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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해서 못참고....
저도 그녀의 이혼과정은 매스컴을 통해 들은적 있긴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다른 연예인에 비해 그토록 비난을 받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영자씨 며칠전에 사우나에서 노래하는 무슨 게임에 나오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녀의 스타일이 맘에 안들긴 하지만 정말 개그맨의 끼는 인정해주고 싶던데요..
최진실씨의 경우 단순히 그 스타일이 싫다...이게 아니라 뭔가 비난받아 마땅한 삶의 모습들이 있었던것
같은데 그게 무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남편한테 왜 그리 욕을 먹는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이혼하는 과정이 악날해서 그런거 아니냐는데
전 배신당해 이혼하는 여자의 심정으로 이해할수 있거든요.
제가 모르는 다른 이유가 있는지요.
개인적으로는 그녀의 연기가 저는 자연스럽고 생활의 모습이 묻어나서 참 좋던데요....
요즘 부쩍 자게에 등장하는데 읽을때마다 궁금해 못참고 여쭤봅니다....
1. ......
'08.4.15 6:10 PM (124.57.xxx.186)최진실 하나만 나올때는 저도 그리 비호감은 아닌데
이영자, 최진실, 홍진경, 최화정 이렇게 무리를 지어서 자기네 라인 얘기를 할때면
비호감 그룹으로 느껴져요 ^^
학창시절 반에서 그런 아이들 있었잖아요 제일 드세고 세력이 강해 보이는 그룹
자기네 라인이 아니면 배척하기도 하고 왕따시키기도 하고 뭔가 말도 많고 일도 많고
탈도 많은 그룹2. 1
'08.4.15 6:16 PM (221.146.xxx.35)탑스타니까 뭘 하나해도 뒷말이 많은거죠...
인기 없음 사람들 관심도 없잖아요, 뭐 그런거겠죠.
똑같은걸 해도 더 눈에 띄고 입방아에 오르고...3. .
'08.4.15 6:32 PM (122.32.xxx.149)호감, 비호감에 그렇게 논리적인 이유가 있는 경우 많지 않아요~
저도 제일 위에 점 여러개 님처럼 그 그룹 자체가 비호감이네요.4. ..
'08.4.15 6:48 PM (61.100.xxx.5)저는 특별한 연예인을 좋아한다든지 미워하는 감정이 없었는데 유독 최진실은 너무너무 싫어요. 아무리 재미있는 연속극도 최진실 나오면 안봅니다.
악바리 같고 이혼할 당시에도 한남자 완전히 병신 만들고.. (물론 쌍방과실이겠지만...)5. ..
'08.4.15 6:52 PM (203.165.xxx.34)최진실씨 자체가 살아온 과정이 평탄치 않아서인지 프로정신 있고 능력은 있으나 독하고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한테 강한 스타일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같은 유명 연예인이어도 한석규 안성기 전인화 씨 같은 분은 별 안티가 없잖아요
방송계에서도 독한 걸로 유명하고 전남편 하고의 이혼 과정에서도 놀랄일이 많았던
모양이에요
끊임없이 뒷말이 많은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6. 안티
'08.4.15 7:10 PM (125.143.xxx.251)몇달전 방송국에 놀러갔다가 대본연습하고 있는 최진실씨를 보았죠.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스타라 사인이 받고싶어서 아주 정중하게 사인요청을 했답니다.
옆에는 어린 제딸아이도 있었구요.바빠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대본연습이라 바쁠수도 있었겠지요.그런데 스튜디오안에는 일반인은 저와 제딸아이밖에 없었거든요.보통 스타라면 그 정도 팬서비스는 해줄지 알았는데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는걸 보고 속으로 안티하나 더생겼다 하고 생각했어요.너무 냉정하던걸요.정떨어지더라구요.7. 가식
'08.4.15 7:37 PM (203.128.xxx.160)가식적인 면이 많은가봐요.성격도 불같고 같이 일한 사람들 좋게 얘기하는거 못봤어요.
