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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정이 어느정도 되면 샤넬백을 생각할수 있는지요?^^

궁금이 조회수 : 6,557
작성일 : 2008-04-17 04:26:50
아랫분이 샤넬백 쓰셨길래,, 정말 정말 딴지 거는것은 아니고 그냥 평소에 궁금했었거든요..

서민의 한달 월급에 육박하는
그정도 백을 구입하려면 경제사정이 어느정도 되어야 하는건지요?^^

월수입, 가지고 있는 재산, 혹은 물려받을 재산, 어울리는 품격의 옷들, 월 생활비..
도대체 얼마가 되면 큰 맘 먹고라도 하나 구입하게 되는지요? ^^

참 별게 다 궁금하죠? 물론 정답이라는게 없겠지만 그래도 알맞은 소비라는 것은 있잖아요^^

전 그냥 보통 중산층.. 30대 중반,  부동산 포함 재산 10억, 월수입 세후로 1300,
                                어린 아이 하나, 보험이나 적금말고 순수생활비로 한달에 5백~6백이상 쓰고
                                 물려받은 재산이나 물려받을 재산 거의 없구...
                                샤넬백은 언감생심이거든요.ㅠ.ㅠ
IP : 218.50.xxx.238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4.17 4:47 AM (67.85.xxx.211)

    원글님 보다 현재 적게 재산을 가지고 있어도 사는 사람이 있고
    원글님 보다 훨~~씬 많이 가지고 있어도 안 사는 사람이 있지요.
    원글님 정도 재산 수입으로 뭔 언감생심까지야...;;;
    전적으로 각자의 소비취향입니다.

  • 2. 재산이
    '08.4.17 4:51 AM (218.38.xxx.80)

    10억,월수입이1300,,
    중산층인가요?
    상류층 아닌가요?
    왜..이정도 되시는 분이 샤넬백이 언감생심 인가요?
    백에 관심이 없는 것이겠지요...
    생활비 5~6백...너무 부럽습니다...
    맘 만 있다면 샤넬백 충분히 드실 수 있겠네요...

  • 3. 짜증.
    '08.4.17 5:24 AM (78.48.xxx.143)

    재산과 수입보니 갑자기 짜증이 확 밀려오네요.ㅜㅜ

  • 4. 재산...
    '08.4.17 5:28 AM (24.16.xxx.196)

    월수가 1000이 넘어가는데... 재산이 10억밖에 안되신단건 그렇게 번지 얼마안돼서??
    아님, 재테크가 넘 약해서?? 것두 아님씀씀이가 넘 헤퍼서?? 인가요?
    저는 그거 1/5밖에 안되는 수입이라도 재산은 그정도 되는거 같아요... 물론 쓰는거야 님 반도 안되지만...

  • 5. 물론...
    '08.4.17 5:29 AM (24.16.xxx.196)

    저두 샤넬백같은거 쳐다보고 산적 없지만... 님은 자랑하실라고 쓰셨세요?

  • 6. 재산...님두 참
    '08.4.17 5:57 AM (202.136.xxx.210)

    삼십대 중반이시라잖아요 자리 잡은지 얼마 안되는거 같은데 벌써 10억이면 많구만
    (제 추측에는 월수가 1300이면 의사 아닐까? 의사면 더더욱 이제 막 돈벌기 시작했을테구)
    님은 그냥 남 월수 많은걸 샘내고 어떻게든 깎아내리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
    굳이 그런 답글은 왜 다시는지 유치해요

  • 7. 글쎄요...
    '08.4.17 6:02 AM (72.140.xxx.77)

    가치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저 아는 친구는 친구들에게 커피 한 잔 살줄 모르는데, 모임에 나올때는
    명품으로 두르고 나오죠.
    한 친구는 명품은 전혀 사용하지 않지만, 전문직 커리어우먼이면서 돈도 많아요. 이 친구는
    식사도 잘 대접할 줄 압니다.
    또 어떤 친구는 10년 만에 남편 승진기념으로 명품 보석을 갖게 되어 좋아하구요.
    저는 결혼할때 어머니가 사주신 백 하나 있고, 언니가 쓰다 질린 가방이 명품의 전부입니다만,
    도대체 왜 명품이 좋은지 이해가 안가는 그런 사람이구요.

  • 8. 흠..
    '08.4.17 6:09 AM (125.184.xxx.197)

    다른분들 말씀대로 가치관의 차이겠지요.

    우리나라의 중산층의 벽이 참 높다라는걸 새삼 느끼네요.
    월 평균 220의 수입에 140을 저축하고 나머지로 빠듯하게 살고 있는 저로선..
    부동산 포함 10억도 부럽고...훨 500~600 대의 생활비도 부럽군요.

  • 9. 우와
    '08.4.17 6:37 AM (222.237.xxx.98)

    월수입 1300에 생활비 500이시면 하나 사셔도 되겠는데요? ^^;;

  • 10. ...
    '08.4.17 7:08 AM (123.213.xxx.185)

    1. 우리나라의 중산층의 벽이 참 높다라는걸 새삼 느끼네요222.

    2. 비단 샤넬백 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입이 어느정도 되야 아이들 영어유치원 보낼 수 있나요?"
    "수입이 어느정도 되야 외제차 유지할 수 있을까요?"
    "수입이 어느정도 되야 마음놓고 지인들에게 식사대접하고 잘 챙기며 살 수 있을까요?" 등등...
    어떤 소비 항목이건 개인의 가치관에 따른 것이지 어떤 '평균'은 없다고 봅니다.
    답이 되셨는지..?

