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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월 생 아이들...

허브맘 조회수 : 921
작성일 : 2008-04-15 15:36:53
02.12월생 아이 7살이죠..

이 연령아이 가지신분들 어떠신지요??

제 아이는 남자아이구요...

쓰는걸 넘 싫어해요...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글 한번 쓰면 연필을 두번은 부러뜨러 먹나봐요...

한글은 늦게 시작 했는데도 빠르게 늘고 있구요..

단지 쓰는걸 넘 싫어하네요

글자 쓰는것도  칸에 맞춰 쓰지도 못하구요 글씨도 엄청 크게 써요 ㅠㅠ

오늘도 어린이집에서 아주 쉬운걸 내줬는데 잘 못한다고 친구들한테 도와달라고 해서

울 아이 3시에 올 아이가 여직 못오고 그거 쓰고 있답니다ㅠㅠ

(뭘 하더라도 아주 쬐끔 하다가 못하겠으면 금방 친구들한테나 저한테 의존을 해 버려요)

글씨 쓰는것도 연습 시키면 나아지겠죠??

12월생이라 1,2월생 아이하고 등치도 넘 차이나구 빠릿한것 없구

오늘 저런일이 있으니까 더 우울하네요..

내년에 학교 갈 아이가 저러고 있으니 속 터져 죽겠어요 ㅠㅠㅠ

그리구 수학 은 어떡게 들 하고 계신지요??

전 웅진씽크빅 수학,한글하고 있구요 어린이집에서도 하구요

IP : 124.199.xxx.1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15 3:45 PM (222.117.xxx.91)

    저희 딸이 12/29일생입니다..이틀만에 한살 더 먹은 ㅠ.ㅠ
    지금 생각하니 출생신고를 1월에 올릴걸 후회되요..
    키는 105정도 몸무게도 16키로 큰 5세 아이보다 작을때도 잇더군요..
    님 아이는 키가 어찌되나요?? 전 키가 젤 민감해요..
    정말 1월생들하고는 머리 하나 차이나요..아직도 애기같고..
    친구들도 동생처럼 보살펴주려고 한답니다..
    근데 학습적인거는 뒤쳐지지 않아요..
    제가 집에서 좀 신경써서 가르치고 잇답니다..
    수학 씽크빅하면서 바로셈 같이 하고 잇어요..
    단지 체력이 좀 많이 딸립니다..

  • 2. 손힘
    '08.4.15 3:47 PM (58.225.xxx.12)

    대부분 글자 늦게 가르치면 짧은 기간에 배우는것같아요. 그대신 공통점이 쓰기를 어려워한다는거..
    학습지는 첨시작할때부터 선긋기도 하고 손힘을 길러주는데 집에서 엄마가 그냥 가르친경우 쓰기는 하지않지요.
    저희앤 2002년 1월생인데 지금 초등1년. 알림장 1등으로 쓰고 자신만만입니다. 글씨도 예쁘고
    .. 일단 손힘을 길러주심이..

  • 3. 허브맘
    '08.4.15 3:49 PM (124.199.xxx.199)

    제 아이도 ^^님처럼 키는 그 정도 되는것 같아요 몸무게도 똑같네요^^

  • 4. 여아
    '08.4.15 4:05 PM (221.151.xxx.13)

    제 아이는 8월생인데 글씨 쓰기가 많이 늘었어요. 연습하면 좀 나아집니다. 글씨체도 많이 고르고 예뻐졌구요. 피아노 하는게 손힘 기르는데 도움이 되었구요.

    여아라 좀 빠릿한것 같고.
    저흰 시대조류(-.-;;)에 맞추어 영어와 책읽기에 올인하고 있어요. 수학은 연산 정도.. 제가 봐주어서 두자리수 덧셈뺄셈만 하고 더 진도는 안나가고 있어요.
    뭐든 신경써서 좀 시키면 나아지는 것 같네요

  • 5. ..
    '08.4.15 4:56 PM (123.111.xxx.108)

    진한 연필심으로 연필 새로 사주시구요.. 2b or 4b
    집에서도 엄마와 글쓰기 놀이 많이 하심 됩니다.

  • 6. ..
    '08.4.15 5:15 PM (121.140.xxx.197)

    울아들은 12월생은 아니구요..11월 말일 생이예요..
    근데 아이들 차이겠지만 울아들은 쓰는거 좋아하던데요..^^ 좀 삐뚤빼뚤이긴 하지만요..
    가끔 편지도 쓰고 하던데요..
    수학은 덧셈하구요..
    저두 작년까지 웅진 씽크시키다가요.. 눈높이로 바꾸었어요..
    근데 쓰기 넘 좋아해서인지.. 눈높이가 아이한테 맞았나봐요..
    쓰기 많이 늘었어요.. 글쓰기 순서도 금방잡히구요..

  • 7. ㅡㅡ
    '08.4.15 6:28 PM (121.169.xxx.43)

    저희 아들은 12월 23일생입니다.
    쓰기 힘들어해요. 아주 삐뚤빼뚤입니다. 그냥 지금은 강요하지 않고 그러려니 놔두고 있습니다.
    저는 생일빠른아이들에 비해 어리숙하고 아직 아기같고.그래서 더 마음이 쓰여요
    유치원같은반아이들이 머리하나가 더 있어요.남자애들이라 힘도 세고.
    그사이에 있으면 진짜 동생같으니 ..키는 110,몸무게 20정도 되요

  • 8. 저보다 더^^
    '08.4.15 9:27 PM (122.40.xxx.37)

    12월 31일생이네요~
    삐뚤긴 하지만 쓰긴합니다...
    그런데 유치원에서 글씨를 못썼다고 집에 안보네는건....
    글쎄요...
    전 그냥 할때되면 다한다.. 주의로 키우고 있답니다...
    물론학습지는 하나도 안하고..
    매일 소리내서 책두권읽기가 다이지만....
    한글도 작년여름에 유치원에서 내준 방학숙제로 익혔지만요...

    저 너무 게으른 엄마인가봐요.....ㅠ.ㅠ

  • 9. 우리 딸
    '08.4.15 11:33 PM (121.134.xxx.20)

    2001년 2월 생입니다만, 알림장에 아직도 삐뚤빼뚤 그려옵니다.
    작년까지 문맹이었는데, 지금이라도 떠듬떠듬 읽고, 그리는 것만으로도 기특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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