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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거나 양치질 후 생기는 입 속의 하얀 점액질은 무엇인지요

최근증상 조회수 : 3,767
작성일 : 2008-04-20 12:55:28
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아침에 일어나거나
양치질 후
입안에 거미줄 같은 하얗고 진득한 점액질 같은게 생겨요.
입천장이나 옆면 등에 붙어있어서
뜯어보면 쉽게 뜯어지구요
냄새는 안나요.

제가 칫솔질을 좀 오래하는 편이라 그런가 싶어서
칫솔질 시간을 줄였더니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오늘 또 그래서
혹시 무슨 질병의 신호인지 궁금해서요.

전혀 그런 적이 없었는데
저처럼 이런 증상 겪으신 분 있으신가요?
병원에 가야하는건지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25.184.xxx.1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은품치약
    '08.4.20 1:02 PM (124.49.xxx.204)

    태평양에서 준 송염치약을 쓴 사람들이 그랬었어요
    누군가가 ... 자긴 입안이 약한가보다며 나눠 쓰자고 주길래 저와 기타등등이 받아 써봤는데
    모두 입안의 점막이 그렇게 벗겨졌습니다.
    양치하고 나면 점막이 끈적하니 실처럼
    다들 안쓰고 버리더군요.
    님도 치약을 바꿔보세요.
    요즘에도 그 사은품 주는가 모르겠습니다.
    헤라 방판에서나.. 태평양화장품 취급하는데서 주더군요.

  • 2. ...
    '08.4.20 1:17 PM (211.245.xxx.134)

    치약의 종류보다 양치질을 하면서 입안에 거품물고 너무 오래하고 나면
    다음날 아침에 그런거 같습니다.

  • 3. 저도
    '08.4.20 1:54 PM (211.209.xxx.147)

    가끔 그런데...왜죠?
    더불어 묻고 갑니다

  • 4. 저도
    '08.4.20 2:00 PM (59.3.xxx.146)

    가끔 그런 증상입니다.
    더불어 묻고 갑니다.

  • 5. 사은품치약
    '08.4.20 2:09 PM (124.49.xxx.204)

    치약이 독해서같슴다. 저는 그 치약 이후 단 한번도 그런적 없습니다.
    게다가 우리집은 회사에서 사은품으로 나오는 치약으로만 삽니다... 시판 치약 거이 다 써본듯 합니다.
    그 때 동네아짐들 여럿이 사은품송염치약 쓰고 다들 그랬습니다.
    준 사람도 그래서 나눠 준것이고.

    치약을 바꿔보세요. 양을 좀 덜 사용하시거나..

  • 6. 사은품치약
    '08.4.20 2:17 PM (124.49.xxx.204)

    자고 일어나 생겨있는 점액질은 입안구강점막은 아닌듯합니다.
    양치 후 벗겨진 것과는 다릅니다. 양치 후 벗겨진 것은 손으로 보면 상피세포인게 확실하다 싶을 만큼 점막 입니다.
    침이랑 먼지..등등이 생긴..
    립그로스 바르면 입가에 하얗게 생기는 것도 같은거라더군요..

  • 7. 저도
    '08.4.20 3:32 PM (221.162.xxx.82)

    그런 적이 종종 있는데 처음엔 걱정 많이 했어요.
    저 말고도 그런 분이 있으시다니 일단 안심도 되고 신기하기도 해요.
    근데 별 문제 없는 걸 보니 아마 콧물이나 모공피지처럼 그저 사람 몸에서 나오는 분비물 같은 게 아닐까 하고 애써 신경끄려고 합니다.
    이참에 확실한 정보를 얻고 싶군요.

  • 8.
    '08.4.20 3:48 PM (211.237.xxx.6)

    암앤헤머 치약 쓰니까 그렇더라구요
    아무래도 치약때문같아요

  • 9. 어머
    '08.4.20 3:52 PM (116.46.xxx.89)

    전 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같은 분이 계시네요.
    저도 평소엔 괜찮은데 송염치약 쓰면 꼭 그렇더라구요.
    첨엔 이게뭔가 싶었는데 뭐 아픈 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그렇겠거니 했거든요.
    그래서 송염치약 별루 안 좋아하는데 선물세트로 들어온게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네요;; 치약이 문제였군요~ 독해서 그런건가요?

  • 10. 원글
    '08.4.22 6:35 PM (125.184.xxx.108)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 윗분들 말씀처럼 비슷한 경험 있는 분들이 계셔서
    큰 걱정은 안되네요..^^

    전 말씀하신 그 치약을 사용하는건 아니구요,
    치약을 입에 오래 물고 있었던거 같아요.

    그 습관 버리고 좀 지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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