  • 11. --;
    '08.4.17 7:10 AM (125.186.xxx.227)

    이런 글 보면 좀 갑갑합니다.
    님 기준에 비추어보자면 저는 빈곤층이군요.

  • 12. ,,
    '08.4.17 7:15 AM (61.74.xxx.60)

    '지금 저의 재정상태는...' 이라고 쓰셨으면 몰라도,
    '전 그냥 보통중산층..' 이라는 말과 함께 저정도 금액 써놓으시곤
    그냥 백치고는 너무 비싸서 사는게 꺼려져요도 아닌 "언강생심"이라는 과격한(?)표현은
    좀 뜨악하게 만드시네요.
    물론 유산 기대할것 없고, 노후준비해야하고 주변인들도 다 비슷한 정도의 수입을 가졌으면
    본인이 평균인가 보다 착각할 수도 있겠지만..

    각자에게는 어떤 물건이나 서비스가격에 대한 심리적 저지선이 있는 것 같아요.
    구매여부는 자신의 소득보다는, 그 심리적 저지선안에 들어서 적정하다 생각하면 구입하는거죠. 그리고 그 가격만큼의 효용(만족,과시)등을 준다면 그가격을 기꺼이 지불하는 거구요.

    전 먹거리나 책값 편한구두값은 좀 무리가 되도 사는데, 화장품과 파마가격에는 무척 민감하거든요. 다 자신만의 기준이 있는거겠지요.

  • 13. ..
    '08.4.17 7:24 AM (125.177.xxx.157)

    원글님은 상류층에 드시는것 같은데 지를려면 지를수있지만 그만한 가치를 지불하기엔
    넘 아까운 물건, 황당한 가격이기 때문에 원글님의 월수입이 이천이 되더라도 못사실거구요
    그정도 가치를 지불해도 아깝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사는거죠
    월수입의 문제라기보다...
    명품좋아하는 일본직장녀들은 몇달월급을 꼬박꼬박 모아 가방하나 사기도 한다고 하잖아요

    수입의 문제라기보다 가방에 얼마나 집착(?)하느냐에 따라 다른거겠죠
    어쨌든 저도 샤넬 가방은 별루라
    원글님의 월수가 심히 부럽삼 ㅎㅎ

  • 14. 중산층
    '08.4.17 7:46 AM (121.131.xxx.17)

    저는 나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고 살다가... 82 눈팅하면서... '나, 나는 서민층이구나' 자각했습니다. 그런데 원글님 글 읽다보니 극빈층으로 추락하네요. ㅠ.ㅠ
    원글님 정도면 샤넬백 생각하실 수 있어요. 그냥 원글님이 샤넬에 관심이 없으신 거겠지요.

  • 15.
    '08.4.17 7:48 AM (203.244.xxx.254)

    질문만 보고 좀 평민? 이신줄 알았더니 귀족이시네요..ㅡ.ㅡ
    월수 천삼백이라..
    애기 친정에 맡기고 한달에 이백만원벌러 새벽부터 나온제가 약간 우울해지네요

    윗분들 말씀하셨듯이 다 상대적이죠.

  • 16. 이거 원..
    '08.4.17 7:50 AM (58.121.xxx.99)

    아침부터 정말 뜨악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저는 극빈자수준이었군요

  • 17. ...
    '08.4.17 7:52 AM (218.209.xxx.209)

    저 좀 도와주세요.. 불우이웃입니다.

    앞으론 절대로 성금내면 안될것 같습니다..
    받아야쥐.. --^

  • 18. ...
    '08.4.17 8:00 AM (116.120.xxx.130)

    재산10억에 월수 1300이못드니
    샤넬 드시는 분들은 다 그 이상이어야 한다는 건가요??
    생활비 500-600이면 그중에 조금만 할애하셔도 충분히드시죠
    비싼 백 다 일시불로 사는 것도 아니고 ...
    샤넬 안사사시는거야 님 취향이지만
    남들 소비취향은 맘대로 재단마세요
    음식처럼 일종의기호인데
    재산대로줄세워서 월수 얼마까지 구매가능 그이하는 사면 능력없는 허영덩어리
    그런건 아니잖아요

  • 19. 그냥
    '08.4.17 8:18 AM (220.75.xxx.143)

    자랑질~~
    그렇게나 자랑이 하고싶었나봐요.

  • 20. 한국에서
    '08.4.17 8:31 AM (222.109.xxx.185)

    태어나서 한국에서 자라신 분 맞습니까?
    저도 정말 궁금해서 묻는데요,
    재산 10억에 월수 1300 의 경제형편이, 어느 정도로 평가 받는 수준인지 정말 몰라서 이런 질문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쓰신 걸 보니 어릴때부터 돈이나 딱지나 그게 그거인 상류층에서 커오신 분 같지는 않은데, 일반적인 상식과, 보통사람들 의식수준을 아시는 분이 어떻게 이런 질문을 하시는 지가 더 궁금하네요.
    절대 비꼬는 얘기 아닙니다. 돈 100만원, 1000 만원의 가치가 어는 정도인지 잘 모르는 경제적으로 순진하신 분인 것 같아 하는 말입니다.

