 흔들흔들 춤도 아닌것이
    요상한 몸짓을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잠시후 스텝인지 2명정도인가가 나가서 같이 어울려주다가
    갑자기 최민수가 테이블에가서 금보라를 데리고나오더니(손을 끌고)
    둘이서 춤을 추는데(당연 요상한 몸짓으로)
    옷은 까만 가죽으로 잠바,바지에다 치렁치렁한 장신구들 허리춤에 매고
    머리는 단발정도 길이에 파머를 했는지 마구~흐트려져있고
    하는짓 하나하나가 정말 미친놈아니면 술에 완전히 취했거나
    아님 마약을했거나로 보이는 정도였어요
    모두들 시선이 그곳으로만 집중됐고..연예인들이니까
    그런데 금보라씨가 너무 너무 에뻣다는거죠
    인형 그 자체였어요
    그 박순천인가하는 탈렌트는 참 조신하더군요
    옷 입은것도 그렇고 나중에 일행들이 와~하면서 다같이 춤추러 나오면서
    끝까지 자리에 앉아있는 박순천씨를 억지로 끌고나왔는데
    참 하는행동이 조신했어요
    우리가 전부들 쳐다보니까 부끄러운듯 살짝 웃으며 고개를 숙이고
    금보라와는 대조적이였죠(하는 행동들이)
    그런데 얼굴은 그냥 평범정도
    금보라와 비교해선 지극히 평범이였죠
    금보라씨도 그때 최민수랑 춤추며 하는 행동보니까
    얼굴표정하며 약간의 싸이코같은 기질을 느꼈구요
    예쁘긴 정~엉말 예쁘던데
    세월이 흐른후 그때와 너무도 너무도 달라진 그녀의 얼굴을보며
    깜짝놀랐습니다
    하긴 저도 그사이에 무척이나 달라져있죠 ㅎㅎ
    흔히들 연예인들과 일반인들의 부딪침이있으면
    누구말이 진짜인지 상대가 연예인이라 부풀려서 보상이라도? 했는데
    이번에 일은 대략 그랬을것이다,란 생각이들어서 긴 글 썻습니다
    그나저나 그시절이 생각나서 엉엉..

  • 20. .
    '08.4.25 11:15 AM (222.234.xxx.205)

    미국 교포로 미국에서 의대 다니다가 최민수가 미국 와서 프로프로하는 바람에
    톱스타 미남이 날라왔다고 (성격은 전혀 모르고)
    의대 포기하고 한국와서 결혼한 아내가 불쌍...

    얼마전엔 취직도 했다던데...

  • 21. 엄연히
    '08.4.25 11:22 AM (59.21.xxx.77)

    말하자면 미국이아니라 캐나다교포아닌가요?
    그닥 중요한건 아니지만..

  • 22. .님
    '08.4.25 11:33 AM (70.69.xxx.105)

    캐나다 교포 출신이구요,
    미국이나 캐나다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의대,치대 못들어가고요, 생물이나 화학등 전공한 학사, 석사출신들이거나 ,
    아님 아주 뛰어난 말 그대로 대단한 학생중 간혹 3학년 마친 천재들이나 의대에 들어갑니다.
    최민수 부인도 치대가 희망이었던 생물 전공하던 학부생이었죠.
    외국에서 의대나 치대 다니다 왔다고 떠벌리는 연예인중 정말 의대, 치대 다니다 온사람 하나도 없구요,

  • 23. ..
    '08.4.25 11:56 AM (71.245.xxx.93)

    .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의대 희망했었다고 했지, 의대 나온거 아니죠.

  • 24. 왜 아직
    '08.4.25 1:41 PM (121.152.xxx.112)

    이민안갔나 몰라요.
    일전에 어느 영화인가 프로그램에서 (야인시대..로 기억) 자기 아버지 최무룡을 비하하는 표현을 했다고 소송하면서, 이거 패소하면 한국을 떠난다 더니. 그 소송 패소하지 않았나요?

    근데 더 웃긴건, 정작 그 아버지는 생활보호대상자로 살면서 생을 마감했다는 것.
    결국 자기에게 중요했던건 아버지의 명예가 아닌 <최무룡 아들 최민수의 명예>였던 셈.

  • 25. 물론
    '08.4.25 3:32 PM (210.104.xxx.2)

    최민수가 논쟁의 여지도 없이 백번 잘못했으나..
    저 노인도 진술이 계속 달리지는게 꺼림직하네요..

  • 26. 뭘 꺼림직하세요
    '08.4.25 3:58 PM (221.163.xxx.101)

    지금 최민수가 언론플레이를 계속 하고 있고..입막음 하려고 생쑈를 하고 있는건데..
    일반인과 연예인과의 문제상에서 일반인이 문제겠습니까..
    한심한 최민수..오바떨고 있네.

  • 27. ...
    '08.4.25 4:16 PM (203.248.xxx.14)

    저는 최민수를 우연찮게 몇번 본적이 있습니다.

    20여년전쯤 대학로 생맥주집(대학생때) 저도 대학모임을 가졌었는데, 옆에 최민수가 어떤
    여자와 생맥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여자와 연인관계 이런 것은 아닌 것 같고 옆에서 들리는 바로는 서울예전 후배로 공연이나
    연극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 것 같더군요.

