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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민이 본 이명박 대통령의 '영어' 연설
동영상을 보고 몇자 적어 봅니다.
발음 - 자세히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를 정도로 많은 부분을 그냥 얼버무리는 정도의 수준. 이런 현상은 보통 하려는 말의 내용이나 영어 언어 자체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되었을 때 흔히 나타나는데 내 생각에는 후자가 더 큰 원인인듯 싶다.
자신에게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면 소통시 빠르고 유창하게 말하려 하기 보다는 천천히 그리고 명확하게 눈을 직시하면서 말하는 편이 더 좋고 품위 있어 보인다. 특히 권위가 느껴져야할 연설이라면 더욱 그렇다. 무엇보다도 상대가 더 잘 알아 듣는다.
내용 - 아무리 경제인들 앞에서의 연설이라 하더라도 일국의 대통령으로 선 자리라면 그 어떤 자도 감히 경제외에 정치, 사회 문화, 종교 등의 다양한 영역이 공존하는 국가를 단순 '주식회사'로, 또 스스로를 그것의 'CEO'로 정의하지는 못할 것이다. 누군가 지적한것 처럼 '나라가 하나의 회사라면 자신 역시 5년 계약 사장으로 격하되고 마는 꼴'이 되어 버렸다.
"당신(들)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다."라는 부분에서는 소름이 돋는다. 양육강식의 현 세계화의 상황 속에서 어떤 골빈 지도자가 '외국(계)과 다국적 기업(TNCs)의 성공이 곧 자국과 지국민의 성공이라고 말하겠는가?' 지금 세계 국가들은 어떻게 해서든 자국의 이익과 복지를 신자유주의 철학에 철저히 기반한 그들의 오만한 경제 활동과 지나친 횡포로부터 보호하려고 노력하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 그냥 와서 잡아 잡수시라니! 우리 나라가 바로 당신들의 것이라니! 공기업 민영화한다고 할 때 부터 알아봤지만 이런 자세와 철학은 속된말로 정말 국가 경제를 쉽게 말아먹을 수도 있다.
정체성 - 사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이 부분이다. 어설픈 발음과 위험 수위를 넘어선 내용의 문제를 떠나 "어떻게 대한민국과 한국인을 대표하는 한 사람, 일국의 대통령이 미국 경제인들 앞에서 영어로 연설을 할 수 있는가!" 이다. 정말 영어가 유창한 다른 세계 정상들이 왜 절대 영어로 연설하지 않는 이유를 깨닫고 배워야할 것이다. 어찌 모국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도 사랑하지도 않는 자가 나라를 위해 일한다고 할 수 있겠는가?
내가 그 자리에 앉아있던 외국 기업 리더였다면 '정말 한국에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한참 전에 '이번 한국 대통령은 정말 웃기군'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을 것이고 나중에는 '저렇게 어설픈데 한번 가서 뜯어볼까?' 였을 것이다. 정말 오래 기억될 놀랍고도 부끄러운 장면이다. 그런데도 이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옹호하고 그냥 웃어 넘기자는 넘들에의 뇌는 이미 주름없는 '오뢘지'로 대치되었나 보다.
이번 연설은 서민 경제를 살리겠다는 자칭 경제 대통령이 적진에 들어가 어설프게 허연 배를 펼쳐놓은, 굴욕외교의 정형적인 모습이었다.
1. ..
'08.4.20 10:29 AM (119.65.xxx.30)정말 쪽팔립니다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을 뽑아도 부족할 판에 시대를 한참 역행하는 사람을 뽑아 놨으니..
아 정말 짜증나는 과반수의 국민들2. 쪽팔려요
'08.4.20 10:31 AM (59.24.xxx.227)정말 창피해요... 정말 정말 정말....... 부끄럽습니다.
3. ...
'08.4.20 10:43 AM (123.111.xxx.179)도대체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휴,,,,,
저런 무뇌아를 대통령으로 뽑은 국민들도 얼마나 우습게 보일까요4. ..
'08.4.20 10:54 AM (71.245.xxx.93)윗님들 왜 부끄럽고 쪽 팔리는지요.
무뇌아라니...
우리나라 대통령이 무뇌아면 결국 누워서 침 뺕기죠.
