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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건의 맞선..잘 맞을까요?(밑에 주선 글이 있어 올려봐요)
대학생인 남동생 하나, 키는 160에 예쁘장한 편이고 일단 겉으로 보기에는 얌전한 성격인 듯 함.
남자 : 33세, Y대 졸업, H 자동차 연구소 근무 4년차, 아버지는 공무원 퇴직, 대학생인 여동생 2명,
키가 170 정도(좀 작다고 하겠죠?좀 마른 편이기도 해요) 모범생같은 외모(머리가 조금 벗겨졌어요.
유전 인 것 같아요), 똑똑하다는 평가.
남자 엄마가 좀 유난스러움. Y 대 졸업을 하버드 졸업 정도로 생각하고, 암튼 아들자랑이 하늘을 찌르죠~
둘 다 지인의 아들 딸인데, 남자쪽 부모님이 결혼을 서두르는 편이라 이번 주에 주선을 하려고 해요~
여자쪽 엄마가 저의 직장 상사이신데 혹, 서운해하시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된답니다..
그걸로 인해 직장생활에 불이익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사실 안 할 수 없어서요..
혹시 혼기 찬 자녀 두신 분들께 의견을 여쭤봐도 될까요?
1. 제가 여자쪽
'08.4.17 8:26 AM (125.184.xxx.197)엄마라면..안보내고 싶겠습니다.
다른건 둘째치고..시어머니(?) 되실지도 모르는 분의 성격이..참 따님의 앞날을 암담하게 만들듯 해서요.2. -_-
'08.4.17 8:27 AM (121.131.xxx.71)잘 되면 문제될 만한 소지가 좀 보이는데요?
같은 여자로서...만약 여동생이다 하면 보이시겠어요?3. ..
'08.4.17 8:28 AM (116.120.xxx.130)남자가 좀 기우네요
여자는 인기좋은 직업에 나이도 딱 좋고 ,,외모도 괜찮고 집안도 무난한데
남자분은 키작은편에 외소하고 머리벗겨지면 거의 그렇고
나이차이가 6살이나 나고 아버지도 일안하시고,,
거기에 시어머니 되실분이 아들자랑이하늘을 찌른다면,,
학벌빼곤 다별로라서
저라면 안해줄것 같아요4. .
'08.4.17 8:28 AM (84.75.xxx.59)저도 말리고 싶은데요. 여자쪽의 원망 많이 듣겠습니다.
5. ^^
'08.4.17 8:28 AM (61.74.xxx.90)저라면 안볼래요.
일단 여자쪽은 여자본인이나 아버지 직업도 든든하네요.
하지만 남자쪽은 남자본인 직장하나만 믿을만하구요. (퇴직한아버지에 학생동생둘에..)
거기다 결정적으로 저런 마인드의 엄마....... 헉입니다.6. ..
'08.4.17 8:29 AM (218.209.xxx.209)음.. 아들자랑 심한엄마... 유난스런 엄마.
스펙이 아무리 좋아도.. 기피대상1호 입니다.7. .
'08.4.17 8:32 AM (123.213.xxx.185)남자가 좀 기우네요
8. ?
'08.4.17 8:36 AM (221.146.xxx.35)본인도 여자분이시면서 좀 너무하시네요. 딸 있으면 저런집에 보내고 싶으시겠어요?
모르고 주선하면 했지, 알면서 어찌 이러실수가...진짜 아는 사람이 무섭다.9. 글쎄
'08.4.17 8:41 AM (222.109.xxx.185)조건으로만 봐서는 양쪽 모두 비등비등하네요.
여자쪽 아버지도 모르긴 몰라도 조만간 퇴직하실테구요.
남자쪽 아버지 퇴직하셨다고는 하나 연금 생활 하실테니, 경제적 압박은 없을테구요.
엄마도 버시는데 두 동생 결혼까지 책임지라고는 설마 안할거구.
남자키 170이 그닥 작다 말할 정도도 아니고 보통은 되는거 같고, 머리숱 적은거 그거 하나 흠인데. 뭐 직장도 그정도면 좋네요.
