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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있는 남자치고 바람안피는 남자 없다는 말 동의하시나요?
학교에서 누가 놔두고 간건지 주운 건지
조영남의 자서전 비스무리한 책이 있길래
읽고 가져다 놓을려고 가져다 놨던 책을 읽었어요.
조영남이라는 사람,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 책내용 중에 자기가 아는 돈많은 남자중에
바람 안피는 남자는 없었다고 하는데,
왠지 에이~~설마가 아니라
그래.. 그렇겠지.
예전에 남자 후배가 우스개 소리로
여자들은 돈이 생기면 백화점 명품관으로 향하고
남자들은 10%가 있는 고급 룸살롱에 가고 싶다...
여러분들도 돈있는 남자 치고 바람 안피는 남자 없다는 말 동의 하시나요?
이런 의견 동의하시나요?
1. 글쎄..
'08.4.20 2:25 PM (61.81.xxx.67)제 주변에 보면...
안그러시고 곱게 부인과 늙어 가시는분들 많던데요2. 흠
'08.4.20 2:28 PM (61.99.xxx.139)제 주변에도, 오히려 많이 배우고 일 욕심 많고 사회적으로 성공하신 분들 보면
굉장히 자상하고 애처가이신 분들이 더 많은것 같아요.3. .
'08.4.20 2:30 PM (218.148.xxx.194)쥐뿔도 없는데 바람피는 사람도 있더만요..
여자돈으로다가....
다 나름아닌가 싶어요.4. 돈많은
'08.4.20 2:34 PM (218.153.xxx.173)남자들이 정직하게 대답해 주지 않는 이상
정확히 모르죠.
뚜렷한 철학이 있거나
인간존중 사상이 투철하거나
심리적으로 매춘을 아주 터부시하거나
절제력이 매우 강한 남자들은
바람 안피우겠죠.
그들 중에서도
몇몇은 가끔 실수하는 이들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돈 없어도
바람 피우는 남자들도 있겠지만.5. 아니요
'08.4.20 2:39 PM (59.29.xxx.37)돈 많이 버는 사람들 바빠서 바람 필 시간 없는거 같은데요
물론 바빠도 바람 피는 사람 있겠지만
제 주변엔 하나 잘하는 남자도 나머지도 다 잘하더군요
돈 잘버는 사람이 애처가고 아이들 과제도 도와주고 운동도 같이 해주고요
바람은 돈보다는 끼가 있는 사람이 있는거 같아요
돈이 많으면 들이대는 이성이 많긴하지만
똑똑한 사람은 처신 잘하던데요
돈 못버는 남자들이나 그런 애기 하던걸요6. ..
'08.4.20 2:41 PM (222.237.xxx.41)명예욕이 더크다면 바람 않필꺼같아요.
돈있으면 위험성이 더 커지는건 맞는거 같지만...
사람나름이겠죠.7. jk
'08.4.20 3:21 PM (58.79.xxx.67)순진하신건지.. 현실을 부정하고 싶으신건지... 쩝..
남자가 명예나 돈이나 그외 다른것들을 추구하는 주 목적은 물론 그것 자체도 있지만
외적으로 더 나은 여자랑 사귀고 싶어하는 욕구와 관계가 있습니다.
싸구려 무협지에도 많이 나오지만 영웅곁에는 언제나 절세미인이 있는 법이랍니다. 쩝..
한국사회에서 도대체 명예직이라는게 어떤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맨날 욕먹는 정치인 경찰서 들락거리는 경제인 표절하고 연구비 삥땅치는 교수 등등등)
남자라는 족속은 머릿속에 든게 다들 비슷하답니다. 일부 아닌 것들이 있긴 하지만 일부이지요.
그리고 밖에서 보면 부부생활이 어떤지 아무도 모르죠.
밖에서는 멀쩡하고 보이는 부부생활이 막상 가정폭력과 간통으로 얼룩져있을지도..
언제나 보이는 모습과 실제 모습은 다른법입니다.8. 이든이맘
'08.4.20 3:24 PM (116.45.xxx.154)돈도 어떻게 버느냐에 따라 틀리겠죠..
정말 많이 공부하고 어렵게 많이 벌어들이는 사람들은 바람 피는 확률이 적을 것 같구요..
