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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관련...좀 심하네요.
왜들 그러는지요. 우리애들 다 키워서 이제는 유모차 없지만요...
엘레베이터는 유모차 전용으로 사용하는곳 아닌가요. 일반인들 보행자들은 에스컬레이터 움직이잖아요. 그거타면 되는거 아닌가요.
유모차는 에스컬레이터 못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할수없이 구석에 위치한 엘레베이터까지 가야하는 수고스런일을 많이 하게 되는게 여간 불편한거 아닙니다.
멀쩡한 두손 가벼운 사람들 왜 중간의 화려한 에스컬레이터 놔두고 구석자리까지 와서 타야한다고 유모차는 나 타는데 귀찮다 핀잔주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유모차에게는 엘레베이터 한가지밖에 선택이 안됩니다. 그런테 이제는 유모차에게 엘레베이터 탈 자리까지 욕하다니 좀 심합니다.
1. -.-;;;
'08.4.21 2:11 PM (125.132.xxx.65)엘레베이터는 유모차 전용 아닙니다.
2. 전용은
'08.4.21 2:18 PM (203.223.xxx.55)전용은 아닙니다만...
원글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혹 전용이라는 단어로 인한 거부감으로 본래 의견과 다른 댓글들이 달릴까 염려스럽네요
ㅡㅡ;;;;3. ...
'08.4.21 2:18 PM (121.130.xxx.160)전용은 아닙니다만,,,,
원글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2)
일반인들은 에스컬레이터 타면 안되나요?4. .
'08.4.21 2:19 PM (218.209.xxx.7)유모차를타고 엘리베이터를 타지말라는 내용이 아닌걸로 알고있는데요.
엄청난 크기의 유모차로 엘리베이터를 타서 더많은 사람들이 나눠타지못한다는걸
말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작은유모차를 타는게 서로한테 좋지아니한가를 말씀드리는건데.
그걸 이해못하시네요.5. 이든이맘
'08.4.21 2:20 PM (222.110.xxx.87)전 지금 유모차를 알아보는 예비맘이지만.. 요즘 유모차 너무 크잖아요...
일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도 유모차 한대 들어오면 꽉 차요..
맨 윗층에서 내려오다 보면 중간에 못타는 사람들 있을 정도...
그리고 제가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손바닥만한 매장.. 비좁은 통로에
억지로 밀고 들어오는 대형 유모차 때문에 상품이 상한적도 있네요..
아무튼.. 저도 대형 유모차 사서 아기 태우겠지만..
왠만큼 혼잡하거나 좁은 곳 외출시에는 슬림한 휴대용 유모차를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예비맘입니다..6. ..
'08.4.21 2:21 PM (116.122.xxx.215)유모차가 다 안된다는게 아니고 럭셔리형 유모차들이 길막고, 엘리베이터 공간 엄청나게 차지하는 것에 대한 글이었죠.
일반 유모차 누가 뭐랍니까..7. ....
'08.4.21 2:22 PM (218.52.xxx.244)맞아요...비단 유모차 가지고 백화점 와서 엘레베이트 타는것만 가지고 하는 말들 아니지요....다른사람들도 생각해줘야 하지요.
8. 일본에선
'08.4.21 2:25 PM (121.115.xxx.208)대형유모차를 백화점에서 끌고다니는 사람 본 기억이 없네요.
다들, 백화점에서 대여 해 주는 소형유모차 그거 끌고 다닙니다.
개념 없는 사람들 너무 많죠.9. ...
'08.4.21 2:26 PM (211.110.xxx.70)유모차를 민폐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셔서 정말 놀랍습니다.
유모차는 엘레베이터로만 이동 가능하기에 어쩔 수 없이 이용하는데, 유모차로 엘레베이터 타려먼 얼마나 많은 엘레베이터들을 보내야 겨우 탈 수 있는지 아십니까? 요즘 백화점을 잘 안가게 되는 큰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본인이 가장 불편함에도 엘레베이터를 기다려서 타는 사람들에게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한참 기다렸는데 늦게 오셔서 유모차 탈 자리를 없애는 분들(사실 중년 여성분보단 미혼 남녀가 많습니다)이 무매너라고 생각했었는데 속으론 이렇게 생각하고 계셨네요.10. 엘레베이터는
'08.4.21 2:27 PM (122.37.xxx.154)엘레베이터는 어쩔 수 없다고 봐요. 그런데 전 백화이점이나 일반 길거리에서 유모차만 들이밀면 다 되는 줄 알고 무기처럼 사용하는 사람들 너무 많이 봤어요. 뒤에서 발 뒤꿈치 찍는건 기본으로 생각하고 아예 사과도 안 하고요 사람들 있는 좁을 곳에 유모차 들이밀고 억지로 지나가겠다고 다 비키라고 하는 통에 주말에 애기 엄마들 많이 가는 백화점 가기 꺼려져요. 그러면 되레 그거 타고 있는 애는 천덕꾸러기로 보이는걸 모르나봐요.
