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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싱타일과 원목마루

포리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08-04-20 12:31:57
이번에 새아파트입주시 결정해야하는데요.

1.거실,부엌,복도 모두 폴리싱타일로 한다
2.  모두 원목 마루로 한다.
3. 거실,복도는 원목마루  부엌만 폴리싱타일로한다

이렇게 3가지중에서 선택할수 있거든요.
입주때 큰애(딸) 10살.둘째 아들 7살입니다.혹시 다칠까봐요.(타일이니까)

미관상 폴리싱이 그리 고급스러워보이진 않겠지만 깨끗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거실은 원목으로 하고 부엌만 폴리싱으로 해볼까 생각도 해봤거든요.

장단점아시는분 도움좀 주세요~
IP : 121.144.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8.4.20 1:44 PM (121.88.xxx.149)

    2번 모두 원목 마루로 할 것 같아요.
    타일은 너무 춥고 뭐 떨어 뜨리면 당장에 박살납니다.
    가끔 바닥에 앉아서 콩나물이라도 다듬거나 김치라도 다듬으려면
    엉덩이, 발도 엄청 시려요.

  • 2. .....
    '08.4.20 2:00 PM (220.86.xxx.147)

    저희집이 타일이 아니라 타일은 모르겠고,
    원목마루 촉감도 좋고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도 그리 차갑지 않아서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아주 심각한 단점은 내구성이 너무 약해요. 상처가 진짜 잘납니다.
    물건하나만 살짝 떨어뜨려도 긁히고 찍히고 그래요.
    아이들이 아직 어리니 원목으로 하신다면 그점은 아예 감안하셔야 할꺼에요.

  • 3. ...
    '08.4.20 3:52 PM (122.43.xxx.73)

    우리집은 원목마루로 했습니다. 그리고 코팅하세요 조금 낫습니다.

  • 4. 저희도
    '08.4.20 5:58 PM (59.10.xxx.60)

    체리색 원목마루인데요, 참 고급스럽고 좋긴해요.
    그런데 제가 워낙 덜렁대서 뭘 잘 떨어뜨리는데, 상처 무지 잘 납니다.
    그래도 강화마루의 뭐랄까 값싸보이는 플라스틱 느낌이 싫어 다시 해도 원목마루로 할 것 같아요.

  • 5. 저라면
    '08.4.21 9:55 AM (123.111.xxx.108)

    3번 하겠습니다.살짝 1번도 땡깁니다만 바닥에 뒹굴거릴려면 마루가 낫겠죠.
    저희부엌바닥 제가 하두 뭘 떨어트려서 장난이 아닙니다. 며칠전 새 사과잼병도 하나 떨어뜨렸는데 아주 초초박살났습니다. 원목도 멀리멀리 유리조각이 날아갈뿐더러
    걸레질해도해도 틈새가 있어 끈쩍거림이 남아있더군요. 타일도 줄눈이 있겠지만 메꿔졌겠지요. 원목은 사이사이가 틈이 있답니다.
    저희부엌 바닥엔 결국 큰매트가 2개나 깔려 있어요.
    어차피 매트를 깐다면 타일바닥이 낫지 싶네요. 타일도 난방되면 뜨끈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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