둘다 학벌 비슷하고 직장 수준 맞고.
조건은 안 나쁜데, 그런데,, 시어머니 자리가 유난스럽다고 하니, 모든 조건을 상쇄할만큼의 큰 결점이네요. 모르면 주선할까 알면 주선 안하는 게 좋겠죠.
친정 여동생한테 소개한다 생각했을때, 괜찮다 싶으면 하는 거고 아니다 싶으면 안하는거죠.10. skawkqns
'08.4.17 8:54 AM (61.249.xxx.80)남자분 성격만...아내되실분을 위해주고 직장도 중요하지만..집안일도 거들수있느냐..뭐 그정도만 합의되면..비슷한 조건인것같아요..
선생며느리안본다는 말도 있을정도로..
물론 아닌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둘이 성격만 잘맞으면 유난스러운 시어머님..다 커버되지않을까싶어요..
게다가 비교적 안정된 맞벌이라...남자외모 그다지 살아보니 중요하지않거든요..성격이 최고죠..
마음 서로 나눌 수있는..11. 조건이
'08.4.17 8:56 AM (58.140.xxx.44)많이 기울어요. 여자가 이대졸업생이면 지금 그 타이틀로 듀오 집어넣어도 노블레스 입니다.
최소한 사자 신랑감 얻을수 있어요.
해주지 마삼. 여상사에게 욕 바가지로 얻어먹을수 있슴.
이대쯤 나오면 집안괘찮고, 미모되면,,,,,좋은남자 수시로 들어옵니다. 연대래도 학사졸은 눈에도 안차요. 다들 의사 변호사 내지는 최소한 박사졸에 외국인회사 다닙니다.12. ??
'08.4.17 9:00 AM (219.252.xxx.80)남자쪽이 아주 많이 기우는 것 같은데요?
여자는 나이도 선 시장에서 최고로 대우받는 나이고 학벌도 직업도 그렇고
아버님 직업도 연봉을 떠나서 이미지가 좋은 공기업 임원이시고
어머니도 직장생활 하시니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이 없을테고 외동딸도 아니고
얼굴 키 다 괜찮은데
남자는 나이도 여자에 비해 많고 학벌도 직장도 여자에 비해 아주 뛰어난 것도 아니고
어머니 아버지 다 일 안하시고 키도 작고 대머리에 대학생 시누이 2에 극성 시어머니에...
조건이 비슷하시다는 분들은 뭐가 비슷하다는 건지?13. 위에님
'08.4.17 9:00 AM (211.52.xxx.239)이대면 무조건 노블레스? 최소한 사자 신랑감??
이대에 대한 환상에 가득 차신 듯 하옵니다14. ...
'08.4.17 9:03 AM (222.237.xxx.98)듀오에서 결혼한 아줌마에요..
이대면 노블레스라는 덧글에 웃고 갑니다.. >_<15. 일단
'08.4.17 9:06 AM (221.146.xxx.35)나이차가 너무 많아요, 대머리도 쫌 그렇구요.
이대라고 다 노블레스 아니지만, 요즘 노블레스 들어가는게 뭐 어렵나요.
고등학교 교사에, 아버지 공기업 임원이면 가능하죠.
왜케 이대 폄하할려고 눈이 뻘개져 있는지...인정할껀 합시다.16. 어쨌거나,
'08.4.17 9:06 AM (211.41.xxx.65)남자쪽이 기우는건 맞는거같은데요..
꼭 이대나와서가 아니고, 27살에 6살위라면, 연애가 아니고서야 남자쪽이 확실히 더 나아야하지않을까요.. 여자분 직업도 교사라면서요.
다른건 몰라도 여자분 어머님이 분명히 속상해하실꺼에요 -_-17. ....
'08.4.17 9:10 AM (210.94.xxx.89)음... 남자쪽이 기우네요...
예쁘고, 아버지가 아직 대기업 임원으로 활동하시고, 본인은 고등학교 선생님이고, 서울소재 대학나왔고, 27살이면 가장 좋은 때이고... 그러면 선 볼 때 매우 좋은 조건입니다.
