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 윗집 지금 청소 마쳤어요

아아아악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08-04-17 07:05:09
6시부터 꼼지락 꼼지락 가구 끌고 다니시더니
6시 50분 드디어 청소기 돌리시고
지금은 조용해졌네요


60대 정도의 부부가 사시는데 너무 부지런하셔서
밑에 층 사는 제가 피곤하네요.. ㅠㅠ
IP : 222.237.xxx.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쯤
    '08.4.17 7:26 AM (124.50.xxx.177)

    말씀드려보시면 안되려나요?

    6시부터면 너무 이른 시간인데......
    한번 잠 깨면 다시 잠들기도 어렵잖아요.

    괜시리 싸움,,나려나요?

  • 2. 저희 윗집도
    '08.4.17 8:46 AM (59.11.xxx.134)

    밤 12 시넘어서 청소기돌리는집인데 어제는, 웬일로 아침 7 시도 되기전에
    청소기 돌려서 아침에 잠도 못잤어요....

    에고~~~공교롭게 지금 청소기 돌리네요..
    그리고 저집 강아지는 왜그렇게 시도때도없이 짖어대냐....

  • 3. ..
    '08.4.17 8:49 AM (218.52.xxx.21)

    새벽 1시에 청소기 돌리는 집은 심리가 궁금합니다.
    전업주부에 젊은 사람들도 아니던데요.

  • 4. 흐흐..
    '08.4.17 8:49 AM (143.248.xxx.67)

    저희 윗집은 피아노에서 첼로인지 바이올린인지로 바꿔서 11시쯤되면 연습해요~~

  • 5. 예전에 윗집
    '08.4.17 9:02 AM (210.221.xxx.52)

    차라리 청소소리, 피아노 소리면 괜찮게요...
    결혼하기전에 초저녁잠이 많아서 밤 10시만 되면 자려고 누웠죠.
    그러면 그시간에 꼭 저희윗집 얘를 잡는거예요..
    얘는 고래고래 악을 쓰면서 울고... 때리는 소리도 나고...
    그때 진짜 괴로웠어요. 엄마랑 맨날 신고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소리 안들으니깐 살것 같아요, 엄마한테 물었더니 이사갔는지 요즘은 안들려서 엄마도 맘이 편하시다고...

  • 6. 신새벽도 아니고
    '08.4.17 9:16 AM (222.109.xxx.185)

    6시에 집안일하는 거 가지고 뭐라 하기는 좀 그럴거 같은데요.
    못을 박는 것도 아니고 피아노를 치는 것도 아니고 청소기 돌리는 건데요.
    그게 못참을만큼의 소음도 아니구요. 새벽 4시라면 모를까. 6시라면 쩝.
    그냥 이해하셔야지 어쩌겠어요.
    노부부 아니더라도, 직장 먼 젊은 부부도 그 시간에 일어나 부산 떠는 집 많아요.
    뭐라 하시면 괜히 쌈만 나요.

  • 7. 그런데
    '08.4.17 10:43 AM (211.203.xxx.56)

    저도 그 심정 알겠네요.6시에 청소기 돌리면 정말 시끄러워요.
    우리는 밑에 집이 매일 6시에 돌리는데 항상 그 소리에 깨요.

  • 8. ......
    '08.4.17 12:17 PM (123.142.xxx.242)

    요즘 신축 아파트에는 층간 소음재를 설치하는 것이 기본으로 되어 있는것 같은데
    예전의 아파트는 정말 숨소리 까지 들리는것 같아 기분이 찜찜

  • 9. ..
    '08.4.17 1:50 PM (211.177.xxx.11)

    위에 6시에 청소돌리는거 뭐라하기 그렇다는 분, 그치만 그시간이면
    대부분(?) 자고 있는 시간 아닌가요? 깊이 잠들시간에 잠못자는거 정말 괴롭잖아요.
    본인은 일찍 일어난다고 해도 아파트에서 보통 상식으로 6시에 청소기 돌리는것은
    너무 민폐인것 같아요.
    근데 청소기소리가 아래집에 까지 나는거 모르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 10. ㅋㅋㅋ
    '08.4.17 2:33 PM (121.136.xxx.198)

    우리 아랫층 사시는 분들을 너무 행복하겠단 생각했어요
    제가 게을러서 청소기는 2주에 한번돌릴라나....
    전 늘 그냥 부직포 밀대로 밀구 다니기만 하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963 과외비 입금이 안되었을 때. 8 ^^ 2008/04/17 1,579
382962 82cook에 빠졌어요~ 3 82 2008/04/17 376
382961 아파트 대출관련 5 딸맘 2008/04/17 579
382960 매직기추천해주세요 7 삐깜 2008/04/17 685
382959 정말 덥네요 8 날씨 2008/04/17 602
382958 초등2학년 아들 2 아들좋아 2008/04/17 594
382957 카드로 1000원 긁는 이유... 16 카드 2008/04/17 1,692
382956 메일글씨가 쪼개져서 왔는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6 질문 2008/04/17 298
382955 이런 조건의 맞선..잘 맞을까요?(밑에 주선 글이 있어 올려봐요) 35 주선자 2008/04/17 2,056
382954 촌지금지 규정을 이번에 폐지했다는 군요. 23 2008/04/17 1,576
382953 다이어트 얼마나 유지해야? 16 요요 2008/04/17 1,366
382952 멜이나 문자 주고받는 남친 있으신분 계세요? 28 40대에.... 2008/04/17 1,353
382951 만약 의료보험 민영화되면 어떻게 될까요 2 우리 생각 2008/04/17 302
382950 욕조 떼어내는것 갈등이에요 조언좀 해주세요~ 14 .. 2008/04/17 956
382949 우리 윗집 지금 청소 마쳤어요 10 아아아악 2008/04/17 1,750
382948 장사요령좀 구해볼까요 10 인생역전 2008/04/17 815
382947 아이스크림 제조기에 같이 있는 파우더 맛이요... 3 곰세마리 2008/04/17 681
382946 산지 일주일밖에 안되었는데.... 4 트롬세탁기 2008/04/17 496
382945 경제 사정이 어느정도 되면 샤넬백을 생각할수 있는지요?^^ 86 궁금이 2008/04/17 6,557
382944 에어로 스위스 청정기 어떤가요? 3 청정기 2008/04/17 466
382943 대체 학교에서 생일파티를 왜 한다는 건지 원... 19 결근 2008/04/17 1,928
382942 네이버 블로그 쓰시는 분~ 2 또다시 2008/04/17 612
382941 왜 아들을 그렇게 만드십니까 17 코스코 2008/04/17 4,432
382940 잠원동 쪽 중학교 음악악기 수행평가 뭘로?? 6 오렌지 2008/04/17 812
382939 일어 아시는 분들께 부탁요! 시마스의 역활은뭐에요?(무플절망) 6 일어 가르쳐.. 2008/04/17 587
382938 임신초기 약물복용에 대해서.. (다래끼가 대체 왜 납니까???) 8 임신 2008/04/17 1,432
382937 영국의 코미디에서 3 코미디 2008/04/17 611
382936 샤넬 클래식 캐비어.. 골드 or 실버? 9 샤넬 2008/04/17 2,184
382935 수유중인데...생리를 하나요? 겁이나서...ㅠㅠ 13 지우맘 2008/04/17 787
382934 남편의 재취업 힘들어요. 16 ... 2008/04/17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