11. .
'08.4.21 2:28 PM (210.222.xxx.142)유모차를 가지고 엘리베이터를 타지 말란 얘기가 아니죠.
서로 좀 배려를 하자는거죠.
저도 외출시에는 슬림한 유모차로 구입하겠다고 다짐다짐한 예비 신부입니다.12. ..
'08.4.21 2:28 PM (84.226.xxx.37)저는 지금 외국에 살고요..
한국에 있을 땐 결혼 전이라 이 문제를 생각해본 적이 없고 본 적도 없어서
유모차에 대한 생각은 이 나라 와서 가져보게 됐습니다.
엘리베이터 앞에 유모차 2대정도 대기하면 사람들이 알아서 에스컬레이터로 가던가 계단으로 가고
유모차 먼저 타고 자리 남으면 같이 타기도 하고
저 또한 통로를 쌍둥이유모차가 턱 막고 서있어도 기분 나빠본 적 없이 기다렸고요..
버스타고 내리면 유모차 먼저, 사람들 나서서 들어주고요..
저도 엄마가 될 사람이고 유모차 몰 거라서 한 번도 기분 나쁘게 느껴본 적 없는데..
댓글보고 사실 놀랍습니다.
싫어하시는 분 많으시네요..13. 유모차에
'08.4.21 2:33 PM (219.254.xxx.191)심하게 거부감있는 분들,,,,,지금 현재 유모차 탈 아이가 없는거 같네요,,,,
14. 참..참..
'08.4.21 2:38 PM (125.132.xxx.65)님...글 좀 잘 읽어보세요.
유모차가 문제가 아니라 덩치 엄청 큰 유모차 엘리베리터 안에 밀어넣고 자리차지하는것 말하잖아요.15. 전용은아니지만
'08.4.21 2:38 PM (219.250.xxx.154)먼저 글을 보지 못해도 대충 짐작이 갑니다만
그리고 저는 이제는 유모차를 태워야할 아이들은 없지만
엘레베이터 문 옆에 [[유모차 우선]]이란 글은 붙어 있어요.
전용은 아니지만 우선이란 말이지요..16. .
'08.4.21 2:40 PM (218.209.xxx.7)결론은 왜 이렇게 나는지 이게 참안타깝습니다.
유모차 탈애가 없는거지. 아님 너도 애키워봐 .다 이렇게 되게 되있어.
이런 결론이 안타깝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엄청나게 큰유모차가 들어오는것보다 작은유모차가 들어오면 더많은사람들이 타고갈수있다는걸 말하는건데 아..그렇구나 그럴수도 있겠구나가 아닌 다른면으로 해석이 되는게 정말 답답하네요.17. 유모차 우선
'08.4.21 2:47 PM (222.119.xxx.117)이긴 하지만...대형유모차 우선은 아니란 말이죠...
서로서로 배려해주는 마음을 좀 가지자구요...^^*
저도 곧 결혼해서 아기 데리고 다닐 예비신부...쯤 되지만...
대형유모차...별로네요...
유모차 타고 잠깐 쇼핑 갈건데(아기의 편안함을 제공한답시고 대형유모차 몰고 다니면서 공기 탁한 백화점에서 몇 시간씩 쇼핑할 아기엄마는 없을거라 판단되네요...) 아기가 잠깐 불편하면 어떻습니까...
서로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면 될 일인 듯 한데요...
그 대형유모차 몰고 다니는 아기엄마분들은...장애인의 휠체어에 조금이라도 양보하고 불편함을 감안할 수 있는지...묻고 싶어지네요...18. ㅎㅎ
'08.4.21 3:03 PM (123.109.xxx.42)위의 몇분처럼 말이 안통해서 답답...지금 회자되는건 유모차가 아니라...탱크만한 디! 럭! 스! 유! 모! 차! 입니다...점 하나님 말씀처럼 점보유모차 안가져오시고 작은거 이용하면 엘리베이터에 유모차 한대 들어갈꺼 두대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말 안통해서 속 터져 죽는다더니 딱 이경우네요19. 사실..
'08.4.21 3:08 PM (125.184.xxx.150)저도 아이 가지려고 노력하는 주부지만, 대형 디럭스 유모차는..정말..난감합니다. 그거 한대만 들어오면, 아파트에서도 엘레베이터가 가득 차버리는걸요. 휠체어라면 그분의 이동수단이 그거 밖에 없으니 이해합니다. 당연한거구요.
그치만 대안이 있는 유모차를 꼭 대형을 끌고와서 타야하는건..아니라고 봅니다.20. 억지
'08.4.21 3:08 PM (58.140.xxx.53)위에 .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다른 애기지만.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저녁시간에 식사를 하고 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신혼부부와 100일 좀 안되보이는 아기 포함 6명이 식사를 하더군요.
노부부가 애기를 번갈아 봐주시며 식사를 하다가, 그 식구들 식사를 다 마치고 나가기전.
