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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패션 수업이 있었어요

fry 조회수 : 558
작성일 : 2008-04-16 19:04:11
수요일에는 홈패션 수업을 출강하기 때문에 분주하답니다
점심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김밥 한 줄 사가지고 운전하면서
점심식사를 해요
그런데 수업하러 가면 수강생들이 얼마나 열의가 있는지
저도 4시간이 언제 가는지 모르게 간답니다
수강생들이 손수 만들어 가지고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면
어찌나 다들 순진한 아이들 같은지 모릅답니다
이번 주엔 봄에 어울리는 가방을 만들었어요
아주 괜찮더군요
수강생들은 만든가방들고 외출해야 겠다고 신들이 났네요
이럴때 보람을 느껴요
시간들 되시면 홈패션 배워보세요
집안 분위기가 확~~
남편들이 좋아하신다고 하네요....
IP : 220.83.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4.16 7:15 PM (125.132.xxx.175)

    홈패션 강사신가봐요.
    저도 동네 복지관에서 홈패션 배우려다 말았는데요
    홈패션 초보 강좌들으려면 미싱 할 줄 알아야 하나요?
    제가 전~혀 미싱할 줄 몰라서 배우려다 말았는데....
    정말 배우고 싶어요. 크

  • 2. 저도궁금
    '08.4.16 7:45 PM (222.236.xxx.119)

    저도 배우고 싶어요
    저사는지역은 여성회관에 강좌가있어요
    그런데 저도 전~혀 미싱할줄 몰라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재봉틀하는것부터 가르쳐줄까요? 저도 무척 배우고 싶어요.

  • 3. ^^
    '08.4.16 7:59 PM (221.147.xxx.186)

    복지관이나 여성회관의 미싱관련 강좌에서는
    초급반에서 미싱 다루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미싱을 전혀 할 줄 모르셔도 괜찮아요.
    실꿰기부터 직선박기, 곡선박기 등등...
    완전 기초부터 가르치니까 겁먹지 말고 등록해서 배우세요.

  • 4.
    '08.4.17 8:25 PM (220.83.xxx.195)

    초급반부터 들어가시면 어느 곳이던 다 가르쳐 드립니다
    용기 내셔서 배워보세요
    집안이 달라집니다
    근데 제가 부탁 드리고 싶은건 제가 수업을 해보니
    힘들어 하실때가 시작하고 첫 주에서 둘째 주 까지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이때엔 나에겐 재능이 없는것 같고 이렇게 해서 작품이 나오질 않을것 같아
    포기를 많이 하시는데 시간이 약 입니다
    첫주에 미싱 할때와 둘째주에 미싱할때가 전혀 다르다는걸 본인이 느끼거든요
    그 시간을 극복 잘 하시면 차차 본인도 만들면서 신기함을 맛 보실겁닌다
    홈패션을 배우셨는데 아이 바지 단을 고치고 계시더라구요( 저희 수강생이 그렇게 자신이 생기셨어요)

  • 5. fry
    '08.4.17 8:28 PM (220.83.xxx.195)

    제가 글을 잘못 올렸네요
    아 님한테 올린다는게 그만....
    제 fry로 올렸어야 하는데
    아 님으로 올렸네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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