뺕은 침이 님 얼굴에 떨어지지 남의 얼굴에 떨어지지 않죠.
예전에 영어 제대로 한 대통령있었나요?.
희한한 억양의 김대중씨 영어도 참고 들었는데,이명박씨 영어면 어떻고 전통 영어면 어때요.
우리말이 아니고 제 2외국어인데요.
그리라도 노력하는게 전 좋아 보이는데요.
님들 마음에 안 든다고 무뇌아니 쪽 팔린다...그러는 님들 머리부터 보여주세요.
무뇌아가 대기업 사장에 서울시장에,,,승승장구 했다 생각하시나요.
나름 열심이 사는데 인정할건 인정하고 싫은건 싫다고 말해야지 무조건 욕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그러는 님들은 그 영어 알아 듣기나 하고, 그 비스무리하게라도 하시는지요.5. --;;
'08.4.20 11:08 AM (221.148.xxx.17)네. 그 영어 알아듣고, 잘 합니다.
그래서 더 쪽팔립디다.6. ...
'08.4.20 11:11 AM (211.203.xxx.191)윗님께...
영어 제대로 못하는 게 창피한 게 아니고 못하는 영어로 굳이 해야 할 자리였나 하는 거죠..
더 창피한 건 연설의 내용이라는 거구요...
너는 그럼 영어 잘하냐 ..이런 반박은 ..글쎄요..좀 식상하네요..
못하지만 노력하는 거 ..좋죠..하지만 그런 자리에서 그런 노력하고 있으면 안되는 겁니다..
무뇌아라고 욕하고 싶은 행동거지를 하고 있으니까요.
그렇게 욕하는 분들은 아마 아이큐가 아니라 마인드를 말씀하시는 거 아닐까요.
무뇌아가 대기업 사장에 서울 시장 했겠냐구요..
히틀러도 대빵했었구요..많은 독일국민들이 히틀러를 사랑하고 지지하고..열광했죠.
원폭 맞아 더 없이 비참했던 일본 국민들..그래도 천황이 히로시마를 방문했을 때 추운 거리에 나가 손수 만든 깃발 들고 환영했습니다...
울나라 역시 지금도 박정희 좋아하는 사람들 참 많죠...
모르면 이용당할 뿐입니다..
명박씨, 열심히 사는 거요..예 인정합니다.
근데 열심히만 살면 다인가요??
조폭도 열심히 살고 도둑놈도 열과 성을 다해 도둑질 합니다.
명박씨 열심히 현대 말아먹었고 열심히 사기질 했고, 앞으로도 열심히 대운하에 의보 민영화에 미친소 수입에...저 너무 무섭습니다..ㅜ.ㅜ7. 에휴
'08.4.20 11:14 AM (122.42.xxx.107)황당해라......지금 영어를 말했다는것 만으로 이런 얘기를 하는게 아니잖아요
원글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답글다시는 건가요? 점두개님
영어로 한 연설의 내용도 문제가 많고 태도도 국가의 수장으로서 적절치 않았다고 하잖습니까
여기에 무조건 mb욕하는 사람이 어딨나요? 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으니까 한소리씩 하는거에요
노력하는게 좋아보인다구요? 나참....그자리가 어린학생 영어 스피치 대횝니까? 아이구....어이가 없네요. 당신이야 말로 무조건 mb감싸고 도는 사람으로 밖엔 안보입니다.8. 에휴
'08.4.20 11:16 AM (221.153.xxx.111)차라리 열심히 안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9. 점두개님
'08.4.20 11:29 AM (218.52.xxx.111)상위10% 속하시나봐요. 지금 우리가 한탄하는것이 뭔지 알고 말씀하세요...진짜..이거 살수나 있겠어요.
10. ..
'08.4.20 11:48 AM (58.224.xxx.83)외국에 머리 조아리고 조공하러 다니는거, 어제오늘 일인가요.
한 나라의 수장이 자국의 언어가 엄연히 있는데도
그 나라 눈치보며 영어를 했다는 것! 저는 자존심 문제인데요.
아무리 실용외교라지만 이건 아니라고 봐요.
안되는 영어 억지로 하는 것보다는
우리의 언어를 사용하고 제대로 통역된 언어가 그들 머리에
들어가는게 더 낫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왔을 때
온갖 영어로 도배된 것들이 웃기다잖아요.