애엄마가 테이블위에 애를 뉘여놓고 똥 기저귀를 갈아주더군요.
참고로 샐러드뷔폐 레스토랑 이고,
음식세팅되어 있는 자리 바로 옆입니다.( 사람들 음식 가져가며 그거 보고 인상쓰고...)
매장측 직원이 와서 주의를 줬습니다.( 수유실 마련되 있으니 그쪽가서 하시라는..)
노부부는 지들은 애 안키워봤냐. 노발대발
신혼부부 "애가 없어 그런가부죠.".
시누로 보이는 여자.. 내돈내고 와서 먹는데 왜들 난리냐는 식...
이러면서 온가족이 그 사람많은데서 버럭버럭 소리 지릅디다.
뭐가 잘못된거고, 뭘 주의해야하는지를 모르나봐요.
자신도 배려 받길 원하면, 타인의 대한 배려가 먼저라는걸 왜 모르실지..21. ..
'08.4.21 3:18 PM (218.52.xxx.21)전 큰유모차, 작은 유모차 그거 따지고 싶진 않고요
딴 소리지만 백화점에 엄마에게 붙들려 끌려와서 유모차에 앉은 애기들 보면 이쁘다, 귀엽다 이 생각보다 공기도 나쁜데 너무 불쌍타, 갱상도 말로 니 욕본대이~ 이게 먼저 떠오르네요.
아길 위해서, 아기가 용무가 있어서 나온 백화점은 아니잖아요.
순전히 엄마 용무로, 엄마가 답답해서 나온거죠. 특히나 그렇게 아이가 탱크 유모차에 앉아 천진한 얼굴로 방글방글 웃는데 아랫글의 중년 아줌마 들의%^&*(&&% 까지 듣는다면
스토케, 부가부에 앉은애도 제눈엔 불쌍한 아기, 저 아줌마눈엔 순식간에 천덕꾸러기 라는거죠.22. 글쎄요..
'08.4.21 3:34 PM (128.134.xxx.85)큰 유모차에 거부감을 가지시는 이유가
단지 스스로 불편하기 때문이신지요?
천덕꾸러기 라는 표현까지 나왔는데.
참...
정말, 공공장소의 폐해 외에 다른 이유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전 그걸 공공에게 폐해라고 생각지도 않습니다만..23. 변명
'08.4.21 3:39 PM (61.97.xxx.249)아기 육개월 이전에는 그런 소형유모차 못타게 되었어요.
맨날 출근하듯 나오는곳도 아니고 저같은 아기 엄마는 한달에 한번 갈까말까 가거든요.
그것도 다른곳 가고 싶어도 아기 기저귀 교환문제도 그렇고 울나라엔 백화점,마트빼곤
유아휴게실 갖춰준곳이 거의 전무해서 갈곳이 그곳뿐이네요.
갈곳 없어 스트레스 풀러 가는데, 아기 공기 문제도 생각 못했네요. 근데 어쩌다 한번 한두시간은 괜찮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에휴...탱크만한 유모차 아기의 안전을 위해서 샀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24. 변명
'08.4.21 3:43 PM (61.97.xxx.249)참 그리고 백화점 유모차 얘기도 하셨는데
지하 주차장에서 아기랑 기저귀가방 분유가방 들고 일층에 대여하러 갔다가
다시 반납하고 아기용품까지 사가지고 갈땐 힘들어서 빌리지 않고 다녔네요.
그냥 조금만 이해를 해주셨으면... 저처럼 갈곳없는 애기엄마에게 조금만
아량을 베풀어 주셨음 좋겠어요.25. 글쎄요
'08.4.21 3:57 PM (147.46.xxx.79)저도 대형 유모차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 고급 유모차 사실 분들이면 세컨 유모차 충분히 구입가능하실 거예요.26. 헐헐
'08.4.21 4:01 PM (210.234.xxx.207)놀랍습니다.
언제부터 백화점 엘리베이터가 유모차 전용이었나요?
장애인 제외한다 치고, 일반인 중에 환자 몸불편한 사람 임산부 노약자들은 다 어떻하구요.
그 사람들이 유모차 한두대를 위해 백화점 8층 9층까지 구비구비 돌아가야 하나요?
4-50대라도 몸 불편한 분들이 있고 2-30대라도 급한 사정이 있는 사람도 있어요.
물론, 유모차에 눈치주고 불편하고 급한거 없어도 굳이 엘리베이터 타는 사람도 있겠지만,
자기 입장 밖에 모르고 유모차 갖고 있다고 사람 들어찬 엘리베이터 안에
남의 발이 치이던 말던 무조건 들이미는 사람들도 있다는 겁니다.
남이 아프건 말건 미안한 기색은 커녕 엘리베이터가 유모차 전용 아니냐는 식으로 황당한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이요.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 아예 유모차전용 엘리베이터를 지정해주면 이런 일이 없을런지...
