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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맞은편 백년옥 너무 불친절하네요
기다리다가 2층 통로에 테이블 자리가 났다고 올라가라해서
올라갔는데요
아무리 손짓을 하고 불러도 쳐다만 보고 상도 안치워주고
방안에 있는 사람들 서빙만 하더군요
기다리라는 말도 없고 봤다는 시늉도 없고
그러다 방안에 자리가 나서 옮겨 앉았는데
서빙하는 아줌마가 앉지말라네요
우리가 앉으면 상을 어떻게 치우냐면서
못앉게 하는겁니다
아니 그럼 통로 테이블은 우리가 앉아있었는데
어떻게 치울려고 했답니까?
네 사람 앉는 자리에 세사람 앉았는데 상을 왜 못치우나요?
어떻게 서비스하는 사람이 저렇게 억지를 쓸수 있죠?
너무 오래 기다렸는데 상도 안치워줬고 테이블이 따로 떨어져 있으니까 관리가 안되는거 같았는데
마침 빈자리가 나서 방으로 옮겨 앉으려던건데 자기들 상 치울때 불편하니 상 다 치울때까지 기다렸다
앉으라는게 말이 됩니까?
다른 사람이 와서 그 자리에 앉아버리면 우린 계속 쳐다도 안보는 테이블에서 마냥 기다리란겁니까?
상전이 따로 없더군요
앉지 말랬는데 왜 이 자리에 앉으려하냐며 선생님이 학생 야단 치듯 한숨을 쉬며
뭐라하는겁니다
화 절대 안내는 저희 신랑이 뭐라했고
저는 그냥 가자했습니다
내려와 카운터에 이야기하니
워낙 그런일이 많은지 그러려니 하면서
아무말도 안하고 1층 자리에 앉으라는겁니다
이미 기분이 너무 상해서 먹을수가 없더군요
발레파킹비를 받는곳이라 신랑이 천원을 꺼내려해서
밥도 안먹었는데 무슨 돈을 내냐고 했습니다
열쇠 주는분도 그런일이 자주 있는지
바로 돈 안받고 열쇠 주더군요
오히려 상황도 모르는 그 분은 죄송하다하데요
살다살다 그렇게 황당한 아줌마는 처음 봤어요
여기 원래 이런가요?
카운터에 있는 사람도 죄송하다는 말도 없고
사람이 오던지 말던지 가던지 말던지더군요
너 하나 그래도 상관 없다는식이더군요
주말에 점심 먹으러 나갔다가 기분 망치고 시간 낭비만 했네요
1. .
'08.4.20 3:25 PM (211.187.xxx.247)워낙 유명하고 또 위치도 좋아 이미 배짱영업하고 있는대로 유명하지요....비위생적인걸로
유명하고...그런 음식점 꽤 있지요...솔직히 저도 그집 특별히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욕쟁이 집이라고 욕얻어먹으면서 돈주고 먹으러가는사람들도 있잖아요..요즘은 욕안한다고
하는데.... 어차피 종업원들이 항상 불친절해 덩달아 욕먹는 집도 있잖아요....
그런집 다신 안가게 됩니다.... 너무 복잡한집 전그래서 잘안갑니다. 대접도 못받고...2. 그딥
'08.4.20 4:07 PM (121.138.xxx.140)너무 불친절해 저도 이제 안 가요
예전 앞 쪽에 값싸고 먹을만 한 곳이 별로 없긴 하지만
그래도 그 집은 주인을 비롯해 종업원까지 불친절의 극치!!!3. 흥
'08.4.20 4:14 PM (219.254.xxx.166)맞아요 거기...작년에 거기서 모임이 있어서 차 가지고 갔는데 역시나 주말이라 바글바글 하더군요.아무리 기다려도 발레파킹도 안해주고...주차요원은 코빼기도 안보이고 그래서 주차장에 빈자리 있길래 주차했더니 그제서야 튀어나와서 왜 맘대로 주차하냐고 얼마나 뭐라고 씨부렁 거리던지...모임 때문에 꾹 참았지 아니었으면 저도 그길로 차돌려 나왔을꺼에요.
4. 윽
'08.4.20 9:46 PM (116.46.xxx.89)이런곳은 본때 좀 보게 다 같이 보이콧 좀 했으면 좋겠어요~
전 안 가본 곳이지만 너무 화가 나네요.5. 전,,
'08.4.21 1:26 AM (125.131.xxx.203)집 주변이라 작년까진 가끔 갔었거든요. 작년 여름에 아들이..콩국수 먹고 싶다고 해서 저녁에 갔었어요. 수저를 꺼내는데..수저가 거칠거칠 한거예요..이것만 그런가 싶어서 봤는데..다른것들도 다그래요. 그게 왜 그런지 아시죠? 콩국수에 뭍어있는 콩가루가..안씻어져서 그런거쟎아요..그래서 수저가 다 이래서 어떻게 하냐고..그랬더니 종업원..아뭇소리도 안하고 그냥 다른 수저통 가져다 주는거 있지요? 정말 너무 화나서..이런거는 서초구청 어디에 신고하면 되는건가요? 전 정말..위생상태 확인하라고 신고하고 싶거든요.집이 바로 앞이어도 그담부터는 절대 안가요.
6. 오랜
'08.4.21 12:18 PM (221.150.xxx.54)연륜이 있다는 이름값이지 두부도 그렇고 음식맛도 완전 꽝이지요..
7. 저도
'08.4.21 3:04 PM (59.7.xxx.117)작년에 한번갔다가 주차장에서 차돌렸습니다. 차가 많길래 주차 어디서 하냐고 물어봤더니 완전 싸울듯이 자리 없다고 없으니 알아서 하고오란식으로... 바로 옆이 비어있길래 거기다 하면 안되냐고 했더니 뭔 선생님이 학생 혼내듯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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