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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그냥 대책없이 나서기만 해도 될까요?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08-04-19 10:27:59
저희집이 수원이라 파주 헤이리는 얘기는 많이 들어봐도
갈 생각을 안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늘 가던 에버랜드가 너무 지겨워서 --
(수원사는 분들은 아실듯 ㅋㅋ 맨날 연간회원)

갑자기 헤이리 한번 가볼까 싶은데 안 알아보고 찾아만 가도 될까요?

괜히 준비없이 가서 헤맬까봐,,
IP : 219.255.xxx.1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19 10:45 AM (122.32.xxx.149)

    헤이리 가는 길만 잘 알고 가시면 되고요. 그런데 헤이리 별로 볼거 없어요.
    솔직히 대책같은거 세울만한것도 없어요. ^^;
    5-6세 이하의 아이가 있으시다면 딸기가좋아에 가면 아주 좋아하구요.
    저희 조카는 30개월 좀 안됐을때 데려갔었는데 거기서 실컷 놀리다가 데리고 나와서 밥 먹고 집에 가는데
    자꾸 $%#$ㅕ#!@$#(* 에 가지는거예요. 차타고 집에가는동안 계속 그 타령을 하는데
    올케보고 해석을 해보라고 해도 모르겠다고 하고...
    그런데 나~~중에 집에가서 차근차근 말을 시켜보니 딸기가 좋아에 다시 가자고 그러는거였어요. ㅎㅎ
    하지만 어른들은 애들 놀동안 좀 지겹죠.
    그밖에 가끔 조금 재미있는 전시가 있을때도 있구요. 평일에는 문 닫는데가 많아요 근데.
    헤이리 건너 프로방스도 그저 그렇고..
    근처에 파주 통일전망대까지 같이 가면 좀 나으려나... 거기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네요.
    수원이시면 꽤 멀텐데... 너무 기대하지 마시고 요즘 날씨도 좋으니 드라이브 한다고 생각하고 가보세요~

  • 2. 얼마전에
    '08.4.19 11:11 AM (218.54.xxx.37)

    저희 가족 대책없이 나섰었는데 참 좋았어요. 윗분 말씀하신 '딸기' 에 갔었는데
    아이가 너무너무 잘놀았어요. 나중에 들은 얘긴데, 근처에 "ㅇㅇ장난감 백화점" 이라고
    있다는데요, 5~6세경 아이라면 거기도 좋아할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이름은 잊어버렸는데 거기 큰 북센터가 있어요. 그 지하 레스토랑이
    식재료도 유기농이고 인테리어도 좋구 맛까지 있다고 그래요. 저흰 모르고 그냥
    나왔는데 다음에 갈 기회있으면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 3. ..
    '08.4.19 11:30 AM (116.122.xxx.100)

    한립토이뮤지엄 말씀 같네요.
    http://www.heyri.net/contents/people/open_space.asp 여기서 가고자 하는곳을 골라보세요.

  • 4. ..
    '08.4.19 11:32 AM (58.224.xxx.83)

    프로방스도 꼭 가보세요.

  • 5. 대책없어도 되요
    '08.4.19 11:38 AM (220.75.xxx.226)

    대책 없어도 되요..
    가는길만 잘 아시면 윗분들 말대로 딸기가 좋아, 한립토이 뮤지원, 그리고 북까페등등 돌아보면 하루로 모자랍니다.
    식당은 그 주변에 널렸고요.
    거리가 좀 멀다는게 흠이지만 일찍 나서시면 길 안막혀요.
    잘 다녀오세요~~

  • 6. 딸기가
    '08.4.19 12:11 PM (211.192.xxx.23)

    좋아,정도에 입장료받는거 황당하던데요,,,

  • 7. **
    '08.4.20 10:17 AM (211.177.xxx.11)

    딱 한번 가봤는데 그저그랬어요. 마침 또 그날이 비도오고..
    근데 애들은 큰어린이서점에서 책보고 저는 서점앞에 이케아매장이 있어서 구경하고
    오렌지몰인가? 거기서 쇼핑하고 그랬어요.

  • 8. .
    '08.4.21 2:24 PM (210.222.xxx.142)

    한번가고는 두번다시는 안가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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