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쎄콤이 지켜줄까?

궁금? 조회수 : 742
작성일 : 2008-04-16 17:19:19
저희집 며칠전에 도둑에게 털렸어요 오후에요..
아파트에 경비 더 쓰자 제안을 했지만
주민들이 당해보지 않아 다달이 돈 3만원 부담 하진 않을것 같네요.
씨씨티비 달자 그래 보았자 세대마다 돈 들이는거 하지 않을거구..

관리실에선 일층집에서 단 새콤 얘길 하네요
이 많은 아파트에서 일층도 아니고 고층에 저희집만 떠억 하니 달았다고 붙여놓으면
도둑이 더 들지 않겠어요?
올매나 훔쳐갈게 많은면 부자동네도 아닌데 새콤을 달았나....
집보러 오는 사람들도 의아 할거구..

에휴....새콤이 지켜 줄까요?
어째 새콤 직원이 도둑놈으로 변신한 사례도 있꾸..
어찌해야 좋을지.
IP : 221.149.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2
    '08.4.16 6:10 PM (222.109.xxx.7)

    제가 그 동종업계 회사 다니는데요, 세콤은 아니고 동종 기업입니다.
    요즘 세콤/캡스/텔레캅 메이저 3사 정도면 가정형으로 월정료 8~10만원 정도 내실텐데
    그 돈 내고 가정 도난보험 드신다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대신 감지기를 설치하고 신호 발생할때 직원이 방문해주고
    만약에 털리면 월정료 속에 도난보험료가 포함되어 있어서 100%는 아니어도
    실비정도 보상 합니다. 불만제로 보셨죠? 캡스 쓰던 아주머니 금고에 보석 안넣고
    서랍에 넣어서 쓰다가 털렸는데 보상 안되는거.. 귀중품은 금고에 보관하고 금고감지기 다시구요.
    기계경비는 말그대로 도난의 피해 예방이랍니다. 가정집이면 기계경비 해놓으시면
    쉽게 침입하진 않을거에요. 직원 방문하면 꼭 해당 업체 고객센터에 전화하셔서
    이 직원이 지금 우리집에 온게 맞느냐 확인 해보시구요. 고객센터가 일일이 그걸 모르면 해당 지사 전화번호 알아 놓으시구요.

    저희 집도 제가 다니는 회사꺼 달아놓았는데 훔쳐갈게 많아서 세콤 단다, 이러진 않을거 같은데요.
    실제 보면 반지하층, 교외에 너무 한적해서, 그래서 다는 사람도 많아요.

  • 2. ...
    '08.4.16 7:19 PM (211.245.xxx.134)

    차라리 손해보험 회사에 화재도난보험을 알아보세요

    주택살 때 그런거 써봤는데 실제로 도움될까 싶었어요

    문열고 몇초안에 장치해제 해야하는데 뭐하느라 잠깐 늦으면 벨울리고
    경비업체에서 전화옵니다. 괜찮으시냐고 그럼 늦어서 벨울렸다하면
    그냥 넘어갑니다.

    그 때 그런생각했어요 벨울리면 무조건 출동해야지 전화는 왜하나
    도둑놈이 주인 따라 들어오거나 기타이유로 도난당해도 모르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3. 피노키오
    '08.4.16 8:34 PM (211.178.xxx.35)

    경찰 퇴직하신분이 그러시더군요.. 보안업체보다 손해나 도난쪽 보험이 낫다고..
    경비업체가 전부 경보울리면 바로안온답니다.
    경보접수하면 경찰에 통보하는데 경찰은 현장도착해도 진입할 권한이 없답니다.
    그럼 경보업체가 올때까지 밖에 서있기만 한다는군요~ ..
    요즘 저희 회사 주변에도 도둑이 많이 들어서 .. 1주일에 경찰차 두번씩은 온답니다.;;;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상세히 알아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963 수유부는 아기개월에 상관없이 허기질수 있나요?? 4 쪽쪽 2008/04/16 443
184962 밑에 장사하시는분들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1 자영업자분들.. 2008/04/16 1,736
184961 방송통신대..가을학기에 입학할수있나요? 1 세무회계과 2008/04/16 1,009
184960 어린이집 소풍 참석하는게 좋을까요? 5 궁금이 2008/04/16 539
184959 쎄콤이 지켜줄까? 3 궁금? 2008/04/16 742
184958 "아내가 예쁘면 결혼생활이 원만하다" 21 네이버기사 2008/04/16 4,433
184957 1000원을 카드로 하시는분들... 어쩔수 없지요. 46 자영업자 2008/04/16 2,323
184956 하나로 인터넷 전화가입하려는데, 가장 조건 좋은 곳 추천요. 문의 2008/04/16 203
184955 윗집(?)에서 들리는 소리들.. 6 이상한 2008/04/16 1,899
184954 연락없던 시아버지의 연락... 8 못참아! 2008/04/16 1,624
184953 타파웨어 냄비들도 스텐인가요? 궁금 2008/04/16 637
184952 요가를 처음 해봤는데요. 10 요가 2008/04/16 1,482
184951 유치원 엄마들이 않놀아줘서 괴로워요. 8 속상해 2008/04/16 1,805
184950 예쁜 블라우스를 사야하는데 사이트 아심 추천 좀.... 9 ... 2008/04/16 1,758
184949 스펀지 방송에 나온 우유로 치즈 만드는법, 진짜 되나요? 5 ? 2008/04/16 1,193
184948 변화가 없는건 왜 일까요? 5 몸무게 2008/04/16 762
184947 이태리에서 4일을 보낼수있다면 17 이태리여행 2008/04/16 786
184946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사용 마님 2008/04/16 482
184945 얼마전 82쿡게시판에서 아르바이트정보 5 정보 2008/04/16 909
184944 저희 동서가.. 38 못된형님할래.. 2008/04/16 6,446
184943 한솔교육받다가 취소하면 판매 선생님께 손해가 큰가요? 1 난감한 상황.. 2008/04/16 553
184942 유방검사에서 미세석화가 보인다는데요.. 5 걱정 2008/04/16 1,103
184941 남편양복인터넷쇼핑몰에서 사보신적있으시나요? 3 주부 2008/04/16 364
184940 90년대 레스토랑 돈까쓰와 정식이 그리워요 35 입덧중 2008/04/16 2,325
184939 [급질] 교복에 묻은 화이트(수정액) 어떻게 지우나요? 1 고딩맘 2008/04/16 426
184938 어디가서 살까요? 2 시골아낙 2008/04/16 780
184937 0.1 초 만에 웃겨 드립니다....^^ 30 아이구야 2008/04/16 4,256
184936 정관장 홍삼제품 문의 좀 할께요~~ 8 건강이 최고.. 2008/04/16 1,285
184935 맞벌이하면서 집이없는게 넘 챙피하고 싫어요 6 집갖고파 2008/04/16 1,859
184934 직장이 있어 감사하다. 2 긍정적 사고.. 2008/04/16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