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몸이 좀 이상하네요..
걱정이 되서 일단 여기서 좀 여쭐께요.
몇일전부터 손끝부터 팔꿈치사이가 막 저려요.
그러다가 괜찮은가 싶으면 발등이 저리기도 하고
아니면 머리도 저릿한게..약하게 소름끼칠때 같은 느낌이라면 이해하실까요..
괜찮아지겠거니 했는데 지금 거의 일주일이 되가요..
이런 경험해본적 있으신가요?
컴퓨터를 많이해서 그럴까요? 인터넷을 좀 많이 본날은 여지없이 팔이 저리기는 하는데..
사무직으로 일할때부터 인터넷을 좀 많이 하기는 했었는데요..
사실 입밖으로 꺼내기도 두렵지만 제가 정말 걱정되는것은..
아빠가 뇌경색으로 입원하셨었거든요. 아직 재발은 없었구요..
그리고 외할머니가 치매를 앓으시다가 돌아가셨어요..
혹시 그것과 관련된 무엇이 아닐까 싶어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비슷한 경험있으신분 댓글좀 주세요.
병원을 가보려고 하는데 어딜 가야하는지도 아시는분 부탁드릴께요.
지금도 머리가 저릿한게 화창한 일요일 오후에 정말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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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다리 머리가 저려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715
작성일 : 2008-04-20 13:15:45
IP : 222.237.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구...
'08.4.20 1:42 PM (220.90.xxx.62)우울하게 계시지말고 내일 꼭 신경과나 신경외과에 가 보세요..
2. 에효...
'08.4.20 2:33 PM (220.86.xxx.129)저도 님과 같은 증상으로 병원(신경과,정형외과,한방병원)을 전전하고 있는데
증상은 있는데 별 이상은 없고 무척 답답합니다...
요즘은 발등이 많이 저리고 종아리는 전기가 감전됬듯 찌릿 찌릿 심하구요...
그런데 크게 걱정 할 건 아닌가봐요...
병원에 가봐도 별 신통찮을걸 보면요...3. 디스크
'08.4.20 8:04 PM (118.47.xxx.195)목디스크가 의심되네요.
정형외괴나 신경외과 가보세요.4. 어머
'08.4.20 9:27 PM (121.140.xxx.72)우리 친정어머니 허벅지 뒤가 땡기고 쩌릿쩌릿하다 하셨는데
알고보니 척추관 협착증이라네요.
약드시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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