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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넉넉하신 분들은
전 살기가 빠듯해 걱정이 늘어지거든요.
많은 비용을 부담해도
좋은 병원에서 좋은 의료시설로 치료받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대체 나라가 어디로 굴러가는지
걱정이 태산이네요.
1. 넉넉해도
'08.4.19 1:11 AM (210.123.xxx.142)절대 반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제대로 되어 있던 것이 의료보험제도라고 생각합니다.
2. 네
'08.4.19 3:48 AM (202.28.xxx.4)반대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여기 남편이 의사라는 김수열이란 분은
아예 김수열이란 자기 실명을 걸고 찬성했잔아요..
그리고 남편이 의사라는 이유로 대선때 82에서 맹박이도 지지했고.
극단적인 이기주의는 막을 수 없습니다3. 가족
'08.4.19 6:57 AM (125.180.xxx.186)본인이 돈이 많아도, 본인이 의사라도.. 가족들이 병에 걸리는 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부모나 형제자매, 자식들이 의료비때문에 고생을 하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민영의료보험이 좋다고 해도 현재 국가건강보험보다는 혜택이 제한될 수 밖에 없을 거라고 하던데요.
4. 저희는
'08.4.19 8:13 AM (220.72.xxx.71)이미 의료보험료를 월급에서 60여만원씩 떼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민영화된다해도 뭐 큰 타격은 없겠지요. 전 간호대학 졸업했으니 자가치료까지는 아니더라도 남들보다는 병원가는 횟수도 좀 적지요.
그렇지만 민영화는 절대 반대합니다.
구구절절 다른 얘기들은 빼더라도
지금 내가 내아이를 키우는 데는 별 문제 없겠지만
내 아이들이 커서 또 그 아이들을 키울 때 생각하면 너무 끔찍해요.
의료민영화니 집값이니 대운하니 하는 문제들
한세대만 더 생각하면 당연히 반대해야 하는 것들 아닌가요.
고작 10여년 지나면 바로 성인이 될 우리 아이들 문제인데요.
정말 넉넉하신 분들이라
아이들까지도 그 손주들까지도 다 걱정없다 하시면 몰라도
세상일은 정말 모르는 건데요.
돌아가는 상황 보고 있자니 그저 슬플 뿐입니다.5. ...
'08.4.19 9:50 AM (203.229.xxx.222)의보민영화에서
가장 덕 보는 사람은
보험회사입니다.
의사들도 보험회사 끄나풀이 될수밖에없어요.
알고나 찬성하는건지..의사들...6. ..
'08.4.19 10:30 AM (219.255.xxx.59)갑부들빼고는 잘안다면 찬성할수가 없죠
암에 걸린다 ..그러면 몇달에 몇억씩드는돈을 어찌 감담합니까..????
20억짜리 집에 한달에 천만원씩벌어도 감담하기힘들지 않을까요?
20억짜리 집이 원하는 시기에 턱하니 팔리겠습니까.?
그리고 천뭔씩벌던 당사자가 병에 걸리면 어찌합니까.?
병원비벌려고 일할수도 없고
....내참...알고 찬성하시는지...
그 흔한 맹장도 삼천만원이 넘는다는데..
것도 안하면 죽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저도 5-60만원보험료 내지만...
그 5-60만원보험료를 낼 능력이 있다한들...
그 민간보험에서 내가 병력이 있다면 맏아줄리 만무하고
받아준다 한들 지금처럼 완벽에 가깝게 보장해줄리도 만무하고
지금처럼 몇천원에 병원을 다닐수도 없고 (간단한감기에 몇만원에서 몇만원.그 흔한 천식알레르기환자가 있다하면 돈번거 다 병원갖다줘야죠)
만에 하나 한번병에 걸린다...그 쑥쑥오른집...보기만해도 배부른집...팔아도 감당이 안됄겁니다
그럼...못하게 하면된다 하는분들이 꼭 있더라구요
그럼 그런분들에게 묻고싶어요
광우병 소고기 수입하는건 찬성하셔서 못하게 안하셨습니까..???
