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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생각해 봤는데

광우병 조회수 : 833
작성일 : 2008-04-24 00:26:26
이제 들어오면 그냥 생명줄 내놓고 살아야겠네요

언제 어디서 걸릴지도 모르고, 살면서 해외여행이나 이런저런 국외 안나갈것도 아니고
공항이나 역같은 곳도 많이 갈테고, 음료수 하나라도 마시려면 모든사람이 다 만진 냉장고 문도 열어야되고

그냥, 유기농 콩이며,두부며, 이것저것 골라 먹는게 무슨 소용있냐 싶네요
차라리 그 돈으로 병원비나 모으던지

우리 자식들 세대가 많이 불쌍하죠,,,,어찌 살라고...

그냥 사는날까지 즐겁게 살다가 가야할 것 같아요

그래도 의보민영화 시위에는 참가할겁니다.

명박이가 국민들을 무기력증으로 만드네요
IP : 211.200.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24 12:35 AM (116.36.xxx.193)

    밑에보니 화장품에도 소에서 추출한 원료 사용한다네요
    막막합니다

  • 2. 정말
    '08.4.24 12:39 AM (218.232.xxx.234)

    이렇게 손놓고 당해야되는건지 분통터집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젤 불쌍하네요 ...

  • 3. 울나라
    '08.4.24 1:43 AM (220.75.xxx.15)

    화장품은 완전 다 쫄딱 망하게 생겼네요?
    누가 사 쓴대요,그럼?

  • 4. 참..
    '08.4.24 4:39 AM (218.54.xxx.37)

    그러네요. 저도 아이 위해서 무리 해가며.. 생활비가 두배 이상 늘어나는 것 감수하고
    유기농 먹이며 키우는데..그게 말짱 헛수고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들어요.
    그 돈 아껴 병원비 모으는게 너무 옳은 말씀 같아서 씁쓸합니다. 아이 얼굴
    보고있으니 가슴이 답답해요. 상황이 이런데도.. 주위의 젊은 엄마들, 아무 위기의식 없이,
    아무 걱정없이 태평하게 저녁 반찬거리나 걱정하고 있는게 기막혀요.

  • 5. 학교에서
    '08.4.24 7:23 AM (124.50.xxx.177)

    급식도 아마 미국산으로 하지 않을까요?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정말 굴욕외교가 딱 맞는거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구석이 하나도 없네요.

    다 퍼주고~
    다 용서해주고~

    우리나라가 미쳐가는거 같아요.

  • 6. ...
    '08.4.24 9:02 AM (220.127.xxx.75)

    운하판다고 가슴철렁, 전과목 영서수업한다고 가슴철렁, 의료보험 민영화한다고 가슴철렁, 0교시 자율화와 촌지금지 폐지한다고 가슴철렁, 광우병 걸린 소고기 수입한다고 가슴철렁, 이젠 어떤걸로 나올지 겁납니다.

  • 7. ㅜ.ㅜ
    '08.4.24 10:29 AM (219.255.xxx.122)

    막았으면 좋겠어요...
    제발..........이 나라 국민인게 이렇게 슬프고 서러운 건 처음이네요.
    우리나라가 이명박땜에 망하게 생겼어요..

  • 8. ..
    '08.4.24 11:57 AM (222.237.xxx.102)

    화장품 안망할껄요. 해외쪽은 좀 문제가 될지 모르지만 국내는 뭐 조용하잖아요. 아무도 관심없어요. 여기만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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