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혼자만의 레서피 북(노트)를 갖고 계세요?
그런데 키톡도 그렇고 히트레서피도 그렇고.. 또 다른 사이트나 블로그도 그렇고..
정말 같은 요리에도 레서피가 넘쳐나잖아요. 이 중에 나에게 딱 맞는 레서피를 찾기가 힘든데요..
가끔 만날 때가 있더라구요.
이런건 블로그에 담아두는데 막상 요리할때 컴퓨터 켜놓고 하기가 번거로운데.. 프린터로 출력해도 너무
부피가 크고요..
손안에 딱 들어갈만한 예쁜 노트에 레서피를 정리하는 분 계신가요?
그렇게 하면..음식 만드는데 도움이 될까요?
1. ,
'08.4.22 3:28 AM (222.117.xxx.243)도움됩니다.
프린터로 글씨 작게해서요 레서피만 출력해서
노트에 맞게 붙여줍니다.
이거 생각보다 좀 번거롭긴해요.
아니면 비닐화일에 출력해서 꽂아두고 보는데요
부피는 좀 커도비닐이 방수 역할을 해줘서
부엌에서 보기도 편하고
비슷한 요리 사진같은거 끼워서 보관해도 되고요
그리고 손님 초대하거나 특별한 상차림한 날은
메뉴와 재료,날짜 표시해서 두면
당장은 모르겠지만 살면서 급하게 상쳐려야 할때 요긴하더라구요2. 쪼야
'08.4.22 9:09 AM (121.136.xxx.13)전 그거 없으면 요리 못할정도입니다
반드시 내가 해먹어보고 괜찮았던 요리만
따로 손으로 써서 종목별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제 보물 1호랍니다
전 이렇게 정리하는일이 아주 즐겁답니다3. 저도
'08.4.22 9:13 AM (211.237.xxx.50)기자수첩(?)만한 사이즈의 제 요리노트가 있어요. 82쿡이나 인기 블로거들의 레서피를 일단 대충 메모했다가 실험(?)해보고 제 입맛에 맞게 양념양을 조절해서 다시 수첩에 정리를 해요.
그러면 다음 요리할때 쉽게 찾고.... 제 머리가 나쁜건지... 여러번 같은 요리를 해먹어도 수첩을 봐야 알겠더라구요. ㅠㅠ4. clear file
'08.4.22 3:14 PM (58.227.xxx.9)클리어 화일에 보관합니다. 출력해서요..
제가 제개인 블로그로 관심있는건 옮겨놓고, 또 블로그로 못옮기는건 즐겨찾기를
해놓습니다. 그 페이지를요..
그리고 그중에서 평이 정말 좋았던 것들을 해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그러면..
제 나름대로 레시피랑 추가했음 좋겠는거.. 생략하면 좋겠는걸..
다시 타이핑 쳐서.. 인쇄후..클리어 파일에 보관합니다..
이렇게 한것이 한 30가지 되네요..
82cook에서 한것중 좋았던것은 보라돌이맘님의 알탕인데요..
이걸 만들었더니 남편이 자기가 알탕을 이렇게 좋아하는지 몰랐다고 말해서
너무 기분좋았던..파는 알탕보다 훨 맛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또 오이오징어무침.. 양념장 만들어 놓고 여기저기사용하는데
누구에게 레시피줘도 환영받구요..
요새 자주 애용하는 레시피는.. 홍성아님의 쟁반국수 소스..............
저는 이걸 만들어 놓고 쫄면 양념장으로 사용하는데.. 비빔냉면,쫄면, 쟁반국수등..
비빔류에.. 최고라고 할수 있네요..
제 클리어화일에..요런것들만 요약해서 인쇄후..보관합니다..~5. ~~
'08.4.22 4:26 PM (121.147.xxx.142)성공적인 베이킹이나
식구들이 최고라고 엄지손가락 치켜준 요리들
나만의 소스
모두 간단하게 정리해서 보관중...
헌데 이것도 나이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지더군요,
예전에는 좀 더 화려한 요리 비중이 많았는데
요즘은 간단하고 단순하게 요리해서
양념보다는 재료의 맛이 그대로 사는 레시피를 선호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