할말이 없네요 정말..7. 흠..
'08.4.19 10:34 AM (124.49.xxx.85)김수열이란 분이 남편이 의사라서 찬성한건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어서 찬성한건지는 모르지요. 글에다 직접 그렇게 썼다면 모를까.
사람은 이기적인 동물이죠. 예수, 부처라면 모를까.
우리가 이렇게 의보민영화를 반대하는 이유도 내가 능력이 안되니까 당장 나한테 불리하니까 이렇게 반대하는거잖아요.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고,, 그러한 의견을 서로 존중해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김수열이란 분이 굳이 실명을 써가면서 댓글마다 자기 남편 의사임을 강조하고, 로렉스시계니 명품 운운하는것에 의아한건 사실입니다만, 여기 오시는 분들 중에 제가 아는 분들 중에 남편이 아니라 자신이 병원 원장이시거나 의사이신 분들 많지만, 그분들은 그냥 들어와서 내가 의사니 뭐니 이런 이야기는 잘 하지 않으시는데, 그분은 워낙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먹이시는게 보이긴 했지만, 어쨌든, 다수의 의견이 존재하고 그 의견을 말할 권리도 있고, 내가 주장하는것이 존중받아야 하는 만큼 다른 의견도 존중해주는것이 성숙한 태도라고 보여집니다.8. 왜이러시나
'08.4.19 11:00 AM (121.186.xxx.221)의견이 다르다고 개인에 대한 비방을 이렇듯 심하게 하는데 비겁해 보입니다.
실명까지 거론 하면서 한사람 죽이기 하실려면 본인도 실명 걸고 하세요.
뜬금 없이 매도 되는 당사자는 얼마나 당혹 스럽겠어요.
남편이야기를 할 수도 있고, 의견이 다를 수도 있지 않나요.
제발, 이렇게 비겁하게 숨어서 다른 사람 매도 하지 마세욧.
괜히 내가 열 받네, 에이~~9. ㅎㅎㅎ
'08.4.19 12:25 PM (203.218.xxx.24)다들 익명인 자게에 유독 자기 실명 내걸고 자신의 사생활,자신의 깊이를
서슴없이 반복적으로 스스로 내보인 그 사람이 잘못했지요.
비난하려면 실명 밝혀라?
에이~말 안되요.10. 익명인 자게에
'08.4.19 1:23 PM (125.177.xxx.54)실명 내걸어 잘못이라니...
내 일이 아님에도 화가 납니다..11. ㅎㅎㅎ
'08.4.19 2:33 PM (203.218.xxx.24)실명을 내 걸은게 잘못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본인의 의지로 일관되게 실명을 내걸고 계속 사생활을 언급하시니까
사람들이 기억하게되고 그래서 이런 말들을 듣게 된것이지요
제가 알기로 실명이 아니라도 코스코님,잠오나 공주 라는 분 등등 그분들도
계속 같은 이른 여기에 쓰시고 계시죠.
김 모모라는 분의 이름과 다른 분들의 가명혹 닉은 자게에서 동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 본인들의 의지이죠 그게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그런 이야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실재로 더 좋다 나쁘다라는 생각 없습니다.
문제는 김 모모라는 분 본인한테 있다는거죠.
댓글이라는게 때로 점 두개님 어찌 그러나요?
이런 식이 되지 않습니까?
이 경우
그게 실명이든 아니든 그렇게 같은 닉을 유지해서 자신을 노출 시켰으니까 이런 결과가
오는거다 라는것이지 ( 그 자체가 잘못이라함이 아닙니다 )
본인이 불특정다수 대중에게 스스로 자기를 노출한 사람에게
왜 그 사람 실명 운운하니 비겁하다
이렇게 말하는게 이치에 안맞다는겁니다.
