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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로 좋은 손 많이 움직이는 것들...무엇이 있을까요? 정보 좀 주세요~~

태교 조회수 : 818
작성일 : 2008-04-17 10:12:17
손을 많이 움직이는 태교가 아이에게 좋다는데요.

십자수 말고...어떤 것이 있을까요?

십자수 이런것은 제가 나이도 있고, 어릴적 해봐서, 지금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은 없거든요.

그거 말고....손 많이 움직이는 태교.....아시는거 있음 귀뜸좀 해주세요~~~


손바느질이 좋을까요?

흠.....친정엄마는 임신중에 너무 세세하게 쳐다보는거 하면, 눈 나빠진다고 하면서...

바늘귀 한땀한땀 너무 정성들이는거 별로 안좋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제가 예전에 퀼트를 잠깐 배우긴 했는데.....그걸 다시 해봐야할까요..
IP : 211.214.xxx.2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08.4.17 10:14 AM (210.123.xxx.142)

    아이 용품 바느질하지 않나요? 손싸개, 발싸개, 턱받이, 모자, 배냇저고리, 속싸개, 겉싸개, 모빌, 인형까지 아예 패키지로 다 나오던데요. 천 재단해서 실하고 패턴 넣어서요.

  • 2. 인형
    '08.4.17 10:14 AM (211.253.xxx.121)

    발도르프 인형 만들기 어떠세요?
    주변 문화센터에 한번 알아보세요.
    요즘은 태교로 많이들 하던데...

    처음 시작하시면 주먹만한 작은 인형부터 만들죠.
    바느질 하셔야 하는 거구요, 아기가 태어나면 친구로 지내겠죠...

  • 3. 친구도.
    '08.4.17 10:14 AM (150.150.xxx.114)

    애기 턱받이나, 배냇저고리, 속싸개, 장갑.. 등을 만들더라구요.

  • 4. 1
    '08.4.17 10:20 AM (221.146.xxx.35)

    diy 패키지 많긴 하던데. 바느질 취미도 없고, 그거 하는 친구들이 어깨랑 눈아프고
    잘 안돼서 짜증난다던데...

  • 5. ㅎㅎ
    '08.4.17 10:28 AM (61.99.xxx.139)

    저도 안하던거 하려니, 허리도 아프고 짜증나서 태교에 더 도움 안되는듯 했어요--;
    뭐니뭐니해도 엄마가 즐겁고 행복한게 최고의 태교가 아닐런지^^:;;

  • 6. 히히
    '08.4.17 10:44 AM (222.109.xxx.185)

    여기서 남들 고민에 좋은 댓글 많이 달아 주시면 손가락 운동 되지 않을까요?
    농담이예요 ^**^
    사실 저두요, 요즘 막 입덧 끝나고 살것 같아서 어제는 하루종일 여기서 놀았거든요.
    유산기 때문에 회사도 관두고 집에만 누워 있다보니 심심하기도 하고 맘대로 돌아다니면서 할 수 있는 일도 별로 없고, 뭘하면서 시간을 알차게 보내나 고민 중이예요.
    매일 육아서적 읽고 태교일기 쓰고 하던 공부 잊지 않게 조금씩 하고..그거 말고는 할게 없어서요.아무리 잘 먹는 것도 태교라지만 매일 혼자 밥차려 먹는것도 좀 맛없고 지겹네요.
    어제는 진짜루 하루종일 82에 죽치고 앉아 댓글만 달다보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오늘은 딱 한번만 훑어보고 나가려다가 이 글을 보고 걍 수다좀 떨어요~

    전 개인적으로, 바느질 같은거 잘 하지도 못하지만 그거 한 자세로 오래하면 어깨 뭉치고 손 아프고 눈 아프고 별로 안 좋은거 같아서 일부러 안하는데요.
    돌아다녀도 괜찮으시면, 태교 꽂꽂이는 어떠세요.
    임산부 꽂꽂이 교실이 강남역 근처 어디에 있더라구요.
    저도 인터넷에서 봤는데, 향기태교도 되고 손도 쓰고 좋지 않을까해서 함 나가보려고 해요.
    그리고 좋은 풍경 찾아 다니면서 사진찍는 공부하시면 어때요?
    사진을 넣은 태교 사진일기, 육아일기 쓰면 재밌을거 같은데요.

  • 7. .
    '08.4.17 10:50 AM (122.32.xxx.149)

    그게 뭐든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제 친구 아이 가진동안 뜨게질 너무 열심히 해서 류마티스 생겼다고 그러던데요.
    그 친구는 태교로 한것도 아니고 그냥 재미로 했다고 그래요~

  • 8. 잠오나공주
    '08.4.17 10:59 AM (118.32.xxx.66)

    전 애기용품 만들어요..
    무리하면 근데 몸 아프니 무리는 하지 마세요..
    지금 두 달쩨 문화센터에서 배우는 중인데요..
    애기 손목 딸랑이, 짱구베게, 딸랑이공, 모자, 모빌까지 만들었구요..
    베넷저고리와 손싸개 거의 다 만들어가요..
    오늘부터 속싸개 들어가는데요.. 재미있어요..

    인자 10분후면 나가야 해요.. 근데 오늘은 왜이리 꽤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집에서 혼자하시려면.. 복잡한거 하지 마시구요..
    크던 작던 간단한 걸로 하세요...
    전 어려운건 선생님이 많이 도와주시거든요..

    짱구베게 만들기 쉬워요.. 쉬운걸로 하세요.. 작은 조각 많은건 진도도 안나가고 하기 싫어져요..

  • 9. 잠오나공주
    '08.4.17 11:01 AM (118.32.xxx.66)

    꽤 가 아니고.. 꾀죠??
    나머지 오타는 그냥 넘어가 주세요~

  • 10. 저 같은경우는
    '08.4.17 11:07 AM (220.88.xxx.118)

    피아노를 쳤구요^^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리본공예를 했었네요^^
    은근 손이 많이 가구요... 또, 예쁜공주님 낳으면 엄마가 예쁘게 꾸며주기도 하구요(전 남자애라 다른친구들 선물 많이 했네요) 암튼, 전 그수업이 좋았던거 같아요

  • 11. ^^
    '08.4.17 12:09 PM (210.94.xxx.89)

    발드르프 인형...
    주위 아기 있는 집에 선물하기도 좋구요. 천연실이나 천연솜으로 만드니까, 가지고 놀 때 아기한테도 좋구요.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 12. ^^
    '08.4.17 1:00 PM (222.237.xxx.5)

    저는 꽃꽂이랑 케익&쿠키 수업듣거든요...둘다 은근 재미있고 완성물이 나오니까 성취감도 있고 좋아요.
    참~ 닥종이 인형 만드는 것도 괜찮은데....그리고 블라블라 인형도 패키지로 파는게 있거든요..
    그것도 잼있을 것 같아요.

  • 13. ....
    '08.4.17 2:32 PM (122.32.xxx.86)

    저는 임신해서 열달동안 뜨개질 많이 했거든요..
    이제 두돌 넘은 여자아이인데..
    여자아이 치고 손으로 블럭 쌓고 집중해서 하는것들을 잘 하는 편이예요..
    또래 개월수 아이 치고는요...
    손으로 조작해서 하는것들도 제법 잘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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