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본 사시는 분이나 일본에 대해 잘 아시는분..

우동 한그릇 조회수 : 685
작성일 : 2008-04-15 18:33:24
우동 한그릇이라는 일본 소설을 읽게 되었어요
근데 그 소설 읽다보니 궁금한게 몇가지 있어서 일본 사시는분이나 일본에 대해 잘 아시는분께 여쭤볼려구요

우리나라에는 우동한그릇으로 번역 되었지만 원래는 메밀국수인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메밀소바(여름에 먹는거)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섣달 그믐날 그 찬걸 먹나요?

글구 섣달 그믐날 그 국수먹는 유래라던지 뭐 그런거 좀 알려주세요
언제부터 그런 풍습이 있었는지..

글구 북해정이라는 식당이 진짜 있나요?
우리나라 왜 소설이나 만화같은거 히트하면 그 비슷하게 식당이름들 많이 걸어두잖아요
제가 우동가게 주인이라도 우동한그릇..뭐 이런식으로 식당 낼거 같은뎅 ㅎㅎㅎ
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IP : 122.35.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15 6:54 PM (203.165.xxx.34)

    한자로 그런 이름의 식당은 본 거 같아요
    왜 우리나라로 치면 중국집은 북경 반점 이런식으로 중국집 이름중 흔한 이름이 있잖아요
    그런 보통 흔한 이름 같은데요

  • 2. 1
    '08.4.15 7:25 PM (221.146.xxx.35)

    저희 고모 벌써 3년전부터 우동한그릇 이란 이름으로 음식점 하고 계세요^^ ㅋㅋ

  • 3. 여름에
    '08.4.15 7:41 PM (125.182.xxx.78)

    먹는 차가운 소바는 자루소바라고 하고,,, 소설에서 보신건,,, 뜨거운 국물에 메밀국수를 넣어서 먹는 소바입니다,,,
    이사했을때랑 새해를 맞기전에 먹죠,,,

    나쁜것들을 다 먹어치워서 없앤다라는 의미라고 들었어요,,,^^

    그리고,,,일본 식당 이름은,,,,끝에,,,북해정처럼 정이 많이 붙어요,,

    테이라고 읽구요,,,,^^

    예를들면 유명한 도시락점을 가르쳐드리면 호카호카테이 라고하거든요,,

    어딘가엔 북해정이라는 식당이 있겠죠,,,저는 아직 못봤지만,,,^^

  • 4. 르미
    '08.4.15 8:10 PM (124.57.xxx.3)

    한 해를 넘기며 국수를 먹는 이유는 면발같이 길게(오래) 살라는 장수의 의미이고요.
    이사한 후 국수를 먹는 이유는 국수(소바)의 발음이 옆(소바)이라는 일본 발음과 같아서 옆집에 이사 왔습니다. 라는 의미로 이사 후 이웃과 같이 국수를 먹는 풍습이 전해져 내려오는 것입니다.

  • 5. 일본 정월
    '08.4.16 12:37 AM (211.117.xxx.72)

    여자도 정월에는 쉬어야 한다고 (그 전날 죄다 만들어놓고)
    찬음식을 먹는게 관례라고 들었어요. 정월음식이 죄 도시락 분위기...

  • 6. 감솨
    '08.4.16 12:50 AM (122.35.xxx.227)

    원글이에요 감사 백만번 날립니다
    혼자서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하고 했는데 그런건 안나오더라구요
    저는 왜 이렇게 쓸데없는게 궁금한건지...
    답글 주신 분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1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3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9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1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1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4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4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2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9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8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4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2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5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5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7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6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