    그당시 최민수는 약간 알려져서 길가를 다니면 웬만한 사람이면 다알아볼 수 있었
    을 때죠..그런데 생맥주 마시다가 자기의 의견과 맞지 않는지 갑자기 맥주잔을 깨뜨리고
    자기 성을 못이기는지 업소 벽을 주먹으로 계속 치면서 공포분위기 조성..
    정말 깜짝 놀랬었죠..

    그러다가 그후 10년후쯤 남편과 압구정동 모 패밀리레스토랑에 들렀어요.
    마침 최민수가 부인과 아이와 옆자리에 앉더군요.
    그때는 10년전과 다르게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더라구요..아이들에게는 엄청
    자상한 것 같고, 부인(강주은씨)에게 꼼짝도 못하더라구요.

    사실 그전까지만 해도 부인이 괜찮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그녀 역시 재미교포이고
    미스코리아 나와서 연예계 기웃거리려고 한국에 온 여자라고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는데, 한시간 남짓 옆에서 본 결과 최민수 정말 장가하나는 잘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면에서 괜찮더구요..

    그래서 이제는 정신 차렸나 했는데도 그후에도 그 성질 버리지 못하고 계속
    사건치는 것을 보면 어쩔수 없는 인간인가 봐요..

  • 28. .
    '08.4.25 5:23 PM (58.143.xxx.28)

    최민수씨보면, 너무 감정적인 사람같아요,
    예전에 친정아빠가 사람의 감정이란게 사람을 망친다는말을 하셨는데,
    요즘 점점 그말이 와닿는게 이번사건 보면서도 그말이 떠올라요

  • 29. ????
    '08.4.25 5:52 PM (84.186.xxx.208)

    제보자나 본 사람들이 없었으면 그냥 묻힐뻔한 일이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냥 넘어갈뻔한 일..점점 커지니까 저리 된듯...
    근데..아무리 공인이라지만 저렇게 언론에다 사죄하는거 진심으로 안보여요.
    인터뷰한것도 애매모호한 답변만하고요. 도무지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왜 언론에 대고 사과했을까싶기도하고...그맘으로 피해자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지.

    아무리 연예인이라 더 어찌해볼까하고 덤빈다지만 이번일은 어차피 다 알려지고
    확대되니까 재수사하는것같구요.

    윗님 말씀처럼 사람의 감정이 사람을 망치게한다는것에 공감합니다.

  • 30. ...
    '08.4.25 6:12 PM (122.202.xxx.194)

    어쩜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는지요...
    사춘기 불량청소년도 아니구 공인 이라는 사람이 이러면 정말 안되는 거 아니가 쉽네요..
    그것도 연세가 많으신 분한테요..
    용서가 안되네요..

  • 31. 쌍방의 입
    '08.4.25 7:32 PM (220.72.xxx.198)

    얘기는 항상 쌍방 다 들어봐야 해요.
    한쪽 얘기만 듣고 상대를 내 잣대에 안 맞으니 욕하기엔 그러내요.
    물론 잘 했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70대 노인이 차량에 올라 탈 정도면 대단한 분이죠.
    인도에 서 있는데 차로 칠려고 밀어 부쳤을것도 아니고
    지나가는 차 못가게 막고 서 있다 본네트에 올라 갔다는 얘기죠.

    죄민수가(^^*)4 가지가 없더라도
    대한민국에서 잘 나가는 배우가 멀쩡한 노인을 그대로 칠리는 없다가 내 생각입니다.

    얘기는 항상 쌍방을 들어봐야 한다입니다.

  • 32. 즛쯧...
    '08.4.25 7:40 PM (211.237.xxx.55)

    연에게 종사자들의 이야기나 평소의 모습 간간이 본 바로는..
    정신력으로는 제어하지못하는 장애를 가지고있는것 같아요.

    행동조절장애나 그런거요.
    잘못한 일은 처벌을 받던 욕을 먹던 합의금 주고 합의를 보던 하겠지만
    아내되시는 분이 관심을 가지고
    병원에 데리고가서 진단 받고 치료받아야할 것 같아요...

    식당에서 밥 잘먹다 갑자기 날라가서 남의 테이블 엎어버린다던가 하는 일들 한두번 들은게 아니거든요..

  • 33. ...
    '08.4.25 10:15 PM (122.32.xxx.82)

    저도 옛날 이야기 하나.
    첨에 최무룡아들이라면서...최민수라고 티비에 나왔는데...
    그당시에 연극배우였다고 했고,.
    결혼도 했다고 한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후 인기를 얻더니만...
    어느날 미스코리아나온 교포여자랑 결혼한다고 해서
    그동안 이혼했나..생각했거덩요..
    혹시 저랑 같은 기억을 갖고 있는 분은 없나요?
    아님 제 기억이 고장났는지..요새는 기억력에 도통 자신이 없어서..ㅎㅎ

  • 34. 이거
    '08.4.26 6:21 PM (123.142.xxx.242)

    광우병 걸린거 아닌가?
    공인인데 그럼 정말 안되는거 아닌가?
    일반인들도 그러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나이가 73세 이시면 아버지 뻘인데 그럼 안되지
    세상이 어쩔려고 이렇게 까지 되었는지 ............. 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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