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과와 애플

밥통 조회수 : 948
작성일 : 2008-04-19 07:33:33
영어로 사과는 애플인데, 애플이 꼭 애이 플라스의 준말 처럼, 아이들이 선생들에게 사과 주면서,  다음 둘 중에 하나를 의미 하기도 하는데요: 1. 선생님은 애이 플러스 선생님; 2. 애이 플러스 주세요.

혹시 한국에서도 사과 주면서 "사과한다" 는 표현이 되는 지요?

만일 그렇다면, 사과가 참 괜찮네요.  영양도 많고, 맛있고...  (<--왠 억지?)    
IP : 69.248.xxx.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통
    '08.4.19 7:44 AM (69.248.xxx.31)

    역시, 그렇군요. 참 사과가 대단해요 그쵸?

    소근소근님은 오늘 저녘 뭐 드세요? 저는 김치찌게가 먹고 싶은데, 김치가 없네요. 배추사서 고추가루 넣으면 김치찌게가 되려는지.... 그냥 떡볶이 만들어 먹을 것 같아요.

  • 2. 소근소근
    '08.4.19 7:44 AM (67.85.xxx.211)

    맞아요,한국에서 사과를 사과하는 의미로 말하고 주기도 합니다. ㅎㅎ
    어른들껜 아니고요,주로 친구들 사이에서 많이 그럽니다.
    또는 사과하고 싶지 않을 때에 사과를 내미는 것은 약올리는 의미도 있으니
    상황따라 짐작을 잘 해야 합니다. ^^;;;

  • 3. 소근소근
    '08.4.19 7:48 AM (67.85.xxx.211)

    허걱, 덧붙일려고 삭제하고 다시 썼더니 고새... ^^;;;
    저는 고모가 저번에 만들어 냉동해두고 가신 만두 먹을 생각이예요.
    만두가 여러가지가 골고루 들어간 음식이라서요.
    게을러서 뭐든 한큐에 ㅋㅋ 해결되는 음식을 먹습니당. ㅋㅋ

  • 4. 밥통
    '08.4.19 7:48 AM (69.248.xxx.31)

    하하하.... 그럴 수도 있군요. 재미있네요.

  • 5. 밥통
    '08.4.19 7:50 AM (69.248.xxx.31)

    아...만두 맛있겠다. 그런데 고모님이 근처 사세요? 좋으시겠다. 만두는 역시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 안심도 되고 영양도 좋고 맛도 있고 그런데, 그쵸? 저도 언제 한 번, 만두 만들어 봐야 겠어요.

  • 6. 소근소근
    '08.4.19 8:16 AM (67.85.xxx.211)

    고모는 한 2시간 걸리는 곳에 사세요.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어요(배부른 소리 ㅎㅎ)
    자주 오시는 셈인데 잔소리가 많으세요.히힛...
    (서울기준으로 보면 한심한게 많거던요 ㅎㅎ)
    고모, 흉봐서 미안해요~~ ^^;;;

  • 7. ....
    '08.4.19 8:18 AM (211.187.xxx.47)

    사과 주면서 사과..

    하기도 하지만,
    발음까지 똑같이 하다보니까
    아이들이 똑같은 단어인 줄 알더군요.

    발음까지 무시하는 건 좀 그렇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 발음은 무시하고
    영어발음에만 목숨거는 것 같아요.

  • 8. 밥통
    '08.4.19 8:38 AM (69.248.xxx.31)

    소근소근님,
    다 좋아라고 하는 말씀이지만, 아~ 잔소리 듣기 싫죠. 저희 어머니는 40을 바라보는 저한테 아직도 전화로 잔소리를... 하하.

    ....님.
    과일 사과와 사과하다 할때 사과 발음이 틀린가요? 어찌 틀린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 9. 소근소근
    '08.4.19 8:49 AM (67.85.xxx.211)

    흑흑...저도 나이가 3으로 시작한단 말입니당 ㅎㅎ

    과일 사과는 사.과.
    사과할 때는 사--과.
    (사에서 ㅏ를 좀 길게 발음 합니다.)