쉽게 많이 벌어서 돈 우습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확률이 좀 높은 듯...
저희 친정아버지쪽 지인 한분을 예로 들자면..
평소 말하는거 들어보면 여자 좋아하고 술 좋아하고 떠벌리는 타입..
몇년전까지 일개 회사원이었다가 주식 완전 대박나서 큰돈 쥐고 정치계로 뛰어드셨습니다.
곧장 룸싸롱 들낙거리시더만 바람 피시더만요..
요즘 얼굴 좋아지셨다고 인사하는 제앞에서 당당하게 말씀하시데요..
남자가 그정도는 해야 큰 인물이라고 떠벌떠벌.. 완전 어이상실..
근데 아버지 얘기 들으니 그런 사람들이 꽤 있나보드라구요.. 켘9. 흠
'08.4.20 3:31 PM (75.153.xxx.120)어렵게 노력해서 부를 얻은 남자...
그동안의 보상(?)을 위해 '로맨스'를 꿈꿈.(린다김&고위장성,장관/ 신정아&변양균 경우)
쉽게 노력없이 부를 얻은 남자...
그 운을 즐기기 위해 돈의 위력으로 성과 사랑을 매매함.
돈 있고,
시간 있고,
정력 있는 넘이라면
바람, 혹은 로멘스...다 해당됩니다.10. 조0남
'08.4.20 3:36 PM (125.128.xxx.50)뭐눈엔 뭐만 보인다.... 아니겠습니까???
11. ...
'08.4.20 3:55 PM (116.120.xxx.130)조*남이 말한거라 pass~~
자기가 그러고 다니니 그렇게 보이고 믿고 싶겠지요
룸살롱다닌것도 바람피는거라면 ,,
웬만치 경제적 능력되면 룸살롱은 가긴 가는 것 같더라구요
최고급이니 가는 사람 여자가 이뻐서 가는사람 2차기대하며 가는사람
가지각색이겟지만
여자못지않게 자기가정을 스위홈으로 가꾸고 싶어하는 남자도 많이 봐서...
전 실제로 바람 피는사람은 주변에선 한번도 못봣어요
잘 모르는 누구의 아는사람 ,,이정도 빼놓고12. 유유상종
'08.4.20 4:09 PM (61.66.xxx.98)끼리끼리 모인다고 하죠.
친구를 보면 그사람을 알 수 있다고도 하고...
조영남 주변은 다 그런사람만 있나보죠.
그런말 하는게 자기얼굴에 침뱉는건데...쯧쯧13. 조영남별루인사람
'08.4.20 4:37 PM (222.111.xxx.145)제 생각은 바람은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성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피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무래도 돈이 없는것 보다는 있는 쪽이 유혹도 많긴 하겠지만요14. ....
'08.4.20 4:40 PM (58.233.xxx.114)여자들은 절대 인정하고싶지않은 남자들만의 모습있는데 ...여러모로 능력되면 많은 여자 거느리려하는게 남자의 본성입니다 .
15. 이런
'08.4.20 5:13 PM (210.123.xxx.142)일에 남자들의 본성은 그렇다, 인정하려고 하지 않아도 사실이다, 하는 게 제일 웃긴 논리라고 봅니다.
그건 여자들은 다 명품 좋아한다, 안 좋아하는 척하는 것은 거짓말이다, 이런 논리와 같은 거죠.
주위에서 고만고만한 사람만 보니까 그런 식으로 생각하게 되는 건지, 아무튼 이해 불가입니다.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이라면 여자든 남자든 그런 문제 일으키지 않습니다. 돈하고도 상관 없죠. 제 주위에서 바람 피운 사람은 다 월급 몇백 안 되는 월급쟁이들이고, 수백억대 자산가들은 다 부인 끔찍히 위하고 잘만 삽디다.16. 음...
'08.4.20 5:15 PM (221.163.xxx.149)다른 건 몰라도 "제 주변엔 바람 피는 사람 하나도 없던데요" 이 말은
정말 알 수 없는 거라고 봐요.
바람 피는 사람들이 다 눈에 보이는 건 아니거든요.
바람의 정도를 어떻게 봐야 하나의 기준 차이가 있지만
룸싸롱이나 2차나 동남아 등의 여행 때나...