언론에다가는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는것처럼 인터뷰해놓고 실제로는 안했나봐요.
자기한테 이미지 깎이는 사건이 발생하면 그런식으로 자주 언론플레이를 해서 사람들이 이제는 안믿는대요.
네티즌 고소했을때도 그 네티즌이랑 네티즌엄마한테 되게 독하고 못되게 굴어서 말 많았어요8. 가식백단
'08.4.15 8:35 PM (222.102.xxx.20)이어서 저두 싫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변함없는 그 연기도 그렇고,,,
맹순이식 캐릭터도 식상하고...물론 본인 책임 100프로는 아니지만
전남편과의 이혼과정도 그렇구요...억울해서일수도 있지만 자기 자식도 있는 사람이
그런식으로 애아빠의 치부를 드러내는 언론플레이를 한것도 지겹고...
(물론 그녀의 전남편 역시 잘한거 한개 없지만요)
전 매니저와의 엽기적인 소문도 그렇고,,,
온통 구리고 가식적이고, 게다가 인색하기까지 하고
그런 사람이 어떻게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살아남았는지 궁금할따름.
얘기듣기론 기자들한테 그렇게 잘할수가 없다던데 그덕분에 그여자의 이미지는 언제나
유지되나 봅니다. 전재산 다 털어 기부하는 김장훈씨랑 아이들 온통 명품으로 휘감는
그녀를 보면서 정말 많은 비교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그런 연예인은 좀 퇴출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진정으로...9. 흠~
'08.4.15 9:15 PM (121.157.xxx.144)그나물에 그밥인것 같은데요
조성민 결혼하는 여자 그때 불륜상대였던 그여인 맞다고 하던데....
새끼놔두고 불륜저지른 조성민도 그리 불쌍해보인진 않네요
그런데 왜 그리 조성민만 불쌍히 여기는지.....10. ..
'08.4.15 9:29 PM (121.138.xxx.56)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너무 악바리같아 보여서 좋아보이지 않아요..11. 짠순이라고
'08.4.15 9:46 PM (222.237.xxx.207)소문났지만 일본있을때 조성민이가 쇼핑좀 그만하라고 ..
낭비벽이 장난아니라죠
가식덩어리예요12. 자기는 알뜰하다고
'08.4.15 10:24 PM (58.140.xxx.78)하면서,,,아직 어린아이 옷을 삼백만원어치 샀다고 할때....
여배우들 나이 마흔 넘어가면 완숙미 넘치는 연기 펼치잖아요. 보는사람 즐겁게도요. 얼굴마담 황신혜도 마흔 가까이되니 농익은 연기로 눈을 즐겁게 해 주는데,,,,
최진실 연기는 한개도 나아진게 없어요. 실망.13. 저와
'08.4.15 11:10 PM (121.134.xxx.20)동갑내기 그녀에게 호불호의 감정은 전혀 없습니다만, 악바리 같아 좋아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에는 이혼하고 아이 둘 키우는 여자가 악바리로 살지 않을 방법이 있을까 싶은 생각에 두둔하고 싶어집니다.
14. ..
'08.4.15 11:11 PM (125.130.xxx.46)저도 그래서 정준호는 보고싶은데 그머시기 드라마 안봅니다
두루두루 적어준 글들때문에(위) 저도 싫어합니다15. 연기
'08.4.15 11:38 PM (125.177.xxx.164)못하쟎아요?
코 수술 한 뒤로 얼굴은 좀 나아졌지만, 수술전 코도...좀 이상했고...
데뷔전에 날날이였다고 , 은평구인가? 그쪽에서 유명했다고 하던데요?
그런 말 듣기 전에도, 최진실은 지적이거나, 우아하거나...
좀 있어보이는 느낌이 전혀 나질 않아서
별로네요16. ..
