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신상백

[명픔]

어제 비도 오고  애들은 중간고사 준비에 학원에 가고 독서실에 가고
심심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갑자기 전화가 되어 모이자 커피빈으로~

한 친구가  루이** 백을  워낙 좋아해서 제가 본 것만도 10개가 넘어요.
근데 어제 들고 온 백은  신상인지 첨 본 모델이네요.
남편이 미국에서 사갖고 왔다는데..
이뻐요. 정말 갖고 싶다는 생각 하게 만드네요.

모양은 직사각형으로 모노그램이구요.
특이한건 손잡이와 입구가 악어가죽(?) 같은걸로 되어있어요.
그게 모노그램 가죽과 완전 비교되게 부티나던데요.
학생가방 같이 직사각형으로 심플하지만
원래 그런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하는터라 자꾸 생각나네요.

아직 루이** 하나 없는 40대 아짐인데...

어제 집에 와서 홈피를 봐도 없고 그 모델을 찾을 수가 없어서
혹시 아시는 분 없으세요.
모델시리즈와 가격정도..

얼마냐니까 잘 모른다고 친구가 말을 흐려서 더 안 물어봤어요.

[zz]

답은 아니고 질문인데요...신상품을 왜 신상이라고 하나요?
여러글자를 줄여 부르는것도 아니고, 3글자나 2글자나 별 차이 없는데
왜 꼭 신상품은 신상이라고 부르나요? 너무 궁금해요.

[^^]

저도 소유한건 별로 없지만 좋아는 하는데
님이 말한 모델이 정확히 먼지 모르겟네여/..
혹시 한정으로 나온 모노가 그레디이션 되어 있고 손잡이가 깜장인걸 말씀하시는지,,

[한정제품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손잡이가 검정색에..보라에서 와인빛으로 그라데이션되는거...

[혹시나]

혹시....짝퉁 아닐까요?
짝퉁인것을 말하고 싶지 않을때 보통들
누가 사줬다...선물 받았다..그래서 가격 잘 모른다..하더군요.
이건 어디까지나 혹시 그럴수도 있다~ 는 겁니다.

[명픔]

손잡이가 검정색 보라, 와인색 있는것도 제 친구가 작년에 사서 들었어요.
그것이 아니구요.
저도 첨보는거라 혹시나 해서 물어본거였어요.
친구가 잘 살고 명품을 좋아하고 남편이 출장을 잘 다녀 부인꺼 잘 사다주거든요.
우리나라엔 없다고 하던데요.
하여간 홈피에도 없는 그 모델 무엇인지...
아무도 모르시면 친구에게 확실히 물어봐야겠어요.
지나는 말로 아직 이거든 사람 없다고,
사람들이 못 알아본다고 하던데요.
댓글 감사드려요~

[손잡이가]

악어가죽같은..이라면 , 08 쇼라인이 아닐까 싶어요 .
악어가죽이 아니고 물뱀가죽인가 그렇고, 모노그램이 약간 번진듯하게
인쇄되있는 워터칼라... 스피디가 4천불 가까이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

[명픔]

맞아요.
악어보다는 뱀가죽인거 같네요.
제가 고급스러워서 이거 200 넘지 했는데,
몰라...하더니..
왜 가격을 모르겠어요? 그 의미가 뭘까 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