그런 단편적인 것들을 바람으로 안 치면 바람 피는 남자 별루 없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제 경우도 남편이 같은 사무실 여자한테 말려들어서 아주 호되게 당했는데
(남편이 안 통하니 임신 중인 저를 괴롭혀서 이혼시켜려고...
그 여잔 회사에서 다른 유부남과 남편 사이를 오고가고 ...인간말종이죠.)
제가 아무에게도 말을 안했기에
아무도 당근 바람핀 거 모르고요
우리 부부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이 잉꼬부부라고 부러워한답니다.
남의 부부 사정은 알 수 없는 것이에요.17. 쯧씃
'08.4.20 5:18 PM (59.9.xxx.29)부인 끔찍하게 위하며 잘 살지요. 외적으로만 속으로 더듬어보면요. 수백억부자 수천억부자
숨겨놓고 생활비 대주고 첩으로 데리고 사는 여자 둔 부자들 많아요. 못배웠냐 노우
에스대까지 나오고 명성을 대면 다 알만한 사람들도 결국은 남자던데요.
큰부자는 그렇게 노는데 좀 먹고 살만하면... 부인들은 믿고 싶겠지요 내남편만은 이라고18. 돈 권력이
'08.4.20 5:20 PM (121.147.xxx.142)있는 남자 주위엔 여자들이 저절로 따라오던데요.
아무리 관심없던 남자라 해도 한 번쯤 젊고 지 좋다고 달려드는 여자
마다하는 남자는 도 닦거나 일부일처제의 신봉자거나
맘에 드는 여자가 아니거나......
그렇지않을까요?
제 주위 보니 점차 사회적 신분과 돈이 많아지니
여자들이 넘보기도 하더군요.19. ^^
'08.4.20 6:57 PM (221.138.xxx.45)전 주위에서는 아직 못봤지만요...
제가 예전에 사주를 봤었거든요. 그러면서 그 사주보는 분이 이런말을 했었어요.
(흐흐 참고로 제가 그렇다는건 아니고요~!)
여자들이 사주보면서 당신남자가 돈이 많은 팔자라고하면 다 좋아하지만..
사주에서 돈이 많이 붙는 남자란...여자가 붙는 남자를 말한다고 .. 그러니까 이런걸 좋아할것도 못된다~ 뭐 이런말을 하셨어요.
그래서 그 사주를 꽤 어릴때본건데~ 돈이붙는 남자 사주 무조건 좋아할것도 아니구 생각했답니다. ^^20. 돈 붙는
'08.4.20 7:15 PM (222.111.xxx.7)사주의 남자는 사주에 화가 많은데 그게 여자의 의미도 있답니다.
그래서 돈과 여자는 같이 간다고, 돈 많은 남자 주변에 여자도
많다고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21. 늘~
'08.4.20 7:28 PM (211.41.xxx.65)그런 사람도 있고, 안그런 사람도 있지요.
우리 남편집안은 대대로 연애결혼 & 애처가의 피가 흐르거든요.
시할아버님도 연애결혼 하셨다니까요. 아버님 형제분들도 모두모두 ^^
다들 웃기다고 말씀하실정도로..
근데 어찌나 애처가이신지, 다 늙으신 어머님 단속걱정이시죠..머~
같이 산책하기, 같이 장보기, 어디든 같이다니시구요.
늘 가족모임에, 함께 취미생활에..
아참, 모두들 강남에 빌딩 2채이상 가지신 분들이시랍니다.22. 돈 ㅠㅠ
'08.4.20 7:37 PM (124.199.xxx.35)조금이라도 있는티 나면 남자도 문제지만,여러 종류의 여자들이 들이댑니다.제 주위에는 자영(사업)하시는 분 많은데 알게 모르게~술자리가 다음은 여자가 이어지더군요!!돈 없는 남자들도 접대 받을 목적은 술은 베이스고 결론은 버킹검이더군요~
23. ...
'08.4.20 7:44 PM (125.177.xxx.43)백프로가 아니라 다수의 남자들 .. 이라는거죠
처음엔 바람피고 돈이 더 많음 꼭 정치에 뜻을 두더군요24. 대략 반쯤
'08.4.20 8:29 PM (121.131.xxx.127)동의해요
저도 사십중반 넘기면서
시가에서도 본가에서도
바람 피우는 걸 본 적은 없지만
본적이 없다고 아닐 거 같진 않아요...