  • 21. 도대체
    '08.4.17 8:32 AM (122.37.xxx.112)

    왜 이런 글을 쓰시는지 정말이지 이해가 안 갑니다. 그냥 갖고 싶으면 살 수 있는 물건이 샤넬백이고요. 빚지고 살거나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 한 타인에게 네 주제 즉 나보다 수입이 적은데 무슨 배짱으로 그런 거 사냐는 소리 들을 이유 없어요. 다 자기만족으로 사니까요. 원글님은 통장에 돈 쌓이는거 보고 니들 나 보다 돈 적지라고 생각하시면서 즐겁게 사심 돼요. 원글님이 샤넬백이라는 물건이 '구입할 가치가 없다'고 느끼는 건 님 자유죠. 사실 저도 그렇거든요. 하지만 이런 식으로 평균보다 훨씬 많은 수입을 운운하시며 글 올리시는 건 인간적으로 별볼일 없어 보여요.

  • 22. 전..
    '08.4.17 8:32 AM (123.98.xxx.141)

    어린아이 하나에..보험,적금말고 순지출 5~600백의 내용이 더 궁금합니다.
    도대체 뭐에다 쓰시길래 샤넬백이 힘든가요?

  • 23. 네...
    '08.4.17 8:34 AM (125.187.xxx.10)

    원글님은 중산층이시네요.
    샤넬백같은건 언감생신이네요.
    꿈도 꾸지 마세요...!

  • 24. 정말이지
    '08.4.17 8:35 AM (84.75.xxx.59)

    원글님이 무슨 심리로 이런 글을 썼는지 궁금합니다.
    내가 재산이 이 정도고 월수입이 이 정도인데 (자랑 자랑)
    이런 나도 샤넬백은 언감생심이다...
    그런데 나보다 못 사는 것들이 샤넬백 사는 건 뭐냐...
    뭐 대충 그런 요지로 파악이 되네요.

  • 25. ㅋㅋㅋ
    '08.4.17 8:38 AM (221.146.xxx.35)

    언감생심 샤낼백 꿈꾸지 말고 열심히 살아요~

  • 26. 딱 보니 낚시글
    '08.4.17 8:42 AM (211.52.xxx.239)

    그냥 바램을 쓴 거네요
    이렇게 벌고 이렇게 쓰고 살고 싶다

    원글님 정신차리셔요
    저 원글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부동산 포함 재산도 월수입도 원글님보다 많거든요
    게다가 물려받을 재산도 꽤 됩니다
    그런데 사촌들은 저보다 더 잘 살기 때문에 사촌들 앞에서는 살기 힘들다 소리도 하지만
    우리 가정보다 경제력이 못한 사람 앞에서라든지
    82처럼 여러 수준의 사람들이 들어오는 넷 상에서는 힘들다 어쩌다 절대 말 안 해요
    그 사람들이 느낄 박탈감 생각해서요

    님이 물질적인 것은 중산층 이상이면서도 정신적인 것은 절대 중산층을 뛰어 넘을 수 없는 이유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기 때문이에요
    그저 새치혀로 상처 줄 생각만 하지요
    만약 이 글이 낚시글이 아니라면 말이죠

  • 27. ...
    '08.4.17 8:50 AM (125.187.xxx.10)

    아이도 있으신 분이 참 생각하는것이 초딩스럽습니다.
    철 좀 드셔야겠어요..

  • 28. ..
    '08.4.17 8:51 AM (125.128.xxx.61)

    오늘도 열심히,,, 라고 화이팅하며 출근했는데,,
    지금 마시는 커피 한잔 무진장 쓰네,,,,ㅠㅠ

    글 쓰신게 딱,,,원글님, 가치관 수준인 것 같아요,

  • 29. 허걱
    '08.4.17 8:54 AM (121.134.xxx.208)

    월수입 1300이 중산층이면 난 하층?? 아침부터 우울하게 만드네 ㅠㅠ

  • 30. ****
    '08.4.17 8:57 AM (59.11.xxx.134)

    자랑하고싶은가봐요.ㅋㅋㅋ

  • 31. 낛시글
    '08.4.17 8:57 AM (221.146.xxx.35)

    이네

  • 32. ..
    '08.4.17 9:03 AM (61.33.xxx.130)

    '나 돈 많다'라고 자랑하고 싶으신거죠?
    아침부터 극빈자는 우울해지네요.

  • 33. 공통점
    '08.4.17 9:06 AM (125.187.xxx.10)

    이런글의 첫머리 공통점....!!

    '딴지거는 것은 절대 아니구요....'ㅎㅎㅎ

  • 34. ......
    '08.4.17 9:09 AM (124.57.xxx.186)

    생활비 5~6백은 다 뭐에 쓰시는지
    조금만 알뜰하게 살면 살 수 있겠구만
    한달에 10만원씩 모으면 1년이면 살 수 있어요 --ㅋ

  • 35. 그 이유는
    '08.4.17 9:13 AM (211.218.xxx.61)

    뭘까요?? 글쎄요.
    집사고 자리잡은지 얼마 안되셨고 그 정도의 수입이 되신지 얼마 안되셨나 봐요.
    샤넬뿐 아니라 자라실때도 뭐 이거저거 소비해본 경험이 없으신건 아닌가요?
    그래서 그런데 뭐 대충 자리잡으시고 수입도 빵빵하시고
    이런 글 올리실 만큼 샤넬에도 관심이 있으시니
    조만간 사시게 될거에요.

  • 36. ..
    '08.4.17 9:20 AM (222.238.xxx.69)

    정말 짜증 지대로네!!!
    월 1300 !!
    이 돈으로 뭘 못하겠수!!!
    나같으면 요령껏 가방하나사고 여기저기 기부하고도 남을 것 같고만!!!
    참 아침부터 열받네!!1

  • 37. ..
    '08.4.17 9:26 AM (121.136.xxx.186)

    저도 극빈자 인가 봅니다..