서로 좀 양보하고 매너 지키는게 안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27. 허허
'08.4.21 4:03 PM (121.138.xxx.36)이렇게 이기주의가 팽배하니.....우리나라에서 장애인들이 못살겠다고 항변하는게 절로 이해가 가는군요.
무식한 분들 많네요.
아기는 돌 전에 슬림한 유모차 타는게 아니예요. 엄마 과시욕 때문에만 태우는게 아니랍니다.
뭘 알고나 떠드시나요?
척추에 무리가 간다고 외국에서는 24개월 전에는 대부분 디럭스형만 태우길 권하고 선진국일수록 안전하고 무게감 있는 유모차에 태웁니다.
그래서 수입유모차들이 대부분 디럭스형인거예요.
잠깐 외국 다녀오고 "안그렇던데?" 하시지 마세요. 육아관련자들은 다 알고있는 얘깁니다.
그런데 그 유모차가 자기들 엘리베이터 타는데 방해된다고 큰거 끄는게 문제가 있다니?
그럼 전동휠체어 타는 사람들은 어쩌죠?
운신 못하기는 아기나 장애인이나 마찬가진데요?
공기가 나쁜데 아기가 안됐다는 생각말고, 엘리베이터에서 아기들 향해 침 튀겨가며 얘기하거나 허락없이 만지지 말고, 냄새나게 입벌리고 껌 짝짝 씹지 말고, 입벌리고 트림하고 가스살포나 하지마세요.28. 저도
'08.4.21 4:09 PM (220.75.xxx.226)저도 허허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어디 이나라 백화점에서 장애인들이 휠체어 끌고 다니겠어요??
그깟 디럭스 유모차로 남에게 피해를 주네마네 하는 사람들이니..
유모차 밀고 다니는 사람들이 죄다 남의 발등 찍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마치 유모차 미는 사람들은 죄다 남의 발등 찍고 다닌다고 평하는것도 그렇고요.
마트의 카트도 종종 앞의사람 발 찍습니다. 조심하지만 그런걸 몰다보면 실수도 있게 마련이죠.
원래 조심성없고 예의없는 사람들은 카트, 유모차 안밀어도 남의 발등 찍고도 미안하다소리 안하는 사람들이예요.29. ...
'08.4.21 4:10 PM (211.218.xxx.150)저는 5만원짜리 유모차 하나로 아이 둘 키운 사람입니다만
대형유모차에 대해 거부감 느낀 적 한번도 없습니다.
엄마도 아이도 그게 훨씬 편안하고 안전하겠더라구요.
저도 돈만 있었더라면 우리 아이들 그런 유모차에 태워줬을거에요.
외출시에는 슬림한 유모차 사용하라니, 그럼 유모차를 외출시에 쓰지 언제 씁니까.
다리가 안좋아 휠체어 타는 사람에게, 남에게 폐가 되니 목발 짚고 다니라고 말할 수 있나요?30. 참나
'08.4.21 4:12 PM (124.54.xxx.5)유모차더러 민폐라는 건 너무하다 싶지만 무식 운운하시는 분은 정말 황당하네요.
지금 문제는 복잡한 쇼핑 공간에 디럭스 유모차 가져와야 하냐는 거잖아요.
백화점에서 유모차 대여도 하고, 백화점이 일반 도로처럼 울퉁불퉁한 것도 아닌데
잠시 소형 유모차 태운다고 큰일 나나요?
그리고 엘리베이터에서 애들한테 침튄다 냄새 풍긴다 걱정 되시면 집에 아기 놓고 나오셔야죠.
그 신주단지 같은 아가 왜 데리고 나오시나요?31. 허허
'08.4.21 4:13 PM (121.138.xxx.36)한마디 더 하죠.
마트나 백화점 주차장 좁아 터진데 왜 3000cc이상 대형급 자가용들 몰고 오시나요?
봉고나 승합차들은 왜 몰고 오시나요?
디럭스 유모차 커서 방해된다는 분들, 큰 차도 주차장 좁은데 민폐니 전부 경차 타세요!32. 허허
'08.4.21 4:17 PM (121.138.xxx.36)참나...님, 아기 없죠? 아기 키워보신 적 없죠? 아님 남자?
아기 키워본 사람이라면 그런 얘기 못하죠.
네...신주단지 같아서 잠시도 소형유모차로 갈아태우지 못한다면 어쩌실래요?
신주단지 같은 아기의 엄마가 볼 일 있으면 백화점 가는거지, 그럼 님이 아기 맡기는 비용 대주시렵니까?
힘들게 아기 데리고 나가는 엄마들이 오죽해야 나갑니까?
그럼 좁은 엘리베이터 위해 님이 헌신하시는 차원에서 살 좀 생선가시처럼 빼시죠.
그리고 엘리베이터에서 냄새 피우고 침튀기는게 잘하는 겁니까?
