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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로 1000원 긁는 이유...
본인이 썼다는 확인이 되는
영수증을 제출해야만 출장비를 지급 받을수 있답니다.
그러니,,
현금영수증은 5천원 이상이고,,
가능한건 카드 뿐이니 어쩔수 없이,,
그럴수 밖에요...
이해하시고,, 좋은 맘으로,, 긁어 주셔요...^^
1. 1
'08.4.17 8:43 AM (221.146.xxx.35)불법도 아닌데 계속 긁을랍니다.
2. 2
'08.4.17 9:14 AM (222.111.xxx.155)무자녀 맞벌이 12년차입니다..
도통 세금환급받을 길이 없어 연말정산시 5000원미만사용한것도 아쉽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체크카드 사용합니다..3. 댓글
'08.4.17 9:15 AM (58.78.xxx.162)1님.. 참...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쩝..
4. ...
'08.4.17 9:22 AM (222.119.xxx.169)전 예전에 지갑에 현금이 없어 어쩔수 없이 5천원인가 신용카드를 사용한적 있어요.
그것도 오만소리 다 들어가면서 말이예요.
악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만원 미만 금액을 신용카드로 사용하는 사람은 없지 싶은데요?
왜 그걸 그분들은 이해를 못해주는건지.5. 천원도없을때가...
'08.4.17 9:39 AM (210.219.xxx.190)어떤때는 지갑에 천원도 없을때가 있어요.
아직 천원은 카드로 긁어본적은 없지만,정말 급하면 그럴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6. 맞아요...
'08.4.17 10:18 AM (121.134.xxx.162)정말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요...
요즘같은 때 현금 많이 들고 다니는 사람 정말 없지요.
그리구 저처럼 전업주부인 사람은 더더군다나 한 번 지갑에 만원짜리 두세장 넣어놓고 다 없어져야 채워넣기 때문에 정신 빼놓고 있음 천원짜리는 커녕 돈전만 쨍그랑~ 할 때가 굉장히 많아요. 안 그러세요들...? ^^; 정말 급히 필요한 물건인데 이럴 경우 어쩔 수 없지 않을까요...?7. ...
'08.4.17 10:43 AM (124.111.xxx.124)전 그럼 싫은 소리 듣기 거북해서,은행 카드 항상 가지고 다녀요.
정 은행 인출기 없으면,또는 수수료 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안사던가,필요한 거 더 있나보고 몇 천원치 더 사요.
그리고 출장비 간이 영수증으로 안되나요?전 그렇게 해서 받았는데....8. 없을수도 있죠!!
'08.4.17 10:44 AM (220.75.xxx.226)물건을 사다보면 딱 천원이 모자라는 경우가 왜 없을까요??
그 천원때문에 주 거래은행 현급지급기 찾아 헤맬수도 없고요.
금방 찾아지면 다행이지만 그게 안보이면 그냥 카드로 긁는거죠.
저도 긁어본적은 없지만 그런면에서 마트가 너무 편하고 재래시장이나 그냥 가게들은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9. ...
'08.4.17 10:46 AM (124.111.xxx.124)물건을 사다가 천원이 없으면 전체를 다 카드로 하면 되잖아요~
10. ....
'08.4.17 10:47 AM (124.111.xxx.124)하긴 마트는 천원이래도 다 해줘서 좋아요.그렇지만 마트는 계산원께서 하시니까.....ㅋㅋ
11. 카드
'08.4.17 11:36 AM (122.153.xxx.139)간이영수증으로 되면 굳이 이런글 쓰겠습니까?? ㅋㅋ
간이영수증으로 해서 여비 받으시는 분은 좋으시겠어요..
저흰 굳이,, 카드든 현금영수증이든 받아와야 하니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말에요...12. .......
'08.4.17 12:07 PM (124.111.xxx.124)아...그렇군요.
전 자영업자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싫어하는 걸 굳이 하시려는 게 조금 그러네요.
(왜 안좋아하는 지는 밑에 게시물에 있구요)
규모가 좀 큰 슈퍼.....주인이 카드 받지 않는 곳이라면 다 괜찮지 않을까요?13. ..........
'08.4.17 12:15 PM (123.142.xxx.242)근데 긁으면서 눈치가 보이긴 해요
14. 답글들보면
'08.4.17 1:20 PM (219.254.xxx.154)저 아래 글 답글들도 그렇고, 여기서도 그렇고..
피차못할때만 소액을 카드로 긁는다는 분들도 있지만, 거의 무조건적으로 항상 카드 사용한다는 분들도 많잖아요.
원글님처럼 출장이라든가, 깜빡하고 현금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든가...한다면 그거야 어쩔 수 없지만, 전 아까 밑에 글에서 800원짜리 음료수도 카드로 사신다는 분 글 읽고 좀 놀랐네요.
첫번째 답글분도 좀 그렇고...
대형체인이나 된다면 모를까, 대부분의 영세 자영업자들 입장에선 마진빼고 수수료 빼고 나면 정말 답답하실 것 같던데..
저도 왠만하면 소액은 그냥 현금으로 드리게 되더라구요. 어쩌다 깜빡해서 현금이 없을땐, 죄송한데 현금이 없다고 말하면서 카드 내구요.
정중하게 웃으면서 그렇게 말씀드리면 대부분 흔쾌히 받아주시구요. 그런 경우면 전 사려고 한 물건이 아니더라도 어차피 나중에 사야할 것들 더 사서 금액을 좀 더 높여 드리기도 해요. 고무장갑이나 좀 오래둬도 괜찮은 카레가루나 라면같은거라도 더 사네요.
내돈 5원 10원도 아깝지만, 그거 챙기려고 힘들게 가게 꾸려나가시는 분들 팔아도 남는 것도 없게 너무 냉정하게 구는 것도 별로 좋은 것 같진 않아요.15. ..
'08.4.17 2:33 PM (61.39.xxx.2)에휴.. 저희 회사도 간이영수증은 인정이 안되서 어쩔수없이 카드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제가 사는곳이 지방이고, 지방은행이 주 은행인데 홈플러스 가는경우에 현금지급기가 없을때가 있거든요. 타은행 지급기나 공통 지급기에서 찾으면 수수료가 천원정도 나와서 카드 이용할수밖에 없구요...16. 윗 글 쓰신
'08.4.17 2:40 PM (220.83.xxx.35)님
처럼 남을 좀 더 배려해준다면 세상이 얼마나 살 맛이 날까요? 대형마트가 아닌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이 요즘과 같은 불경기에 25내지 30% 이윤에서 임대료, 인건비,,기타 부대비용에 정말 한 달 한 달 넘기기 벅찰때가 많은 현실입니다. 정말 현금 1,000원이 없어 카드 내시는 분이시라면 장사하는 사람이 이해 못하겠습니까? 모든 행위에는 그 사람의 마음이 담겨있는 것이고 그로인해 상대방이 마음 다치기도 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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