  • 10. 밥통
    '08.4.19 9:02 AM (69.248.xxx.31)

    아.... 이것이 참 힘든 것인데... 감사 합니다.

    사---과하다 이군요. 감사 합니다.

    눈, 눈---
    배, 배---
    사과, 사---과 하다.

    어렵다. :)

  • 11. 궁금
    '08.4.19 3:19 PM (71.245.xxx.93)

    밥통님은 미국 사신지 얼마나 되셨는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593 딴나라당과 이명박 지지하는 사람이 있나요? 4 아직도 2008/04/19 599
185592 사과와 애플 11 밥통 2008/04/19 948
185591 제조기 없이 집에서 요거트 만들어 드시는 분들.. 질문좀요.. 16 잠오나공주 2008/04/19 1,229
185590 골수 한나라당 지지자인 아버지의 생각 7 무명 2008/04/19 941
185589 이게 실용외교냐? 3 가지가지한다.. 2008/04/19 595
185588 내가 이상한 사람인지... 4 판단안돼 2008/04/19 1,032
185587 고양이 기르기 운동을 하면 어떨까요? 10 .. 2008/04/19 1,028
185586 지금 3시 20분.. 4 남편놈 2008/04/19 696
185585 002암호 풀어주세요(남편의 배신) 7 속타는 아내.. 2008/04/19 1,635
185584 잘들한다... 의보민영화 시켜서..광우병 걸린 사람들 치료도 못받게 하고 죽일려구 하는구나.. 1 야밤에 열받.. 2008/04/19 445
185583 이젠 한우도 못 먹게 생겼네요. 3 ㅠㅠ 2008/04/19 1,198
185582 인류종말이 다른게 아닌가봅니다.. 3 나참 2008/04/19 961
185581 피노키오보고 왔어요~~~~ 1 미사리 2008/04/19 475
185580 명바기 뽑으신 분들 제발이지 댓글좀 달아보세욧!!!! 31 젠장할!! 2008/04/19 1,645
185579 소고기 수입 - 이젠 돌이 킬 수 없나요? 16 암담 2008/04/19 991
185578 두가지 질문? 2 궁금이 2008/04/19 427
185577 이 나라는 어디로 가고 있는건지... 4 도대체..... 2008/04/19 671
185576 냄새나는 된장 처치법이요 도와주세요 2008/04/19 335
185575 경제적으로 넉넉하신 분들은 19 궁금 2008/04/19 4,779
185574 아들때문에 마음이 아프고 걱정이 많습니다. (원문 수정) 30 조언 간구 2008/04/19 4,517
185573 유인촌 "現정부 1년걸릴 일 1개월만에 해내" 20 기막힘 2008/04/19 1,329
185572 (펌) 노무현이 예언한 한나라 집권후 한국사회-정치 12 기막힘 2008/04/19 1,151
185571 옥션때문에 지끈지끈... 4 멍하니 있다.. 2008/04/19 1,433
185570 김밥 천국의 한 줄짜리 김밥... 이제 천오백원...ㅠ.ㅠ 17 슬프다 2008/04/19 3,296
185569 광고창.."오늘 하루 열지 않기" 눌렀는데도.. ?? 2008/04/19 278
185568 강북구 수유동... 좋은 치과 소개 부탁드려요.(보건소 치과질문도..) 2 충치.. 2008/04/18 524
185567 결혼할 인연은 정말 있나요? 15 궁금해요 2008/04/18 21,277
185566 핸드폰 인터넷으로 사는거 위험한가요? 6 폰사고싶어요.. 2008/04/18 642
185565 미국에서는 밖에서 신던 신발 그대로 실내에서 생활하나요? 16 별게다 궁금.. 2008/04/18 8,976
185564 기독교인 결혼회사 어디가 좋은가요? 1 결혼 2008/04/18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