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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결국 밀려드는군요..
외식안하고 집에서 안먹을수 있다쳐도 급식은 정말 어쩐다나요?
라면이나 인스턴트에도 다 들어가겠죠.
정말 우리나라. 왜이런데요.
정말 국민의 생명을 선물로 바치지 않고는 경제를 못살리는 걸까요?
청와대에서 매일 미국산 쇠고기와 뼈로 조리한다면 저도 같이 사먹어 주겠습니다.
어째 우리 82맘들은 조용한가요.
아니면 너무 기막힌 정책들이 많이 이제 득도의 경지에 오르신 건지요?
1. 저도
'08.4.18 6:02 PM (211.45.xxx.170)광우병 관련 tv를 보고는 절대로 미국소 안먹겠다고 했는데,
바깥에서 먹는것들은 어쩔수없을것같은데..
일본처럼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뼈가 크던 작던 있는것도 다 들여온다고 하고
미친거 아니랍니까.정말이지...통과시킨 그네들은 비싼 한우만 먹겠지요..아마도..2. 당연한거 아닌가요?
'08.4.18 6:10 PM (124.50.xxx.177)이건 불을 보듯 뻔한 일이었던거 같은데..
mb대통령님은 거의 미국 신봉자 아닌가요?
의료보험민영화도 미국에서 실패한 정책이지만 따라쟁이처럼 따라하잖아요.
82맘들이 조용하다기 보다는 이제는 지치는거 같아요.
그냥 학교에서 나오는 고기는 절대로 먹지 말라고 해야 할까요?
답답할 노릇입니다.3. 진짜
'08.4.18 6:16 PM (58.239.xxx.48)화가 나서 미치겠습니다. 아니 미국소 들여오면 경제가 살아난답니까?? 그리고 살아난다 한들 그렇게 국민들은 죽어 나가고 있는데 그놈의 경제가 살아나면 뭐합니까? 경제가 살아나는게 아니고 몇몇 사람들 배불리는거 아니냐고요..이렇게 미치도록 화나는데 이것도 노빠 타령들 하시려나..
4. 그분
'08.4.18 6:24 PM (118.176.xxx.5)정신과 진료 좀 받아 보셨으면 좋겠어요....
5. 저 뉴스보면서
'08.4.18 6:25 PM (116.43.xxx.76)제 귀를 의심했어요 ..
거기다 배경화면에 나온게 미국산 소고기를 사는 모습인데
푯말에 " 값싸고 양질의 미국산 소고기 최초판매 " 였던가 ??/
아무튼 그런 말들이 적혀있는 할인점에서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찍었는데
화면 편집한 사람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가 싶었어요 ...
저런 화면 보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심지어 " 와 ~ 이제 소고기도 저렴하게 먹겠구나"
하고 좋아할수도 있겠던데요 ... 제가 너무 오버인가요 .. -_ - ;;6. 또 걱정
'08.4.18 6:29 PM (121.88.xxx.149)mb가 하시는 일은 잠을 못이루게 하는 일들입니다. 그려.
매일 매일이 살얼음판..어쩌지요.
안먹을 수도, 먹을수도...어쩌다가 광우병 걸리면...7. 진짜...
'08.4.18 6:38 PM (222.238.xxx.62)큰일났네요. 이제...
8. dPus
'08.4.18 6:41 PM (121.169.xxx.32)예견된 일 아닌가요?
미국가기전에 해결본다고 했었는데 몇일 늦어졌을뿐.
말도 안되는 의료보험도 베끼려는 마당에 그깟 고기수입이야 뭐..
안먹고 피하는게 상책이다..라고 생각합니다.9. 흠..
'08.4.18 6:43 PM (222.238.xxx.62)윗님처럼 그렇게 생각만 하면 속은 편하겠네요.
그런데.. 본인만 않먹겠다고 않먹을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는겁니다.10. 저도
'08.4.18 7:14 PM (122.36.xxx.63)1% 내각의 잘못됨에 대해서 항변도 하고 열심히 댓글도 달다가
이제 82에 지쳤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정치관련 이야기는 읽기는 읽어도 그냥 패스해요
생각보다도 82에 부자가 많은 것 같아요.
얼마전에 남편이 의사인 김수x란 분도 그렇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2mb 정부를 옹호하는 자들..
2mb뽑은 사람은 오로지 두 부류.
'비양심적'이거나 '무식한 자'입니다.11. 끙
'08.4.18 7:30 PM (221.151.xxx.201)미국산 쇠고기 들어오면... 밖에서만 안먹은 되나요?
라면은 당연히 끊어야하고,
냉면육수는 사먹지못하고 집에서 만들어야하며,
반찬배달업체나..........
지금 당장 생각은 안나는데, 가공해서 들어가는것들 어떻게 피하시려구요? ㅠ.ㅠ
정말 클났네요 그냥 매일 집에서 된장찌게나 먹어야하는건가요? 흑흑...12. ^^
'08.4.18 7:40 PM (125.187.xxx.55)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안먹으면 큰일 나는줄 아는 많은 분들...
고기 그렇게 미덥잖으면 안드시면 됩니다..