'08.4.16 12:58 AM (125.190.xxx.131)밑바닥에서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올라 온 전형적인 케이스 아닌가...
최진실 보고 있으면 섬찟하던데... -.-17. 수제비
'08.4.16 1:00 AM (122.35.xxx.227)많이 먹어서 수제비는 쳐다도 보기 싫다고 그래도 수제비는 잘 끓인다고 온갖 궁상은 다 떨더니 15년전쯤 라디오에 나와서 청취자와 전화통화하는데서 무슨 말 끝에 청취자 왈
"제 친구집이 연탄으로 난방하거든요"했더니 그 가난하다던 진실한 진실씨께서
"어머 아직도 연탄으로 난방하는 집이 있어요?"하는데 참...말이나 하지 마시지...
카더라 통신이지만 위에 어떤님 말씀하셨듯이 쇼핑광에 골초에...본인돈으로 본인이 펑펑쓰고 내가 번돈으로 내가 먹고(?) 싶은거 먹는다 하면 할말 없지만 나와서 나는 솔직해요 하는 표정으로 입만 열었다 하면 주구장창 가식에..
입만 열만 대형사고인 이모 개그우먼과 같은 라인이네 뭐네..그 라인들 입 좀 닫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 입에서 나오는 말수 반만 줄여도 시끄럽지 않으니 그나마 낫네 소리가 나올거 같아요18. 무서운 여자지요.
'08.4.16 1:09 AM (218.156.xxx.163)다 떠나서..그 악바리같은 무서운 포스는 다들 느끼는거 아닌가요???
그 그룹. 휴,,보기만해도 질리구요.
뭐 저야 생기거보면 연애인??? 될 가망성은 마이너스제롭니다만.케케.
그 그룹에 찍히면 끝일거라는??? 그런 생각 아니드시는지요???
무서워.19. 다른건몰라도..
'08.4.16 1:34 AM (59.14.xxx.63)이혼과정에서의 최진실 보면 정나미 다 떨어져요...
조성민하고 싸운날인가...일부러 현장 손도 안대고, 언론부터 부르는 센쓰!!
원래부터 안좋아했는데, 그때 보니까 좀 무섭데요...
어쨌거나 아이들 아빤데, 사회에서 거의 매장 시켜버렸죠...20. az
'08.4.16 8:47 AM (125.180.xxx.44)전 매니저가 운전기사한테 피살되었잖아요. 그런 과정에서 최진실 개입설이.... 전 매니저가 최진실의 비디오를 가지고 있었다는......
21. 지금이야
'08.4.16 8:56 AM (211.207.xxx.10)아이둘 데리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악바리처럼 비춰진다...이건 아니구요.
그렇게 따지면 이경실이나 김미화도 그렇게 보였었게요?
최진실이 cf에서 국민요정으로 나올때까지만해도 그렇게 안티는 없었던것같은데 절정에 오르고도 한참있다가 안티가 생겼던것같아요.
그러다 급기야 결혼식도 결혼식비용을 고아원엔가 기부한다고했다가 실제 액수는 1억원이 넘었던것같은데 상품권으로 100만원인가 보냈다던가했죠.
매스컴에 하도 요란하게 나와서 사람들은 최진실이 1억원이 넘는돈을 기부했다고 생각하고있죠.
안티는 단순히 그냥 생기는건 아니예요.22. 앗 저도
'08.4.16 9:24 AM (210.95.xxx.241)내생애마지막 스캔들 참 재밌게 보면서 안타까운게 다른 여배우였으면 참 사랑스러운 아줌마 캐릭터였을텐데,,,최진실이 하니까 그런 이미지가 안나오는것 같아요...궁상맞은 악바리 아줌마 이미지만 나요--;;
23. 저도
'08.4.16 10:03 AM (59.0.xxx.208)최진실 싫어서 주말연속극 안 본답니다 .윗글들이 딱 제마음 그대로 표현해주셨네요
24. 씁쓸
'08.4.16 10:13 AM (58.237.xxx.214)참...가만히 앉아서 사람 하나 골로 보내기는 쉽다는 생각이 위의 댓글들을 보니 절로 드네요.
