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요리하는데 좀 빠져서요
이런저런 수업 들으려고 하니 유명한 선생님들은 전부 서울에서만 강의하시네요
궁중요리도 그렇고, 박종숙선생님, 최경숙선생님, 이소영선생님, 윤숙자선생님, 심영순 선생님
한식에 관심이 많아서 그랬는데
부산은 거의 불모지네요..--;;
신랑한테 서울가서 강의좀 들으려고 한다고 하니
자기 서울 출장갈 때 한번씩 하면 안되냐고
모르는 소리만 하네요
아직 애기가 없어서 서울 출장갈때 모텔에서 혼자 있음 외롭다고
낮에는 저보고 수업듣고 자기는 일하고 그런다네요
알고 그러는건지,, 정말 모르고 저런말 하는건지...
여튼, 한식조리사 시험부터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
부산에 한식 가르켜주시는 좋은 선생님 계시면 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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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시는 분들은 좋으시겠어요
아이고 조회수 : 1,518
작성일 : 2008-04-15 22:42:31
IP : 211.58.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산은 아니지만
'08.4.15 10:46 PM (61.38.xxx.69)조리사 시험과 요리는 별개라고 생각해요.
자격증이 필요하시면 학원엘 가는게 유리할겁니다.2. ..
'08.4.16 2:10 AM (125.186.xxx.224)윤숙자 선생님 강의를 들었었는데(몇달듣다 중도하차) 그때당시 강릉이랑 부산에서 매주 세번씩 올라오는 분들 계셨어요. 그 대단한 열정에 놀라긴 했지만 뭔가 메리트가 있으니까 그렇게 오셨겠죠... 우리나라는 너무 서울 위주로 돌아가는것 같아서 서울살고 있으면서도 뭔가 이건 아닌데 싶을때도 많습니다.
3. ....
'08.4.16 9:20 AM (58.233.xxx.114)맞아요 .서울이 편한점이 참 많더라구요 .일예로 지방에 갔다가 차가 퍼져버려 견인시키고 대중교통이용해 움직이려니 어휴 ~~아주 혼났었네요 .
4. ..
'08.4.16 11:04 AM (71.245.xxx.93)언급하신 요리선생님들,수업 듣고 싶다고 아무나 받아주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C,S 선생님.
지방이 문화적 인프라 형성이 취약한건 사실이지만,
서울 산다고 모두들 유명타는 선생님들한테 수업 받는것도 아니고요.
원래 가까이 잇으면 그게 귀한줄 모르듯이요.
부산도 요리선생님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그게 아름아름 비슷한 집단끼리 수업받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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