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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친듯이 질러대네요.

미쳤어 조회수 : 7,425
작성일 : 2008-04-24 00:58:47
제가  그동안 좀 짠순이 처럼 살았어요.
아이들 옷 메이커 전혀 안 사 입히고  
내복이나 티셔츠는  아울렛에서 5천원이상 하는것 절대 안 입히고,
바지는 1만원~ 비싸도 2만원 안쪽 하는걸로만 사 입혔어요.

형편은  그렇게 어렵진 않습니다.
사업하는 남편,  9살 아들, 두돌 안된 딸,  전업주부인 저... 이렇게 네식구예요.

개인사업하는 남편....
결혼 10년간 휴가 한번도 없었습니다.
아들 2학년인 지금까지 어린이날...쉬어본 적 없습니다.
일요일 쉬기 시작한지 몇년 안됩니다.
여기까진 좋네요.
본인도 자리 잡을려고 처자식 먹여 살리느라고 고생하는거니까. 안스럽죠.

그런데요.
가족들이랑 여행갈 시간은 못 내는 사람이
거래처 포상휴가는 가네요.
작년 8월에 중국 4박5일,  올 2월말 태국 4박5일...

처음 중국갈땐 좋은 맘으로 보내줬어요.
뒤늦게 늦둥이 보면서 힘든거 꾹꾹 참고 혼자라도 바람쐬고 오라고 짐도 열심히 챙겼어요.
이번2월에 동남아 갈때는 저도 사람인지라 열이 받더라구요.
가지 말라는 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가더라구요.

이제 저도 정말 속에서 울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동안 아끼고 모은 비상금... 그거 모아서 뭐하나...싶습니다.

열받아서 1차로 에트로 핸드백 하나 55만원 주고 질러줬습니다.
해외 배송으로 미카사 양식기 세트도  35만원짜리 질렀어요.
그래도 속이 안 풀리대요.
피부과 레이저토닝이랑 코스멜란(?)  4개월 코스 200만원 질렀습니다. 현금으로.
동생 미국출장 간다기에  루이비통 핸드백 면세점가 100만원짜리 또 질렀어요.

친정 엄마 좋은 가방 하나 사시라고  50만원 드리고,
백화점 세일때 바이네르 샌들 싸게 나왔길레 15만원 주고 엄마 사드리고.
아빠 병원비 50만원 내고 ,
어렵게 사는 친정 막내동생...용돈하라고 30만원 보내고...
세째동생 제게 빌려간 돈 100만원 갚지 말라고 하렵니다.

쓰고 보니 저 정말 미친거 맞나봐요.
이렇게 크게 팍팍 질러보기는 결혼하고 처음입니다.  

참, 비자금... 결국 남편돈 아니냐  비난 하실분들 계실까봐 적습니다.
제가 결혼때 들고온 제 비상금이 이자에 이자가 불어서 몇천 됩니다.

얼마전 남편이 사업상 돈이 필요하다고 친정서 빌려오라고 하기에
친정에 돈 이야기 하기 싫어서 친정꺼라면서  제 비자금 빌려줬다가  돌려받은 거랍니다.
그 과정중에 남편에게 까딱하다가 제꺼라는거 들통날 뻔한 일이 있어서,
이렇게 돈만 가지고 있다가 홀랑 남편에게 들어가 버리겠다는 생각이 퍼뜩들어서요.

남편이 좀 많이 이기적인 사람이거든요.
본인만 아는...
자기 하는일이 최고이고,  그게 우선이고,  가족은 뒷전인 사람이예요.
막내로 태어나서 오로지 떠받듬만 알게 키워져서
남을 배려하고 아끼는걸 정말 못하는 사람입니다.
저 많이 아프면 저 갖다 버리겠구나... 그런 생각까지 들게 했던 사람이라서요.

그래도....
이런 저런 이유가 있다 하더라도,  
저 너무 미친듯이 소비한거 맞긴 하죠?
이제 좀 자제 해야 할까봅니다.


IP : 218.234.xxx.4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08.4.24 1:23 AM (121.170.xxx.96)

    남편하고 싸우면 지르고 싶죠...도화선이 된다고 할까?
    저도 몇일 남편하고 냉전중이라 그런지 막 지르고 싶네요. 여유가 없어 꾹 참고는 있지만..ㅎ

    암튼,,제가 지른 것 처럼 속이 시원 하네요!