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가 세계를 이끄는 대국이고
외국 나갔는데 우리나라 말이 여기저기 온통 도배 되어 있으면
그 나라가 우습게 보일 것 같아요. 한 켠 으쓱해지기도 하겠지만..11. 한나라의
'08.4.20 12:12 PM (121.88.xxx.149)대통령께서 무엇이 부족해서 안되는 영어로
연설을 했어야 했는지 참 답답합니다.
한국말로 얘기하고 통역 붙였으면 오히려
보기 좋았을텐데요.12. .
'08.4.20 12:17 PM (220.127.xxx.75)하하. 점심 나절에 와서 어이없어 헛웃음만 나옵니다.
두둔할걸 두둔하세요. 이메가가 우리나라 사람입니까? 맹바기가 뭘 노력하는지 진짜 알고 싶어요. 나라 못팔아 먹어 안달난 사람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무슨 승승장구인가요?
현대건설 말아먹은건 모르시나봐요. 온갖 비리에 전과에. 쪽발립니다. 미국정부에서 얼마나 속으로 비웃나요? 정말 쥐박이 쪽팔입니다. 그냥 미쿡에서 눌러앉길 바랄뿐입니다.
저는 명박기가 하는 영어 하나도 안부럽습니다. 그리고 두둔하는 님도 머리좀 보여주세요.13. .
'08.4.20 12:21 PM (220.127.xxx.75)이번에는 부시한테 대한민국을 통채로 바친다고 하지 않았을까요?
14. 점두개님
'08.4.20 3:04 PM (221.151.xxx.201)어이상실하게 만드는 분이 또 계시는군요.
점두개님께선 영어까진 바라지도 않고,
국어조차 잘 이해를 못하시나봐요. ㅡ.,ㅡ;;15. 윗에서 네번째
'08.4.20 3:31 PM (59.21.xxx.77)글, 점두개님 때문에 로긴했네요
땅바기씨 아드님이신가봐요?
아님 문장파악도 제대로 못하는 저지능지수? ?
선거운동도 끝났는데 여기서 이러면 안돼지!!
혼나요~16. 영어
'08.4.20 3:36 PM (75.153.xxx.120)제발 영어 좀 공부합시다.
그래야 '영어로 얼마나 유창하게 무식할 수 있는지'도 눈치챌 수 있죠.
물론 그 전에 국어부터 열심히 공부해야 하고요.17. 진짜...
'08.4.20 3:40 PM (125.128.xxx.50)우리의 대표가 정통성이란 것을 머리속에 넣고 다니는지 궁금합니다...
18. 저는
'08.4.20 3:42 PM (58.127.xxx.234)저는 잠깐 티비 뉴스에 나오는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빵상 아줌씨 생각이 왜 갑자기 나는지....3학년 짜리 울 아들도 크게 웃습디다....그게 MB의 한계인가봐요. 그 유치함, 비굴함...
19. ...
'08.4.20 5:34 PM (124.49.xxx.204)정상끼리의 회담이었으면 영어를 잘 한다해도 자국어로 발표하고 영어로 동시통역해 나가야 하는게 맞습니다.
이해어려울까싶어 예를 들어보자면
일본 중국이나 영국서 누가 우리나라에 왔다 치십시다.
한국말로 합디까?
기본적인 암묵상의 룰이 있는 겁니다.
어젠가 .. .. 설마 영어로 연설하는건 아니겠지? 라는 되도 않는 걱정을 했었는데 훗.. 웃껴줍니다..
캠프데이비드에서도 마찬가집니다.
운전을 명박씨가 하더군요.
손님이 오면 접대는 집주인이 하는 겁니다.20. 참나
'08.4.20 7:39 PM (218.55.xxx.215)으그...누가 누굴보고 답답하다 하는지 모르겠네.
편들 사람을 들어요. 님 얘기처럼 멍청하긴 하네요. 저런 인간을 대통령이라고 뽑았으니...21. --;
'08.4.20 7:41 PM (122.36.xxx.216)그런데 명박 고대를 나오기는 한건가요?
22. 흐음
'08.4.20 8:12 PM (58.239.xxx.216)위에 ..님이 영어를 하기나 한 대통령이 있었냐고 하시기에..
