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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침구류 바꾸세요?

침구류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08-04-23 12:41:15
요즘 침구류도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집에 침대세트를 보니 바꿔줘야 할것도 같고 좀 더 써도 될거같고...
바꾸고는 싶은데 돈이 문제죠... 너무 못 버리는것도 병인거 같아요.

포드림이나 좋은느낌 같은 침구류를 사용했는데요. 언제쯤 세일할까요? 그때나 바꿔 볼까생각중이에요.
위의 천연염색류의 침구는 조금만 오래써도 더 구질 구질한(?)느낌이 나서, 좀 진한색이 나은거 같은데. 좋은정보있으시면 부탁드려요~
IP : 221.126.xxx.1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4.23 12:44 PM (218.209.xxx.7)

    두주에한번 바꿉니다.
    두주에 한번 대청소하는데 그때 침구류도 싹바꿉니다.
    한참때는 일주일에 한두번바꾸고했는데 귀찮더라구요 이젠 ㅋ
    자주바꾸면 침실분위기도 산뜻해지는거같고..뭐그래서 좋더라구요.

  • 2. ..
    '08.4.23 12:45 PM (124.56.xxx.107)

    침구류까지 새로 사기는 잘 안되더라구요. 십년된거 이불커버 찢어졌는데 그냥 뒤집어서 덥고 있답니다..ㅎㅎ

  • 3. @@
    '08.4.23 12:49 PM (125.132.xxx.149)

    전..님
    두주에 한번 세탁이 아니고 바꾸신다고요??
    다른걸로 바꿔깔으신다는건지 아님 새로 사신다는건지...ㅎㅎ 새로 사는건 아니겠죵?

  • 4.
    '08.4.23 12:51 PM (218.209.xxx.7)

    침구류가 10개도 넘습니다 자랑은아니고 ㅠㅠ
    저희엄마가 저희집에와서 니네집이불빨래하다 죽겄다 이러실정도로.ㅡㅡ;

    제가 침구류 그릇 이런걸 사는게 좋아서 그렇게 두고삽니다.
    뭐 외국에서 만원주고산거부터 다양하게있어서 그렇게 부담은 안되고.
    이번주는 기분에 빨간색? 아님 하늘색 이런식으로 남편과 의견조율해서 바꿔요.

    일년에 두번정도구입도 하구요 ^^ 비싼거 말고 저렴한걸로
    커버만 사기때문에 부담은 없네요.

  • 5. 이불에 치여.
    '08.4.23 12:58 PM (69.253.xxx.77)

    봄가을, 여름, 겨울 이불 2채씩 13년을 썼네요. 바꾸어볼라고 해도 너무 멀쩡해서 버리기도 아깝고 살때 비싸고 좋은걸 사서 그래서 느낌도 좋고 익숙해서 지금도 못바꾸고 있어요..
    이불 바꿀때 과감히 버리시나요???
    전 그걸 못해서 오래된 이불 짊어 지고 삽니다..

  • 6.
    '08.4.23 12:59 PM (211.177.xxx.188)

    세탁하고 바꾸는건 10일에 한번 정도...그대신 매일 청소기 침구용으로 아침에 밀구요.
    사는건 결혼할때 사고 지금 3년반 됐는데 그냥 가끔 스프레드같은 거 사고 그래요.
    내년에 이사가면 이쁜걸로 한번 살라구요.

  • 7.
    '08.4.23 1:02 PM (218.209.xxx.7)

    저같은경우는 이불솜은 좋은걸로 두개가지고있고 나머지는 다 커버에요.
    매트위에 까는 패드도 색색별로다있고 부피가 그렇게 차지하진않아요.

    그리고 버릴건 과감히 버립니다.
    워낙 잘버려서 저희엄마가 저거 큰문제다 막이래요 ㅠㅠ
    제가 버린다고 내노면 저희친정엄마가 가져가시는데 저희엄마 사용도 안하는거 그냥 쌓아만둬요.저는 버릴맘먹음 다시안쓴다는 제성격을알아서 그때그때 바로 정리합니다.
    다행히 남편과도 성격이 잘맞아서 문제는없네요.

  • 8. 2년에
    '08.4.23 1:45 PM (210.123.xxx.142)

    한 세트 정도 다시 맞춥니다. 저는 기성품 사는 것보다 마음에 드는 천 (주로 폴로 시트) 사서 바느질 맡겨요. 가격도 더 괜찮고 천이나 마무리도 훨씬 마음에 들구요.

    차렵이불을 쓰는 게 아니라 이불 커버와 베개 커버뿐이기 때문에 접어놓으면 부피도 얼마 안 차지해요.

  • 9. 바꾸는거야
    '08.4.23 2:33 PM (211.187.xxx.34)

    1년에 한두개씩 바꿔요.
    문젠 오래된 침구까지 다 껴안고 산다는거.
    새로 샀으면 오래된건 버려야 하는데 아직 결혼한지 5년이거든요.
    쓰던데 낡아서 바꾼게 아니라 새것이 좋아보여 샀으니 버리기엔
    쓰던 침구가 넘 아까워서요.
    비싼것 안사고 백화점 매대에 나온 스프레드,베개커버셑 이정도 바꾸는거라
    경제적인 부담은 적지만 보관문제서에서 오는 부담은 크네요.
    정말 이렇게 침구사다간 조만간 이불전용장이 필요할거 같아요.
    왜 침구랑 그릇은 사도사도 사고싶은건지 모르겠어요.
    전 가전은 정말 관심 없거든요.최신형 핸드폰도 관심 전혀 없고요.
    오로지 그릇 & 침구

  • 10. ?
    '08.4.23 3:46 PM (211.177.xxx.11)

    전 천이 뜯어질때까지 써요. 별로 침구욕심이 없는거죠. 한편으론 돈도 없고..
    근데 다른질문인데 이불 버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옷재활용함에 넣어야 하나요,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려야 하나요? 좀 헷갈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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