    대출잔뜩 껴서 아파트 겨우 23평하나 만들었더니.(아직 입주도 전이라죠~ㅠㅠ)
    둘 겨우 겨울 벌어도 합쳐서 한달 월급이 3백을 겨우 넘는수준에..
    외벌이로 1300에. 자산이 10억..
    우리나라 중산층은 참..폭도 넓지요??
    월수입 1300 , 자산 10억도 중산층
    한달월급 200에 대출껴서 아파트(17평) 하나 있어도 중산층이구요..

    원글님이 백에 관심이 없어서인거지, 절대 그 수입으론 "못" 사시는게 아닙니다
    "안" 사시는게죠..

  • 38. 음...
    '08.4.17 9:34 AM (59.13.xxx.171)

    재산 10억에 월수입 1300 에 중산층이라시면...
    전 중산층인줄 알고사는데 갑자기 극빈층 필이난다는.......

  • 39. 정말
    '08.4.17 9:42 AM (116.120.xxx.130)

    순수생활비로 500-600 어디다 쓰세요??
    애도 하나이고 사치품목도 안좋아하실듯하고
    가방안사고 옷만 사시나 요??
    매달 해외여행다니시나요 ?
    애 교육비로 쓰시나요??
    그것도긍금합니다요 ;;;

  • 40. 화 돋궈 드릴까요?
    '08.4.17 9:50 AM (121.133.xxx.149)

    나이 삼십대 후반,
    재산이 동산 부동산 합해서 50억 정도이고 월수는 대략 2000이 넘습니다.
    아이 하나, 순수생활비 한 달에 500에서 600정도(나머지는 모두 저축)
    근데 샤넬백이 5년 전 결혼 기념일날 남편이 사준 거 딱!! 한 개 있습니다.
    (그 것도 면세점에서)
    그것도 지금은 아무도 안 들고 다니는 스타일로다가...
    그거 빼곤 명품백 하나도 없네요.
    근데 원글님, 10억 되시는 재산으로 언제 샤넬백 사시려고 하세요?
    저 같은 재산 정도는 되어야 샤넬백 하나 정도 욕심 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아직 멀었습니다. 재산 더 모으고 샤넬백 욕심 내시길...
    .
    .
    .

    어때요, 원글님?? 재수 없죠??
    여기 모든 사람이 원글님께 그렇게 느꼈을 겁니다.
    님 글의 행간의 뜻이
    "재산 10억에 월수 1300인 나도 샤넬백을 못 사는데 너희들은 뭔 돈이 많아 욕심을 내느냐"
    이렇게 비춰졌기 때문에 발끈 댓글들이 이리도 많이 달리는 겁니다.

    원글님,
    글이 낚시인지 아닌지 모르겠사오나
    낚시가 아니라면
    본인이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으로 사십시오.
    재산 10억에 월수 1300이 샤넬백 못 살 정도로 적다고 징징거릴게 아니라
    그 정도 이루고 살 수 있음에 감사하고 사세요. 여기다 말도 안되는 글 올리시지 말고.

  • 41. ..
    '08.4.17 9:58 AM (123.108.xxx.98)

    봄볕에 기분 좋았던 아침인데..
    짜증이 확 밀려오네요.
    참나, 뭐 하자는건지.
    애도 있다면서 철 좀 드시길.

  • 42. ...
    '08.4.17 10:03 AM (124.197.xxx.25)

    제 친정부모님 두분 앞으로 부동산 30억 정도에,
    계속 경제 활동하셔서 한달 수입 2천 정도 되십니다.
    자식 셋한테 8-9억 되는 아파트 한 채식 사주셨구요.
    두분이서 건강하실 때 여행 다니며 부부간의 추억 만드신다고
    여행에 엄청 투자하십니다. 기부도 많이 하시고, 봉사도 잘 다니십니다.
    그런 저희 엄마도 명품백엔 관심 없으셔서 작년에 루이비통 처음 사셨습니다.
    시댁... 경제적 능력 없습니다. 자식들한테 생활비 받아다 쓰십니다.
    그런 시어머니... 명품 좋아하셔서 명품 가방 샤넬부터 루이비통 웬만한 건 다 있습니다.
    봉사, 기부... 관심없으십니다. 능력도 없으시지만...

    명품에 대한 취향은 극히 개인적입니다.

  • 43.
    '08.4.17 10:04 AM (211.178.xxx.73)

    아침부터 낚인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저집 한달생활비면 난 몇달치 생활비(완전우울무드조성해주시고)
    82질 그만하고 청소기나 돌려야겠다....ㅠㅠ

  • 44.
    '08.4.17 10:10 AM (147.46.xxx.64)

    원글님 마음도 어느 정도 이해되기도 한다는...

    명품은 취향요...

    월수 130도 샤넬백 잘 들고 다니더라구요.
    짝퉁 아니고 진품으로다가...
    뭐 그까이꺼 3달 모으면 하나 나오겟네요. 먹을거 먹고 ㅋ


    난 짜증 안내고 부러워해야지~
    부동산 10억에 월수 1300이라...
    그날이 곧 오리다 --;;
    (로또나 살까 --;;)

  • 45. 하하
    '08.4.17 10:25 AM (210.216.xxx.200)

    정말 아침부터 욱기지도 않는 글이네요..욕나올라그래..