대화 자체가 안되는 분이네요. 생각 좀 하고 말하세요.33. 대화 자체가
'08.4.21 4:22 PM (123.109.xxx.42)안되기는 허허 님도 마찬가지세요..결국 자기주장이 옳다는 거잖아요? 서로 소귀에 경읽긴데 대화가 되나요? 이런 논쟁 자체가 웃긴거죠...아무리 서로 얘기해도 탱크 갖고 나올 사람은 가져나오는거고 그거 싫어할 사람은 싫어하는거고...
좀 더 근본적으로 따지면 결국 좁아터진 곳에 백화점이라고 만들어놓고 엘리베이터도 충분히 갖춰놓지 못한 백화점 잘못이죠..결론은 그거네요..34. 확실히
'08.4.21 4:23 PM (121.130.xxx.117)우리나라는 남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기는 한거 같습니다.
그 배려라는 것이 나와 남을 동등하게 보고 배려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어린 아이를 데리고 백화점을 오는 엄마는 어쩔 수 없이 유모차를 갖고 오게 됩니다.
그것이 디럭스이든 아니든...
그렇다면 그에 대한 배려를 일반 사람들이 해야 하겠죠.
아이를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야지 일반 사람 입장만 고려해서 유모차가 차지하는 면적을 불평하는 것이 말이 됩니까? 위에 어떤 분 이야기처럼 그러면 장애인 전동 휠체어 탄사람 들은 미안한 마음을 갖고 엘리베이터를 타야된단 말입니까?
외국 외국 하시분도 있는 데 외국 나가보면 아이 갖고 있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일반사람에 대한 배려하고는 틀리게 베풀어집니다.
멀쩡한 성인이 1~2살 먹은 아이와 동등하게 공공장소에서 잇점을 취하려 하는 것이 문제 아닌가요?35. 헉!
'08.4.21 4:32 PM (121.115.xxx.208)위에 어떤분이
<잠깐 외국에 다녀와보고선 외국은 안 그렇던데요? 하지 말라>고 쓰셨군요.
저, 위에 댓글 단 사람이지만 아주 오랫동안 일본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유모차를 끌고다니지 말라! 가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자는거죠.
그냥, 나 유모차 탄 아기가 있으니까...
이런식으로 당연히 생각하는 개념없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이런글이 올라오는거겠죠.
생후 1년이내 유아는 대형유모차에 태워야하는지 어쩌는지 모르겠지만,
그럼, 굳이 그 어린애를 사람 많은 백화점에 데리고 나와야하는지?
심히 의문스럽군요!36. 허허
'08.4.21 4:39 PM (121.138.xxx.36)헉!님...
제 글은 님을 겨냥해서 쓴 글이 아니지만 님이 제 글에 답을 다셨으니....
<생후 1년이내 유아는 대형유모차에 태워야하는지 어쩌는지 모르겠지만,> -> 아기 키우거나 키워보셨나요?
아니라면 <굳이 그 어린애를 사람 많은 백화점에 데리고 나와야하는지? 심히 의문스럽군요!> -> 이런 말씀을 하시죠.
의문 품지 마세요, 아기 키워보지 않았다면 죽었다 깨도 이해 안갑니다.
만약 님이 아기가 있더라도 님 양육방법이 그렇다면 전 할 말 없습니다.
그러나 아기 데리고 나가겠다는 엄마의 양육방법도 이해하셔야죠.
님이 휴대용 유모차 끈다고 누가 뭐라지 않은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고....일본이 무슨 대단히 본받아야 할 나라인가요?
일본에서 모두 휴대용에 아기를 태우면 우리도 그래야 하는 건가요?
죄송하지만 그렇게 키우길 권하는 사회는 님이 사는 일본도시 밖에 없나보네요.
저는 직업상 유럽에도 있어봤고, 일본에도 있어봤지만 휴대용 권하는 사회, 못봤는데요?
그리고 일본도 요새 디럭스형 끌고 다니는 사람 많다고 제 사촌여동생도 디럭스형 샀습디다.
내가 아는 정보, 내가 아는만큼만 보고 남의 속사정까지 가늠하려들지 마시길 바랍니다.37. 디럭스?
'08.4.21 4:42 PM (147.46.xxx.79)허허님...
돌 이전이나 심지어 3개월 이전 아기가 탈 수 있는 리클라인 되는 유모차가 모두 디럭스는 아니랍니다.
탱크같은 바퀴에 잘 접히지도 않고 차에도 잘 안들어갈 것 같은 그런 유모차 외에도 적당히 크고 바퀴에 서스펜션 달려서 충격 흡수하는 유모차도 많아요~38. 허허
'08.4.21 4:45 PM (121.138.xxx.36)디럭스?님...님은 그런거 쓰세요. 남에게 권하지 마시구요.
남들도 자기가 사고싶은거 살 권리가 있습니다.39. 헉!님
'08.4.21 4:45 PM (220.75.xxx.226)아가 낳고 키우면서 유모차 끌고 백화점에 안다녀본 사람 드물겁니다.
