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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단비로 이불을 사야하는데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08-04-21 00:04:58
이것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또 제가 하려니 어렵네요...-_-;;;

친정엄마가 돌아가신지 오래됐고 친적들께도 마땅히 물어볼 분이 없어서요...

남동생 결혼이 한달도 안남았고 예비올케가 돈으로 예단비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어머니쪽 친척분들

예단으로 차렵이불 보통 한다고 해서 준비하려 합니다.

10채 사면 되겠는데, 각자 다른 주소로 보내드려야 하는지요? 아님 결혼식끝나고 모여계실때 드리나요? 아님

신혼부부 신행다녀와서 인사다닐때 들고가는지요?

친척집들이 다른지역에 걸쳐서 있고 결혼식장소가 멀어서 차를 대절해서 갑니다. 그때 대절차 타기전에 각자

승용차를 갖고오실텐데, 결혼식날 그때 나눠드릴까요?

아~~ 제가 할것은 별로 없는데 이런것도 머리아픕니다. ^^;


그리고 아주 초보스런 질문도 있어용... 저 어찌어찌하다가 한복입을때 맞춰신는 전통스런 신발 그것이 이사중에 분실된것 같습니다. 결혼식날 저 뭐신어요? 검은구두 같은거 신으면 완전 꽝인거죠?  어흑~
IP : 123.248.xxx.2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08.4.21 12:29 AM (219.240.xxx.172)

    이불하면 싫어하시던데요.
    봉투에 이불값 정도로 해서 넣어드리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신행 다녀와서 인사때..
    하지만 요즘은 인사 잘 안 다니죠?
    그래서 식 끝나고!

  • 2. 어머나
    '08.4.21 12:34 AM (123.248.xxx.218)

    그런가요? 전 아버지가 친척분들한테 이불 몇번 받는거 뵈어서...간단히 생각했는데,
    그럼 얼마정도씩 넣어드리면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근데 돈으로 하면 표도 안나고 넘 성의없어 보이지 않을까요? 차렵이불 값이라 해봤자 5~6만원 정도 아닌지요? 그리고 아버지가 인사 데리고 다니실거라 하시던데...(신혼여행끝나고 처가가서 하루자고 시가에 왔을때요)

  • 3. ^^
    '08.4.21 1:05 AM (121.141.xxx.58)

    저는 구두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검정구두도 괜찮습니다. 명절 때 전통구두 대신에 검정 구두 신고 가는데요
    치마를 좀 길게하여(땅에 끌릴듯말듯) 신발 신으면 잘 안보여요
    걸을 때 살짝살짝 앞 부분만 보이지요^^

    친정 어머님 안계시고 혼자 준비하신다니 맘이 찡해옵니다.
    저는 결혼준비 제가 다 하긴 했지만(원래 계획짜고 하는 걸 좋아해서^^)
    뒤에 부모님이 계시긴 했거든요
    아무쪼록 준비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 4. 택배
    '08.4.21 1:06 AM (222.238.xxx.199)

    얼마전 아는 언니 아들 장가 보내는데 백화점에서 구입하는데 주소만 있으면 택배로 보낸다네요. 들고 왔다갔다 할필요없이요.

    검정구두는 아닌것같아요. 한복집에서 고무신 하나 구입하시지요.
    뭐든지 맞춰입고 신어야 이쁘잖아요^^

  • 5. 원글입니다
    '08.4.21 1:15 AM (123.248.xxx.218)

    답변주시는분들 감사해요~~ 복받으세용~~~
    근데 저 너무 무식한 질문 또 한가지더~~~
    제 남편(그러니까 제동생한테는 매형이죠..-_-;; 바보냐...) 은 한복 안입는거죠? 양복인거죠?
    그런경우들 봤는데 아내가 한복입으면 남편도 입는게 제눈엔 좋던데...그건 아닌거죠?

  • 6. .
    '08.4.21 8:11 AM (123.213.xxx.185)

    남편분은 양복입으시면 되요. 한복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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