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컥 집계약 해버리고 드디어 열흘 후면 입주랍니다.
들어가는 날, 대출담당자(k은행)가 오고 아파트측에서는 법무사(?)가 온대요.
쥐어짜서 처음엔 1억5천 융자예상이었는데,
엊저녁에 최종 합산해 보니까 9천으로 될 것 같아요..
기타등등 비용 계산을 안했거든요.
이사비용 70만원 예상,
설정비는 은행에서 부담하고 대신 이율 0.2퍼센트 올라가구요.
감정가는 우리가 부담하는 거라던데(아파트 측 말로는 3~40)
그외에 더 필요한 돈은 없나요?
취득세(?) 등등은 언제 내는 건가요?
또...
하자 발생시(지난번에 가보니까 베란다로 나가는 철문이 잘 안 닫히더라구요. 말로는 고쳐준다했는데..)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거에요?
그리구, 아직 베란다에 샷시 설치를 안해줬거든요. 입주자가 모두 들어오면 한꺼번에 한다면서.,.
근데 저희는 4월 말에 입주고, 나머지 10가구 쯤은 5월 말은되야 입주더라구요. (작은 나홀로아파트)
첨에 계약서 쓸때는 입주전에 될 것처럼 말했었거든요. 계약서 상에는 말 없구요 ㅠㅠ
궁금한 게 너무 많은데, 첨 있는 일이라 뭘 알아봐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흑흑
1. 잔금 외에 더 필요한 돈이 얼마나 되는지?
2. 취득세 등등 세금은 언제 나오는지?
3. 하자발생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4. 베란다 샷시는 저렇게 나중에 해주는 게 맞는건지,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많이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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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 치르고 입주시 제가 할 일은 뭘까요?
덜컥집계약 조회수 : 294
작성일 : 2008-04-16 11:10:34
IP : 121.173.xxx.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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