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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자주 빠지면 선생님 싫어 하나요?
놀토는 문화센터 놀토 교실에 가니까 여행을 놀토아닌 토요일에 체험학습내고 가는데
그렇게 눈치 볼 일인가요?
그것도 한달에 한번씩 해봤자 2번이거든요
체험학습서 낼때마다 그다지 좋은기분이 아니시네요
다른 선생님들은 좋은 경험을 많이 하신다고 그러시는데 이번 담임은.....
제가 잘못하는건가요?
1. 울 아이
'08.4.18 5:34 PM (222.238.xxx.168)담임쌤은 학부형총회때 말씀하시더군요.
체험학습은 되도록이면 방학을 이용해 달라구요~~
체험학습 가는 아이가 1주일 전 부터 들떠서 다른 아이들까지 들뜬대요..
(반 분위기 흐려진대요..)
제사때도 데려가지 말라고 하시더군요....2. ..
'08.4.18 5:42 PM (152.99.xxx.133)당근 싫어하지요. 분위기 흐려지니까요.
일단 학교는 개근이 중요해요.
제주변에 선생님들 모두 이구동성 얘기하던걸요. 체험 자주가는 아이 안이쁘다고.3. 네.
'08.4.18 5:42 PM (210.221.xxx.52)원글님, 놀토교실그만두고 그냥 놀토에 여행가시면 될꺼 같은데...
한학기에 한번도 아니고 한달에 두번씩 빠진다면 너무 과한거 같은데요?
다른학생들한테도 영향이 많고요...
원글님이 이해안가요-_-4. ..
'08.4.18 5:44 PM (211.212.xxx.92)한달에 2번은 너무 과하네요. 저는 고리타분한 생각인지 모르지만 학교는 웬만큼 아파도 조퇴할망정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5. 덧붙여.
'08.4.18 5:44 PM (210.221.xxx.52)학교생활중 가장중요한것은 출석부가 얼마나 깨끗하냐 입니다.
그건 선생한테도 중요하고 (학생관리), 학생한테도 중요한일입니다.
개근상없어졌다고, 지각하고, 체험학습간다고 학교결석하고...
안좋아보이네요.6. .
'08.4.18 5:56 PM (124.49.xxx.204)님의 아이가 학교를 우습게알게 되진 않을까 걱정되요.
아마도 님은 학교를 중요치 않게 생각하는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이해못하겠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은 그냥 겉치례 인사로 끝내셨나봅니다.
성인의 생각을 바로잡아 주는것만큼 힘든게 어딨겠습니까. 당신은 당신 생각대로 사시오. 로 넘어가신건 아닐까요.
다른 분들도 82나 되니까 이렇게 말하지 동네아줌마였다면 대충.. 좋겠네~ 하고 넘어가버렸을겁니다.7. .
'08.4.18 6:12 PM (210.111.xxx.34)문화센터 빠지게 하기 싫으셔서...
우선 학교 생활이 우선시 되야 하는게 아닐까요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8. ..
'08.4.18 6:13 PM (211.45.xxx.170)이래서 학교를 애들이 우습게 아는거같아요.
정말 이해할수없습니다.
요즘 세태를....9. 흠냐
'08.4.18 6:17 PM (125.132.xxx.175)문화센터를 빠지고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10. @@
'08.4.18 6:25 PM (61.66.xxx.98)문화센터가 학교보다 중요한가요????
문화센터 빠지고 가세요.11. ...
'08.4.18 6:41 PM (220.124.xxx.216)저라도 싫겠네요
나중을 위해서 그러지 마세요
아이가 학교를 우습게 여기면 어떻해요12. **
'08.4.18 7:52 PM (220.79.xxx.82)둘 중 빠지려면 당연히 문화센터를 빠져야죠.
학교는 당연 우선순위로 두셔야 하고요.
저희는 3월초에 몇년만에 아이 아빠가 주말에 시간이 나서
토요일끼워서 여행을 갈까 했다가
학기초여서 포기했습니다.13. 그거요
'08.4.18 7:56 PM (121.131.xxx.127)혹시 체험학습 내실 때
좀 급작스럽게 말씀드리시는 거 아닌가요
원래의 순서는
계획안 내서 결제 받고
다녀오셔서 체험 보고서 내야 합니다.
그냥 말로 말씀드린다면
성가신 일거리가 느는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14. ..
'08.4.18 8:03 PM (218.153.xxx.165)수강료 지불한 놀토 문화센터 빠지지 않으려고
채 두 달이 지나지 않을 동안
여행 가느라 토요일 수업을 2번 빠졌다는 거죠.
아이가 학교 우습게 생각하는 건
식은 죽 먹기 입니다.
몇 아이 수업 결손으로
반 수업에도 피해가 갈 수 있어요.
