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언부탁드려요 남동생결혼식에 결혼안한 누나가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08-04-24 15:43:49
제목 그대로입니다.

저 서른 일곱이고 결혼 안했구요

제동생이 드디어 장가를 갑니다.

누나는 뭘 입어야 좋을까요?

주위에서도 의견이 분분한지라..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마땅히 입을만한 옷이 없어요


친척들이 한마디씩 할거 생각하면 가기 싫은데

하나뿐인 동생 결혼식을 안갈수도 없고

제가 좀 많이 마르고 빈약한 체형입니다.


IP : 193.220.xxx.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24 3:47 PM (59.10.xxx.27)

    그냥 깔끔한 정장 입으세요..

  • 2. **
    '08.4.24 3:54 PM (203.170.xxx.41)

    한복은 절대로 입지 마세요
    세련된 정장 입으세요

  • 3. ....
    '08.4.24 4:00 PM (203.229.xxx.253)

    저는 5월말에 누나로 정장입어야하는데요...
    땀을 많이 흘려서 여름정장은 안 사거든요. 한번입고 세탁하기 너무 힘들어서요....
    가지고 있는 옷 중에,
    흰색 7부 블라우스랑 진곤색 a라인 쉬폰스커트가 있는데 그거 입어도 될까요?
    흰색은 빤짝이는 실이 좀 들어가사 빤짝거리고, 쉬폰이 섞였고, 디자인은 허리가 들어가고 안에 입는 옷보다는 밖에 입는 옷 느낌나는 디자인이에요.

  • 4. 세련,화사
    '08.4.24 4:06 PM (59.15.xxx.55)

    한 정장에 한표^^
    그렇게 입으시니 정말 좋더라구요.
    화장도 샵에 가셔서 좀 하시고 ㅎㅎ

  • 5. ...
    '08.4.24 4:10 PM (210.94.xxx.89)

    정장하시고, 머리는 당연히 샵에서 하실 테고, 기왕이면 화장도 샵에 가셔서 세련되게 하셔요~ 결혼식에서는 최대한 활기있고 세련된 모습이 최고입니다.

  • 6. 정장 추천
    '08.4.24 4:11 PM (121.136.xxx.198)

    제가 울 언니들보다 먼저 결혼 했어요.
    우리 언니들 고급스런 정장 입었는데 좋아보이더라구요.
    결혼 안했는데 유난스럽게 한복입는것도 전 별루인듯...
    봄이니까 화사한 정장 한벌 장만하세요~

  • 7. 비슷
    '08.4.24 4:16 PM (218.39.xxx.240)

    저희 결혼식에 미혼이신 손위 시누이(당시 38)가 계셨는데

    깔끔하게 블랙 치마정장 입으시고, 화장, 머리 신경써서 예쁘게 하고 오셨는데

    신부인 제입장에서도 참 예뻐보이고 신경써주신 면이 보여 그런지 좋아보였어요.

  • 8. .
    '08.4.24 4:53 PM (122.32.xxx.149)

    저도 여동생, 남동생 둘 다 저보다 먼저결혼했는데
    깔끔한 정장 입었어요.
    뭐 입었었는지는 좀 가물가물한데
    제가 직업상 딱 덜어지는 정장이 많아서 그런 스타일 입었던거 같아요.
    너무 화려하거나 여성스러운 장식 있는것보다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정장이 좋을거 같아요.

  • 9. 저도
    '08.4.24 5:01 PM (116.120.xxx.130)

    여동생이 결혼 먼저했는데 당연한듯 정장입었어요
    웬지 결혼시에 한복은 신부빼고는 다 기혼녀들이더라구요
    마르신체형이면 화사하고 예쁘게 입으시고 화장머리신경 쓰면
    예쁘실것 같아요
    사실 결혼식에 알게모르게 보는 눈이 많으니 이번 참에 이쁜것 한벌 장만하세요~~

  • 10. 저도 2
    '08.4.24 5:05 PM (121.162.xxx.230)

    좀 화사한 정장으로 깔끔하게 입었어요. 아주 좋아 보인다고 칭찬도 많이 들었구요.

  • 11. 정장을 `
    '08.4.24 5:35 PM (124.50.xxx.177)

    입으시면 될거 같아요.

