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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18 12:46 AM (124.49.xxx.204)남편이랑 힘들다해서 다른 남자랑 엮이면 외려 그 님한테도 마이너스이지 않을까요.
제 눈엔 상대방에게 다른 마음도 있는듯 보입니다.
선을 확실히 그어 주어야 골고루 여러사람 이상하게 엮이지 않을듯 합니다2. 척보니
'08.4.18 1:07 AM (61.66.xxx.98)연애하자는 이야기네요.
오해가 아니고...
님친구가 정말 눈치를 못챈건가요?
'그남자가 너(친구)에게 단순한 감정이 아니다.잘 판단해라'
하고 말해주세요.3. .
'08.4.18 1:12 AM (124.49.xxx.204)남편이랑도 아는 남자인데
그 친구만 중간에서 나쁜여자 됩니다.
산다는게.. 나쁜 여자로 사는 것도 하고싶으면 하면 됩니다만.
애들이 있다면. 좀 그렇지요?
그 남편과 좀 안다던. 친구분이 얘길 나눈.남자 말입니다.
그 사람도 유부남이기 쉬울텐데요.4. .
'08.4.18 1:23 AM (124.49.xxx.204)냉담.. 이상한거 아닙니다.
난 잘못한거 없다. 너 왜 오버하느냐. 하고 확실한 눈빛이나 단어 한두개면 됩니다.
껄끄러운 거 어려워서 지지부진하다가는
자기 집에서 보기엔 남편 핑게대며 남편 친구한테 ' 추파' 던진 사람이 되고
상대 남자쪽에서 보면 괜히 남편핑게대며 슬쩍 기대온 유부녀가 됩니다.
핑게란거 무섭습니다.
빠져나갈 생각에 졸지에 그 친구분은 나쁜여자 될껄요?
딱 잘라서 '내가 뭘 어쨌다고 오버하느냐.' 라면 다 해결될 일입니다.5. 다시댓글
'08.4.18 1:32 AM (61.66.xxx.98)둘다 유부남이라니?
친구랑 그 남자 모두 유부녀,유부남이란걸 잘못쓰신건가요?
아니면,
그런 남자가 2이란건가요?
어쨌거나 친구께서 처신을 잘하셔야 겠어요.
지금 상대방이 어색해할까 걱정할때가 아닌데요.
'이인간이 날 어떻게 보고 이런 수작을 거는거야?'
하는 불쾌함으로 냉담하게 대해야 다시 이런 일이 없을거예요.
연애도 육체적인 연애를 하자는 메세지인데...6. 바보랍디까?
'08.4.18 9:07 AM (155.230.xxx.35)한번 들은 것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 붙잡고 어떻게 해야 하냐니...
초난감.
남편 친구되는 남자는 원글님 친구가 먼저 슬쩍 흘렸다고 볼 수도 있어요.7. 남자들은
'08.4.18 9:27 AM (218.237.xxx.168)단순해서 여자가 조금만 관심을 보여도 자기 좋아하는 줄 오해하는 동물인데
부부사이의 일까지 털어놓으니 혼자 달나라 갔나 봅니다.
그래도 괜찮은 남자라면 조언을 해주거나 모른척 하고 끝낼텐데
서로서로 안면 있는 처지에 '이때다'하고 덤벼 드는 것 보니 참 나쁜사람 이네요.8. ...
'08.4.18 10:20 AM (211.245.xxx.134)이때다 하고 수작거는 그놈보다 더 웃기는건 원글님 친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