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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나라당과 이명박 지지하는 사람이 있나요?

아직도 조회수 : 599
작성일 : 2008-04-19 07:33:59
처음엔 한나라당으로 썼다가 하는짓을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니라 딴나라당으로 정정하여 올립니다.
솔직히 현정부 사람들 전쟁나면 제일 먼저 미쿡으로 튈 사람이라.
그리고 나라팔아 먹는 인상을 주고, 그 사람들이 딴나라 사람들같아 보여 딴나라 당으로합니다.
유유상종이라고 그런사람들만 모였는지.

몇달인지... 정권이 바뀐지 아주 오랜된 느낌이 듭니다.
대선전부터 운하부터 시작하여, 이제는 의료보험 민영화, 우열반, 소고기 전면 개방 하루라도 조용한날이 없고,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 듭니다.

다수의 국민이 대선과 총선에 딴나라당을 지지했습니다.
어떤 공약을 보고 찍었는지는 모르지만, 아직도 지지하는지 궁금합니다.

사족으로
제발 명박이와 딴나라당 터진입이라고 국민을 섬기는 정부라는 말 좀 안했슴합니다.
국민을 섬기는게 목숨가지고 왈가왈부하나요? 의료보험 민영화에 이젠 나라가 나서서 먹거리가지고 장난하네요.

그리고 보수라는 말도 안했슴합니다.
우리나라에 보수가 누가 있나요?
보수는 옛전통과 가치관을 지키되 이것이 폐악 즉 잘못된것이라 판단되면 그것을 수용하고 고치지만
수구는 단지 기득권 자신의 우월적인 기득권이 개혁세력에 의해서 침해당하는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 세력을 말합니다.
딴나라당이 어떻게 보수입니까? 딴나랑보곤 수구라고 하는겁니다.
민족주의도 없고,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과거로의 회귀성일 강하다는 점
딴나라당과 뉴라이트의 작태들이랑 딱 들어맞죠.

지금 나라가 이 사태까지 왔는데 아직도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있다면 무엇인지...
새벽부터 열받다 아침에 게시판에 올립니다.






IP : 220.127.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만났네요
    '08.4.19 8:49 AM (124.49.xxx.85)

    어제 아이 일 때문에 90학번 선배언니한테 의논할려다 갑자기 정치 이야기 나와서 이야기 했는데, 이명박이 일 잘한다고 하던데요. 새벽에 나와서 ceo출신이라서 다르다고.
    의보민영화도 좋으냐 고 했더니 어차피 자기들 외국에 3년 있다 들어와서 의료보험비 지금도 60~70만원 내고 있으니 상관없다.
    대운하는 해야 한다면 해야겠지. 초중고 우열반 만드는것도 어차피 지금도 그렇게 돌아가고 있으니 문제없다.
    말하다 숨막혀 죽는 줄 알았습니다.
    세상에. 그 언니가 그럴줄 몰랐어요.

  • 2. ^^
    '08.4.19 9:02 AM (121.187.xxx.36)

    그분은...딴나라에서 오신 분이라서.....!

  • 3. ...
    '08.4.19 10:46 AM (219.255.xxx.49)

    사실 인터넷에 들어오면 이렇게 인심이 안좋지만..
    실제로 만나시는분들이랑 얘기해보면 이명박 지지자들 많던걸요. 물론 여유들이 있으신분들이지만 이명박 시원시원하니 일잘한다 생각하기도하고 그리고 어제 학부모들이랑 얘기하는데
    미국산 쇠고기 수입하는걸 좋아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그거야 어짜피 노무현때부터 협상해오던것이지 이명박이 전면개방을 찬성해서 이루어진일도 아니지않냐고 하더라고요.
    저도 mb 지지자는 아니지만
    다른것 둘째치고 수입산 쇠고기 개방은 이명박의 책임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있는것같아요.

    대통령은.. 누가되건 어느계층에서는 환영받지못하는거 아니던가요?

  • 4. 윗님
    '08.4.19 11:04 AM (125.176.xxx.37)

    잘못알고 계시네요.
    노무현때 마무리지어놓은 협상입니다.
    그런데 미국의회에서 반대한답니다.
    그러면 협상타결한 당사자(미국쪽 협상자)에게 공이 넘어간 일이었어요.
    울나라는 국민이 반대하면 다시 협상하자 할수 있을까요?
    다 끝난일을 미국이 걸고 나온거..현대통령이 친미성향이고, 암거나 들이대도 다 먹힐거 알아본 거지요.
    아프간 파병문제며 미국이 원하는거 한치 오차없이 이 정부는 다 들어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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