  • 12. 화장
    '08.4.24 6:23 PM (61.33.xxx.130)

    다른 분들이 옷 얘기는 다 해주셨으니까 생략하고...
    경제적으로 아무 무리되시는게 아니라면 화장도 미용실 같은데서 화사하게 받고 가세요.

    저는 남편과 제가 둘다 첫째였고 양가에 동생들만 있었는데,
    제 동생은 제가 화장하는 데서 같이 받았고 시누이는 그냥 자기가 하고 왔거든요.
    나름대로 신경써서 화사하게 한다고 하기는 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전문가에게 받은거랑 본인이 한거랑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제 동생은 화사하고 이뻐보였는데 시누이는 상대적으로 좀 초라해 보여서 하나밖에 없는 오빠 결혼식에 좀 신경쓰지.. 라는 얘기를 들었나봐요.
    그러니 옷도 신경쓰셔야 겠지만 머리와 화장도 신경써 주세요~

  • 13. 원글
    '08.4.24 6:38 PM (193.220.xxx.67)

    많은답변 감사드립니다

    이기회에 한벌 해입어야 겠네요 화장도 미장원가서 하고 그래야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823 77싸이즈 입으시는분들..추천해주실 청바지. 8 ㅠㅠ 2008/04/24 1,146
186822 새로운 방식의 보이스피싱.. 7 흠.. 2008/04/24 1,286
186821 바람난 커플 혼내줄 방법 없나요? 6 화난녀..... 2008/04/24 1,933
186820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 완전 뒤집어졌네요. 11 개념챙겨 2008/04/24 6,775
186819 서울대공원이요... 2 박선주 2008/04/24 443
186818 시댁식구들한테의 감정 7 맘정리후의 2008/04/24 1,521
186817 서울에서 고성 공룡박물관 가려고 하는데요~ 6 고성박물관 2008/04/24 1,138
186816 일반 세탁기에..빨래가 너무 엉키는데..좋은 방법이...? 6 아줌마^^ 2008/04/24 952
186815 대운하, 의보민영화, 미친소 반대서명!! 3 반대반대! 2008/04/24 421
186814 이멍박 싸이월드 주소 6 쇠고기 퍼 .. 2008/04/24 1,005
186813 해석부탁드려요^^ 5 영어 2008/04/24 321
186812 2000년 설탕 먹어도 되나요? 4 묵은설탕 2008/04/24 735
186811 적자에 허덕이면서 9 기아 자동차.. 2008/04/24 939
186810 결로방지용 페인트 칠해야되나? 말아야하나? 3 euju 2008/04/24 671
186809 조언부탁드려요 남동생결혼식에 결혼안한 누나가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13 ... 2008/04/24 1,281
186808 손목이 넘 약해요... 3 방법 2008/04/24 621
186807 고르기 힘들어요...ㅠㅠ 6 브래지어.... 2008/04/24 1,154
186806 일년숙원사업 네스프레소 구입했습니다.ㅋ 2 드디어 2008/04/24 1,624
186805 0교시 수업할때 몇시까지 등교 였었나요? 15 예전에 2008/04/24 1,860
186804 시부모님께 아무 감정이 없어지네요 10 좋은건가 2008/04/24 1,400
186803 점심에 라면 먹고, 다방커피 당겨줬어요 9 아~ 2008/04/24 1,442
186802 장터에 파는 가방 짝퉁도 있을수 있죠?? 3 짝퉁 2008/04/24 1,134
186801 조류인프루엔자 때문에 4 달걀은 2008/04/24 529
186800 과잉진료하지 않는 소아치과 추천부탁드려요(구로 또는 목동)... 3 누런치아 2008/04/24 687
186799 클래식 공연 추천해주세요~ 3 irene 2008/04/24 331
186798 가족여행지 추천해주세요~^^ 4 여행 2008/04/24 1,104
186797 펌 다음 아고라 "[1천만명서명]국회에 이명박 대통령 탄핵을요구합니다." 14 미국 소 싫.. 2008/04/24 787
186796 HSK 9급이면 13 중국어 2008/04/24 1,251
186795 과외선생이 대학 1학년? 31 몰라서요 2008/04/24 3,491
186794 분리세탁 많이 하시는 분들... 어떤 세탁기 쓰시나요? 3 빨래 2008/04/24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