  • 46. .
    '08.4.17 10:36 AM (122.32.xxx.149)

    헐.. 낙시질로밖에 안보이네요.
    올리신 시간보니.. 밤새 놀다놀다 잠은 안오고... 무척 심심하셨나봅니다~

  • 47. 남이사
    '08.4.17 10:40 AM (118.32.xxx.66)

    남이사 사던말던 모가 그렇게 궁금하세요..
    님보다 돈 적으면 비웃게요??

    도대체 뭘 먹고 사시길래.. 샤넬백 하나 못사시면서 생활비는 그렇게 많이 쓰시는지..

  • 48. 서민들의한달월급
    '08.4.17 10:47 AM (59.86.xxx.11)

    육박하는 샤넬백
    그월급의 몇배를 님은 생활비로쓰시네요

  • 49. 겸손과 오만
    '08.4.17 10:56 AM (220.75.xxx.226)

    얼마전 너무 겸손하면 오만이란 글이 생각나네요.
    난 이정도밖에 재산이 없고, 수입이 요정도라서 샤넬백은 못사~~ 하고 글을 쓰셨지만,
    사실은 오만한글이란 생각밖에 안드네요.

    좀 겸손해지세요!!

  • 50. 아 그거요.
    '08.4.17 11:02 AM (222.109.xxx.185)

    그렇게 궁금하시면 백화점 샤넬 매장 가서, 어떤 분들이 여기 와서 사가냐고 물어보세요.
    우리집 경제 사정이 이러이러한테, 저도 사도 될까요? 이것도 같이 물어보시구요.

  • 51. ...
    '08.4.17 11:05 AM (203.229.xxx.220)

    샤넬이나 에르메스같은 고가의 사치재브랜드는
    외국의 오래된 억만장자들을 위한 제품들이에요.
    전세계 상위 0.1%를 위한 사치재였죠.
    우리나라는 어쩌자고 원글님같은 중산층까지
    사치재 마케팅에 무너지는지...
    쌈지나 금강, 엘지패션 이용해주세요.

  • 52. 깔깔
    '08.4.17 11:16 AM (125.186.xxx.224)

    원글의 실 생활+정신상태는 저기서 0하나 뺀 정도일거 같다는...
    샤넬백 당연 언감생심이죠 원글님~

  • 53. @@
    '08.4.17 11:17 AM (218.148.xxx.92)

    원글님이 "정말 정말 딴지 거는것은 아니고 그냥 평소에 궁금했었거든요.."
    라고 썼듯이 그냥 궁금한것 뿐인거 같은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몰아세우다니... 놀랍네요.
    돈자랑하려고 썼다는 느낌은 안드는데 너무들 오해하시는거 같아요.
    가격대가 비싼 물건(자동차라든지..)을 구입하려고 할때, 우리집 재산규모로 볼때 이정도의 물건은 사도 괜찮을까? 이 물건을 사는 사람들은 재산이 어느정도 되는 사람일까? 이런 생각 해보신적 있지 않으세요?

  • 54. **********
    '08.4.17 11:22 AM (116.44.xxx.69)

    저도 샤넬백을 한 번 가져보고는 싶어요.
    그래서 제가 정한 선이 있어요.

    1. 현금으로 산다.
    2. 사러가기 전에 샤넬백의 두 배의 금액을 월드비젼에 입금한다.
    3. 1,2 항목으로 아무런 경제적 지장이 없다. 껌 하나 구입했을 때처럼.

  • 55. **
    '08.4.17 11:25 AM (202.64.xxx.82)

    원글님이 댓글 보면 다시는 글 못쓰시겠네요.
    저도 비싼 물건 살때 몇달씩 고민하거든요, 우리 형편에 사도 되는 건지, 없어도 괜찮은 건지.
    그냥 저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좀 여유있게 넘어가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 56. ㅎㅎ
    '08.4.17 11:47 AM (211.239.xxx.82)

    "이 정도 재산과 수입을 가진 내가 못 사는 샤넬백을 니까짓 것들이 사냐?"
    하는 소리로 들립니다.
    갖고 싶으면 기회 봐서 사시구요,
    돈이 아까우면 신경 끄시라고 까칠하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 57. 글쎄
    '08.4.17 11:47 AM (222.109.xxx.185)

    생활비 다 쓰고도 6-7백만원 남는데, 그걸로 그냥 하나 사면 되지, 매달 사는 것도 아닌데..
    그게 왜 언감생심이지?
    아니면 샤넬백이 한 오천만원 하나? 오백만원이면 사지 않나?
    샤넬백 하나 사도 가정형편에 쥐꼬리 만큼도 타격 없을거 같은데, 사도 되는거 아닌가요?
    1억5천하는 페라리 자동차도 아닌데 고민이 너무 많으시네.

  • 58. 원글님
    '08.4.17 11:58 AM (220.123.xxx.224)

    놀라셔서 제 글까지 보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원글님 말씀 모두 이해되는데요. 이해 정도가 아니라 딱 원글님 생각 그대로예요.
    저도 원글님만큼의 수입 되지만(맞벌이) 샤넬백 못사거든요. 샤넬백은커녕 백화점에 걸려있는 옷들 못사입어요ㅜㅜ. 이월상품이나 뒤지고 다니지요.
    제 경우 사실 일이만원 지출에 벌벌 떨지는 않으니까 아이들 과외비다 뭐다 하면 큰 돈 팍팍 쓰지 않아도 지출 오륙백은 금세 됩니다.
    10억 15억이라야 집한채값밖에 안되는 거고, 물려받을 재산 없으면 장래 교육이며 노후며 모두 나 스스로 대비해야 하는 거니까 아이들 원할 때 유학이라도 보내려면(조기유학 말구요 대학 졸업 후) 소비수준 높게 유지할 수가 없죠.
    삼백짜리 핸드백 들 정도면 옷도 구두도 그 수준에 맞춰야 하는 거고, 또 한 두 벌 한 두 개만 가지고 있을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요... 뭐 이런 얘기 하신 건데, 너무들 심하시네요.

