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 학교 준비물 챙기기 어렵네요..

초보학부모 조회수 : 919
작성일 : 2008-04-22 12:18:53
이제 초1이 된 딸..요즘 숙제와 준비물 챙기기가 어렵네요..
유치원때야 가방메고 왔다갔다한게 다라서 따로 제가 서포트해줄일이 많지 않았는데
매일매일이 다른 준비물들..
그냥 한번에 한달에 한번 정도 미리 공지해주면 안되나요?
빠르면 사나흘전 아님 전날 말해주면 참 난감해요..
아주 매일 문방구 도장 찍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음 대형마트나 할인점에 가서 미리미리 사놓겠지만 전날 말해주면 어쩔수 없이 정가 고대~~루 다 받는 문방구에서 사야해요..
엊그제도 이웃엄마가 화일을 할인마트서 두개에 2600원 줬다는데 전 한개 3000원 주구 샀구요..
돈주구 사는건 그나마 나은데
어젠 또 본인이 활동하는 사진 한장 가져오라는데
미리 뽑아놓은 사진도 없구...옛날 사진 뒤져서 간신히 하나 보냈어요..워낙 보낼게 없어 그냥 유치원에서 재롱잔치 할때 춤추던 사진으로...
무슨 동식물 사진들도 찾아오라니 앞으론 철지난 잡지라도 구비해야놔야겠구요..
앞으로 또 준비해야 할거는 뭐가 있을까요?
학교행사에 참석하라는것도 귀찮아 죽겠는데...
아~ 유치원때가 몸과 맘이 편했네요...ㅋㅋ
IP : 116.122.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22 12:26 PM (211.215.xxx.39)

    미리 공지해주시는 선생님도 계신데 대부분 전날 얘기하세요
    차라리 돈주고 살수 있는 것은 괜찮은데 우유팩 1리터짜리 3개 이런식으로 난감 한것들이요 ^^
    잡지는 안 버리고 몇권 가지고 있으시구요
    사진은 저는 매번 달려라 24시 킨코스 하다가 컬러레이저 프린터기 샀어요 ㅠ ㅠ

  • 2.
    '08.4.22 12:30 PM (210.123.xxx.142)

    제 생각에 복합기 하나 사시면 편할 듯 싶어요. 아이 사진은 스캔해서 뽑아서 보내면 되고, 동식물 사진은 잡지에서 찾지 마시고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 하신 후 뽑아서 보내시면 될 듯.

    복합기 싼 것 많으니 찾아보세요. 다른 준비물은 사야겠지만 사진 관련된 것은 이걸로 해결하시는 게 빠를 듯 싶어요.

  • 3. HJ
    '08.4.22 12:32 PM (211.117.xxx.195)

    네, 무슨 말씀이신지 알아요.
    혹시 주간계획표 받아오거든 그 옆에 준비물도 대충 나와있거든요.
    (저희 학교는 학교 준비물, 학생 준비물 따로 있었어요)
    그러나 갑자기 가져오라는 품목도 많죠.
    저도 사무실에서 아이 학교 홈페이지 접속해 알림장 읽거나 아이에게 전화해보고
    퇴근길에 사가고 그랬네요.
    지금은 6학년이니 자기가 알아서 척척 하지만 저학년때, 특히 1학년때는 당황한 적 많아요.
    제가 제일 황당했던 준비물은요
    4학년때 과학 준비물로 명아주 캐서 뿌리 관찰한다고 끓는 물에 데쳐 오라더군요.
    퇴근하고 깜깜한 밤에 꽃삽 하나 후레쉬 하나 들고 아파트 화단 주위에서 어슬렁대자니
    기가 차더군요^^
    학년이 올라갈 수록 요령도 생기고 준비물도 줄어요.
    힘 내세요^^

  • 4. 저도
    '08.4.22 12:34 PM (218.38.xxx.213)

    엊그제 같은데...마자요...학교에서 선생님께서 하고싶은 얘기하라 하길래...
    준비물 미리미리 알려주세요...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학년때는 동,식물 나온 책이나...잡지등등 다 필요하니 웬만하면 버리지 마셔요...
    갑자기 가족사진이나,,호랑이 사진 가져오라해서 난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 5.
    '08.4.22 12:42 PM (211.176.xxx.196)

    이런 어려움이 잇군요,,,, 7세 엄마인데 미리 준비해야겠ㄴ에요,,,

  • 6. 저도
    '08.4.22 2:01 PM (219.255.xxx.122)

    힘드네요.
    꼭 하루 이틀 전날 알림장으로 알려줘요..
    주간 계획표엔 없어요.

  • 7. ..
    '08.4.22 2:54 PM (211.212.xxx.139)

    이제 시작입니다
    저희아이때는 만들기 준비물도 거의 반제품으로 해서 보냈어요
    아시죠 아이들은 색칠하고 스티커만 붙일수있게 하는정도
    저는 전날 집에서 기타며 응원도구며 등등...2시간 걸려서 만들어 보내곤했답니다

  • 8. 커피나무
    '08.4.22 10:17 PM (221.140.xxx.233)

    저는 요새 1학년 빨리 지나가는게 소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9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8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3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2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