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 2층, 안전한가요?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08-04-18 23:23:52
아파트 2층으로 이사를 가는데요
혹시..........

매매할때 금액은 당연 다른층보다 저렴하겠지만요

제일 걱정이 도둑이네요

겨울에야 샷시를 잠그고 잔다고 하면 괜찮지만.
여름밤에 더위에 잘때..
보통 방충망만 하고 자는데 벌써부터 은근히 걱정되네요

앞이 사람이 많이 다니는곳이 아니라
나무가 좀 있는 동산이라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면서 저희집을
보는것은 없어 좋고
마당같은 느낌들어 좋은데..

혹시 밤에 방충망만 해놓고 자면 안전할까싶어서요

세콤을 설치해야하는지
아님..
방범창을 달아야하는지요
방범창을 달면..

마당같은 한가로운 분위기로 인해 이사가는데.
방범창달면 답답해서 ..어쩌지요?
혹시 무슨좋은방법 없을까요?

저흰 특히나 문을 잘 열어놓고 자는편이라서요 ^^

도움좀주세요
IP : 218.51.xxx.1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18 11:29 PM (218.52.xxx.21)

    저희언니는 2층에 7년 살았는데 한번도 도둑 걱정 해본 적 없습니다.
    저희시어머니도 2층에 지금까지 15년째 사시는데 도둑 든 적 없어요.

  • 2. 캡스나 세콤이나
    '08.4.18 11:38 PM (125.186.xxx.221)

    2층 정도까진 많이들 하세요. 아무래도 불안한가 봐요.
    하지만 진짜 도둑드는 집들보면 9층, 11층 가스관 타고 올라가서라도 들더군요.

  • 3. 2층은
    '08.4.18 11:38 PM (59.14.xxx.63)

    모르겠구요. 1층에 살았었는데, 도둑맞았어요...ㅠㅠ 결혼 패물 다 도둑맞고...ㅠㅠ
    지금도 그때 생각함 아찔해요...주인한테 방범창 해달라고 그리 얘기했건만 돈든다고
    안해주더니 도둑 들고 나서 해주더군요...정말 소 잃고 외양간 고쳤죠...

  • 4.
    '08.4.18 11:43 PM (218.51.xxx.128)

    세콤은 유리문을 열면 소리가 나나요? 아니면 모기장을 열면?
    가격은 비쌀까요? 방범창은 쇠창살에 갇힌 느낌이라 우울할것 같아요
    친구집에 가서 베란다보는데 자꾸 옆으로 밀고싶은 기분있잖아요
    그러더라구요

  • 5. ..
    '08.4.18 11:50 PM (116.120.xxx.130)

    직접본것은 아니고 들은말이지만
    1층보단 2층이 더 위험하다고,,
    요즘엔 보통 현관문따고 들어 가잖아요
    1츠현관은 엘리베이터댐에 드나드는 사람 많아서 불가능이구요
    오히려 2층이 엘리베이터안서는 층인경우가많아서 도둑이잘들고
    꼭대기층이 엘리베이터 영향을 덜받고(그층 사는 사람이 탈경우에만 엘리베이커가 지나잖아요 다른층은 계속 경유해야하니 올라오는 소리 들리지만 )
    혹시나 꼭대기층에 멈추면 옥상쪽으로숨어버리면 되서 도둑들이 선호한다는소리들었어요
    근데 막상 도둑들었다는소리 들으면 랜덤인것 같아요
    그래도 심적으로 베란다 문열어놓고 자기는 찝찝할것 같아요

  • 6. 1층보다
    '08.4.19 12:00 AM (124.54.xxx.18)

    저도 1층보다 2층이 더 도둑이 많이 든다는 얘긴 들었어요.
    제가 1층 사는데 약간 높은 1층이라 별로 불편한 점 없이 사는데 밖에서 보면
    1층보다 오히려 2층이 훤히 더 잘보이더라구요.
    우리집은 외진곳이 아니라 별 걱정없이 여름에도 문 열어놓고 자거든요.
    첨엔 정말 이상할 꺼 같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살다보니 별로 신경 쓸 부분이 아니더라구요.
    또, 아파트 곳곳에 cctv랑 보안이 잘 되어 있어서 그리 걱정도 안되고..

