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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지방흡입 조언 부탁드립니다.

궁금이 조회수 : 1,202
작성일 : 2008-04-21 12:11:29
전   팔이 유난히 두껍습니다.
옷을 살때 팔이 껴서 옷이 안들어갈 정도에요.
몸은 55사이즈인데,팔은 88사이즈에요.
팔때문에 더 뚱뚱해보이는것도 속상하고,옷을 입으면 팔이 꽉껴서 숨쉬기가 힘들정도로 답답해요 .
제가 지금 장사를 해서 많이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어요.
집에 오면 곯아떨어지기 일쑤라 아령운동도 차분히 할 시간도 안되구요.
그래서 휴가기간에 하고 싶은데 효과있을까요?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도 가능한지 그리고 팔 지방흡입 잘하는곳도 추천 부탁드릴께요.  
IP : 125.129.xxx.2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4.21 12:19 PM (125.184.xxx.197)

    배 지흡했는데..제 친구는 팔부터 상체를 전부다 지흡했더군요.
    저의 경우엔, 지방이 조직화가 매우 단단한 편이여서, 수술도 좀 힘들었고, 거진 일주일간 상체를 일으키는데 고생이 심했구요..
    제 친구는 의외로 견딜만 했다고 하더군요.

    지흡하면 그 부위 전체가 시~~퍼렇다 못해 보라색으로 멍이 들구요. 그 멍은 한 일이주간 안빠져요. (맛사지를 하면 좀 빨리 빠진다고 하는데, 문제는 맛사지 할 엄두가 안날만큼 아팠어요 저의 경우엔) 그리고 지흡하면 일주일간은 정말 무섭게 부어있구요. 단단해져 있어요. (제 배는 남편이 철판을 둘렀냐 라고 할정도로 단단했어요 ) 그런데 그 시기에 비명이 나오더라도 열심히 딱딱한 부분을 운동시켜주기 위해 움직였더니 수술후에 그 부분이 오히려 더 예쁘게 되는거 같았어요.

    방식이 어떤거인지는 잘 모르겠구요.(레이저는 회복이 더 빠르긴 하다는 소리를 듣긴 했습니다) 제 친구중 또 다른 한명은 배 아래부터 다리 전체를 했는데 3일만에 회사 나가서 일하긴 했지만 아파서 힘든건 있다고 하더군요. 전 다행이 전업이여서, 이주간 절대안정(?)을 취했지만, 제 주변에 지흡한 친구들은...다 금요일날 해서 월요일까지 쉬고, 화요일날 나가서 일했습니다. 가능한거 같아요.

  • 2. 가격 좀
    '08.4.21 12:25 PM (121.182.xxx.211)

    알려주세요.그리고...하신지 얼마되셨는지..모두들 금방 원상복구 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6개월이면 다시 살찐대서

  • 3. 저도
    '08.4.21 12:38 PM (211.192.xxx.23)

    몸통은 55반 ,팔은 77이에요,정말 이제는 주사라도 맞고 싶네요...

  • 4. 경험
    '08.4.21 12:48 PM (203.229.xxx.61)

    저는 살이 찌진 안았지만 팔을 지.흡했습니다. 지방이 많지는 안았지만 쳐졌던 살이 딱 달라붙어 만족합니다. 저는 의사선생님이 마취는 위험하다해서 부분마취하고 했는데요. 좀~ 아팠지만 후유증없이 잘 회복되어 만족했습니다. 멍은 많이 들구요, 흡입한 부분이 딱딱하게 뭉치는데 6개월 정도면 원상복귀 되드라구요. 3년 됐는데 아직도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사후관리 포함해 250.

  • 5. 궁금이
    '08.4.21 12:50 PM (125.129.xxx.232)

    자세한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요새 워터젯이라고 하는데 그건 어떤가요?잘하는곳 알려주세요^^
    그리고 이영자보면 지방흡입해도 뚱뚱하던데 정말 원상복구 되나요?

  • 6. 모난별고양이
    '08.4.21 12:56 PM (61.74.xxx.61)

    요즘 지흡은 그렇게 위험한 시술이 아니랍니다.