김대중 대통령은 엑센트는 특이하지만 고급영어한다고 들었는데요23. 아 왜 쪽팔리냐면요
'08.4.20 8:35 PM (121.131.xxx.127)한 나라의 대통령으로 가서
모국어라 아니라 영어로 말해서 그렇습니다.
학생이면 노력하는 모습이 가상켔는데
일국의 대표로 갔으면
그쪽 말 하는 노력을 보여줄게 아니라
국가 이미지를 대표하고
이득을 얻는데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지요
님이 생각하시는 승승장구는
빨리 승진하고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거로군요
머릿통은 보여드릴 수 없으나
영어는 합니다.
에휴24. 김대중씨는
'08.4.20 9:07 PM (125.179.xxx.197)발음은 후져도 외국인들 거의 다 알아듣는 정도로 말 해준다던데요.
이명박 대통령은.. 영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왜 통역 있는 데 굳이 그러는 이유는 뭔지모르겠네요. 저도 영어.. 평균 이상은 한 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어도 평균 이상은 합니다. ㅋ25. 멩박이
'08.4.20 9:35 PM (61.81.xxx.100)찍으신분들은 두달이 못돼서 그 찍은 손가락을 자르고 싶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에상은 서서히 현실이 되어가구요..
그사람을 ceo 라고 믿고 찍으신분들...앞으로 남은 57개월이 한탄 스럽기만 합니다
현대 모두 말아먹고,,서울시도 하느님께 봉헌해 버렸고, 이제 대한민국 말아먹을 일만 남은겁니다
일국의 정상이라면, 자기가 아무리 영어를 잘한다고 해도 자기의 모국어로 해야만 합니다
그러면 알아서 통역이 정확하게 번역하여 알려 줄텐데 되지도 않는 발음에 꼭 방문국가의 언어로 말을 해야만 되는지?
일국의 대통령이라면 모든 국민을 대표하여 권위를 지켜줘야 하지만, 모든 국민을 절망에 빠뜨리는 자를 대통령으로 앞으로 57개월을 봐야만 한다는게 ....26. 김대중
'08.4.20 9:59 PM (211.41.xxx.141)씨는 미국 생활도 오래하고 해서 영어 상당히 잘 하는 편입니다.
물론 전라도 억양의 악센트가 안습이긴 하지만, 쓰는 어휘나 문장 구조... 모든 것이 고급 영어입니다.
점 두개님처럼 영어 못하는 사람들이나 발음 가지고 판단하죠.
예를 들어 박노자 교수가 한국말 하는 거 들으면 러시아 발음 때문에 웃길 수 있지만,
단언컨대, 박교수 보다 한국말 잘 하는 사람 찾기 힘들 겁니다.
결론적으로 DJ하고 MB는 비교대상 자체가 아니에요.... DJ는 통역실수도 교정해가면서
회담했지만 공식석상에서는 당연히 한국어만 썼습니다.
Can I drive? I drive! 하면서 골프카트나 몰고... 진짜 이런 인간하고 비교하시다니...27. 글쎄요.
'08.4.20 10:16 PM (125.186.xxx.221)미국에 가면 아장아장 아가들도 영어하고
꿈도 영어로 "꾸고 욕도 영어로 얼마나 잘하는데요.
거지들도 영어 무지하게 잘합니다. 발음은 또 얼마나 좋다고요.
이명박!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 자랑하러 다닐게 아니라 무슨말을 하느냐가 중요한 거겠지요.
그 비굴함이란......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는 그 인격이란...
각종 비리에, 전과에, 위장전입에..이력만 보더라도 일반인이면 얼굴보기 싫은 사람입니다.28. 어쨌거나
'08.4.20 11:54 PM (220.94.xxx.87)광우병 소 수입은 막아야합니다. 대체 먹을 것이 없네요..
머리 깍고 절로 들어가는 수밖에...29. ~~
'08.4.21 1:07 AM (211.110.xxx.215)국민이 뽑은 대통령 그만좀 잡아 끌어내리세요.
멋지기만 하더만....
열받지 마시고 국정 잘 끌어나가시게 열씸히 기도나 합시다.30. 섭..