    윗분 말씀대로 꼭 저층이라서 도둑이 잘 드는게 아니라 것도 정말 랜덤인 거 같아요.
    저층이 도둑 잘 들면 꼭대기 층은 도둑 전혀 없게요?
    정 찝찝하시면 둘 중에 하나라도 꼭 설치하세요.그래도 맘이 놓이죠.
    전 방범창 하려다 주변에서 별로라고-실제로 설치해놓고 사용 안 하고 밀어둔대서
    안 했는데 안 하길 잘 한거 같아요.

  • 7. ss
    '08.4.19 12:30 AM (59.0.xxx.187)

    도둑 들려고 생각한다면 2층이건 3층이건 큰 차이 없다고 봐요.
    방범방 자바라식으로 한쪽으로 밀었다 펼쳤다 하는거 있어요.
    일반 방범망이랑 가격 차이는 거의 없는듯~

  • 8. ..
    '08.4.19 12:58 AM (124.111.xxx.213)

    저희집도 2층인데 몇년전에 예스락 이라고, 아는 사람이 자기도 했다고 알려줘서 거기서 방범용 설치하는걸 사서 베란다 문과문 사이에 설치를 해놨어요
    그러면 베란다 문이 15 센치 정도 밖에 안열리거든요 15센치 정도는 1년 내내 열어 놓지요
    물론 안에서는 누르면 언제든지 다 열수가 있구요.이 설치를 해 놓고 도둑 걱정을 많이 덜었어요.

  • 9.
    '08.4.19 4:01 AM (221.162.xxx.82)

    2층 사는데 작년 여름에 낮에 열어두었던 베란다 문 닫으러 나갔다가 내려오는 도둑과 마주쳤잖아요! 초저녁에요.
    그동안 많이 다녀갔다는 얘기죠. 그날도 빈손이더라구요. 봐 두었던 집이 여의치 않았던 모양이예요. 문 활짝 열어두고 살았는데 워낙 빈티나게 살다보니 우리집은 통과였던 거지요. (어휴, 지금도 오싹하다.)
    그 이후로 잠도 못 자게 무서웠는데...아직도 베란다문 15센치 이상 못 열어요.

  • 10. 우리집
    '08.4.19 6:26 AM (220.120.xxx.164)

    2층 이구요
    5년째 입니다.
    저희 아파트는 무척많이 털렸는데 저희 집은 아직은 괜찮습니다
    저도 방범창을 설치했는데요 남편과는 주말부부이고 저희 집앞이 정말 뻥뚫린전망이라(집앞이 논 밭 과수원입니다) 무서워서 설치 했습니다
    근데 저희 아파트에서 방범창설치한2층집은 저희 밖이 없다는 .........
    처음에만 조금 답답하고 1주일 지나면 신경 뚝입니다
    그리고 저희 아파트는 층수는 관계없고 골고루 도둑을~~~~~~~
    창문보다는 대문으로 들어 옵니다.키를 뿌시던데요

  • 11. 우리집도
    '08.4.19 9:09 AM (59.7.xxx.104)

    2층인데 예스락했어요. 15cm열리기 때문에 여름에 잘때도 아무 문제 없어요.
    방범망할려고 불렀는데 그분이 예스락을 권유하더라구요.
    1개에 35000원정도(?)해서 12개정도 달았거든요.
    제가 무서움을 너무 타는데 그거하고는 정말 무서움이 없어 졌어요.

  • 12. 몇일전
    '08.4.21 4:34 PM (203.246.xxx.41)

    저희아파트 1,2 층에 도둑 들었어요. 베란다 샷시 잠금장치 부수고 베란다로 넘어왔어요.
    1,2 층 도둑든 집은 방범창 했던데.. 저는 글로리텍인가 하는회사에서 나오는 창문 잠금장치
    (개당 15000) 주문했어요. 베란다로 들어오는거 무섭더라구요. 샷시 잠금 아무소용없어요.
    간단하게 망가뜨리고 열수있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0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2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7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9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1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4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7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2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8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