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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라는 걸 전혀 안하려고 하는 남편
이상하게 부부관계 할 때에도 키스는 커녕 뽀뽀도 안 하고
힘으로만 할려고 그래서 스트레스였어요.....
그래서 어제는 제가 밤에 그냥 잘려고 할때 굿나잇 키스 그런거
하고 싶어서 먼저 용기를 내어 "우리 키스하자``` 그랬는데
우리남편 왈 지금 키스 할 분위기가 아니니까~~`` 다음에 하자 /...그러내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아니 세상에 요즘 애들 길거리에서도 하는 키스를
부부간에 그것도 집에서 따로 시간내서 해야하냐고 화를 냈어도 남편은 변명도
안하고 전혀 달라지지도 안을 거 같아요..
남편 일 하느라 힘 든데 이런 일은 그려려니하고 꾹 참고 넘기면서 살아야지
하면서도 무조건 참기만 할려니까 몸까지 아플려고 하고 .....
우리남편은 별 것도 아닌 거 가지구 예민하게 그러냐 ~~그러내요..
1. ....
'08.4.21 1:10 PM (58.233.xxx.114)혹시 입냄새?본인은 그거 모르고 들이대면 참 난감하거든요
2. 전
'08.4.21 1:35 PM (219.255.xxx.122)연애할땐 뭣모르고 했는데 지금은 싫어요...
그냥 이유없이 싫어요....3. 흠..
'08.4.21 1:36 PM (210.115.xxx.210)전 비염때문에 코가 막혀있어서
키스 길게하면 숨막혀서 싫어요.. ㅠ.ㅠ4. 울 남편은 ..
'08.4.21 1:57 PM (218.144.xxx.137)이가 안좋아서 씌운이가 많은데..평소엔 괜챦은데..잠잘때나 아침에는 영낙없이 냄새나서 진짜 미안하지만 키스하기 싫어요
5. 전..
'08.4.21 2:02 PM (203.244.xxx.254)제가 싫던데...ㅋㅋ 윗분과 같은 이유로요..
6. 결혼하고나면
'08.4.21 2:09 PM (59.86.xxx.45)이상하게 키스는 안하게되더라구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연애때는 정말 멋모르고해서그런가
키스는 환상이깨지면 정말 안하게되는거같아요7. 울남편도
'08.4.21 2:31 PM (116.43.xxx.6)첫애낳고,,둘째 임신때던가..가뜩이나 부부관계도 적으니까
나름 스트레스가 쌓였던지..
아주 우울해 하면서
마누라가 결혼하고 나서는 키스를 안해준다는둥..입이 퉁퉁 부어서...
뭐라 하더군요..
사실 결혼하니 남편이 양치질도 잘 안하고 들이대는데
어느 마누라가 하고 싶겠어요..
이유를 설명하고..그 뒤에 남편은
맨날 치약냄새 나는 입을 뾰족이 들이밉니다..
어떤땐 치약 비린내가 나서 싫던데..
그냥 참고 찌~니하게 해줍니다..8. 냄새
'08.4.21 2:41 PM (58.140.xxx.85)썩는이 있나요.
9. 솔직하게
'08.4.21 3:35 PM (211.106.xxx.76)남편분께 한번 물어보세요.
보철한 이가 있으면 자신은 잘 모르나 키스할때 냄새 있을수있습니다.
27년차 울남편 키스 절대 안합니다. 제가 보철한 이가 몇개나 되거든요. 아무리 치솔질해도 숨어있는 냄새 있을거예요.10. ㅎㅎㅎ
'08.4.21 3:46 PM (121.141.xxx.246)제목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저희집하고 똑같은 남편이 또있네~하면서요..
저희 남편은 뽀뽀 살짝하는 건 괜찮은데 키스하려면 숨이 막히는 거 같아 싫대요.
아~~숨막혀 이러더라구요...
잉~~ 그러거나 말거나 전 막 들이댑니다.
참 냄새에도 무지 민감해요. 이 닦고나서 합니다.11. 이유
'08.4.21 3:52 PM (121.55.xxx.69)충치보다 더심각하게 냄새나는게 풍치(즉 잇몸질환)이 있다면 본인은 못느끼지만 상대방은 엄청 스트레스예요. 혹시 평소에 잇몸에서 가끔 피가나온다면 치과에 가셔서 스켈링하시고 평소에 치실과 치간칫솔까지 쓰세요.
그럼 심한잇몸질환아니면 그정도에서 치료가 되고 냄새도 없어집니다.
저도 냄새때문이 아닐까에 한표입니다.12. 원글이
'08.4.21 5:26 PM (210.220.xxx.246)차라리 치과질환이나 입냄새 있었다면 덜 서운하겠어요.보철도안했는데...
출중한 미모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빠지는 외모도 아니어요.
생각해 보니 처녀때 사귈때도 키스는 참 별나게 못 한는 남자구나...라는
생각은 했었어요..
그래도 그렇지 .,,, 이남자를 어떻하죠?13. 그냥
'08.4.21 7:48 PM (211.177.xxx.11)뭘 물어보세요? 그냥 들이대야죠^^
14. 맞아요
'08.4.21 9:18 PM (220.75.xxx.15)저도 제가 얼굴 잡아댕겨 막 해버립니다.먼저는 절대 안합니다.
부끄럽다고 생각하는건지...
뭐 기다리십니까.
먼저 해치우십시요.아쉬은 사람이 뭐든 해야하는 법!15. ㅋㅋㅋ
'08.4.22 11:04 AM (165.243.xxx.135)입냄새 너무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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