근데
꼭 돈이 있으면 바람 피우는게 아닌 거 같더군요
있으나 없으나
그러는 사람은 그러고
아닌 사람은 아닌거지요25. ..
'08.4.20 9:26 PM (121.134.xxx.169)위에 애처가의 피가 흐른다고 하신 분...
맞아요. 결혼할때 가정을 봐야한다고 말이 맞는 듯.
모든 남자가 돈많다면 바람필거라는 말 안 믿습니다.
룸살롱 가기싫어하는 사람도 분명 있어요.26. 원글
'08.4.20 9:38 PM (124.49.xxx.85)제 친구 남편 의사이고, 정말 선비같은 양반이 있었는데요.
연애결혼했고, 제 친구도 그랬지만, 누구라도 이세상 남자들 다 바람펴도 저 사람은 아닐것이다. 라고 했었는데, 얼마전에 세컨드랑 살림차린곳이 들통나서... 알고 보니 4년이나 살았다는..헉.. 그 이야기 듣고 정말 사람은 쉽게 평가할수 없구나..
남자는 70이라도 숟가락 들 힘만 있으면 ....
대학원 다니는 동기들 특히, 공대 다니는 동기들 교수님들이랑 회식가면
정말 지저분해서 민망할 정도라고 하더군요.
술집 아가씨들도 교수랑 의사들이 제일 추잡하게 논다고 한다고 하더군요.
지적인 수준이랑 이 문제는 아무 상관없구요.
위에 jk님 말씀이 아마 남자들의 실상일수도 있다는 생각이예요.
저희 남편과도 이런 이야기 한번씩 하면 jk님과 비슷한 말을 하거든요.
남자가 여자를 다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하는 척하듯,
여자들 또한 죽었다 깨어나도 그 부분은 이해하기 힘들듯 해요.^^27. 오죽하면
'08.4.20 9:41 PM (124.49.xxx.85)홍준표 의원이 국회에서 다른 의원들에게 제발 사람들 눈 좀 피해서 여자들 만나러 다니고 바람피라고 했을까요. ㅎㅎㅎ
얼마전에 올려졌던 연애인 매춘사.. 그것이 일정부분은 맞다는거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거죠.28. 바꿔
'08.4.20 9:53 PM (220.75.xxx.15)생각하심되죠.
저래도 돈 있음 바람 피워 볼것같아요..그런 추세에 널린게 건수이니....
여자들이 돈보고 달려드는데 굳이 마다할 남자 있어요? 고자가 아닌담에야....29. 저도
'08.4.20 9:53 PM (221.162.xxx.98)남잔 대략 안 믿는 편이예요.
남자라는 속성 자체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편이구요.
그건 논리도 뭣도 아니고 본능 같은 거지요.
jk님 말씀처럼 숫컷이라는 본성 자체가 그렇게 생겨먹었다고 믿어요.
머릿속에서 즉각적으로 떠오른 충동들을 실제로 행하는 사람과 그러지 않는 사람, 이렇게 나뉠 뿐이라고. 이래서 남자랑 결혼을 못 하나?30. .
'08.4.20 10:28 PM (220.117.xxx.165)아뇨, 그말에 동의안해요.. 저는..
31. ..
'08.4.20 10:55 PM (125.178.xxx.149)제가 본 사람들이 교수여서 그런 건 모르겠지만
정말 아닐 것 같은 분들도 딸보다 어린, 혹은 딸같은 나이의 술집 아가씨들이랑 아주 자~알 노시던데요.
아무래도 교수라는 직업이 시간이 좀 나서 그런가.. 돈도 잘 버는 편이고.
암튼 그렇게 노는 거 보고 난 후로는 역시 남자가 돈있고 시간있으면 무조건 바람핀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아줌마들 꼬시러 간다고 일주일 중에 하루 강의 비우고 산으로 들로 다니던 사람도 있었어요.
부인은 전문직이고 돈도 잘 벌고 사이 좋았죠. -_-32. 제가 20대후반에
'08.4.20 11:21 PM (59.150.xxx.103)직장에서 홍일점으로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고급요정엘 가게 되었습니다.
대감댁 안방같은 곳에서 큰 상에 산해진미를 차려놓았더군요.
