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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설]누굴 위해 미국 소를 ‘광우병 소’라 선동하나

허참..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08-04-23 23:39:12
방금 뜬 동아일보 사설이네요.
알랑거릴래도 정도가 있지.. 정말 나쁜놈들이란 생각밖에 안드네요.

저는 지식이 짧아서 조목조목 항의는 못하겠고.. 잘 아시는 분들 신문사에 항의전화나 반박기고라도 좀 해주세요!





[사설]누굴 위해 미국 소를 ‘광우병 소’라 선동하나



반미(反美) 성향의 일부 시민단체가 ‘미국산 광우병 소를 먹을 것입니까’라며 미국 소들이 광우병에 걸리기라도 한 것처럼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은 과학적 검증과 국제기준에 따라 판단할 일이다. 공연한 불안을 부추기는 선동은 국익과 소비자의 후생에 결코 도움이 안 된다.

광우병은 1986년 영국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세계 25개국에서 보고됐지만 동물성 사료를 금지하고 관리를 엄격히 하면서 사라져가는 추세다. 국제수역사무국(OIE)은 미국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존재하거나 도축돼 식용으로 제공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 설사 광우병에 감염된 소가 도축되더라도 편도와 척수 같은 위험부위(SRM)를 제거하면 안전하다는 것이 OIE의 판단이다.


미국인뿐 아니라 재미교포들도 같은 기준에 따라 도축된 쇠고기를 먹고 있다. 세계 117개국이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한다. 어느 모로 보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국민 건강권 포기’라는 주장은 반미 선동에 불과하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세력은 OIE 평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은 채 광우병 공포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반대하는 세력도 유럽연합(EU)과의 FTA 추진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이들의 목적이 식품의 안전성 확보나 농업 보호를 빙자한 반미운동에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식품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위험성을 사실과 다르게 부풀리는 것은 시민단체의 바른 태도가 아니다. 국내 소비자가 시장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선택할 때는 가격과 맛뿐 아니라 안전성도 판단 기준으로 삼을 것이다.


야3당은 쇠고기시장 개방에 대한 국회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반미 편승이나 무조건적 국내농업 보호는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 세계 10위권 교역국에 걸맞게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야 할 때다.


입력2008.04.23 22:58  
IP : 125.187.xxx.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08.4.23 11:40 PM (121.169.xxx.32)

    저렇게 써대지 않으면 동아일보 아니지..
    명박어천가 대가 !!

  • 2. ...
    '08.4.23 11:41 PM (218.209.xxx.209)

    조선이 질투할만한 동아입니다.
    요즘 총애를 받고 있으니 그정도야 껌이겠지요.

    똥아~

  • 3. 하나님 맙소사
    '08.4.23 11:46 PM (125.178.xxx.15)

    저들을 처단해 주시옵소서

  • 4. ..
    '08.4.23 11:47 PM (121.125.xxx.16)

    그럼 반박 의견을 내보시는게 어떨지....

    똑똑하게 답변 바랍니다.

  • 5.
    '08.4.23 11:47 PM (61.79.xxx.96)

    제대로 미쳤구나

  • 6. 벌써
    '08.4.23 11:56 PM (121.140.xxx.15)

    먹은겨?

  • 7. ..
    '08.4.24 12:11 AM (218.209.xxx.209)

    미쳐야 살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대통령 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 8. ㅁ ㅊ ㄴ
    '08.4.24 12:13 AM (121.53.xxx.2)

    저렇게 써대는 넘들..삼족을 멸하는게 아니라 삼족에게 자손 대대로 광우병소를 멕여야 한다고 봅니다 아울러 전면개방한넘도 함께

  • 9. 언론이핥아주니좋냐?
    '08.4.24 12:14 AM (58.102.xxx.71)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는
    이미 미국을 광우병 위험통제국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광우병 위헙미확인 --->가장 위험
    광우병 위험통제국가 ---> 위험 잠재
    광우병 위험없음 --->안전한 국가

    따라서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 안전하다고 판단한 적 없습니다.
    동아일보의 저 사설은 사실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에선 30개월 미만의 소는 인간이 먹지 않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역적 명박...님께서는 30개월 이상의 소도 무조건 수입해주기로 했습니다.
    수입중간에 미국에서 광우병 환자가 나타나도 미친소수입을 중단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정에다
    명박대통령께옵서 친절히 사인해주고 오셨습니다.

    미국에선 스테이크 위주의 살코기만을 먹어서 광우병에서 비교적 안전하지만
    우리나라는 광우병 위험이 아주 큰 소머리탕, 뼈속까지 우려낸 설렁탕, 갈비탕, 곰탕을
    전국적으로 먹어치우고 있습니다.

    광우병이 별로 위험하지 않은 것이라면
    왜 미국인은 30개월 이상 소를 먹지 않는지 한번 물어보시죠?

    게다가 한국인은 변형단백질에 노출되면
    쉽게 광우병에 걸리는 체질을 갖고 있습니다.
    서양인의 35프로에 비해 한국인은 95프로가 광우병 걸리는 단백질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손기정 선수의 일장기를 지우던
    동아일보의 민족정신은 어디로 팔아치웠습니까?

    아니 일본은 30개월미만 소를 수입하는 것으로도
    미국소는 위험하다하여
    일본은 20개월 미만의 미국소만 수입합니다.

    미친소 수입해다 전국민 미치게 만드는 것이 대통령 할 짓입니까?
    데이비드캠프에서 하룻밤 자는 비용으로 미친소 수입에 사인해주고 왔다구요?
    아닙니다.
    데이비드캠프에서 자는 비용이 하룻밤에 3만달러.
    명박대통령께옵서 그 비용 다 주고 주무시고 오셨습니다.
    따라서 사인값으로 뭘 받은 것도 없습니다.
    임기말의 대통령 만나 왜 퍼주고 옵니까?
    노통도 미국에 부시 만나러 갈 때 데이비드캠프를 갈 것을 고려했으나
    숙박비용이 너무 비싸서 그냥 백악관에서 만나고 왔습니다.
    결국 국민의 세금 아닙니까?
    거기가서 비굴하게 운전기사까지 해주고...
    돈내고 시키지도 않은 운전기사까지 자청해서 해주고
    잠결에 미친소에 사인까지 해주고.........
    누가 뽑았나요?

  • 10. 모두 다
    '08.4.24 7:28 AM (124.50.xxx.177)

    퍼주고~
    모두 다 용서해주고~
    그러다보면 우리나라를 봉~ 이라고 생각하고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용서를 바라겠죠?
    용서를 바라기는 할까요?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저렇게 정신을 못차리니~

  • 11. ..
    '08.4.24 9:02 AM (219.255.xxx.59)

    제발 조중동보시는분들 다시한번 깊게 생각하셔서 신문을 바꾸시길 읍소합니다
    섹션이 좋아서
    정치면빼고 볼것이 많아서...
    조중동을 보신다면...
    이 한나라당에 일조하는거나 다름없습니다
    우리가 가정에서 가장손쉽게 할수있는건 쓰레기 키우는걸 중단하는겁니다

  • 12. 반대반대!
    '08.4.24 5:41 PM (221.151.xxx.201)

    미친넘........... 지대 미쳣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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