특히 주변에서 아가 봐준다거나 도와주는이 없이 오로지 홀로 아가 키우시는분들.
당연히 백화점 가야할일도 있고, 어린아가 데리고 나가야할때도 있는겁니다.
서로 배려하자. 이건 당연한일이죠. 마트의 가트도 사람 발등 종종 찍고, 유모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아가를 왜 데리고 나오냐고 묻는다면, 몸 약하신분들 노인네들 힘드신데 왜 나오시냐고 묻는것과 뭐가 다릅니까??
엘리베이터에 앞에 노약자, 유모차 우선이라고 써 있는것 자체가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장애인들이나 어린아이 노약자들을 보호하는 시설이 부족한게 이 나라의 현실아닙니까??40. 헉님
'08.4.21 4:46 PM (121.130.xxx.117)일본이나 우리나 인구밀도는 높죠. 특히 수도권 사는 경우야 다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만약 사람많은 곳에 아이를 데리고 나오지 말라고 한다면 그것은 아이를 집에서만 키우라는 이야기도 될수가 있습니다.
어린애를 가급적 사람많은 장소에 가지 않는 것이 아이 건강이나 정서상 좋을 수 있기에 개인적으로 권장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장소는 성인에게도 그렇게 좋은 장소는 아닙니다.
그리고 배려라는 것은 배려할 수 있을 때 배려하는 것입니다.
장애인이나 또는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사람에게 배려를 받고 싶은 건가요?41. 디럭스?
'08.4.21 4:49 PM (147.46.xxx.79)저도 아기 키우는 엄마지만 허허님같은 표현과 말투가 정말 이해 안갑니다.
그리고 배려두요...
누가 우선적으로 배려 받아야 하는 우선 순위의 문제와, 또 배려 받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배려 하는 것과는 다르죠.
당연히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아기 엄마가 사회적 배려를 받아야 하는 거구요. 또 배려 받는 사람이라도 다른 사람들을 생각할 수 있으면 더 좋은 거 아니겠어요?
유모차도 조깅 용처럼 큰 바퀴 가진 거 만들 때도 백화점에 가져갈 용도로 만들지는 않았을 겁니다.42. 허허
'08.4.21 4:50 PM (121.138.xxx.36)남에게 배려를 요구해야할 대상이 따로 있습니다.
장애인이나 노약자, 임산부, 아기엄마 등에게 남을 배려해 달라는 건 그야말로 어폐죠.
이런 일로 논쟁(논리가 맞아야 논쟁이겠지만) 하리라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저도 아기를 키워본 엄마로서 너무나 이기적인 우리주위의 사람들 때문에 흥분해서 과격한 표현도 있었습니니다만, 잘못이라는 생각은 별로 안드네요.
여러분, 세상에는 배려 받아야 할 대상이 있고, 배려 해줘야 할 대상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아는 것이 바로 세상살이의 기본입니다.43. 헉!
'08.4.21 4:50 PM (121.115.xxx.208)맨 마지막에 쓴 표현때문에 지탄을 받을거라곤 생각합니다....
다른분도 쓰신대로 일본에선 무조건!
나, 유모차 밀고 있으니까...
나, 어린애가 있으니까...
이런식으론 들이밀지 않는다는 말이죠.
전체적인 의식이 훨씬 높기도하고
일본민족성 자체가 남한테 폐를 안 끼치려고도 하고
또, 유아를 데리고 있는 여성에 대한 배려도 한국보단 높죠.
여러가지로...
그냥 답답해서 써 봤습니다.
기분상하게 했다면 죄송하네요.44. 디럭스?
'08.4.21 4:51 PM (147.46.xxx.79)허허님...
대책이 없으시네요. 걍 그렇게 사세요~45. 허허
'08.4.21 4:53 PM (121.138.xxx.36)디럭스님, 이해 안가면 마세요. 제가 님에게 이해를 바랬습니까? 허허...
<유모차도 조깅 용처럼 큰 바퀴 가진 거 만들 때도 백화점에 가져갈 용도로 만들지는 않았을 겁니다. > -> 그건 님의 생각이죠.
디럭스용은 도로용, 휴대용은 백화점용이라고 되어있나요?
백화점에서 휴대용을 놓은 것은 그야말로 간편히 누구나 쓰라고, 저렴한 비용 땜에 그런걸 놓은 거라는걸 모르시나요?46. 디럭스?
'08.4.21 4:58 PM (147.46.xxx.79)조깅 용처럼 큰 바퀴 가진 거 --> 제품 설명이나 spec을 보세요. 이게 상식적으로 좁은 곳에 가져갈 것인지.. 이런 상식 몰상식 갖구 말싸움은 지겹네요.
어디든 가지고 다니는 건 자유지만, 그 자유가 초래할 사회적 불편에 대해서 그렇게 100% 당당할 수 있는 건지 의문입니다. --> 역시 기초생활 상식
유모차 모는 사람이 우선이다 --> 역시 기초생활 상식이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또 다른 사람에 대한 각자의 에티켓 차원의 배려가 상호 모순이 아니라는 것도 상식임.