조금 있다가 여자들이 들어오는데...... 정말 여자인 제 눈으로 봐도
천사 같더군요. 잠자리 날개같은 한복을 입고 옆에서 또 시중을 얼마나
잘 드는지... 대화도 수준높고 결코 천박하지 않고 세련되었더군요.
그 때 든 생각이...'돈만 있다면 내가 남자라도 여기 오고 싶겠다' 였답니다.
저는 거기까지 보았습니다만 나중에 들으니 그런 술자리가 끝나면
그 여자들이 발랄한 청바지 차림의 아가씨가 되어 손님과 같이 나가서 나이트도 가고
뭐 2차까지 간다고 하더군요.
'남자들은 돈이 너무 많으면 안되겠구나. 그저 처자식 먹여 살리기 빠듯해야 딴생각을
안하겠구나...'싶더군요.
사십 중반이 훌쩍 넘어선 지금.. 제남편 무척 가정적이고 아직 닭살부부로 살아가고 있
습니다만 100% 바람필리가 없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제 남편에게 그런 유혹이 오지 말기를... 기독교 기도처럼 시험에 들지 말기를
바란답니다.33. 거의
'08.4.20 11:32 PM (121.146.xxx.155)돈 있으면 남자들은 여자에 관심 많아요. 제가 아는 돈 많은 남정네들 지 부인은 상전 모시듯 하면서 딴여자한테 관심 많아요. 제 남편도 무슨말끝에 농담처럼 나도 두여자 거느릴 형편은 되잖아, 하는 이말이 뇌리속에 박혀 그말때문에 쇼핑을 팍팍 할때도 있어요.
34. ㅁㅁ
'08.4.20 11:46 PM (211.187.xxx.19)그게 돈이랑은 상관없죠. 울 시부 아주 가난했지만 나이 60까지 바람을 피셨다고 해요.
조영남은 자기가 바람피운것을 그런식으로 핑계를 대나보군요.
그렇게 핑계대면 더 얄밉죠. 솔직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35. 확률적으로
'08.4.20 11:48 PM (122.35.xxx.18)아무래도 돈 있으면 여자 붙을 확률이 높겠죠.
그런데 전 바람피는 사람들이 제게 몇번 목격된적 있어요.하필이면 내눈에 왜 보인건지
그래도 절대로 입밖으로 내본적 없어요.그런일 입밖으로 내봐야 나한테 돌아오는게 좋을게
없다 생각하니 그냥 스스로 난 본적 없다 최면 걸었네요.
그러니 얼마나 많은 남녀가 바람을 필까 생각은 듭니다.
그러나 그래도 제 남편은 믿어지네요.
믿는다 안 믿는다의 문제를 떠나서 당연하다시피해요.
남편이 부주의하게 여자들 있는 단란주점 다녀온 사실도 제게 들켰는데
그냥 웃음만 나더라구요.당신도 이런데 한번 가봐야지했더니 본인도 멎쩍어 웃더군요.
저위에 어느분이 쓰셨듯이 집안 내력이라는게 있는듯해요.저희 남편 집안 대대로
윗대까지도 첩을 둔적이 없는 집안이고 모두들 아내가 좋아서 잡혀사는 집안이라.ㅋㅋㅋ
결혼할때 내력 알수만 있다면 보고 결혼하는게 좋을거 같아요.36. 은행원
'08.4.21 1:20 AM (222.111.xxx.7)오랫동안 은행에서 VIP 상대로 일하신 분이 그러더군요.
돈이 많은 분들 일수록 부부 사이가 좋은 경우가 많다고
부부가 같이 은행에 오는 경우도 많고 재테크에 대해서도 서로 의논하는
경우가 많다고. 아마도 그래서 돈을 더 잘 모으고 잘 지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얘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한 사람이 아니고 여러 사람한테서.37. 흠
'08.4.21 3:03 AM (121.115.xxx.208)제가 20대후반에 님
남편이 시험에 들지않기를 바라기보다는
그 시험을 이길 능력이 필요하겠죠.
시험에 들었을때는 무조건 삼십육계 줄행랑이 최고죠!
즉각 시험에 들게 하는 그 자리를 떠날 것!!!38. ...