남자분 조건은 선 볼 때 매우 좋은 조건이라고는 안 합니다. 남자분 조건 중에 좋다고 할 만한 것은 Y대 나온 정도? 주위 평가가 똑똑하다는 것은 객관적 조건이라고 할 수 없죠. 시어머니될 분이 Y대 졸업에 대한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신다니, Y대 나온 것도 그리 좋은 조건이 안 되겠네요. 나이 차이도 6살이면 많고요...
만약 주선하신다면, 여자 어머니가 님에게 서운해 하실 것같아요.18. 안하시는 편이
'08.4.17 9:16 AM (218.39.xxx.204)여자쪽에서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요...
여자분 조건이 뭐하나 빠지는 것이 없이 다 좋은데 굳이 남자분쪽하고 선보시려고
하겟어요...연애도 아니고..
하시도 괜히 뒷말 나올수도 있으니까 하지 마세요..19. 이대
'08.4.17 9:19 AM (58.140.xxx.44)이래서는...ㅉㅉ 이대출신에 집안 좋고 미모 된다잖아욧. 그정도면 일부러라도 괜찮은 남자들이많이 보고 싶어하는 최상의 조건 이에요.
저도 듀오에서 결혼했지만,,..........만나는 사람들 다 의사 변호사, 아님 박사에 외국인회사가 가장 쳐졌던 직업군 입니다. 학사나 석사졸은 소개도 안시켜 주더군요.20. 인연이라면
'08.4.17 9:27 AM (210.115.xxx.46)여자쪽이 살짝 나아보이지만 그리 기피할 상황은 아닌 것 같은데요.
인연이라면 더 차이가 나도 성사되요.
요즘 사람들은 만나고 헤어짐이 쿨하기 때문에 본인들이 판단할꺼예요.
전에 제가 살짝 대머리인 직원을 아는 사람의 친구에게 소개했는데 신부측 주선자는 첨에 보고 저에게 한마디 하던데 정작 선본 당사자는 머리가 눈에 안 들어왔다고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더라구요.
물론 결혼해서 아주아주 잘 살고 있구요.
얼마전엔 제가 볼 때 여자쪽이 더 나은 커플을 소개하고 여자쪽에서 싫다할까봐 고민했는데 정작 툇짜놓은 건 남자쪽이었어요.
'흥 제복을 지가 차네' 하고 남자쪽 흉을 봤지만 인연이 아니었던거죠.
요즘 사람들 약은 것 같아도 스스로 짝 못 찾는 사람들 많아요.
그 정도 편차라면 소개할만 합니다.21. 흠
'08.4.17 9:29 AM (121.133.xxx.149)여자 쪽은 저 정도면 나무랄데 없는 조건이지 않나요?
나이도 적당하고 학벌, 외모, 직업, 집안...
걸리는 게 하나도 없어서 남자들이 선호하는 조건일 거 같은데요.
도리어 남자쪽이 흠을 잡으려면 흠을 잡을 수 있는 조건일 거 같은데요?22. 원글님을 위해서
'08.4.17 9:35 AM (221.161.xxx.208)절대반대합니다.
될수 있으면 중매는 안 서는게 좋다는 시댁보다 더 무서운 직장상사입니다.
시댁은 명절이나 일 있을때 잠깐 보고 말지만 직장상사는 매일 봐야 합니다.
못되더라도 님 손해
잘되더라도 님 손해23. 크크
'08.4.17 9:36 AM (147.46.xxx.64)갓 결혼한 새댁이고... 남편이 H자동차 연구원입니다 --;;
제가 보기엔
성격... 사람 됨됨이가 중요하고... 양가 집안 어른의 성품을 봐야겠지만.
일단은... 여자분이 조금 아쉬워 할 것 같습니다.
주변에 결혼하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많은데요.
33살 170에 머리 조금 벗겨진 H차 연구원을 소개 시켜준다면 별로 안 좋아할 듯요.
여자분 조건?이 저렇다면 더 안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6살 차이면 요즘으로는 나이차 있다고 느끼구요.