선택할 수 있는 날짜라면
당연히 수업을 비껴서 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15. 그러니까
'08.4.18 8:23 PM (116.120.xxx.130)놀토에는 문화센터 가고 학교 가는 토요일에는 놀러다니신다구요??
둘다 피치 못할 것도 아닌 것 같고
겨우 문화센터에 학교가 밀린다니,,
당연 교실에 빈 자리 늘면 애들 동요하죠
아이 스스로도 학교를 별것 아닌걸로 알테구요16. 똥글맘
'08.4.18 8:38 PM (222.233.xxx.237)네 알겠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지금까지 두번빠졌어요. 한달에 두번빠진게 아니라
어쨋든 그다지 좋은게 아니군요. 몰라서 물어본건데 아주 큰잘못한것처럼 느껴져서 마음이 무겁네요. 무서버17. 글쎄
'08.4.18 9:48 PM (121.139.xxx.170)부모님이 가정의 사정으로 혹은 아이를 의미있는 다른 행사에 참여하는것이라고 여겨집니다.
그게 왜 담임선생님의 눈치를 봐야 하나요?
매번 토요일마다 내는 것이 아니고 지금까지 두번 빠진 정도는 괜찮습니다.
작년에 우리반 아이가 일년에 체험학습을 열번 이상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주로 교육과정과 관련된 체험학습을 부모님이 계획적으로 시키는 것 같아 격려해주었습니다.
실지로 아이가 체험학습 결과물로 가져온 자료로 반아이들에게 간접체험과 흥미유발도 시켰구요. 제가 보기에는 부모님의 대단한 노력의 결과로 보여지더군요.
그런데 몇 번 아이가 투덜거리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습니다.
토요일 과학 수업에 빠지니 자기는 실험을 못해서 아깝다는 얘기,
아이들이 학급 행사 뒷얘기를 하면 참여 못해서 아쉬워하는 얘기,
그리고 나중에는 자기 없는 날에 게임같은거 하지 말라고 부탁하던데요^^
너무 괘념치 마세요. 빠질 일이 있으면 빠지는거지요. 그런 취지구요.18. 체험학습은
'08.4.18 9:58 PM (116.37.xxx.198)놀토에 가야하는 거 아닌가요?
많이 괘념하셔야 합니다!
아이의 교육울 위해 체험학습 가시는 것일텐데요,
학교 빠지는 것 아이교육에 결코 도움되지 않습니다.19. ??
'08.4.18 10:06 PM (222.109.xxx.185)학교를 빠져가면서까지 꼭 해야하는 체험 학습이 어떤 건지 궁금해지네요. 갑자기.
요즘은 중요한 일 있으면 학교는 빠져도 상관 없는 분위기인가요?
만일 그렇다면 이것도 일종의 과외 아이템이 될 수 있겠군요.
토요일에 학습과 관련된 유익한 체험 학습을 시켜주는 이벤트 회사도 생길 법 하네요.
진짜 그런 거 생기면 다들 학교 빼먹고 그런데 보낼라나요?? 괜히 사서 걱정을 하고 있네요..20. 학교가
'08.4.18 10:23 PM (61.78.xxx.10)뭐 그리 대단하고 중요한 뎁니까?
우리 아이 초등 3학년이지만
내일 학교 가기 싫대서 가지 말라 했습니다.
전 괜찮다 생각합니다.
님이 괜찮다 생각하면 그냥 그렇게 하세요.
남들은 남들대로 살겠지요. 틀에 박힌 채.
학교....가 무너졌다, 망했다, 어쩌구저쩌구...말은 많으면서
정작 대안없이 학교는 줄창 보내시는군요..
개근 뭐 그리 중요합니까.
우리 애, 내일 학교 안가고 뭐할래? 했더니 요즘 책을 덜 읽어서 책 읽겠다 하더라구요.
안가도 됩니다, 학교.
학교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학교 의무교육 만들어 놓은 거, 내가 동의한 거 아닙니다.
그러니 내 자유의지에 따라 안 갈 수도 있고, 안 보내도 됩니다.
뭐 그리 대단한 곳이라고...21. 학교가,님..
'08.4.18 11:05 PM (122.35.xxx.152)학교가 대단한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학교가 왜 대단한 곳이 아닌가요?
지식을 쌓고 인간간의 대화소통의 길을 배우며
서로 부대끼며 사랑과 우정을 배우는 중요한 곳이 아닌가요?
아무리 학교 교육이 무너졌다는둥 망했다는 둥 여러 말이 나와도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아이에게 인식시켜줘야 하는것이고 그걸위해서 학교에 날마다 보내는것 아닌지요..
제가 구닥다리라 그런지 몰라도
전 님의 생각이 이해가 안되내요..22. ..