어딘가에서 주워들은 확실치도 않은 얘기를 확대 재생산해내는 능력이 정말 놀랍습니다.
저는 최진실씨 팬도 아니고 싫어하는 축도 아니지만, 자신이 싫어하는 타입의 연예인이라고해서 이렇게 막말을 해대도 되는지요? 남의 아픈 가정사를 비꼬고 조롱하고...대본연습을 하는데 사인을 해달라는 자신의 몰염치는 개의치않고 스타에게만 정중한 예의를 요구하는..참.....
무서운 사람들.....25. ㅡ
'08.4.16 10:29 AM (211.210.xxx.42)전 그런걸 무섭다고 표현하는 님이 더 무섭네요.
26. 좋아요
'08.4.16 10:47 AM (218.236.xxx.176)전 좋아요.
여자에게 이혼이란 참 힘든일인데 악착스럽고 자신감 넘치게 재기한것도 좋습니다.
우리나라 여자들 모든일에 당당했으면 좋겠어요.
남자의 배신이 어떤일인줄 알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요즘 뜨고 있는 드라마에서의 최진실씨..
전 넘 좋습니다.
나이 마흔넘어 그리 톡톡튀는 대사하기 쉬운가요?
귀엽기도 하고 전 사랑스럽기만 하던데..27. .
'08.4.16 10:52 AM (218.209.xxx.7)공짜너무밝히고 협찬으로 살고 자기돈쓰는거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이게 알뜰인가요?
최진실이라면 주변에 같이일하는사람들도 다 고개를 흔든다는데.
도대체 뭔빽으로 저리 오래가는지..
허건날 싸웠다는 뉴스나 나오고 그친구라인 정말 너무 비호감입니다.28. ,.
'08.4.16 10:53 AM (121.169.xxx.43)성격적으로 안티양산하게 생겼습니다. 일단 여자가 너무 독하고 나대고 .그런 여배우가 많지 않으니까 인생자체도 굴곡이 많았고 스캔들거리도 많고.뭐 그렇게 잡다하게 소문이 많은 여배우는 안티도 많게 생겼구요.인기가 많았던 만큼 카더라 통신도 많구요.뭐 하나 잘못한 후배나 여종업원?이런 사람들한테 무섭게 따지고 무릎꿇어라..내가 누군지 알고..어쩌구 하는 얘기는 옛날에도 많았지요..그런 모든소문들이 그녀가 결코 인기만큼 아름다운 사람은 아니라는 거 아니겠어요
29. 카더라통신
'08.4.16 10:59 AM (116.33.xxx.23)답답하네요. 카더라통신이 단지소문이라고만 한다면 더이상 할말이 없지만..
모든일을 다 보고 얘기하는 사람이 어디있는가요?
내가 길가다가 최진실담배피고 있는걸 보고 다른사람에게 얘기해줬다 합시다.
그럼 그사람 부터는 카더라통신 아닙니까?
본인이 본거는 아니쟎아요....
더욱이 연예인들의 행실을 우리가 다보고 얘기할수 있는건가요?
누군가보고듣고 전해지고 하는거지....
그러니까 행실을 바로해야한다고 하잖아요...
최진실의 행실이 좋지못하다는 얘기는 그사람얘기만 나오면 들리는거라 맞다고 봅니다.
저는 욕하면서도 보는연예인이 있지만
최진실은 욕하면서 안보는 연예인입니다.30. ...
'08.4.16 11:38 AM (211.219.xxx.62)잠시 다른 길로 빠져서.
담배피는 게 어때서요...???
임신한 상태에서 핀 것만 아니라면 뭐... 김혜자 씨도 피는 걸로 알고 많이들 필텐데.