(궁합보면 상충살...이래서 6살 차이는 별로 안 좋아라합니다.)
그리고 남자 170 키는 주변 친구들 모두 싫어합니다 --;;
지들 키는 생각 안하고 최소 173...이라고 합니다.
남자키 170이라고 말하는 이들은 90% 170 미만이더라 하면서요 --;;
(제 몸무게가 48 49인데.. 50 넘는거 아니냐고 하는 것처럼 ㅋ)
암튼... 특히나 여자분 쪽이시라면... 주선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가볍게 만나볼 수 있는거면 괜찮구요 (인연은 모르는거니깐요)
근데 시어머니 굉장히 부담스럽네요 ^^;;
듀오..요.. 듀오로 결혼한 친구도 있고..
결혼 정보 업체를 모두 욕하는 건 아니지만...
가입한 지인들 얘기를 들어보면..
대부분이 처음에 의사 변호사 5급공무원... 회계사..변리사...이런식으로
소개 시켜주다가 점점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알바생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고.
그리고 노블레스요....
석사라고 노블레스 해주던데요. 지방 국립대 석사 출신인데...
집안 정말 아닌데도.. 단지 석사라고. 회사는 벤처에... 연봉 3천도 안 되었는데.
그거 보고... 결혼 정보 업체 절대 비추합니다.
여고 교사인 친구도 결혼 성공한 친구보고 (정말 잘된 케이스...한건 ^^) 가입했다가
두번 보고 환불 받았습니다.
암튼 그래요.
말이 길었는데요.
제 입장이라면.. 제 주변 친구라면... 그 남자 별로일 듯해요 --;;
(H자동차 연구소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다 괜찮은 것 같았어요ㅋㅋ)24. 저도
'08.4.17 9:38 AM (116.36.xxx.193)제생각에도 여자분이 아깝네요
170이면 키 작지않나요. 160대 남자보다야 크겠지만 보통 선호하는 키는 아니죠
그리고 약간(?) 벗겨진 머리..손아래 시누이2명에, 장남, 유난스러운 시어머니..
여자분은 눈에띄게 뛰어난건 아니어도 대충 빠지지는 않는 스펙같은데요
저 아래글에 레지던트 의사랑 연결시켜도 무난할 정도의 여자분같은데
남자쪽이 좀 기우는거 같습니다25. dkal
'08.4.17 9:44 AM (124.80.xxx.166)저도 소개하시는 거 비추에요,,
여자들 키작고 머리숱없는 남자 정말 안좋아해요,,
일단 소개해놓고 인연이면 되고 아니면 안된다라기 보다는,,
소개해주시고 욕먹을 확률이 너무 높아요,,
신경써주시고 욕먹으면 기분 안좋잖아요,,,
그리고 이대나온 사람들 정말 눈 높아요,,
이대가 사실 입학할 때 점수는 연대보다 낮다지만,, (과에 따라 물론 다르겠지만요,,)
일단 이대졸업생들은 자존심이 무지 높습니다,,
거기다 직업이 교사,,
이쯤되면 정말 사짜 붙은 남자 아니면 자존심상해 할 거에요,,
더구나 꽃같은 27살!!
누가 33살에 키도 작은편이고 머리숱없는 평범한 직업의 남자 만나려 할까요,,
게다가 시어머니감의 턱없는 자부심이라니,,,26. 주선자
'08.4.17 9:44 AM (125.248.xxx.160)조언 감사드립니다. 너무너무~
남자쪽 엄마가 하도 자랑을 하셔서 거기에 저도 넘어갔던 것 같네요~
솔직히 저 먼저 살아야겠기에 (직장 편하게 다니고 싶어요 ㅠ) 다른 핑계 대고
두 분의 아들 딸 한껏 치켜세워주면서 조용히 살랍니다;;
주변의 언니들이 등짝 한대씩 때리면서 정겹게 조언해 주신 것^^ 다시 감사드려요~~27. 솔직히
'08.4.17 9:51 AM (210.123.xxx.142)여자분이 그렇게 대단한 조건은 아닌데요. 두루두루 무난한 조건입니다.