'08.4.18 11:06 PM (218.153.xxx.165)체험학습이 문제가 아니고
놀토는 문화센터 놀토 교실에 가니까
날짜 선택이 가능한 가족여행을
놀토 아닌 토요일에 체험학습 내고 간다는 게 문제입니다.
내 아이가
학교와 그 곳의 친구와 선생님과 어떤 관계를 맺고 생활할 지도
부모의 처신만큼입니다.23. 학원
'08.4.19 1:13 AM (125.179.xxx.197)자주 빠져도 학원 선생님들이 싫어합니다. ;;;
24. 학교가...님
'08.4.19 2:02 AM (222.98.xxx.175)그 대단치 않은 학교를 왜 보내시나요?
집에서 대단하신 님께서 직접 가정 학습을 시키셔야 되지 않나요?
님이 동의조차 하지 않은 의무교육의 틀속에 왜 아이를 가두시나요?
님은 보내도 되고 안보내도 된다고 생각하시면서 꼭 가야만 하겠다는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가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눈꼽만큼도 안하시나보군요.
왜 학교 안보내면 그나마 친구가 없을까봐요? 그럴때만 학교가 필요하십니까?
멋대로 사시려거든 무리속에 계시면 아니 되옵니다. 혼자 독야청정 하셔야지...
그런데 님의 아이는 그런 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찬성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가 잘해줬다고 말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뭐 잘되겠지요. 님의 생각이 확고하신듯 하니....25. 학교가.댓글 쓰신분
'08.4.19 5:10 AM (222.109.xxx.185)학교가 대단치 않아 안가도 그만이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자퇴 시키고 집에서 혼자 공부 시켜주세요 제발.
맘대로 그렇게 쑥쑥 빠지면, 남은 애들 수업 분위기 참 좋겠습니다.
수업 분위기 망치가면서 그 대단치도 않은 학교에서 뭐 하나 배워보겠다고 기를 쓰고 다니는 아이들한테 피해주지 마시구요, 제발 아예 학교에 보내지 마세요.
왜 수업 분위기가 망가지냐구요?
님같은 엄마가 반에 10명만 있어 보세요.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는지.
님 생각대로면, 국영수는 학원가서 배우고 애들 하고 노는 체육시간에만 애들 학교 보내도 되겠군요. 의무교육 때문에 할수 없이 보내는 거라면, 헌법소원 내셔서 권리 찾으세요.26. **
'08.4.19 9:42 AM (61.79.xxx.190)전 학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빠지지 않고 꼬박꼬박 나가는 것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가기 싫어도 가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학교나 선생님이 문제가 있어서
애가 등교거부하는 것은 몰라도
그냥 그날은 학교 안가고 다른 것 하고 싶어서 학교빠지는 것은
잘 못 되었다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하고싶은 일만 하고 살 수 있습니까?
대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잘 찾아서
신나게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직업으로 가지고 산다고 해도
그 직업을 가지면서 생기는 일들이
모두 다 하고 싶은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학교를 꼬박꼬박 하는 것은
하기 싫어도 해야하는 것이 세상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의미도 크다고 생각합니다.27. 저는
'08.4.19 10:09 AM (218.51.xxx.18)특출난 능력은 없지만 제 자랑이라고 하면 직장다니는 동안 정말 피치못할 사정 응급실로 끌려가는 일이 없으면 항상 출근했답니다.
생휴도 잘 안쓰고요. 미련맞아 보이시겠지만 전 나름 이게 성실하다고 자부한답니다.
그리고 그런게 가능했던게 학교다닐때 조퇴는 할지언정 학교는 간다라는 습관때문입니다.
요즘 일하는 애들중에 갑자기 안나오거나 마음대로 쉬거나 하는애들 있습니다.
이런애들보면 이유없이 맘에 안들면 그러더라구요.
학교가님의 아이 나중에 이런아이가 안될거라고 자신할수 있나요.
싫어도 맞추어나가야되는걸 가르키는곳이 학교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이든 두번이든 학교빠지고 체험학습간다는것도 별로입니다.
자중해주세요
혹 일년에 한번이면 모르겠네요.28. 저도
'08.4.19 12:25 PM (58.236.xxx.249)저이기 위에 댓글 쓰신분댐에 놀라고 갑니다..
학교를 너무 하찮게 여기고 있으신 것같아요..29. ..
'08.4.19 2:53 PM (220.123.xxx.68)학교보내지 마시고 홈스쿨링하세요
그래서 학교빠지는거 신경쓰지마시고
체험학습 많이 하러다니세요30. ....
'08.4.19 5:10 PM (125.184.xxx.69)정말 몰라서 물어보는 거예요?
아님 82아짐들 성질 몰라서 건드리려고 그러는 거유?
상식이 뭔지도 모르고 생각이 다른게 뭔지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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