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학 50점 원인이 뭘까요?

좌절모드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08-04-15 21:31:13
단원평가며 중간.기말....많이 틀려야 1개 였던 딸....

4학년시작과 동시에 ....연산이 너무 어렵다고 ....그랬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아이가 비교적 여림히 하고 잘다라와 주어 제나름대로는 엄마표가 먹힌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너무 마음이 무겁네요.

3자리 곱셈
3자리 나눗셈..나머지 있는거 이런거 정말 어려워 하고
사고력 수학 ...

10년을 분으로 계산한다면?

뭐 이런거 ...닭이 계란을 679개 낳는데 ...일주일에 소비하는 ...등등 이런류의 문제가

너무 어렵대요.

하~~~~~~저도 마음이 무거워 아이를 다독여주지도 못하고 ...
같이 문제 풀어주지도 않았어요.

참 속도 좁네요...이제보니 ....저요.......
IP : 211.178.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15 9:35 PM (61.66.xxx.98)

    시험지에서 틀린 문제를 잘 살펴보세요.
    정말 연산이 문제이면,
    어떤종류의 연산이 막혀있는지 발견하실 수 있을거예요.
    익숙하지 않은 연산연습을 꾸준히 시켜야겠죠.

  • 2. 4학년 병
    '08.4.15 10:15 PM (222.236.xxx.209)

    잘 들으세요...그때가 고비예요.
    1,2,3,학년때 너무 쉽게가르치다 4학년때 갑자기 어려워진답니다.
    대부분 4학년때 수학에 좌절하게되고
    그때 수학 놓치는 아이 많이 봤는데 그러면 따라잡기 힘들어요.

    기탄으로 어려워하는 부분 집에서 봐주시구요. 꼭~~~
    실력이 안되면 낮춰서라도 꼭 해주세요. 속상해하지마시고....더 크면 힘들어요.
    사고력 문제집 사서 풀려보세요.
    님이 못하시겠으면 아빠 도움을 청해보시고 그것도 안되면 선생님이라도 붙여주세요.

    제가 왜 이렇게 독하게 말씀드리냐하면...
    제가 큰 아이를 그렇게 놓쳤어요. 3학년때까지 잘하길래...신경안썼죠...
    그걸 반면교사삼아 작은 아이, 2학년때부터 연산이랑 사고력 챙겼는데
    현재 작은애는 전국 상위 수학이 1%입니다.

    두아이 아이큐 차이는 없어요.
    그 시기가 그렇게 중요하다는 말씀 드리는거고
    엄마표 공부...안되는 부분은 포기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3. 여기보면
    '08.4.16 12:15 AM (211.192.xxx.23)

    초 저학년때 올백이다,뭐 이런소리 자랑인지 자주 보게 되는데요,,,초등 저학년은 심하게 말하면 학습능력과 별 상관없습니다,긴장감잇고 승부욕있고 이런애들이 잘하는듯 보이지만 50점 맞는 애들도 다시 풀면 거의 백점 맞거든요.,..초4부터 시작이고 초6쯤가면 확실히 차이납니다,엄마표도 섣불리 하시면 애가 공부에서 학을 뗄수 있으니 조심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4. 그래서
    '08.4.16 2:35 AM (222.98.xxx.175)

    초등 저학년떄 그 지겹다는 눈높이 구몬 하는거랍니다.

  • 5. ..
    '08.4.16 8:24 AM (203.165.xxx.34)

    교과서 수학 익힘책을 한권 더 사셔서 다시 풀려 보세요
    그러면 막힌 부분이 보입니다.
    그 막힌 부분을 문제집을 갖고 계속 반복합니다.

    아니면 한학기 후행 학습을 (3학년 2학기 교과서) 해 보세요
    뺄셈을 못하면 나눗셈을 못 하고 나눗셈을 못하면 분수를 못하고 분수를 못하면
    소수를 못하고 도형 넓이 계산을 못해요
    이전 단계를 다지지 못하면 앞으로 못 나갑니다.

    매일 매일 약한부분을 찾아 1년만 해도 많이 좋아집니다

  • 6. ..
    '08.4.16 9:48 AM (211.110.xxx.231)

    그렇다면 연산이 필요하네요.
    지금이라도 구몬이나 기탄이나 주산 같은 것으로 연산 따라잡아야 해요.
    이미 늦었지만, 더 늦기 전에요.

