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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무쇠팬을 사려구 하는데요~

무쇠팬 조회수 : 716
작성일 : 2008-04-24 11:39:30
결혼9년차 주부인데요,,그동안 테팔 코팅팬을 주로 써왓는데
벗겨지는것두 그렇구 코팅팬이 그닥 몸에 좋은편이 아니라구해서 후라이팬을 바꿔볼까 하는데요

스뎅팬은 제가 쓸 엄두가 안 나서 패스하구

무쇠팬을 알아보구 잇는데

무쇠나라의 양면구이팬이 괜찮다구 하셔셔 찜해놓구잇는데,,,

고기구워먹는거 무늬잇는쪽에 하면 될거 같구,,그럼 다른면에 간단하게 볶음밥이나 계란후라이 같은거되나요?

그리구 후라이나 볶음밥할때 야채볶거나 하면 보통 테팔은 그냥 키친타월도 닦아놓구 어쩌다 한번 물로 세척
햇는데 이거같은 경우는 사용할때마다 물로 세척해야 할까요?

사용하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219.252.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4.24 11:48 AM (116.122.xxx.50)

    스텐팬만 쭉 써오다 얼마전에 롯지거 장만했는데요..
    제가 쓰는 방법은 사용한후 더운물로 세척한뒤(세제 사용하면 길들이기가 더 벗겨진다하네요)
    다시 가스렌지켜서 말린후에 기름 몇방울 떨어트려 무형광 키친타올로 닦아낸뒤 식혀서 보관해요(실은 보관이라기보다 넘 무거우니 그냥 렌지위에서 늘 상주하구 있음...ㅎㅎ)
    스텐팬도 참 좋은데 무쇠도 관리하기가 힘들어 그렇지 맛은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스텐이 훨~~씬 쓰기 편하답니다..
    무엇보다 사용후 벅벅 닦아서 보관하다 무쇠는 애 다루듯 조심하구 맘대로 깨끗하게 씻지도 못하니 조금 답답해요..ㅋㅋ

  • 2. 저는
    '08.4.24 12:00 PM (59.15.xxx.55)

    ^^ 스텐팬보다는 무쇠팬을 더 잘 쓰지만서도(코팅팬도 씁니다 ㅎㅎ;;;)
    무쇠팬의 가장 큰 단점은 무겁다는거에요..가볍기만 하면 들락날락 주구장창 쓸텐데
    무거워서 신경쓰지 않았다가 팔목 금밥 무리가와서 전 특별하게 짝 지은 요리..
    고기 굽기가 아니면 잘 안쓰게 되요^^
    스텐팬은 구워먹는건 맛있게 잘 안구워지고(담백하지요..계란후라이 같은 경우를 보면..)
    장단이 있어요, 어느쪽인지 잘 살펴보셔요^^

  • 3. 저는
    '08.4.24 12:19 PM (211.187.xxx.72)

    스탠보다 무쇠팬이 훨~~ 씬 편하던데요.
    스탠팬은 예열도 까다롭고 (달라붙는것때문에) 다른것보다... 갈변하는것땜에 짜증나요.
    철수세미 쓰자니 너무 마모가 심하고 정기적으로 바키퍼스프랜드같은걸루 닦아줘야해서...
    무쇠팬은 무거운 단점이 있지만... 그냥 철수세미로 북북 닦고 아크릴수세미로 마무리해서 불에 달궈 말려주면 끝~
    무쇠팬이 훨~ 편해요..^^
    참, 저는 롯지 22cm 랑..손바닥만한 사각팬 써요.
    롯지가 무쇠나라보다 더 무겁다더라구요. 그냥 쓸만해요.

  • 4. ..
    '08.4.24 12:22 PM (211.177.xxx.11)

    윗님~ 근데 철수세미로 닦으면 길들이기한거 벗겨지지 않나요? 담번에 쓸때 들러붙거나
    할것 같은데요...

  • 5. .
    '08.4.24 12:41 PM (58.226.xxx.167)

    무쇠 세척하고 오일 살짝 발라두면 스탠팬보다 덜 달라붙어요.
    제 경우엔 한번도 무쇠로 음식이 달라 붙은 적이 없었어요.
    계란후라이, 부침개, 감자 볶음.. 모두
    스탠이든 무쇠든 달라붙는것 걱정되면 한면이 다 익을때까지 기다리면 절대로 달라붙지 않아요. 자주 뒤적이지만 않으면 됩니다.
    계란후라이는 무쇠가 맛있게 만들어지는듯 해요.
    불조절이 힘들다고도 하는데 가장 쎈 불만 사용 안하면 어떤 불이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던데요.
    전을 붙여 보면 확실히 무쇠는 맛있는데 스탠팬으로 한 전은 뭔가 4% 부족한 맛이 나요.

  • 6. .
    '08.4.24 5:26 PM (122.32.xxx.149)

    저는 무쇠팬이랑 스탠팬이랑 둘다 쓰는데요.
    부지런한 분같으면 스탠팬이 더 편할수도 있어요.
    스탠팬 예열하는거 어렵지 않거든요.
    그냥 불위에 올려놓고 잠깐 뒀다가 물 튀겨봐서 또르르르 굴러다니는지만 확인하면 되는데..
    굳이 약불 아니어도 되구요.
    일단 스탠팬은 벅벅 닦아써도 되니 그게 제일 편해요. 저는 갈변되는건 그냥 대충 무시하고 살아요.
    무쇠팬은 저도 무쇠나라 양면팬 쓰는데요.
    무거워서 매번 닦아쓴다면 못쓸꺼 같아요.
    그냥 가스대 위에 두고 웬만하면 움직이지를 않아요. ㅎㅎ
    어쩌다 한번씩 삼겹살 구워먹게 되거나 양념있는거 굽게 되면 그때 한번씩 설겆이 하구요.
    보통 계란후라이나 전같은거 구우면 뜨거울때 기름 좀 부어서 키친타올로 한번씩 닦아주고 말아요.
    말씀하신대로 줄있는 면은 삼겹살 구워먹고 반대면은 다른 볶음요리 하죠. 보통 프라이팬에 하는거 다 되구요.
    그런데 무쇠팬도 처음엔 자꾸 달라붙어요.
    처음 한동안 두부나 고기같은거 올려놓으면 예열안된 스탠팬처럼 쩍쩍 달라붙어서 애 먹었어요.
    한참 써서 길이 잘 들게되면 그때부터는 괜찮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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