'08.4.21 1:19 AM (220.71.xxx.94)기도..이 단어에 또..넘어갑니다.
31. 무슨
'08.4.21 1:23 AM (60.197.xxx.29)이 무슨 지랄 같은 소리세요? 211.110.24.xxx ???
광우병이 멋지세요?32. 미친....
'08.4.21 4:31 AM (219.248.xxx.251)기도, 열씸히.......컥.
대충 어떤 성향인지 짐작이 가네.
광우병 쇠고기 먹게 되어서 좋으시겠어요.
소 한 마리 통째로 들여다 달라고 하세요. 잔치라도 여셔야죠.33. 흥
'08.4.21 8:33 AM (59.9.xxx.29)흥 그래도 누구보다는 낫네요. 누구는 영어한마디도 못하던데
34. ........
'08.4.21 9:48 AM (116.39.xxx.79)영어연설이 좋은 꺼리가 되네요.
발음이 어떻든 고급영어가 됐든 아니든, 일단 부시와 단둘이 웃고 잡담을 할 수 있었다는 데에
저는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아무리 외국어지만 상대가 무슨 말을 하든지 얼굴에 미소만 띄고 통역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대통령들의 모습이 그동안 참... 바보같아 보였거든요.
그리고.. 확인되지 않은 DJ씨의 영어실력은 고급영어는 아니라고 아는데..그거야 뭐
직접 본 적 없으니까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북한에 대한 정책의 일관성. 그것도 맘에 들었습니다.
방북때는 미국에 질질 끌려다니고 와서는 북한에 끌려다니고.. 그동안 그런 모습만 보아왔던지라..
이전 대통령은 청와대에선 미국과 동등한~ 어쩌구 하다가 가서는 내내 굽실굽실~결국엔
부시가 날 참 좋아한다~라는 코메디 발언을 했어서..
그리고 또하나.. 국방비에 대한 문제가 심한 걸림이 되긴 하지만..
군사력 부문에 대한 성과 또한 무시못할 일이라고 생각되는데요.
......
미국인들이 한국인,일본인의 영어가 알아듣기 힘든 가장 큰 이유는 문법과 어휘가 아니랍니다.
인터네이션과 악센트가 없어서라던데...(미국 살 때 들은 얘기..)
그같은 이유라면 MB영어나 DJ영어나 그네들이 듣기엔 별반....
문법이요~ 우리는 뭐 우리말 쓸 때 문법에 맞게 쓰나요?
발음.. 문법.. 이런 거 말고 성과에 대한 비판을 했으면 좋겠어요.35. 미친놈
'08.4.21 9:54 AM (116.126.xxx.62)이 따로 없지요.
국가 원수가 모국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문국의 의원들 모아놓고
잘하든 못하든 제3국의 언어로 연설을 한다는 것은
상식밖, 외교상의 절차를 무시한 완전 무식꾼의 행동입니다.
아무리 대통령이라고 하더라도
외무부직원이면 그정도의 상식을 간하지도 정정하지도 못하는
외무부직원들도 웃기는 인간들이지요.
윗분중에 한분 말씀처럼
영어를 모국어를 사용할 줄 아는 제3국의 대통령들,
그들이 왜 영어를 사용하지 않고 통역을 대동한 모국어를 사용하는자 하는 것은,
자신이 한나라의 대통령이기에, 필히 모국어를 사용하여야 하는 긍지와 함께
외교적으로 통상적인 예우입니다.
기본 외교법도 모르고
망나니 날뛰듯이 이상한 짓거리 아무 생각없이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통령들을 볼때마다,
외무부직원들의 직무유기를 볼때마다,
그 많이도 내는 세금이 아까워서 일하기도 싫소이다.36. ......
'08.4.21 10:21 AM (211.208.xxx.100)한나라를 대표하는 이가 모국어가 아닌 전달도 제대로 못하는 영어를 해기 때문에
화가 나는 것이고 성과에 대해서 말 하라구요..
광우병 소 전면개방에 무기(미국에서는 비싼 가격에 넘기겠다. 너희는 이것 받아서 니 나라 지켜라 우린 돈만 벌면 된다)
왜 남의 나라 국민 살 길을 우리가 해 주냐구요
자국민들은 죽어라 기를 쓰고 해도 살기가 힘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