    정말 여기는 여러 상황이 사람들이 함께 모여있는 곳임을 절감합니다.
    여러 수준, 여러 상황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모두 같이 이해했으면 좋겠어요.
    어려우신 분들을 좀 있는 사람들이 잘 이해 못하듯이, 반대 경우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여기서도 남 기분 고려해서 자기 상황 잘 드러내지 않고 그럴거면
    끼리끼리 어울려 사는 오프라인이랑 뭐가 다르겠어요.
    지나치게 오만하지 않은 거라면 지나치게 배려없는 거 아니라면
    여러 상황의 사람들이 사는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그걸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게 여기 자게의 매력 아니던가요?

  • 59. 아침에 글 읽고
    '08.4.17 12:00 PM (125.184.xxx.197)

    중산층의 벽이 높다고 댓글을 달았는데..
    문득 드는 생각이

    원글님께선 가방이 샤넬이면, 당연 옷도 그정도 급으로 갖춰입어야 하는거라고 생각하시는듯 하네요. 머..그리 생각하시면..한달에 억단위로 벌어오지 않는한 힘들것도 같구요. 사실 가방보다는 옷이 더 비싸니까요.

    그치만 요즘 패션 경향이 명품백에 티셔츠도 코디가 가능한 분위기이니...상황따라 들수도 있을것도 같구요.

    아마 이렇게 많은 성토댓글이 달린건, 중산층이라는 표현에 황당하셔서 그런듯 하네요. 언감생심같은 좀 딱 보기엔 이해 안될 표현도 있구요.

    어쨌거나..전 부럽답니다. 비록 원글님은 샤넬백도 못하는 처지일지 모르겠지만, 저로선 원글님의 그 상황도 역시 부럽답니다.^^

  • 60. 사실
    '08.4.17 12:04 PM (222.106.xxx.236)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친정,시댁 모두 서민층이고 나이 삼십될때까지 공부만 하고 명품같은데 눈돌려본 적이 없는 경우라면 충분히 들수 있는 생각이겠지요
    하지만 본인이 중산층이라 강조하면서 재산,월수입까지 들먹이는건 그보다 못한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준다는걸 정녕 모르셨나요?

  • 61. 그러게요
    '08.4.17 12:17 PM (218.55.xxx.215)

    그러게요. 참 별게 다 궁금하시네요. 사고 싶음 그냥 사들고 댕기시면 되겠구만
    더군다나 아이하나 키우면서 순수생활비로 5-600만원이상 이나 쓰시면서
    그깟 빽하나 못사세요?

    제가 보긴 이분 쓰신 글 낚시 아닌거 같네요.
    자기보다 못사는 사람들도 명품 척척 사는게 한심해 보여서 쓰신거 같은데
    님 생활비 좀더 줄이시고 이참에 달마다 빽하나 지르세요.
    알맞은 소비 운운하시기엔 제가 보긴 씀씀이 지금도 충분히 크신데.

  • 62. 위에
    '08.4.17 12:47 PM (222.109.xxx.185)

    원글님 이해하신다는 분.
    무슨 말씀인지 알아요.
    하지만, 세상에는 상식이라는 게 있고 보편 타당이라는 게 있는거예요.
    님 말마따나 재산 10억 넘게 있고 월수 천 넘으나, 물려 받은 재산 없으니 아이들 교육이며 나의 노후며... 등등 고려해볼 때 샤넬백 마구 사들일 수 없죠.
    그러니, 부담없이 샤넬백 하나 척척 하나 사려면 그보다 훨씬 수입이나 재산이 많아야 한다는 것도 상식이구요,
    그렇게 돈이 없더라도 정 가지고 싶으면 빚을 내서라도 살수 있죠. 그정도 생각하는 것도 상식이예요.
    이런 상식적인 얘기를 거론하면서, 내 재산이 어떻네 그런데 내가 이 형편에 사네 마네 ...
    이런 얘기 거론하는 건 매우 비상식적이죠.
    그러니 이런 글이 매우 불쾌하게 받아들여지는 게 보편적인 일반인의 정서 아닌가요?

  • 63. 제가 꼬였는지
    '08.4.17 1:14 PM (59.21.xxx.77)

    는 모르겠으나 왠지 원글님이 자랑을 고단수로 하시는것같은데요
    매달 수입이 일천,하고도 삼백이며
    현 재산이 10억에 월 순수소비지출 500~600 인데
    중산층이라..
    원글님,이런곳에 일일이 열거하실 필요없이 샤넬백 살 수있다는거 스스로 자신이 더 잘알텐데요
    그 정도면 충분 살수있는 능력이죠
    하지만...원글님이 알뜰하시고 사치품목에 예민하셔서 샤넬백이
    언감생신 이 아니라
    월글님 마음이 무쟈~게 가난한거라 해석됩니다
    원글님같은 분은 재산이 10억아니라 100억이된다해도
    아마 계속 그렇게 사실분이에요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사람은 경제상태가 올라가면 (좋아지면)정신적인 면도 같이 업 그레이드가 되어야하는데
    님같은 분들은 평생 돈만 쌓아놓고 살아가죠
    뭐 나름 자신들의 삶의 방식이니까..
    개포동에 싯가 30억짜리에 살면서
    거지도 그런거지없이 하고다니는 아주머니있어요
    미래의 님의 모습이 연상되네요
    에이.이런 글땜에 갑자기 다운된다니까..
    월수입 400 에 (사.오.정.이니 언제 그 400도 안들어올지모름)전 재산 2억 쬐금 넘는 사십중반과 후반의 우리집은
    그럼 무슨층인가요?
    원글님께 질문합니다
    제가 몰라서 묻는것이니 친절히 답글주세요
    기다릴께요

