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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효도 못할바엔 몸으로 때우라십니다 ㅠㅠ(시어른들께서..)

ㅠㅠㅠ 조회수 : 5,464
작성일 : 2008-04-20 17:12:42
아주 기가 막힙니다 ㅠㅠ

원글 지웁니다.
휴!!~~이런글은 써서 뭐하나 싶은 생각에 그냥 지웁니다.

나 하나 참고 희생하면  만사 대통할 운세라나요.

IP : 221.166.xxx.19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20 5:14 PM (116.39.xxx.152)

    '효도'가 강요해서 되는 건가요... 씁쓸하네요

  • 2. ...
    '08.4.20 5:16 PM (211.212.xxx.92)

    돈을 드려야만 효도는 아닐텐데요. 시부모님 너무 노골적이세요. 몸으로 멀 어케 때우라는 건지.. 막 화나려고 해요.

  • 3. ....
    '08.4.20 5:19 PM (211.187.xxx.47)

    그 어른이 자식과 함께 사는 며느리가 보험인 줄 착각하시네요.
    그러는 분은 며느리를 돈으로 사랑해 주시나요?
    몸과 마음으로 사랑해 주시던가요?

    한번 여쭤보세요.
    저를 어떤 방법으로 사랑하고 계시냐고...

    그 동안 돈으로, 마음으로, 몸으로 사랑해 주신
    친정 부모님한테 효도 못해 너무 죄송하다고...
    말씀드려 보세요.

  • 4. ..
    '08.4.20 5:20 PM (122.43.xxx.73)

    효도가 아니라 빛쟁입니까?

  • 5. 하악하악
    '08.4.20 5:21 PM (122.37.xxx.39)

    죽어 제삿상에 소한마리보다는 살아 내손바닥에 참새 한마리가 낫다.
    도 말하시는 제 시어머니도 계세요.

    근데 차암 노골적으로 말씀하시네요.

  • 6. 엽기가 따로 없군요
    '08.4.20 5:22 PM (203.130.xxx.136)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제정신이 아니고 실성하신듯하군요

  • 7. ..
    '08.4.20 5:22 PM (116.120.xxx.130)

    아들더러 떼우라고 하세요
    아니면 시댁에서 며느리 하는 만큼 친정가서 아들 시켜도 되는좀 물어보시구요
    일 부려먹고 돈벌어 오게하려고 며느리들이신건지 원,,,

  • 8. 참!!!
    '08.4.20 5:25 PM (125.143.xxx.211)

    그냥 한귀로 흘려 버리세요 ~~ 어이없네요 증말 ~~
    남편분은 뭐라 하시나요? 자기부모가 그리 말도 안돼는 말을 하는데.....

  • 9.
    '08.4.20 5:32 PM (210.123.xxx.142)

    부모노릇 돈으로 못해주실 바에는 몸으로 때우세요- 하고 싶어지는 말씀입니다.

  • 10. 글쓴이
    '08.4.20 5:35 PM (221.166.xxx.199)

    저 어떻게 해요?? ㅠㅠㅠ

  • 11. 글쓴이
    '08.4.20 5:37 PM (221.166.xxx.199)

    이런 얘긴 아들한텐 안하는 모양입니다.
    제가 신랑한테 넌즈시 얘기하면 모르는것 같아요.
    잘못 얘기하면 이간질한단 소리 들을것 같기도 하구요

  • 12. 선배
    '08.4.20 5:57 PM (122.46.xxx.37)

    뭣땜에 그런 얘기가 나왔고 그런 대화를 하고 듣고 계신건지? 아우--
    그럴땐 대화를 화~~악 돌리세요.
    아니면 맨날 죽는 소리하세요. 아프다 기운없다 힘들다 등등
    먼저 선수 치세요

  • 13. 시부모님께
    '08.4.20 6:00 PM (211.205.xxx.38)

    금전적인 도음을 많이 받으셨나요
    그렇지 않다면야 연로해서 거동 못하실때
    며느리 한테 신세지셔야할 시부모님들이
    무슨 마음으로 듣는 며느리평생 뼈에 사무칠 말씀을 겁없이 하시는지...

    앞뒤 상황은 자세히 알수 없지만
    남편분께 그대로 말씀 전하세요
    이간질이 절대 아닙니다
    시부모님들이 아들은 어려워서 차마 말 못하고
    본심을 만만한 며느리에게 말합니다
    참고 들어주다보면 더 만만하게 생각해서 심해집니다
    남편분과 상의하셔서 모자 부자끼리 해결하라고 하세요
    난 내 부모한테 효도하고 몸으로 때우겠다고 하시고요.



    무던히 참고 한귀로 흘렸더니
    가르친값 내놔라..키워준값 내놔라... 이천오백만원 은 줘야한다...
    죄없는 며느리 빚쟁이 만들더라구요 나중에 아들이 섭섭하게 대해줘서 그려셧다면서

  • 14. 어떡허긴요.
    '08.4.20 6:05 PM (122.37.xxx.39)

    팔려고 내놨으니 팔리면 효도한다고 하세요.

  • 15. 그래도
    '08.4.20 9:01 PM (61.98.xxx.110)

    효도하세요

  • 16. 한번~
    '08.4.21 1:49 AM (124.60.xxx.6)

    대차게 할말하세요.
    헉~할정도로 하면 그담부터 종년하대하듯 그런 막말까지는 못하십니다.
    신경질나서 원.

  • 17.
    '08.4.21 1:57 AM (58.227.xxx.180)

    며느리 보러 효도하라고 합니까 효도는 자기 자식한테 받으셔야지
    남편분한테 고대로 얘기하세요
    의외로 남자들이 자기 부모님에 대해 (특히 엄마에 대해) 잘 모르더라구요

  • 18. 왜?왜?
    '08.4.21 2:09 PM (116.126.xxx.62)

    그런 소리 아들한테 하는 것인지?
    아니면,
    며느리한테 하는 것인지?

    그렇게 말씀 하실 정도로
    자식에게 잘하고 계시는 다른 부모님처럼 (집사주고, 용돈 팍팍 주고, 유산 빵빵하게 주는 부모)
    하는 시부모님인지????

    분명,
    그런 시부모님들
    지뿔 가진 것 하나도 없이
    몸뚱이 하나만 달랑 가지고 있는 부모일 것이라 장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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