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촌지금지 규정을 이번에 폐지했다는 군요.
<위 링크 기사의 한 부분 >
교복 선정을 둘러싼 뒷돈거래를 금지한 교복 공동구매 지침, 역시 뒷돈거래를 막기 위해 학교가 특정 출판사의 참고서를 공식 부교재로 채택하지 못하도록 한 학습부교재 선정 지침, 심지어 불법 찬조금을 금지한 촌지 안 주고 안 받기 지침도 없앴습니다.
이건 왜 없애죠?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그런 뒷돈/촌지를 받아도 좋다는 건가요?
정말 기가 막힙니다. 다들 뭔가 목소리를 내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요!
1. 링크
'08.4.17 8:24 AM (210.94.xxx.89)위에 링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7&oid=2...
2. 아주
'08.4.17 8:25 AM (220.75.xxx.15)돈있는 사람들만 활개치고 살라고 맘껏 길을 터주는군요.세상이 어지 돌아가는건지?
해도 너무한것 같네요.지금 온데가 무질서 그자체네요.3. 흠.
'08.4.17 8:26 AM (222.238.xxx.62)심각하네요. 없애면 절대 않될거 같은데요.
과연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할까요? 학교와 교사들을 못믿겠어요.4. 그러니
'08.4.17 8:27 AM (220.75.xxx.15)지들끼리오 주거니받거니하면서 엄청 받고 해 먹겠다는 소리밖에 더 되겠어요?
끼리끼리 챙기고.... 이제 후진국 대열로 확실히 발 딛는군요.5. ..
'08.4.17 8:27 AM (218.209.xxx.209)원래 mb정부의 공약이 빈익빈 부익부 였습니다.
예고된 미래였죠..
종부세.. 대기업 규제완화.. 같은것 내세우면서..
그럼 있는 사람들만 잘 살게 되냐.. 했더니.
있는 사람들이 잘 살게되면 그 사람들이(있는사람) 소비도 많이 하고
투자도 많이 해서.. 전국민이 잘 살게 될거라는 또라이 같은 소리 하더군요.6. 아이구
'08.4.17 8:34 AM (222.109.xxx.185)촌지 듬뿍 줘서, 선생님들 가처분 소득 늘려줘서, 소비 팡팡 하게 하고,
그럼 경제 활활 타오를테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좋지 뭘 그려...
애국이 뭐 별거여.그저 내가 좀 손해보더라도 다른 사람들 돈 많이 벌게 해서 경제 돌아가게 하는겨
-과학교육부 장관의 생각7. 미친
'08.4.17 8:46 AM (125.187.xxx.10)미친거죠......다들.......에라이.........
8. 다들
'08.4.17 8:50 AM (124.50.xxx.177)미친거 같네요.
말하기도 지칩니다.9. 네~
'08.4.17 9:01 AM (125.186.xxx.93)잘할꺼예요.걱정 마세요. 국민 과반수이상이 작정을 하고 바꿨잖아요.
엉터리싫다고.
이번 총선도 과반의 지지도 그렇구요.10. ㅎ
'08.4.17 9:03 AM (116.36.xxx.193)짐작은 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특정출판사의 참고서를 부교재로 한다면 당연히 출판사쪽에서 학교로 로비가 벌어지고
뒷돈거래가 있을수밖에 없는데 그걸 버젓이 항목으로 올려놓은걸보고
어이가 없었어요.
마치 80년대로 시대를 역행하는거같아요 요즘11. 아침부터
'08.4.17 9:15 AM (123.111.xxx.179)또 열받네요,,
혈압높으신들을위해 mb정책 관련 문제에는 혈압주위라고 표시해 둬야지 원,,
볼때마다 혈압 오릅니다,,,
어제고 오늘이고 교육관련기사보면 학교를 보내지 말라는소리로 들립니다12. 전국민이좋아할줄
'08.4.17 9:22 AM (124.111.xxx.124)오마이뉴스를 보니 장관이 한 말이 나왔네요.
"전 국민이 환영하고 좋아할 줄 알았다."
그리고 그 기사에,
또 김 장관은 “<네이버> <다음> 같은 포털사이트에서 이번 교육부 발표에 대한 반대 여론이 8대 2로 높다”는 정진화 전교조 위원장의 지적에 대해 “그런 여론이 항상 옳은 건 아니지 않느냐”며 “인터넷 댓글 같은 걸 여론으로 볼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라고 하네요.
헉 이 기사 보고 제가 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딸래미 중간고사치러 학교 가는데 긴장하길래 공부 못해도 좋다고 웃으면서 보냈는데 앞으로는 매일 아이 잡고, 학교에 돈 봉투 들고 가야겠네요. 그리고 싫어하는 조선 일보 스크립 숙제도 해가고요.
갈수록 늘어나는 이 정부에 대한 냉소를 이젠 시민 단체 운동 동참 등으로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가 아닌가 싶어요. 저도 이제 인터넷이 아닌 현장으로 목소리를 내야겠네요. 장관 귀에 좀 들어가게요.13. 성질하고는!!!
