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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시댁 내려가시나요?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알려주세요~~
저희는 서울 시댁은 대구입니다.
어버이날 당일은 아니더라도 전주나 그주 주말에 내려가서 뵙고오는게 (뭐 그럼 좋겠지만...) 당연한건가요?
전 결혼2년차구요~ 작년엔 어찌어찌해서 가뵙긴했는데 -.-
ktx비 너무 비싸요 흑흑
1. ?
'08.4.15 7:42 PM (221.146.xxx.35)전 서울이라 패스하고
제 베프는 부산인데, 내려가던데요. 멀리 사니까 갈일이 명절 두번, 생신, 어버이날 이렇게만 내려가더라구요. 안가실꺼면 용돈 두둑히 보내세요. 그럼 뭐라 하시겠어요? ㅎㅎ2. 음
'08.4.15 7:55 PM (210.123.xxx.64)친정도 가고 시댁도 가든지 둘 다 안가든지 합니다.
못 가면 꽃바구니나 선물 보내구요.3. ....
'08.4.15 7:57 PM (222.111.xxx.145)전 결혼 20되었지만 한번도 어버이날 안내려간적이 없었네요.
안다녀와도 마음이 찜찜~~~
다녀오면 숙제한 기분~4. .
'08.4.15 7:58 PM (218.148.xxx.194)전 그날이 예정일이라서.......
남편이 이참에 다 그냥 제낄수 있잖아.. 였습니다.
저희도 대구...5. 언니
'08.4.15 8:03 PM (122.46.xxx.37)결혼 20년차 주부
참 여러가지 방법으로 어버이날을 보냈네요
돈만 부치기가 주무기였구요
어떤날은 남편은 시댁으로 나는 친정으로 각자 가서 점심사드리기, 즉 자기부모 각자 챙기기
이두저두 아닌때는 꽃바구니 배달 서비스이용하기
지금은 걍 패쓰. 살기 힘들어서요......립써비스로6. 몰라몰라
'08.4.15 8:16 PM (118.36.xxx.61)안간다고 욕먹을일 아니죠? ㅋㅋㅋ
꽃보내드리거나 선물 등등 당연히하죠...
역시 시댁은 뭘해도 신경이 쓰여요...7. 저 윗동서..
'08.4.15 8:41 PM (59.150.xxx.103)제가 며느리 둘 중에 맏며느리인데요
대구에서 시부모님 모시고 살아요.
시동생은 천안에서 살고 있는데 어버이날이 되면 신경이 많이쓰이나봐요.
미리 전화와서 "형님~ 어떡할까요" 하면
"왕복 차비로 용돈 부쳐~" 이러구요 시부모님께는 시동생과 동서가 내려오려는걸
제가 말렸다고 하죠. 용돈이 더 낫잖아요? 호호 .. 하면서.
십년도 넘게 이러고 있는데 뭐 아무 탈 없어요 ^^
명절도 있고 생신도 있는데 뭐 어버이날꺼정 먼길 다니기는 좀 그렇지 않나요?8. 용돈만
'08.4.15 8:53 PM (61.99.xxx.139)부쳐드려요.
저도 결혼 2년차^^:
좀 멀어야죠
톨비에 기름값만 왕복 14만원정도 나오는데, 거기에 돈10만원이라도 드릴려면
글구최소 1박2일 . 너무 힘드네요.9. 몰라몰라
'08.4.15 8:56 PM (118.36.xxx.61)맞아요... ktx비주신다고하면 갈수있을꺼같아요 -.-
너무 싹퉁머리없는 발언인가요?
신랑이랑 둘이 가면 왕복 15만원 흐허...
가서 뭐 선물이니 용돈이니 드리는것이외 돈도 많이나가구요.
이궁 또 돈이 왠수네요.10. .
'08.4.15 10:52 PM (125.176.xxx.96)여기는 서울..
시동생은 부산...
어버이날은 당연히 못 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한테는 당연하게도 전화 한통 없고.,...
시집에 전화가거나 해서 바꿔주면 자기가 못하니 자기 몫까지 잘 하고
꼭!!!! 자고 가랍니다....
내 !! 참!! 나!!11. 전..
'08.4.15 10:54 PM (122.34.xxx.27)놀러간다.. 맘 먹고 그 전 주말에 내려가려구요.
모처럼 3일 연휴잖아요.
8일 당일은 평일이니까 절대 절대 불가능하고..
그냥 주말에 내려가서 여행간다 치고 2박3일 지낼 생각입니다.
돈주고 여행도 가는데 뭐 어때요.
일단 서울 떠나면.. 여행은 여행이죠.. ^^;;
운전하는 남편이 고생이지.... 뭐...-_-(안쓰러워요.. 울 남편..)12. 생신이
'08.4.16 1:56 AM (116.43.xxx.6)전전주에 끼어있어서..그 즈음에 한 번 내려가는 식이죠..
이번에는 안가구요..
해년마다 어떻게 가요..요즘은 그 놈의 돈이 무서워서 왠만하면
주말 나들이도 안하는데..13. 저도
'08.4.16 7:07 AM (124.50.xxx.177)5년 동안 내내 다녔는데 이제는 안가려구요.
기름값이며 톨게이트비며 용돈까지 드리면 저희는 시할아버님과 시할머님까지 살아계셔서
너무 큰(제 기준에서) 돈이 나가서요.
그냥 기름값이랑 톨비라도 아껴보려고 올해부터는 용돈만 드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