  • 64. 만선이요~
    '08.4.17 2:18 PM (147.46.xxx.79)

    원글님 배부르시겠삼... (자삭도 안하는 걸 보니 낚시 의도가 분명한듯)

  • 65. 역시
    '08.4.17 3:00 PM (221.162.xxx.82)

    낚였나...

  • 66. 웬 돈지랄
    '08.4.17 4:50 PM (211.40.xxx.104)

    나참

  • 67. 다른 얘기지만..
    '08.4.17 5:12 PM (84.186.xxx.219)

    제가 아는 할머니가 계셨는데...살아생전..그런 자린고비가 없으셨어요.
    부모에게 물려받은 저택이 있으셨고...젊어서 얼마나 버셨는지 모르지만 은퇴하시고
    연금이 적게는 거의 오백돈이 나왔어요.그것도 돌아가신 후에 알았지요.
    곁엔 달랑 아끼던 고양이 한마리....

    팔십이 넘으셔서 돌아가셨는데 그재산...다 20대초반 대녀에게 넘어갔네요.
    철없고...편찮으실때 몇번 오지도않았고 와봐야 어린 츠자가 뭘하겠어요.
    그거 보면서 차라리 사회환원이 낫지. 대녀는 로또 맞았네싶더라구요.

    그재산으로 평소 여행도 다니고...주위에 떡하나도 주면서 사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래도 돈이 있으니 떡하나 받아 볼라고 오늘 내일할때 바글바글하더이다.


    각자 취향이고...방식인것같아요. 돈이 많아도 관심없으면 안사는것이고
    돈이 없어도 모아서...카드 그어서...사보기도하고...

  • 68. .
    '08.4.17 5:47 PM (121.88.xxx.8)

    그 정도이면 샤넬백 정도 사실 수 있지않나요? 한달에 몇십만원씩 모으면 일년에 하나는
    사겠네요. 세후 1300이신데 좀 그렇네요.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살수가 없는게 아니라
    살 마음이 없으신게죠.

  • 69. ...
    '08.4.17 6:02 PM (222.239.xxx.57)

    음... 우리나라 중산층이 언제부터 월수 1000 이상이 되었을까요??
    그럼 전세집에 살고 월 200도 못벌고 사는 나는 생활보호대상자인가보네요... ㅡ.ㅡ

  • 70. 영세민
    '08.4.17 7:28 PM (220.72.xxx.198)

    영세민입니다.
    내가 갖고 싶으면 비싼것 한 개 정도 괜찮죠.
    그런데 구색맞추기가 시작되는게 더 힘든거죠.

  • 71. 돈 없어도
    '08.4.17 7:52 PM (125.134.xxx.142)

    명품에 미치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사는거 아니겠어요?

  • 72. ...
    '08.4.17 9:01 PM (221.139.xxx.211)

    헉 로긴을 안할수가...

    악플달기 싫지만 안할 수가...

    물론 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님의 한달 생활비의 반의 반의 반도 안되는 돈으로 사는 사람도 있어요.

    이러고 싶을까?

    그게 중산층이면 저같은 사람은 극빈자겠네요.
    당장 동사무소가서 생보신청해야하나요?

    뭐하자는 건지

  • 73. 가치
    '08.4.17 9:18 PM (58.227.xxx.196)

    가치관의 차이이죠. 님도 샤넬백은 안사더라도, 나름대로 중점을 가지고 투자하시는 부분이 있으시죠? 아이 교육이나, 재테크나...내가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거..

    재산의 많고 적음에 따라가 아니라 자기가 가치를 어느정도 두느냐에 따라 샤넬백을 구입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사람이 생기겠죠.

  • 74. 일부러로긴
    '08.4.17 9:48 PM (221.145.xxx.68)

    전 제가 부자(?)들에 대해서 관대하다고 생각했어요...난 아니지만 ㅋㅋ 그들이 돈을 어디에 쓰든 거드름을 피우던 뭐 지돈가지고 지가 쓰는거니까..근데 이런글은 아주 솔직히 말하면 재수없네요 ..뭐 자기돈 자랑하고 싶어서 썼건 정말 궁금해서 썼건 ..어떤 마인드로 썼건간에 ...오늘 이후로 명이 100년은 느셨을듯 ^^

  • 75. 구라
    '08.4.17 10:05 PM (58.77.xxx.57)

    같군요..어린애하나에..어리다면 교육비 크게 안들테고 보험적금하나씩 들고..순수생활비 5,6백을 어떻게 써요..하루에 20만원씩 쓴다는 소린데,,낚을려면 산수공부 좀 해요.. 샤넬백 꿈도 못꾼다면서 어디다가 과소비를 대놓고 중산층이래요!!!!

  • 76. 운동하자
    '08.4.17 10:06 PM (59.10.xxx.9)

    뭡니까???자랑하삼..

  • 77. 황당
    '08.4.17 10:54 PM (219.249.xxx.25)

    스스로를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원글님...우습기만 합니다. 도대체 상류층은 어떤 사람들일까????