게다가, 남자 연예인 뒷담화에서 '담배도 피고'...가 이슈화된 적이 있나요?
저, 담배 안피고, 길에서 걸어다니면서 담배 피워대는 사람 딱 질색이지만....
왜 담배 피는 게 마치 도덕적으로 무슨 문제라도 있는양 책잡힐 일인지 답답합니다.
여자가 담배 피다 걸리면 잡혀 가던...80년대도 아니고.31. 음...
'08.4.16 11:41 AM (211.218.xxx.151)저는 악바리같은 사람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최진실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밑바닥에서부터 자기 의지 하나만으로 치고 올라오는 사람이 뭐가 나빠서요.
타고난 윤택한 환경으로, 혹은 천부의 재능으로 출세하는 사람보다 오히려 존경스러운데요.
이혼과정도, 남편이 바람피우고 폭력 휘둘러서 이혼한 거 아닌가요?
그 힘든 과정 다 넘기고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왜들 그렇게 박하신지...32. 카더라일 수도
'08.4.16 11:49 AM (121.131.xxx.127)있고 아닐 수도 있죠^^
진위는 모릅니다만
연예계에서 쉬쉬라는거
지켜질 수가 없습니다.
일 하나 할 때
곁에 붙는 스텝 인원이 몇인데
카더라일 수만은 없죠
반대로 숫자가 많으니 이야기가 복부는 경우도 물론 많죠^^
하여튼
저는 싫습니다.
어쩐지 고딩때
공부도 꽤 하고 인물도 꽤 되면서
교묘하게 애들 따돌리는 애들 생각나요
누굴 괴혀서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아이들에게 느껴지던 나쁜 드셈 같은거요
그 곁에 개그우먼은 더 싫지만.33. ....
'08.4.16 12:26 PM (207.46.xxx.28)악바리 같지만 어려운 환경에 고등학교 간신히 마치고 지금까지 모든 나쁜 소문에도 꾸준히 TV나오는거 보면 인간관계가 아주 나쁘다고만 볼수 없죠. 그렇다고 뛰어난 미모로 29만훤밖에 없 는 시아버지 모시고 사는 것도 아니고, 스폰서 끼고 우아하게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잘생기고 나이어린 남편 만나서(남편이 기자회견 먼저 신청했죠) 더러운 것 다 보여주고 이혼하고. 암튼 살아온 환경만으로도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요. 좋은 집안 좋은 대학, 뛰어난 미모, 연기력 이런것 도 아닌데 아직도 잘 나가고 있으니
34. ..
'08.4.16 12:40 PM (124.61.xxx.207)최진실 이영자 얼마나 4가지 인데요.
두사람 십여년전에 한번씩 잠깐씩 회사행사때문에 만날일이 잇었었는데
왕 4가지 입니다.ㅡ.ㅡ35. 보질 않아서
'08.4.16 1:28 PM (121.147.xxx.142)최진실 팬도 아니고
결혼전 드라마는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보질 않았지만
이혼후 억척같이 아이들 지키며 살아가는 모습이 저는 참 좋게 보이네요.
인간은 밑에서 위로 위로 올라갈때보다
최고의 자리에서 나락으로 떨어졌을때
그 인간의 추악의 정점을 보여주는 건데
이혼후 정신 똑바로 차리고
냉엄한 현실에 맞서서 안티가 들끓는 가운데 다시 드라마 컴백한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더군요.
어머니의 힘을 보여주는 그 모습
비록 그 당시의 연기가 무르익은 건지 최고인지는 전 모르죠.
허지만 세상 모두가 손가락질하고 질타하고 부끄럽기까지 할텐데도
당당하게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기위해 자신을 과감하게 던지는 모습
정말 멋지고 훌륭한 엄마라고 생각합니다.