    궁금하신 부분 쪽지로 문의주세요.

    팔은 다른 부위보다 근육이 많고 움직임이 많아서 배나 옆구리보다는 더 아프시대요.
    하지만 그만큼 더 회복이 빠르고 효과도 좋으시답니다.

    그리고 위터젯이나 기계로 빼는 곳은 나중에 흡입한 부븐이 고르지 못해 울퉁불퉁 해질수 있어요. 수술하시는 원장님이 좀 힘드시더라도 손으로 가늠해가며 빼시는게 가장 좋답니다.

    지방은 원상복구 되는게 아니라 남은 지방의 크기가 커져서 다시 찔수도 있는거구요, 다시 찌더라도 빼기 훨씬 쉬우세요. 너무 걱정마시고 문의주세요.

  • 7. 먼저
    '08.4.21 1:18 PM (211.106.xxx.220)

    일하시는분이라는 문구가 눈에 퍼득들어와서 로긴했습니다.
    저도 몸은 가는데 팔뚝이 장난아니였어요 그런데 언젠가 통증의학과 갈일있어서 만난 의사선생님이 제 팔뚝을 보더니 많이 아프겠데요 그래서 무슨소리인가 했더니 너무나 노동량이 많은데 (?) 근육을 풀어주지 않으면 한쪽으로만 근육이 뭉치게 되어 특히 팔뚝뒷근육 허벅지 앞근육에 특히 많이 뭉친다며 스트레칭을 권해주셨어요 근데 정말 효과있어요 그냥 일반적인 스트레칭이 아니고 정말 팔뚝을을위한(?) 스트레칭을 제대로해주면 팔뚝에 전기가 통하는 느낌이 들면서 한 일주일만에 옷이 헐렁함이 느껴져요 - 몸무게는 그대로구요 ,, 그쪽으로도 한번 알아보세요 ...

  • 8. 원상복구는
    '08.4.21 1:31 PM (211.216.xxx.194)

    수술을 하면 지방수는 줄어드는데, 관리(체중)를 못하면 지방사이즈가 커집니다-원래의 100배 정도까지 커질수 있다고 함-

    비용은 120~200정도(겨드랑이 접히는 부분을 포함하면 더 비싸겠죠) 예상하시면 될듯하네요.
    싼데 찾지 마시고, 잘 한다는 곳을 찾아서 상담하세요

  • 9. 맨 처음
    '08.4.21 1:54 PM (125.184.xxx.150)

    댓글 단 이입니다. 팔만 따로하면 얼마인지는 전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한지 1년조금 넘었네요. 유지는 맘 먹기 나름입니다. 수술하고 나서 (특히 배부분은) 쉽게 찌기도 하고 수술후 붓기가 빠지는 시기에 조절하고 운동만 잘하면 15키로까지 감량이 가능하기도 하다더군요. (불행히도 전 너무 아파 움직이질 못해서..5키로 주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만) 배부분은 운동 조금만 하면 금방 티가 나요. 근육 생기기 가장 어렵다는 배도 그런데, 팔은 아마 확실하겠지요.

    대신 많이 아프실껀 각오 하셔야 합니다. 배는 힘줄일이 많이 없지만 팔은 안그러니까요.

  • 10. ㅠㅠ
    '08.4.21 1:59 PM (220.122.xxx.155)

    여기 동지분이 계시네요
    저두 55인데 팔뚝이 77이라서 여름에도 반팔 못 입습니다.
    오죽하면 집에서 무슨 병 있는 거 아니냐면서 팔뚝만 뚱뚱해지냐고 그러네요.
    정말 저두 지방 흡입 생각해 봐야겠네요...

  • 11. 궁금이
    '08.4.21 4:09 PM (125.129.xxx.232)

    좋은 조언 주셔서 감사해요.

    먼저님 팔뚝을 위한 스트레칭은 어떤건가요?병원가면 물리치료처럼 풀어주나요?

    제가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들고 옮겨서 팔이 더 두꺼워진것 같거든요.팔이 아주 단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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