그분이 알고 싶지도 않은 실명을 알려주셔서 그리 말한거 뿐이죠
자 , 봅시다 일정하게 한 이름으로 내용글이던 댓글이던 지속적으로 글 을 올리는 가운데
남편 직업을 여러차례에 걸쳐 언급했기에
저 같은 이, 본의 아니게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뜬금없이 어느 글에서 동감 ! 이라고 외쳤습니다.
여러 사람이 뜨악했습니다.
근데 이 사람이 누군지 보통의 자게라면 몰랐지 않겠습니까?
찬성님 혹은 점두개님 혹은 동감님 왜 동감하시죠? 웃기시네요.
이정도 였겠죠.
근데 본인이 유지해온 노출때문에 김 모모님 왜 그러나요?
이렇게 된거 아니겠습니까?
제 말에 어디 잘못 된거 있습니까?
뭐가 화가 나시는지...12. ㅎㅎㅎ님
'08.4.19 3:55 PM (122.36.xxx.63)아마도 그동안의 일을 잘 모르는 분들일 겁니다.
열 받지 마세요.
82죽순이들은 ㅎㅎㅎ님과 똑같답니다.13. ..........
'08.4.19 4:21 PM (211.226.xxx.168)82에 들어온지 몇달 안되는데
82하면 떠오르는 이름 일순위입니다
근데 너무 주제가 빗나가는 것 같습니다14. ..........
'08.4.19 5:08 PM (211.226.xxx.168)제 친구가 미국이민가서 얼마 안되어 의료보험 없을때
딸아이가 실수로 발등 부분에 화상을 입어 2주 입원했는데
병원비 2천4백만원 나와 기겁했는데 낼 돈이 없다하니 극빈자로 처리해
퇴원은 시켜주었답니다
친척 노부부 자녀들이 거의 미국서 살아서
미국 갔다가 할머님이 잠깐 혼절해 (아마 가벼운 뇌졸증)
병원 가셔서 몇칠 입원해 깨어나셨는데 병원비 2만불나와
그대로 한국으로 나오셨습니다.
현재 미국 국민들 4천만명이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살고 있습니다
클린턴정부때 이거 개혁해 볼려다 실패했잖습니까?
우리나라 의료보험 30년역사를 자랑하며 세계로 자랑 할 만한 제도라 생각되어지는데
도대체 왜 뜸금없이 민영화입니까.?
돈 많은 사람들 내돈내고 좀더 확실하고 좋은 의료서비스 받고싶다고 ,,
얼마전 사설에서 읽은 기사가 염려가 아니라 현실이 되는 건가요?
이명박 정부 서민을 위한다하지만 ,대부분 어퍼미들클라스 사람들인데
그들이 보는 시각에서 사회문제를 보면 어떻게 서민을 위할 수 있겠냐는
사설의 내용이 떠오르는군요.
의보민영화 서민을 위한정책은 절대아닙니다 갖은 자를 위한정책이죠.15. 근데요
'08.4.19 5:19 PM (122.32.xxx.82)김모모..라고 한분은 그거 실명 아닐겁니다. 그냥 필명이나 예명정도로 보면 될거예요...하하
16. 그러게요..
'08.4.19 5:44 PM (219.252.xxx.99)그분이 실명이라고 어떻게들 확신하시는지?
그리고 실명인들, 무슨 공개의 효과가 있겠어요..
차라리 IP 공개하면 모를까~17. 한나라당도...
'08.4.19 9:45 PM (125.133.xxx.110)다음에 재집권을 원하겠지요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민영화는 힘들 것 같은데요...18. 결사반대
'08.4.19 10:07 PM (58.226.xxx.41)의보민영화 결사 반대합니다.. 우리는 우리아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모든게 민영화 되고 난 다음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우리의 생명줄을 보험회사에 넘겨줄수 없습니다..
19. 재집권을
'08.4.19 10:55 PM (58.78.xxx.162)원하며 국민 무서워하는 당이 소고기수입전명개방 절캐 쉽게 안하죠. 한나라당도...님.. 혹시나가 역시나 되고 난 담인데도 또 혹시나 하시는게 참...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