  • 2. 뭐..
    '08.4.24 1:37 AM (124.199.xxx.237)

    잘하셨어요.
    저도 남편과 싸우면 마구 지릅니다.
    맘이 불편할 땐 차라리 지르고 맘 안정시키는게 나은 것 같아요.
    남편도 고생했지만 님도 같이 고생하신거잖아요.
    감당하실만큼 이라면 질러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도 제가 지른 것 처럼 속이 시원하네요!

  • 3. 잘하셨는데
    '08.4.24 2:00 AM (218.54.xxx.240)

    얄미운 남편 때문에 이리저리 지르신 것인데 원글님이 결혼 때 들고오신 비상금을
    쓰신거라 제 속이 좀 덜 편해요. ^^;;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보란 듯이 한 번 질러주세요.
    그래야 진정 지르는 것 아니겠어요.

    전 해외여행 한 판으로 멋지게 질렀었답니다. ^^

  • 4. 짧은 생각일지는 몰
    '08.4.24 3:30 AM (221.150.xxx.34)

    비상금은 아끼시고 남편분 돈으로 쓰시죠 ㅠㅠ
    엄마를 보니깐 비상금을 사람들한테 빌려주고 이자를 받으시는데 짭짭하더라고요.
    돈 떼일 위험성은 있고요.
    아빠가 외가 도와주셔도 다 만족 못하니깐 그 비상금으로 간간히 도와주시는거 가떠라고요.
    많이 모아 두신거 가튼데 아깝네요 ㅠㅠ

  • 5. ..
    '08.4.24 5:11 AM (118.36.xxx.172)

    지름신은 남편 등에 붙어 있는것 같아요~!
    싸우고 나서 뒷모습보고나면 강림해주시거든요~!
    제생각에도 본인 비상금으로 쓰지 마시고 남편돈으로 쓰심 더 좋을것 같아요~!

  • 6. 본인것은
    '08.4.24 5:29 AM (207.237.xxx.105)

    정말 아무도 모르게 본인만 알고 계시고요 (그래야 든든하니까) 생활비 아끼신거로 지르심이 어떨른지요. 결혼때 가져오신거 관리 잘하세요.

  • 7. 남편
    '08.4.24 6:29 AM (125.187.xxx.55)

    땜에 열받아서 질렀대서 당연히 남편 돈으로 질렀는 줄 알았네요...
    본인 비자금 힘들게 모았을텐데 아깝지 않겠어요?
    또 다시 비자금채울려면 힘좀 들겠어요..

  • 8. ^^
    '08.4.24 7:11 AM (220.76.xxx.41)

    님... 왜 피같은 님의 비자금으로 지르세요.. 그건 지르는게 아니라 없애는 거에요..
    부디 남편분 돈을 왕창 한 번 질러주세요. 카드로라도.

  • 9. 근데
    '08.4.24 7:38 AM (219.248.xxx.87)

    하필 거래처 포상휴가라고 남자 혼자 보내줬다는 여행지가
    중국이랑 태국 이라니

  • 10. ..
    '08.4.24 8:48 AM (125.184.xxx.108)

    아니요 잘하셨어요. 친정 식구들에게 베푸는 것도 좋은 거에요.
    근데 본인돈은 깊숙하게 숨겨놓으시고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지르세요. 자신을 위해서요.

  • 11. 잘하셨어요.
    '08.4.24 9:04 AM (125.187.xxx.31)

    특히 피부과 200만원 이게 젤 잘하셨네요.
    남편 그럴때일수록 이뻐지셔야 합니다.

  • 12. .......
    '08.4.24 9:05 AM (121.162.xxx.230)

    회사원도 아니시고 개인사업하시는 남편분께 거래처가 포상휴가를 주다뇨..?
    약간 상황이 이해가 안갑니다.
    거래처가 대기업이라던가 친인척분이 임원이라서 뒤를 봐준다거나 한다면 몰라도
    거래가 잘되어 이익금을 더 많이 자금으로 남겨준다면 몰라도 무슨 거래처가
    자기 직원도 아닌 거래처 사장에게 포상휴가를 주나요? 그것도 동남아를...
    매우 매우 이상합니다.. 죄송하지만.. 한번 정확히 알아보세요. 해당 거래처에 문의도 해보시고..