최진실
아마도 아이들 가르치고 먹이고 할 돈이 필요해 드라마에 나오진 않았을테지요
아이들에게 비록 이혼이란 불행한 환경을 평생 남겨줬지만
아이들에게 비쳐지는 엄마의 모습이
세상에서 뒤쳐져 예전에 나는 이랬었는데 하며 눈물로 사는 낙오자로
보여지는걸 거부했다는 거~~
당당하게 태풍속에 서더라도 폭우를 선채로 다 맞아 뼈속까지 시리더라도
현실과 응시하며 정면 대결해서 사는 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던데요.
다른 어떤 이혼한 여자 연예인보다 그래서 대단해보입니다.
이 곳에선 그 악다구리 같은 점에 미운털이 박힌듯하지만 ....
헌데 최진실씨 고등학교 졸업했나요?
더 많이 공부한 제 주위 그 어떤 여자들 그 누구보다 더
자신의 삶을 값지게 사는 방법을 아는 여자라 전 존경합니다.36. 저는
'08.4.16 1:41 PM (218.237.xxx.168)소문 이런거 다 떠나서 그냥, 최진실이 그냥, 안좋아요.
아주 예전에 최수종이랑 트렌디 드라마 찍고
요정같은 이미지로 인기 있을때부터 별로였어요.
인간극장인가? 거기 나와서 불행한 가정사 나오고 할때는
괜찮았는데 드라마에 나오는 연기자 최진실은 그냥 싫었어요.
이상하게 씹는 듯 잇새로 내뱉는 듯한 발음도 거슬리고
눈동자에 성깔이 있는게 보여서(성깔 있는 성격이 싫은건 아니구요)
사랑스런 역할을 해도 감정이입이 안되더라구요.
제가 최진실 연기하는거 좋아하면서 본 것은
'장미와 콩나물'이 유일했던 것 같아요.
돈 드러내고 좋아하는 약간은 속물스럽고 생활력 강하고
짜증 잘내고 성깔도 한 성깔하는...
딱 최진실 자신과 비슷한 이미지 같아서 참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37. 담배
'08.4.16 1:55 PM (203.255.xxx.108)... ( 211.219.66.xxx , 2008-04-16 11:38:43 )
잠시 다른 길로 빠져서.
담배피는 게 어때서요...???
임신한 상태에서 핀 것만 아니라면 뭐... 김혜자 씨도 피는 걸로 알고 많이들 필텐데.
--> 음 그러니까 임신 8개월인데도 담배를 암생각없이 펴댔다고 조*민 씨가 그랬었죠.
그래서 얘기하시는 듯...38. 분위기가싫어요
'08.4.16 2:06 PM (121.150.xxx.109)탑스타라고 하기엔 분위기가 너무 평범하고 좀...싼티나서 그런거 아닌가요..
제 주위사람들은 그렇게 말하더군요..
게다가 댓글처럼...이영자.최화정...거짓말 스캔들을 한번씩 터트린 사람들이니
절대 좋은 느낌은 아니구요^^39. ㅠㅠ
'08.4.16 2:54 PM (125.130.xxx.46)전 그래서 최화정 목소리도 듣기 싫어 그시간대 라디오 들을것없어서 딴방송 돌립니다
최화정 목소리도 가식적 입니다40. ㅎㅎ
'08.4.16 4:19 PM (211.212.xxx.92)근데 김혜자씨는 몇년전에 담배 끊었대나 봐요
41. ..
'08.4.16 4:58 PM (211.172.xxx.71)저도 개인적인 감정은 없었는데
언젠가 시상식장에서 최수종에게 인상 찌푸리면서
자기 말 안끝났다고 성깔 부리는데서
허걱 했습니다
다른데도 아니고 시상식장에서 짜증을 부릴정도면
평소 성격은 안봐도 비디오라고 생각했어요42. ...
'08.4.16 5:19 PM (203.234.xxx.31)저도 윗분처럼 최수종에게 말할때 허걱했습니다
그 눈빛이 잊혀지질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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