어쨌건 전투력 하나만은 인정해 드려야...47. 허허
'08.4.21 5:03 PM (121.138.xxx.36)디럭스?님...왜 거짓말 하세요? 뭘로 보나 남자가 틀림없으신데...^^
남자가 아니라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전무하고, 그 약자로부터도 뭔가 배려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상한 분이시네요.
저도 말도 안되는 님과의 몰상식한 말싸움이 지겹네요.
전투력....감사합니다. ^^
거울 한 번 보세요. ^^48. 제가 보기에는
'08.4.21 5:05 PM (121.130.xxx.117)디럭스님이 대단한데요. 뭐
장애인이나 아이데리고 힘들게 다니는 사람으로부터 배려를 받고 싶어하시는 마음에 존경심도 약간 듭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그렇게 살아야 하겠죠. 그래야 사회를 이겨나가죠.
한가지 말씀 드리면 위에 쓰신
사회적 불편에 대해서 그렇게 100% 당당할 수 있는 건지 의문입니다를 기초생활상식으로 갖고 계시다니 할말이 없군요.
장애인 같은 사람은 너무나 사회적 불편을 끼치기에 당당해서는 안되겠죠. 참나.....49. .
'08.4.21 5:05 PM (218.209.xxx.7)남자던 아니던 그게 무슨상관인가요?허허님
저갠적으로도 허허님의 전투력은 최고이신듯.50. 디럭스?
'08.4.21 5:12 PM (147.46.xxx.79)허허님? 전 울 29개월 애가 아직 찌찌 갖고 노는 여자이고 엄마입니다.
제가 보기에는님?
사회적 약자든 누구에게든 에티켓이 있다는 것과 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다른 차원의 문제일 수 있다는 건 구분하기 별로 어려운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그렇게 몰아가시면 정말 더 드릴 말이 없네요. 그냥 저를 장애인에게 배려씩이나~ 이런 괴물로 여기세요.51. 허허
'08.4.21 5:26 PM (121.138.xxx.36)"대책이 없으시네요. 걍 그렇게 사세요~ "
ditto!52. 인신공격
'08.4.21 5:26 PM (125.186.xxx.161)인신공격성 댓글은 보기가 거북하네요. 의견이 다를 수는 있지만요.
장애인용 휠체어는 디럭스형, 휴대용 등의 구별이 없이 하나만 사용해야 하나,
유모차는 선택의 폭이 있습니다. 둘을 똑같이 비교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사람 많고 좁은 장소에서는 타인에 대한 에티켓 차원에서 작은 유모차 이용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53. 허허
'08.4.21 5:40 PM (121.138.xxx.36)인신공격님...
장애인용 유모차에 대해 아세요?
전동유모차가 달린 게 많아서 수동에 비해 크기도 좀더 크고 부피가 있습니다.
그리고, 에티켓을 자꾸 운운하시는데...
에티켓이란 유모차 크고 작은 것에서 찾을 게 아니란 생각입니다.
유모차 모는 엄마가 다른 이들을 배려해서 휴대용을 몰면 고마운 것이고, 아님 마는 것이지, 지키지 않았다고 타인에게 비난 받아야 할 대상은 아니니까 에티켓을 운운할 수는 없죠.54. 디럭스님
'08.4.21 5:50 PM (121.130.xxx.117)저는 공중도덕과 상대방에 대한 예의는 누구나 지켜야 하는 것이고
그것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의미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회적 약자가 지킬수 있는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정상인의 예의와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정상인과 같은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님의 글에서 그 두가지를 같이 두고 비교하시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은 것입니다. (제가 오해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전개되는 글들도 그에 대한 문제이지.... 사회적 배려를 받는 다고 해서 공중도덕을 지키지 말라는 것은 아니죠. 그렇게 알고 끼어드신거라면 잘못 글을 쓰신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그러나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사회적 약자가 지켜야 할 예의가 정상인이 지켜야할 예의와 동일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55. 디럭스?
'08.4.21 6:06 PM (147.46.xxx.79)121.130님에게.. (계속 다른 필명 쓰셔ㅓ..)
허허님 표현 중에 "휴대용을 몰면 고마운 것이고" (안했다고 비난하건 뭐하건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게 좋은 건 상식이니까..) -->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에티켓에 대한 표현이 되었다고 봅니다.
두 가지가 전 동일선상에서 겹치도록 의도한 것이 아니니까 (그러니까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했죠) 121.130님의 글을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그 뒷부분은 님의 평소 지론과 생각을 하고 싶었던 걸로 이해하겠습니다.
저도 사회적 약자가 지켜야 할 예의가 정상인이 지켜야 할 예의와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여 동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같은 방법으로 이동하더라도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다면 당연히 더 좋은 거죠. 이게 그렇게 흥분하시도록 문제가 되는 생각일까요?