  • 13.
    '08.4.24 9:07 AM (58.234.xxx.183)

    윗분말대로 그건 좀 이상해요 ..

    그리고 중간에 어떤분이 쓰신대로,하필 포상휴가를
    '중국' '태국'이라니....좀 그러네요..

    그리고 ㅎㅎ 지르신건 나쁠것 없는데
    남편돈으로 하셔야죠! ㅎㅎ
    시집오실때 가져온돈은 몰래 잘 넣어두시지..

  • 14. 있어요
    '08.4.24 9:21 AM (61.251.xxx.22)

    그런 포상휴가 있어요.
    남편 회사에서 거래처 사장들에게 그런 휴가 보내줍니다.
    남편 회사 임원과 직원도 몇 명 딸려서요.
    동남아나 중국 가는 이유도 님들 생각하시는 그런 이유 맞고요.
    아마 가족들 같이 가고 싶어도 그럴 분위기 안될거에요.

    이왕 지르시는거 윗님들 말씀대로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면 좋았을걸요.
    지르고 속 시원하시면 다행이지만요. ^^

  • 15. 근데
    '08.4.24 9:25 AM (116.120.xxx.130)

    비자금은 쓰지 마세요
    그럴려고 긴시간 모아두신것은 아니잖아요
    남편돈으로 쓰세요
    지금당장은 좀 시원해도
    비자금마저 얼마안되면 마음도 허해요
    그리고 엄마 아빠에게쓴건 괜찮지만 형편괜찮은 형제들이라면 좀 신중하게...

  • 16. 김수열
    '08.4.24 9:31 AM (59.24.xxx.114)

    속상하신거 200%이해되요.
    그래두 비자금은 계~~속 모으세요^^

  • 17. 그래두
    '08.4.24 9:50 AM (58.226.xxx.217)

    빌려준 돈은 받으시는게..^^' 받으시고 따로 용돈으로 주심이 옳은줄 아뢰요..ㅎㅎㅎ

    그리고 질르는건 남편카드로...

    비자금은 영원해야 합니다..^^

    화이팅..

  • 18. 부추기자!
    '08.4.24 9:55 AM (61.66.xxx.98)

    애들을 위해서는 무얼 지르셨는지?
    아직 안지르셨으면 애들을 위해서도 하나 하시기를 바래요.^^

  • 19. 부럽
    '08.4.24 10:33 AM (58.225.xxx.12)

    너무 부럽워요. 저도 일주일째 냉전중인인데 돈이 없어 아이쇼핑만 합니다.

    뭐라도 하나 사면 속이 풀릴거같구만..

    외아들 정말 싫습니다. 정말 이기적이고 .. 남하고 사는거랑 같습니다.

  • 20. 잘 모르
    '08.4.24 10:44 AM (125.178.xxx.15)

    는 분이 대다수 겠지요
    포상휴가
    자기회사 물건 많이 써준다거나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거나 신규거래처의 사장이나
    담당자들을 외국여행 시켜주는거죠 다 댓가성이나 투자용이죠
    그사람들을 인솔해야하니 포상주는 회사 인사들도 당연가야지요
    아마 버스 한두대이상은 될거예요,,,,대기업은요

  • 21. ...
    '08.4.24 11:21 AM (211.209.xxx.150)

    잘 하셨어요.
    아프면 내다 버리겠구나.. 이 말이 아프네요.
    그렇게라도 돈 쓰신 거 잘하셨지만... 앞으론 남편 돈에서 비자금 만드세요.

    사실 밖에 나가서 집안 일 신경안쓰고 일할 수 있게 해준 거에 대한 보상으로 남편 벌어오는 돈
    에 대해 일정부분 아내에게도 몫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아... 그리고 위에 푸헐님이 남편분께 한 경고.. 그거..그럴듯해요. ^^

    남편분이 그렇게 이기적이라면 님 스스로 자신을 아끼고 위해주세요.

    이기적인 사람은 희생적이고 배려깊은 사람을 절대 안 알아주더라구요.
    비슷하게 이기적인 사람을 알아주면 알아줬지..

