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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언제 부터 하셨나요?
저희가 사정이 있어서 당분간 둘째를 원하지는 않았지만,
기쁘게 받아들일려구요.
첫애때는 제가 입덧이 무지무지 심했거든요.
6~7개월까지 두통과 구토, 그 뒤로도 토하지는 않아도 잘 먹지는 못했어요.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더 힘들었는데, 그래서인지 낳을때까지 체중도 6kg정도 밖에 안늘었구요.
지금도 두려운 것은 입덧이예요.
입맛도 없고 살짝 속이 메스껍기는 한데, 그래도 두통도 없고 해서
아직은 살만하거든요.
언제부터 본격적인 입덧이 시작될까요? ㅠ.ㅠ
첫애와 달리 약하게 넘어갈 수도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입덧을 줄일 수 있을까요? ㅠ.ㅠ
1. .
'08.4.17 3:40 PM (218.148.xxx.194)사람마다 다 다르고... 첫애 둘째 때 다르기도 하던데...
전 3~4주때부터 했어요..
막달인데... 낳을 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지금까지 밥할때 나는 냄새는 싫구요..
요즘은 다시 냉장고 냄새가 싫더군요.
전 낳아야 없어질라나봐요...2. ㅎ
'08.4.17 3:47 PM (220.85.xxx.202)제가 지금 심하게 입덧 중이에요. 지금 12주..
. 유전적인영향도 있지만 산모의 자궁상태나 건강이 좋지 않으면 입덧이 더 심하대요.
" 아기가 힘들다고 입덧으로 표현하는거라고 " 한의사 선생님이 그러셨어요.
전 몸이 약해서 건강하게 몸 만들고 임신 하려했는데, 어쩌다 임신을 해서 지금 아주 힘들어요.
전 임신 알고 4주 부터 입덧 시작했구요. 첫째 심하다고 꼭 둘째도 심한건 아니래요.
참크레카 같은걸로 지금 버티고 있는데 속 울렁 거리심 이거 먹으니까 괜찮아 졌어요3. ..
'08.4.17 4:40 PM (88.162.xxx.49)저는 9주 됬는데
5주부터 했어요 임신인지 몰랐는데
속이 메스껍기 시작하고 소화가 안되더라구요.
저는 요리하는 냄새를 못맡아요.
그래서 남편이끓여준 따뜻한 쇠고기무국이나 수제비같은거 국물 먹으면 속이 좀 나아져요
그리고 저는 의사선생님이 속 메스껍거나 구토증세에 먹는약
아기한테 영향없는거라고 처방해주셔서 먹고있거든요
그거 먹으니까 확실히 좋아요.4. 긍정의 힘
'08.4.17 4:43 PM (220.121.xxx.147)저도 둘째 임신중입니다.
6주 됐구요.12월에 출산인데,, 님도 같네요..
저도 4주지나서 예정일 지나고 나서 며칠후 부터 입덧햇는데, 많이 힘드네요.5. 이든이맘
'08.4.17 6:48 PM (222.110.xxx.87)전 10주 됐는데요.. 5주 첫날부터 입덧 시작이었어요..;;;
와.. 정말 어제하고 오늘이 다른데.. 죽겠더라구요.
뚜렷하게 먹고싶은건 없는데 먹기 싫은게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그래도 신랑이 계속 군것질거리를 날라줘서 그나마 살아요..^^
윗분 말씀대로 담백한 참크래커 효과 좋구요^^
아주 얇고 바삭한 누룽지도 괜찮아요..
근데 입덧이 너무 심해지니까 어떨 때는 미각도 없어지더라구요..ㅠ_ㅠ6. 전
'08.4.17 7:23 PM (221.146.xxx.35)6주부터 13주까지 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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