'08.4.21 7:18 AM (58.120.xxx.203)뭣 눈엔 뭐만 보인다더니...라고 쓰려고 햇더니
벌써 윗분이 쓰셨네요.
조씨와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리니 그렇게 말할수도 있겠죠.39. 확률
'08.4.21 7:38 AM (58.124.xxx.21)확률은 높습니다
전에 지체높은 (돈으로나 명예로나) 분들을 많이 상대하는 분이 그러더라구요~
돈이 많으면 여자도 많다...
아주 상위권이거나 아주 하위권이거나...
이런사람들이 아주 추잡게 여자랑 논답니다
겉으로는 고귀한척 사모님과 다정한척 보이지만 밖에서의 실상은 딸같은 여자들 불러놓고 말도 안되게 놀기 좋아하는 남자들이 대부분이라고...
중위권은 먹고살기 바쁘고 한번씩 딴눈돌리다 들키기도 하고 또 돌아와서 가정을 돌보기도 하고..40. 바람
'08.4.21 7:41 AM (121.184.xxx.109)남자들은 돈있으면 여자생각나는거 맞는거같아요
남편이 농담처럼하는말 "나 돈있으면 너하고 안산다" 하면서
그리고 로또당첨되면 "너하고 안산다"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녀요
남편이 하는말 "남자들은 돈있으면 바람핀다" 이럽니다41. ....
'08.4.21 8:05 AM (58.233.xxx.114)부부사이 좋은거랑 바람이랑은 무관인데 ,아니 오히려 더철저히 아내 챙기지요 .완벽하게
42. 코스코
'08.4.21 8:11 AM (222.106.xxx.83)저는 그 말에 동감해요
제 주변에 돈 많은 사람들 중에 남편이 바람핀/피는 사람이 꽤나되네요
하나는 돈 무진장으로 쓸어 모으는 남편에게 여자가 붙어서 해결보느라고 돈좀 썼다고...
하나는 부모님이 차려주신 병원을 여자때문에 3번이나 말아먹었다고...
하나는 아주 잘나가는 유명한 의사인데 보다보다못해서 자기도 화낌에 맞바람피고있어도 암말안하고... 등등
몇명이 있네요
그런데... 그 사람들 다들 아주 멀쩡하게 생겼어요
가정에 충실한거 같이 보이고, 젠틀하고 인탤리고 전혀 바람핀다는 내색도 안내는 사람들이에요
그런데 부인들의 속사정은 아는 사람만 아는거죠
돈과 명예가 있으면 여자들이 옆에서 붙는다가 맞는거 같아요43. 네
'08.4.21 11:48 AM (121.182.xxx.211)거의 99.9999입니다.
아니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속고 잇거나 아직 입니다.
아 물런 술집 2차 안마시술소등등 이런것들은 아직...외도라 생각지 않아서 겟죠.아마..
jk라는 분 말씀 공감44. 아마도
'08.4.21 12:06 PM (121.172.xxx.71)남자의 본능인것 같아요.
45. ...
'08.4.21 12:25 PM (211.218.xxx.150)돈있는 여자가 명품백을 사는 건 비도덕적인 행위가 아니지만
돈있고 부인있는 남자가 다른 여자랑 자는 건 비도덕적인 행위잖아요.
동일선상에 놓고 얘기한다는 거 자체가 말도 안 되죠.
본성이니 본능이니 하는 말로 합리화시켜줄 필요 있나요?46. 순진한...
'08.4.21 10:10 PM (219.248.xxx.159)와이프들이 많습니다. 물론 안 그런 남편도 분명 있습니다만...
부부사이의 일은 겉으로봐선 아무도 모릅니다. 사실 저도 남들 붙잡고 예전에 남편이 바람을 펴서 속썩었느니 어쨌느니 이런 얘기하지 않습니다. 제 남편 최고학력에 최고직업에 돈 많이 벌어다주고.... 바람피고 폭풍우가 한번 지나가고 난뒤 가정에 충실하려 노력해서 겉으로 보기엔 최고의 남편이지요..
와이프한테 들킬까봐 점심시간이나 이른 시간에 바람피고 들어가는 남자들도 많답니다.
본성, 본능이라는 것... 무시할 수 없습니다..고자가 아니고서야 열계집 싫다는 남자 없습니다..