  • 22. 그래도
    '08.4.24 11:30 AM (116.84.xxx.203)

    님은 신랑이 벌자나여TT
    저는 신랑쉬고 제가 2년 넘게 혼자 버는데 만원짜리 옷 못삽니다.
    아기옷과 신랑옷만....
    매우 속상합니다.
    결혼때 비자금도 다 훨훨~~~아---------------우 소리지르고 잡습니다 ^^

  • 23. ..
    '08.4.24 12:23 PM (202.30.xxx.243)

    아니 그럼 남편돈으로 질러셔야지.
    왜 님의 돈을 써요?
    스트레스 더 쌓이겠네요.

  • 24. 마자요
    '08.4.24 12:37 PM (211.55.xxx.164)

    포상휴가 있어요..
    저는 미용실에 들어가는 재료 만드는 회사 다녓는데
    큰 미용실 원장들 모시고 유럽 1년에 한번씩 보내주던데요?
    엄청난 큰손들이시라 명품백 막 사고..
    동행하는 회사 직원들도 하나씩 사주시고..

  • 25. 당연히
    '08.4.24 3:09 PM (121.147.xxx.142)

    잘하셨습니다.
    제 생각에도 비자금은 아껴두시고 생활비에서 고이 꺼내쓰시도록~~

    만약에 생활비 아껴서 비자금 만들었다해도 그건
    절약으로 얻은 부인몫이라 생각합니다^^

  • 26.
    '08.4.24 5:02 PM (59.23.xxx.217)

    지르셨어요.후회되는 부분없지도 않겠지만 다소 그만큼 스트레스는 풀렸지 않아요?

  • 27. 저두
    '08.4.24 5:37 PM (121.134.xxx.173)

    잘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 생각에는 친정에 쓰는 돈이 제일 남는거 같아요. 만약, 가족 여행 같은 거 갔으면 돈 있는게 티나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그래도, 저는 하나도 없는 명품 백...한번에 여러개 사신 거 같아 부럽긴 하네요 ^^;
    이렇게 한번 쏟아 냈으니, 다시 열심히 사세요.
    (음....혹시..가방..환불은 안될까요? 아..나는 정말 왕소심이야.)

  • 28. 윤옥희
    '08.4.24 5:52 PM (61.75.xxx.44)

    비자금쓰면안되요~~생활에반전,~~스포츠땐스 뭐 이런쪽으로 스트레스를 날리시면 어떨런지..~~^^

  • 29. .....
    '08.4.24 7:04 PM (211.200.xxx.183)

    비자금쓰시고 기분이 좋던가요? 전 이해안되는데.. 남편카드로 빡 긁어야 지르는맛이 나지않나요? 그래야 남편도 좀 알죠.. 내가 서운하게 하면 카드값이 많이 나간다..

    비자금 푹 묵어놓으셔야죠..

  • 30. 무조건
    '08.4.24 7:10 PM (61.38.xxx.69)

    남편돈으로 질러야죠.
    너무 착하신 분이네요.

  • 31. 부럽고
    '08.4.24 9:49 PM (59.16.xxx.105)

    시원합니다...

    하지만 비자금으로 쓰시지 마시고...
    남편분이 벌어온 돈으로 쓰시길...
    님도 집에서 아이키우시랴...집안일 하시랴...힘드시잖아요....

    이상은 결혼할 때 가져온 비자금
    집 늘려갈 때 친정에서 얻어온 돈이라 했다가
    받지 못하고 있는 우울한 아짐입니다

  • 32. 왜..
    '08.4.24 9:57 PM (121.125.xxx.217)

    본인 비상금 쓰시나요?? 남편돈 팍팍 써주세요..
    저도 비상금 좀 있지만 친정에 몰래 해드리는거 말고는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해결 합니다~

  • 33. 명경
    '08.4.26 11:10 AM (59.14.xxx.110)

    ^^ 저도 별로 안 지르고 매일이 매일처럼 사는 생활이지만..
    버럭하신 그 마음이 이해되고 후련하네요.
    잘 하셨어요~
    맘 푸시고 이 후련한 에너지로 또 한동안 편안하게 사세요~
    대신 아까와 마시고 몰래 웃으며 사셔야 합니다.
    이제 자제하시려고 글 올리신거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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