'08.4.17 9:33 AM (211.252.xxx.18)참나 어이가 없네요~~정말 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판국인지~~
14. ..
'08.4.17 9:33 AM (219.248.xxx.251)규제 풀 거 아직도 많잖아요. 하는 김에 까짓거 화끈하게 다 밀어부치라고 하죠.
고속도로 최고 속도제 폐지, 추월 금지 구역 폐지, 청소년 심야 출입금지 구역 폐지,
영화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 폐지, 미성년자 술 담배 판매 금지 폐지.....
또 뭐가 있으려나,,,, 헐헐15. .
'08.4.17 9:34 AM (124.54.xxx.36)네, 어제 9시 뉴스에 나왔는데 교복 공동구매, 촌지 안주고 안 받기 이 두가지 다 폐지했다고 들었어요. 왜 촌지 안 받기를 폐지했냐고 아나운서가 물어보니 교육부총리(?) or 장관(?) 아무튼 그 사람 왈, 금지한다고 줄 사람이 안 주고 받을 사람이 안 받냐면서 참 황당한 대답을 하더라구요. 또, 학교마다 우열반을 만드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학생수준에 맞는 교육을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대답하질 않나, 사교육 시장이 커지는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냐니까 학교 선생님들보다 더 실력있는 사교육 시장 선생님이 있으면 서로 경쟁하게 돼 결국 학교 선생님들이 자극을 받아 더 실력을 쌓게 된다나요?? 와,, 어제 정말 뉴스보면서 황당했어요.
16. .
'08.4.17 9:34 AM (220.127.xxx.75)이번정부는 개념이 바로 선 사람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인사청문회할때부터 알아봤어야하는데.
17. 진짜
'08.4.17 9:46 AM (121.88.xxx.149)황당하지 그지없네요. 이노무 MB 정부 국민들을 혈압올라서 죽게 하고 싶나봐요.
18. ........
'08.4.17 9:56 AM (116.39.xxx.79)고등학교 교사인 시누이~ 드러내놓고 하지는 못하지만 촌지금지폐지 아주 반기더라구요~
우열반 만드는 거엔 힘들어지겠다고 싫어하구요.
그걸 보면서 어쩐지 우열반 만들면 학교 선생님들도 더 공부하고 가르치지 않을까.. 했었어요.
그런데 전 제 고등학교 시절을 되돌아보면.. 우열반..있었으면 했었던 적이 있었어요.
(제가 월등히 잘한다는 말이 아니고) 수업시간에는 교과서에 있는 너무 기초적인 것만
반복하고.. 정작 전국모의고사에 나오는 난이도 있는 문제들은 수업시간에는 다뤄지기
힘들어서.. 아예 상위 10명정도는 그냥 따로 문제집풀고.. 그거 욕하는 얘들도 있고
선생님은 그냥 놔두고 그랬었는데.
우열반 있는 학교 부러웠었어요.
본고사시절.. 명문고 있었던 시절.. 그 때 교육이 지금보다 나쁘다고 생각지 않아요.
전 박정희가 잘못한 거 중에 하나가 평준화~라고 생각되거든요.
외고나 과학고.. 학군따라 이사하고.. 다 과거로의 회귀 아닌가해서요.19. .
'08.4.17 10:14 AM (124.54.xxx.36)우열반이 생기는 것에 대한 우려는... 고등학교 우등반에 들어가기 위해, 중학교에 우열반이 생기고, 중학교 우등반에 들어가기 위해 초등학교에도 우얄반이 생기는 일이 생길 수 있다는거죠.성적은 초등학교때부터 갈라지진 않잖아요. 중학교, 고등학교때 성적이 향상될 수도 있는건데 열등반에 편입되면서 그에 맞는 선생님들의 대우와, 수업분위기, 수업수준.. 그 반 학생들이 좀 안 됐다는 생각이 들어요.
20. ...
'08.4.17 10:19 AM (222.234.xxx.45)어디 서명운동 하는곳 없나요? 서명운동 하고 반대하고 들고 일어나면 지난번 영어몰입교육처럼
또 깨깽~하고 꼬랑지 내릴지도...ㅡㅡ;;;21. 원글이
'08.4.17 10:19 AM (210.94.xxx.89)우열반 문제보다도 촌지규정문제는 훨씬 더 심각하지 않나요?
이번 영덕초등학교와 같은 일이 앞으로 생기더라도 이젠 적용할 조항이 없어지는 거쟎아요!22. 아이미
'08.4.17 10:20 AM (124.80.xxx.166)저도 우열반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필요성을 인정해요,, 학교때 정말 필요성을 절감했죠,,
서울 변두리의 좀 많이 떨어지는 학교였는데,, 절대 면학분위기가 형성되지 않는 곳이었어요,,
공부할래야 할 수 없는 분위기,, 너무 힘들었답니다,,
하지만 그 외의 정책들에 대해서는 도무지도무지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정말 나라 말아먹을 인간들인 듯,, 새 정권이 들어선 후 너무 불안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3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