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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친구를 사석에서 어떻게 부르나요?

호칭 조회수 : 1,276
작성일 : 2008-04-21 15:54:06
지금 나이가 50 중반된 남편 대학 동창 친구들의 모임이 자주있습니다

엄마들 끼리는 누구 엄마 이렇게 호칭하는데요
제가  남편 친구를 부를땐 그냥 이선생님 이렇게 불러요
옳은거 같진 않지만 궁여지책으로 그냥 그렇게 부른답니다
제가 그렇게 부르니 다른 엄마들도 뭐 그렇게 부르게 됩니다
이게 옳은 호칭인지 아님 적당한 호칭을 가르쳐주세요

직업들은 다양해서 공무원, 공인중개사 ,대기업 부장  이렇습니다
IP : 59.86.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21 3:59 PM (221.149.xxx.238)

    직업을 부르세요
    사장님.
    중개사님.
    부장님
    백수님.

  • 2. 김지혜
    '08.4.21 3:59 PM (122.35.xxx.173)

    누구 엄마라고 부르시니까 누구 아빠라고 부르시면 되지 않을까요? 부인은 누구 엄마인데 남편은 선샌님.. 좀.... 아님 이름에 씨를 붙이시는 건 어떨까요? 부인들도 이름 알아서 서로 **씨라고 부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 3. 저는...
    '08.4.21 4:25 PM (128.134.xxx.240)

    친구의 이름뒤에 씨자를 붙여서 누구씨...이렇게 불러요...연애시절부터 그렇게 불러서...^^;;

  • 4. 봄바람
    '08.4.21 7:15 PM (222.106.xxx.78)

    남편 고등학교 동창모임에 가면 ~씨 하고 부르고 부인들간에도 ~씨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남편들이 그렇게 하라고 해서 이름으로 호칭하는데 더 친근감이 있어요.

  • 5. ..
    '08.4.21 7:17 PM (222.237.xxx.178)

    나이 많아도 ~씨로 부르시나요?

    저는 어린사람이 제게 그렇게 부르면 기분 나쁘던데...ㅜㅜ

  • 6. 저희는
    '08.4.21 8:02 PM (124.216.xxx.190)

    친구들이라서 누구엄마, 누구아빠로 부르는데 다들 그렇게 부르지요.

  • 7. 누구
    '08.4.21 8:44 PM (59.11.xxx.134)

    아빠, 누구 엄마가 젤 편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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