매일 된장찌개,청국장드시면 그게 정말 건강에 좋은걸 왜 모르시나요..
정말 국민의 생명을 선물로 바치지 않고는 경제를 못살리는 걸까요? 가 아니라,
정말 동물의 생명을 선물로 바치지 않고는 인간을 못살리는 걸까요? 가 맞지 않나 싶네요
광우병...
그런 병이 왜 생기는 걸까요..
한마디로 소가 미치는 병이죠..
소가 미치지 않을 수 없을 정도의 동물의 학대,먹어선 안될 음식들(농약,항생제,성장촉진제,호르몬제,플라스틱,시멘트 등의 화학비료들..) 의 덕분이죠..
소고기뿐만 아니라 모든 가축화된 동물들의 살점.. 믿고 드시기엔 이미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갑자기 육식을 끊기는 힘들겠지요.. 하지만, 육식을 줄 일 필요성은 충분히 타당하게 있다고 봅니다..
동물의 인도적인 면은 떠나서라도 우리 인간의 건강을 위해서라도요..13. 아 그게아니구요
'08.4.18 7:50 PM (221.151.xxx.201)윗님... 저두 고기는 절대 별로 안좋아라하거든요. ㅎㅎㅎ ;;;
근데 냉면은 미친듯이좋아해요. ㅜ.ㅜ
일년내내 하루세끼 물냉면 먹어도 좋을만큼요.
제가 나이는 먹었어도 생활이나 요리는 잘못해서,
냉면을 집에서 먹고싶을땐 시판육수로 해먹거든요.
그게 답답한거죠.....
고기는 솔직히 매일 안먹는다구 큰일난다고 생각안해요.
근데 우리도 모르게 먹게되는 고기가 베이스가 될 음식들.. 그게 걱정이에요..;;14. 네
'08.4.18 8:06 PM (125.187.xxx.55)그래서 전 동치미 국물로 만든 냉면 즐겨먹어요...
그리고,, 라면.과자 등등.. 고기 베이스가 들어간 음식들 많죠..
가급적 안먹을려고 합니다만.. 모든 사람들이 순식간에 끊을 수도 없는 노릇이구..
하지만, 고기가 베이스로 된 식품. 음식들보다 문제되는건, 고기 그자체가 아닌가 싶어요
일단, 고기섭취를 줄이시는게 더 안전하고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15. 고기는
'08.4.18 8:17 PM (221.151.xxx.201)저도 거의 안사먹어요. 같이있는 사람이 먹고싶다 그럼 먹어주는 정도죠.
제가 제돈내구 사먹을일은 전혀 없는데요.
문제는 냉면, 육개장, 비빔밥, 만두.. 이런것들도 못먹겠네요. 댕장....16. 네
'08.4.18 8:35 PM (125.187.xxx.55)그래서 전 냉면, 육개장,비빔밥(고기 든것만), 만두 아예 안먹어요..
안먹어도 후회없고, 오히려 좋은걸요..
고기 안들어가고, 고기 베이스안들어간(인스턴트식품) 안먹으니 오히려 건강해지고 마음적으로 평화롭달까... 그런 느낌이 너무나 좋아요...17. 망할
'08.4.18 9:25 PM (218.232.xxx.31)똑같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하는 일본의 경우
광우병에서 안전한 20개월 미만의 쇠고기만 수입한다는데
왜 우리는 30개월이었던 것마저 내주고,
광우병 발병 위험이 높은 뼈랑 내장까지 다 수입해야 하죠?
우리나라에서만 사골이니 뭐니 팍팍 고아서 먹지
미국인들은 뼈나 내장 같은 거 안 먹잖아요.
광우병 위험 가득한 뼈나 내장은 한국에서 쓰레기처리하겠다는 심보인가?
총선 때까지는 아무 소리 안 하고 있다가
총선 끝나자마자 아주 펑펑 터뜨려주시는군요.
이래도 mb 지지자들, 할 말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새 대통령이니 일단 그냥 지켜보자고 할 건가요??
국민건강권과 검역주권을 뺏기고도 미국에 굽신굽신... 정말 대단한 대통령입니다.18. ...
'08.4.19 4:52 AM (221.146.xxx.110)네님은...본인이 육식 안한다고 해서 전면 개방해도 무방하다는건지요?
요지는 육식을 안하면 건강해진다가 아닌듯 싶은데요...
본인만 안먹으면 해결되는게 아니잖아요.
학교급식이며 외식이며(직장인들 한~두끼는 기본 외식이니) 이러한 문제는
생각 안하시나봐요...육류뿐만 아니라 화학 조미료며 유제품에도 포함 되어 있는데
그렇다면 본인은 유제품도 안먹고 오로지 생식만 한다는 말씀이신지...
또한 본인의 가족들 역시 생식만 먹고 산다는 말씀이신지...
현재 쟁점은 내가 육류를 먹고 안먹고가 아닙니다.
"나는 안 먹으니까 너도 먹지마 .그러니까 전면 개방해도 괜찮아...."
이런 생각이신가 묻고 싶네요.19. 바로윗님
'08.4.19 8:46 AM (58.148.xxx.184)답글 아주 제대로 잘쓰셨네요. 100점!!!
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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