  • 78. ㅋㅋㅋㅋ
    '08.4.17 11:03 PM (218.53.xxx.166)

    초딩이 쓴 글 아닐까요? ㅎㅎㅎ 잼나여~ 전 지난 주에 아파트 장터에서 10만원주고 로에베 짝퉁 하나 샀어요..핑크로..그냥 이쁘고 가죽질도 너모 조아서 샀는데..인터넷으로 진짜 검색해 보니..완전 가짜 티 너모 나더군요..그래도 10만원이나 줬으니..걍 메고 댕기려구요..그래 나 짝퉁 들고 다닌다 어쩔래?가방이 그냥 끈만 안 떨어지면 되지..뭐 그렇게 의미를 부여하시나요? 구민회관에서 받은 오픈기념 가방도 아주 좋더만요 방수도 잘되고...

  • 79. ..
    '08.4.17 11:36 PM (121.134.xxx.238)

    정말 원글님 생각을 그리 할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상류층이라면 삶의 스타일이 완전 다르지않나 싶구요.
    맞벌이 월수입 천정도인데요. 멀쩡한 백이라곤 결혼할때 받는 거 하나고,
    선물로는 브랜드 백 사봤지만 제거로는 브랜드지갑도 못사거든요.
    연말정산때 기부금 모아보면 한달수입만큼 되는거보면 댓글의 어떤 할머니처럼 짜게 사는건 아닌데 어쨌든 명품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져요. 정장옷도 아울렛에서 사서입고요.

  • 80. 글쎄요..
    '08.4.18 12:37 AM (125.184.xxx.197)

    원글님이 이해안되는건 아닙니다.
    단지..많은분들이 기분나빠하는걸 이해 못하시는 몇몇 분들..
    정말 왜 이 많은 사람들이 발끈하시는지 모르시나요?

    원글님의 글에 그 정도 위치가..중산층이라고 합니다.
    연봉이 1억이 넘는 사람이 중산층이라고 하는군요.

    제 바로 위에 글 쓰신분도..자산이 30억..지금 현 수입 훨신 더 많다는거..
    당연히 그저 부러워 할 뿐입니다. (조금 더 한다면 도대체 뭘 해서 저리 벌까..하며 질투할 수는 있겠지요)

    그러나..제 바로위에 글 쓰신분이..전 보.통.중.산.층.인데..자산이 30억이고 현재 월 수입이 세후 1300보다 훨 많습니다. 라고 하신다면, 당연 이야기가 바뀌겠지요.

    정부 발표에 따르면..연봉 5000만 넘어도 고액소득자랍니다.
    세전 연봉 5000넘는거, 월로 따지면...얼마 안됩니다.

    그런데..세금은 고액 소득자로 내고, 생활은 그렇잖아도 물가 올라서 더 팍팍해진 사람들 앞에서, 남은 한달 월급으로 그정도만 벌어와도 좋겠다 싶은 그 돈을 온전히 생활비로 쓰시면서 중산층이라..

    그말에 다들 기분 나쁘신거 아닐까요?

    그냥 질투하는것과 말 실수로 인해 기분 나쁜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81. 딴거보다
    '08.4.18 1:55 AM (24.80.xxx.166)

    낚시글인거같은게
    서민의 한달 월급에 육박하는 샤넬백을 어떻게 사느냐 라고 하신거보면
    서민(!!)의 생활 수준을 안다는거잖아요.
    그런데 무슨 1300이 월수입(그것도 세후라매요)이 중산층 운운합니까..
    저도 1300이 월수입이였으면 좋겠습니다.
    300으로 생활비하고 애 교육시키고 보험료 내고 다~~ 하고 1000만원 저축하게..

  • 82. 계산하는거
    '08.4.18 3:17 AM (119.64.xxx.39)

    뭐가 어렵나요?
    mb의 재산이 300억 정도 된다면서요?
    현재 영부인께서 지난번 들고 계셨던 가방이 1500만원..

    그렇다면, 30억 정도 가진 사람은 150만원정도하는 가방사면 되고요.
    3억 가진사람은 15만원짜리 가방사면 되네요.
    하지만, 그런 비싼가방 사서 든다고 욕을 엄청 먹었더랬죠? 그 영부인께서 말입니다.
    그러니..10억정도의 약소한 재산으로는 샤넬가방은 꿈꾸지 마시세요.
    오해하실까봐 드리는 말씀인데
    비꼬는거 아닙니다.
    계산상으로 그렇다고요.

  • 83. 원글입니다.
    '08.4.18 3:34 AM (218.50.xxx.238)

    이렇게까지 댓글이 많이 달릴줄은 몰랐습니다.

    제 월 지출이 낚시글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많게 보여질수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제 주변에는 부자들이 많이 있는데... 그 친구들과 지인중에
    샤넬백 폼나게 들고 다니는 사람 하나 없길래...
    유독 82에는 샤넬백 글이 많이 올라오길래 정말 궁금했을 따름입니다.

    나보다 수입도 혹은 재산도 적은데 샤넬을 사? 하는 마음 단 1프로도 없었구
    지금도 그런 마음은 가지지 않습니다.

    몇몇 제 글에 공감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제 순수한 궁금증에서 유발된 짧은 생각으로 많은 분들 기분을 상하게 한것도 죄송하구요.

    사람 기준이라는 것이 제 각각이라 연대 의대 붙어놓고도 서울대 의대 가고 싶다고 말하면 욕먹는거 저두 알고 있지만 그래도 때로는 그런 사람들 맘도 이해하는 세상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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