정말 에티켓 차원에서 디럭스용 (그것도 정말 큰 거) 유모차 얘기하는데 너무 얘기가 확대되어 권리와 이런 차원의 얘기가 되는 게 황당스럽습니다.
애초에 제가 끼어든 것도 디럭스 없으면 어린 애 안된다~ 이런 얘기 보고 아니 디럭스만 어린 애 타는 유모차가 아닌데.. 이런 배려의 차원에서 얘기를 꺼낸거니까요. 다른 대안이 충분히 있고 또 능력이 됨에도 불구하고 니들이 잘못이다!! 너 애 안키워봤지? 남자지? 이렇게 줄곧 공격적으로 외치는 분에게 하는 얘기였음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려요.56. 그래도
'08.4.21 6:14 PM (121.130.xxx.117)차이가 있기는 하군요.
유모차를 몰고 나오는 사람이 유모차 크기에 관해서까지 고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하지만 상대방이 작은 유모차 몰고 다니세요라고 말해서도 안되겠죠.
제가 지켜야하는 유모차를 모는 사람의 예의는 순수하게 유모차를 몰면서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모차로 다른 사람을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겠죠.
예를 들면 도로에서 길고 큰차 운전한다고 욕해서는 안되지 않겠습니까?
대형트럭이 비난 받는 이유는 그 차가 대형이라서가 아니라 거친 운전 습관 때문입니다.
대형차를 몰더라도 좋은 운전 습관을 지킨다면 대형차라고 비난해서는 안되겠죠.
이게 아마 님과 저의 생각 차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럼 이만57. 조깅용 소유자
'08.4.21 6:18 PM (59.7.xxx.191)제 유모차는 바퀴하나에 40센티인 삼륜입니다. 첫 애 낳고 운동을 할 요량으로 한 달을 고민해서 카드 긁어서( 월급의 1/4 값이라) 구입했죠. 그게 옆에서 보면 앞뒤길이가 일반 유모차 두 배가까이되구 접어도 앞바퀴를 빼지 않으면 일반 승요차 트렁크에 안들어 가요. 전 구매전 그런 점 다 감안하고 샀어요.
산책 할 때는 짱 좋은데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너무 커서 불편해요. 물론 시장통이나 마트 통로나 엘리베이터가 넓으면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아서 정말 불편합니다( 저도 다른 사람들도)
그러다 보니 산책할 때를 빼고는 못 가지고 다녀요. 당시만해도 디자인이 튀어서 사람들이 다 얼마냐고 물어 보고 개중에는 요새 엄마는 그런 돈은 돈도 아니라고 비아냥 거리는 소리도 들었구요. 전 그냥 제가 불편해서 안 갖구 다녀요.
근데 백화점은 좀 얘기가 다르지 않을까요? 위의 많은 댓글에서도 나왔지만 백화점은 좀 편하게 시간도 여유롭게 쇼핑을 하려구 가는 곳인데 유모차를 갖고 나오는게 하나도 오바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전용은 아니더라도 우선시는 해 주는게 맞다고 봐요.
엄마들도 유모차로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을 안끼치는 노력을 해야하고 다른 분들도 유모차를 우선시 해야한다는 마음을 가져야하는 거 아닐까요?
서로 조금씩만 배려하면 될 것을 진정들 하세요^^58. 뭐
'08.4.21 6:45 PM (219.251.xxx.250)뭐 허허님 말이 맞는면도 있지만....대화자체가 힘든 유형의 사람이네요..
디럭스님이 그냥 대꾸를 안하심이.....59. 전투력은...
'08.4.22 1:19 AM (222.98.xxx.175)허허님 전투력이 최고임을 인정함...대화자체가 힘든 유형의 사람이라는것도 인정. 허허님과는 절대로 만나지 말아야 할것 같습니다.ㅎㅎㅎ
배려는 해주면 고마운거고 안해준다고 욕할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막말로 크나큰 유모차는 내 애가 지나가는데 감히 안비키고 뭐해...이렇게 보이기도 하니까요.
그런 유모차에 발뒤꿈치 찍혀서 피나는데 멀뚱멀뚱 지나가는 뻔뻔한 여자보면서....참 배짱이 좋은건지 낯이 두꺼운건지...싶은 생각이 들던데요.60. 정말
'08.4.22 11:15 AM (116.39.xxx.75)누구 말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어디가서 허허님 같은 분은 안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트나 공공장소에서 대형유모차를 끌고 올 수도 있죠. 일부러 슬림한 걸 더 장만하기 힘들면.
그런데 그럴 경우에 다른 사람이 내 아이를 위해서 양보를 하는 측면도 있다는 걸 인정하고
고맙고 미안해하면 서로서로 웃을 수 있겠죠.
내아이 내돈주고 좋은 거 태운다는데 니가 무슨상관이냐~
그런 니아이나 슬림한 거 태우고 다녀라~
유모차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이런 태도는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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