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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아들이 기침이 심하네요
1. 다른
'08.4.21 12:58 AM (124.54.xxx.174)이비인후과를 한번 더 가보시고요. 천식이나 알러지전문인 내과도 한번 가보세요.
혹시 봄마다 그런다면 알러지입니다.
기도가 좁아지면서 숨쉬기도 힘들면 천식이고요.
알러지가 감기랑 비슷하지만 요즘 기침은 대부분이 알러지일수가 있지요.2. ..
'08.4.21 1:42 AM (58.224.xxx.83)콩나물을 잘 씻어서요. 유리나 스텐볼에 넣고 그 위에 엿가락을 몇 개 넣어서, 보온밥통 안에 넣어 두세요. 한동안 두면 물이 생기거든요. 그 물을 자주 먹여 보세요. 기침 뚝이던데!
3. 점두개님..
'08.4.21 9:04 AM (125.131.xxx.123)울엄마가 저 어릴적 해주던 약이네요..
뚜껑잇는 스텐밥그릇을 콩나물과 갱엿(재래시장가면 파는 갈색 넓적한 엿)을 넣고 아랫목에 담요덮고 푹으러나게 두었다가 그물을 먹이시곤 했는데..^^ 아 ..옛날 생각나네요..ㅎㅎ
엄마한테 전화한통해봐야징..
근데 요즘아이들은 잘 안먹으려 할지 몰라요.약간 맛이 프룬쥬스같은 맛이라서..ㅡ,.ㅡ;;
기침이 심해지면 이비인후과보다는 내과약이 더 잘 듣던데요..
병원약이랑 같이 갱엿 물도 해주시고, 파뿌리달인 물도, 배 속파서 꿀넣고 찐 물도 기침엔 좋다하니 비타민등 영양제랑 같이 먹여보세요.
시험때라 아이들이 스트레스받으면 더 잘 안나을 때라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빨랑 나아서 시험도 잘 보고 그랫으면 좋겠네요..^^4. 참..
'08.4.21 9:05 AM (125.131.xxx.123)알레르기성 비염에 목련꽃차가 좋다고 해서 저는 얼마전 목련꽃 따다 말렸는데 혹 구하실 수 있슴 것도 구해서 먹여보세요..
5. ..
'08.4.21 9:21 AM (58.224.xxx.83)쩜 두개입니다.
제가 임신했을 때 한 달이 넘도록 지독한 기침을 했었어요.
약도 못 먹으니 정말 괴롭고 미칠 지경이었죠.
그 때 저 민간요법 (콩나물 + 엿)을 할 수 없이 해 봤어요.
한 이틀 먹었나? 뚝 가라앉아서리~
나을 때가 되어 그런 지는 몰라도 암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을 때, 지푸라기가 되어 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6. ..
'08.4.21 10:19 AM (218.209.xxx.209)엿만 가능한건가요? 꿀로 대체 하면 안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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