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2쿡에만나서 개인적 모임하시는분없나요?
1. 음
'08.4.15 11:25 PM (203.128.xxx.160)안만나시는게 좋아요.아무래도 글은 포장을 많이 하기때문에 실제로 만나보면 많이 실망하게 되더라구요.경험담입니다..
2. 전
'08.4.15 11:28 PM (220.75.xxx.15)병원소개로 만나 친해진 분 있어요.^^
3. 저기요
'08.4.15 11:28 PM (211.41.xxx.198)필명이 너무 오싹해요
무슨 안좋은일이라도 있으신지???4. 전
'08.4.16 12:20 AM (211.178.xxx.63)예전 90년대 천리안할때...
띠모임에 들락거렸는데요, 어찌나 말발(글발??)들이 좋으신지
나름 같은 나이라서 통하는 것도 있다 싶고, 얘기하다보니 보니 다들 자화자찬(?)의 정도가
장난반 진담반으로 끝이 없길래..... 한번 볼기회가 있어서 잠깐 짬내서 모임에 들렸거든요
앗 깜딱 놀랐어요...
그냥, 암튼 생각했던 거와는 너무도 달라서 정말 깜딱 놀랐어요
전, 정말 거짓말 없이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했는데... 상대방들은 아니였더라구요5. 하하핫
'08.4.16 1:45 AM (58.239.xxx.216)저도 천리안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도 많고 인터넷으로도 좀 많이 만났는데요
그닥 글과 넘 다르다고 느낀 적은 없는데요
남자들은 실망 많이 했는데ㅋㅋㅋㅋ
여자들에 대해선 뭐, 그런 적 없네요.
전 넷상에서 만난 사람들이 참 좋은 게,
다들 일정 정도는 원래 성격이 사교적이고 개방적인 사람들이라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즐거운 관계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일정한 거리를 두고 사귀는 관계도 삼사 년이 넘어가니
이너써클이 되던데요 :)6. ..
'08.4.16 2:34 AM (211.210.xxx.42)저도 신비주의가 나을듯합니다
7. -
'08.4.16 8:52 AM (220.117.xxx.165)모임은 모르겠고,, 저는 2003년도인가에 82에 가입 했는데요.. 구체적으로는 차마 말 못하겠네요.
그냥 저같은 무명회원들 말고, 82에서 팬도 많고 웬갖 칭송이 자자한 분들 중에서는 그동안 세 분 뵈었어요.
저희 집에도 오시고 제가 그분들 찾아가뵙고,, 아주 82에서 얼~~~~~~~~~~~~마나 그분들 팬들이 많은지..
하지만 실제 만나뵌 저는 그 사람들 상대하고, 진짜진짜,, 황당해서,, 화가 머리끝까지 났습니다.
이제는 닉네임만 보면 팍 짜증이 나요. 그냥 인터넷상으로만 보는 게 훨씬 낫습니다.
저는 가능하면 개인적 모임같은건 주변에서 알아서 하고 인터넷상으로 만나는 사람들과는 그냥
정보교류, 의견교류만 하려구요..8. 그게...
'08.4.16 9:54 AM (211.175.xxx.31)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이 사이트는 아니지만, 다른 사이트에서 만들어진 만남을 현재 10년도 넘게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거든요. (한명이 아니라 몇분 계십니다.)
계시판의 글과 본인의 모습이 판이하게 다른 분들도 분명 계시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계시판상의 글이 본인의 모습과 거의 일치하는 것 같던데요..
(전... 남자분들은 안만나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분들도 많아요....9. ㅋㅋ
'08.4.16 11:23 AM (211.41.xxx.1)82에서 너무 좋은 인연들을 만나서 전 굉장히 행복해요..
늘 그분들께 감사 드리구..그런 좋은 인연이 꼭 오래 갔으면 하는 바램도 있구요..10. ^^
'08.4.16 9:46 PM (59.9.xxx.229)저도 82에서 만난 인연들이 5년을 넘어가네요.. 열명남짓..계속만나고 있는데,
이제 남은 인생에서 이분들을 빼고 살진 못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나이도 너무 다들 다른데, 정말 너무 잘 지낸답니다.
글보다 실제가 다들 더 좋으시구요.^^
ㅋㅋ님도 혹시 우리멤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