  • 7. 저 오늘부터
    '08.4.16 11:19 AM (211.109.xxx.214)

    구몬수학 신청했어요
    그전엔 딸애가 간절히 원해서 (남들은 엄마가 시키지만 어찌된 일인지 우리집은 딸애가 간절히 원하네요 @@;;) 영어 한자 시켰거든요
    제가 학습지를 별로 안좋아해서요
    문제집 사서 수학은 딸애 하루에 2장씩 공부시키는데 어찌나 못하는지 ㅠㅠ (4학년 되니) 화가 나고 소리도 지르고 딸애 머리를 탓하는 막말을 하다가 이러다가 모녀간 사이만 나빠질거같아 구몬수학 신청했네요
    오늘 선생님 오시는 날이랍니다. 한자 영어에다가 수학까지 세과목 하고 학원다니고친구들이랑 놀려면 진짜 시간 많이 부족할거같아 제가 걱정입니다요 ㅎㅎ
    화내지 않으시고 가르치시려면 집에서도 가능해요. 전 제가 화를 많이 내서 학습지 시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633 홀로 사시는 할머니가 세탁기 구합니다. 기증하실분 계신지 1 할머니 2008/04/15 501
382632 메일확인할때마다... 그냥 2008/04/15 252
382631 수학 50점 원인이 뭘까요? 7 좌절모드 2008/04/15 1,368
382630 초등3학년 수학문제 좀 갈켜주세요.(컴앞대기) 6 수학 2008/04/15 689
382629 만10년 7개월 된 차 2 폐차, 아님.. 2008/04/15 551
382628 코스트코 상품권 사보신 분께 여쭤요^^ 5 상품권 2008/04/15 817
382627 컬러링 문의 입니다. sk--->ktf로 번호 이동했거든요. 컬러링 2008/04/15 1,087
382626 치과에서 찍은 엑스레이 사진 메일로 받을수있죠? 3 아이맘 2008/04/15 955
382625 중1 아이 휴대폰이 필수인지 궁금합니다. 10 고민 2008/04/15 754
382624 탤런트 윤해영 너무 많이 변했어요. 9 허걱 2008/04/15 9,784
382623 일본여행 문의드립니다.(좋은답변기다릴께요~^^) 5 일본여행 2008/04/15 651
382622 이사가야하는데요 1 어찌할지 2008/04/15 390
382621 확장한 곳에 방화판 설치 해 보신 분 계세요? 4 궁금해요 2008/04/15 483
382620 유아 카시트 위치 정확히 아시는 분? 4 카시트~ 2008/04/15 795
382619 아기가 너무 예뻐요^^ 5 아기 2008/04/15 774
382618 요즘 햇감자 어디서 사면 맛나느지요? 3 감자조아 2008/04/15 525
382617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 아트피쉬 크레욜라 아트 다녀볼까 하는데요^^;; 2 미술 2008/04/15 990
382616 너무 겸손해도 싫은가요? 28 궁금 2008/04/15 6,574
382615 문상갈때 입는 옷 계절별로 가지고 계세요? 4 봄바람 2008/04/15 1,329
382614 여성쉼터에서 얼마나 지낼 수 있을까요? 8 가정폭력 2008/04/15 846
382613 이런가스오븐 .프랑스제 4 BRANDT.. 2008/04/15 625
382612 하숙생을 들이면 어떨까요? 10 하숙 2008/04/15 1,586
382611 키 크고 싶어하는 딸아이.... 10 ^^;; 2008/04/15 1,343
382610 어버이날... 시댁 내려가시나요? 13 몰라몰라 2008/04/15 1,438
382609 유아책상 이쁜이 2008/04/15 307
382608 이틀연속 자전거를 잃어버리다 3 초 1아들 2008/04/15 621
382607 교통사고 후유증 평생 가나요? 1 동생 2008/04/15 336
382606 요즘 삼성, LG 컴퓨터 사면 비스타 or 윈도우 xp 인가요? 3 컴퓨터구입 2008/04/15 555
382605 삼재 정말 부적이라도 하나 하고 싶네요. 5 ... 2008/04/15 954
382604 다이슨 청소기..업라이트 써 보신 분.. 2 dyson 2008/04/15 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