키 작은 것도 흠이라면 흠이구요. (요즘 여자 키 160이면 남자 키 170 가지고 흠 잡을 상황은 아니죠.) 정작 사짜 남자들 교사 부인 선호 안합니다. 교사들만 사짜 선호하다 나이 들어서 현실을 깨닫는 거죠.
남자분 아버님이 퇴직했다지만 공무원 퇴직이니 죽을 때까지 연금 나올 거구요. 먹고 사는데 문제 없겠네요.
문제는 남자분의 대머리와 자기 아들만 잘난 줄 아는 어머님입니다. 스펙으로는 딱히 여자가 낫다고 할 건 없지만 이 두 가지 때문에 중매 안 하시는 게 낫겠습니다.28. 노우~
'08.4.17 10:32 AM (118.32.xxx.66)듀오에서 봤을 땐... 여자 레벨이 남자 레벨보다 훨씬 높은데요?
남자 대머리는 듀오에서 결격사유입니다..(그러나.. 듀오에 대머리같은 사람들 많대요.. 다들 속여서요.. ㅋ.. 저는 만나본 적 없지만요~)
여자쪽 엄마가 직장 상사시라면 더더군다나 하지 마세요...
여자 키가 정말 160이라면 괜찮아요..
여자들 키 다 160이라고 하지만... 다들 160 안되서 진짜 160은 그렇게 작은 느낌 없어요..
그런거 다 떠나서 주선 하지 마세요..29. 노우~
'08.4.17 10:33 AM (118.32.xxx.66)그리고 여자는 듀오 노블 들어가기 쉬워요..
성사가 되느냐가 문제죠..
그리고.. 듀오 요즘 알바남자 없습니다... 노블 남자들 중... 거의 공짜다시피 가입하는 사람은 있대요...
노블말고 일반 듀오에서는... 알바라는 게 있을 수가 없는 시스템이예요...30. 남자가 기울어요
'08.4.17 10:49 AM (220.75.xxx.226)저도 남자쪽이 기운다에 한표 드립니다.
그리고 그 남자쪽 어머니가 그런분이라면 더더욱 뜯어 말려야하는 자리네요.
저희 시어머니도 아들 sky 출신에 대기업 다닌다고 어찌나 목에 기브스하시고 당신아들이 정말 최고의 신랑감으로 아시더군요.
지금은 며느리 며느리 눈치 슬슬 보십니다.31. ...
'08.4.17 11:01 AM (125.186.xxx.224)이것저것 다 빼고 30대초반에 대머리기운;;;만 해도 여자는 자기가 왜 이런남자 소개받고 있어야되 하면서 속상할 것 같습니다-_-;;
32. .
'08.4.17 11:01 AM (122.32.xxx.149)27살짜리 여자라면 키작은 대머리 33살 남자는 보는 그순간부터 짜증 팍팍 상대일거예요.
주선하지 마세요~ 주선자 욕먹어요~
선 많~~~이 본 아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얘기입니당~33. ...
'08.4.17 11:25 AM (220.72.xxx.178)시어머니될 분이 Y대 졸업에 대한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신다면
그 남자분 유일하게 내세울수았는게 Y대 졸이라
보여지는군요 .34. ㅋㅋ
'08.4.17 1:15 PM (125.180.xxx.62)울딸 회사 선배가 모든조건이 최상인데 윗머리숱이 없어서
40번이상 소개팅을 하고도 다 퇴짜래요...ㅠㅠ
울딸이 머리스타일좀 바꾸라고해도 정작 본인은 머리가 원인이란걸 모른다더군요...
대놓고 머리 얘기를 하기는 좀 그렇다더군요...
요즘아가씨들 대머리하면 볼려구도 안합니다
그 남자 어머니께 아들 머리 심어주고 장가 보내라고 하세요...ㅎㅎㅎ35. 음..
'08.4.17 1:42 PM (203.244.xxx.254)남자쪽이 기울어요..
그정도 여자조건이면 의사들도 많이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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