너무 안심하고 믿고 살지 마시라는 얘기를 하고 싶어요.. 뒷통수 제대로 맞은 어느 마눌이었습니다.47. 근데
'08.4.22 12:40 AM (222.238.xxx.17)울남편한테 로또되면 젤먼저 뭐할꺼냐고하니깐 정말로 고급룸살롱간답니다.
참 한심하더군요!!! 일단 남자는 동물이다 !!! 요새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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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803 | 밥도 못먹고 사는 그까짓 한의사 24 | 하~휴~ | 2008/04/20 | 8,437 |
185802 | 재계약문의===다시 문의합니다 2 | 월세재계약 | 2008/04/20 | 353 |
185801 | 새싹 채소를 길러보고 싶어요 2 | 삐깜 | 2008/04/20 | 411 |
185800 | 둘째 때문에 미치겠어요 14 | 둘맘 | 2008/04/20 | 1,679 |
185799 | 원리가 보이는 과학- 얼마면 좋을까요? 9 | 웅진 | 2008/04/20 | 767 |
185798 | 훌라후프로 살빼신 분 계세요? 4 | 살빼자 | 2008/04/20 | 1,564 |
185797 | 예술의 전당 맞은편 백년옥 너무 불친절하네요 7 | 소비자 | 2008/04/20 | 1,483 |
185796 | 아이들 중간고사 공부 하나요? 4 | 머리가 터질.. | 2008/04/20 | 1,496 |
185795 | 생각해봅시다. 1 | 함께 읽고 | 2008/04/20 | 461 |
185794 | 몸매 관리하고 미국 가세요 6 | 바위솔 | 2008/04/20 | 6,171 |
185793 | 연애와 집구하기는 비슷하다 1 | 힘들어요 | 2008/04/20 | 805 |
185792 | 돈있는 남자치고 바람안피는 남자 없다는 말 동의하시나요? 47 | 진짜? | 2008/04/20 | 11,574 |
185791 | 카드값때문에 대출받아야 될것같은데.. 2 | 생활비 | 2008/04/20 | 995 |
185790 | 무쇠나라,양면그릴팬 쓰고계신분 답글주세요! 아크릴수세미두요! 4 | 무쇠나라와 .. | 2008/04/20 | 995 |
185789 | 식빵 모서리 남았는데 어떻게 활용하죠?(급) 7 | 빵빵빵 | 2008/04/20 | 1,011 |
185788 | 82와 비슷한곳 어디 없나요? 8 | 시간많은사람.. | 2008/04/20 | 4,281 |
185787 | 깔끔한 MB정부 23 | 윽 | 2008/04/20 | 1,530 |
185786 | 보온 죽통 싸게 살때 있을까요? 2 | 알뜰녀~ | 2008/04/20 | 522 |
185785 | 옷 살만한 곳좀 알려주세요.. 2 | ... | 2008/04/20 | 792 |
185784 | 팔 다리 머리가 저려요 4 | 도와주세요 | 2008/04/20 | 715 |
185783 | 주말에 남편분들하고 뭐 같이 하는 분 계세요? 15 | 휴 | 2008/04/20 | 2,190 |
185782 | 한자 학습지 추천부탁드려요^^ 2 | ^^ | 2008/04/20 | 812 |
185781 | 의정부 아사랑 가보신분 계신가요? | 거북이산책로.. | 2008/04/20 | 775 |
185780 | 자고 일어나거나 양치질 후 생기는 입 속의 하얀 점액질은 무엇인지요 10 | 최근증상 | 2008/04/20 | 3,767 |
185779 | 분당-건강검진 해보신곳 추천좀 부탁합니다 4 | 정보부탁해요.. | 2008/04/20 | 598 |
185778 | dvd조언좀 해주세요. 1 | 물건사기힘들.. | 2008/04/20 | 274 |
185777 | 폴리싱타일과 원목마루 5 | 포리 | 2008/04/20 | 1,579 |
185776 | 한달전부터 등이 따갑고 아파서 견딜 수 없어요 3 | 등의따가움 | 2008/04/20 | 718 |
185775 | 토종닭 두마리 어떻게 할까요? 3 | 꼬꼬 | 2008/04/20 | 537 |
185774 | 초등1학년담임선생님... 6 | 하늘 | 2008/04/20 | 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