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병원에 가야하는지(내과)

조회수 : 563
작성일 : 2008-04-15 09:35:09
요 며칠 기침이 좀 있었는데
가슴과 목 사이에 있는 가슴뼈 부분이 무척 뻐근하면서
기침할때마다 통증이 오네요
목과 가슴뼈 부근 어디가 부은거 같은 느낌도 들고
아침부터 목이 엄청 잠겼었어요
그저 감기정도일까요

병원을 가보고싶긴한데
이동네에 남편이랑 결혼후 부터 살기 시작한곳이라
어느 병원에 가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왠만하면 안가고싶거든요
저번에 한번 갔다가 늙수구레한 아저씨 의사가
청진기를 듣는거겠지만 가슴있는데 손을 자꾸 필요이상으로 디밀어 청진한 이후로
아주 내과쪽에 오만정이 떨어져서..

그래도 이런 뻐근함정도로 병원가봐야할까요
좀 큰병원 가서 엑스레이라도 찍어봐야할지요
머리도 무겁고 무기력해요
IP : 116.36.xxx.1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08.4.15 9:43 AM (128.134.xxx.85)

    그런 미* 의사가 있나요?
    암튼 그런 사람은 거의 없으니 병원 꼭 가보세요. 내과 혹은 이비인후과

  • 2. 미국에서
    '08.4.15 10:13 AM (203.130.xxx.105)

    내과갔는데 위에옷을 다 벗기더군요
    입원했을때 병실에 와서 진찰할때도 윗옷은 다 벗었어요

  • 3. 청진
    '08.4.15 10:31 AM (218.54.xxx.234)

    저 어제 내과 갔다 왔는데 (여의사) 가슴에 청진기 여러번 댔어요.
    기침과 가래가 심하다고 얘기했고 심장, 기관지 숨소리 들으려고
    여러번 댄 것 같거든요.
    윗 옷은 아주 벗다시피 했고요.

    아마 원글님은 남자 의사가 그런 행동을 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을 것 같은데
    지금 원글님의 증상을 보면 저 처럼 진료해야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 4.
    '08.4.15 10:42 AM (59.8.xxx.205)

    기침 오래두면 폐렴돼요~
    만성기침으로 가기 전에 어서 치료받으세요~
    그리고 저도 기침감기로 고생중인데
    남자의사가 등뒤부터 가슴옆~앞으로 청진기 대더군요.
    확실히 진단하려고 그러는 거려니 해야죠~

  • 5. 원글
    '08.4.15 1:55 PM (116.36.xxx.193)

    아.. 병원에 다녀왔어요
    감사합니다..^^
    혹시 엑스레이 찍어야 할까봐 종합병원으로 갔다왔는데
    너무 걱정을 한게 무안스럽게 옷 위로 청진 하시더군요..-_-
    요즘 날이 살짝 더우려고해서 면티위에 얇은니트하나 입긴했지만
    옷 위로 청진하는 분은 또 처음이네요..
    소리가 괜찮다고 목에염증약간있고 감기라고 하시네요

    제가 말한 그 늙수구레한 의사분은
    제 두가슴사이에 가슴골에 굳이 손을 통과시켜서 이리저리 움직여가며 청진하길래
    제가 식겁한거였어요..
    저도 어느정도 가슴부위에 대한 예상은 했었지만 그정도일줄은 몰라서...ㅠㅠ
    미국에서님의 경우를 보니 그나마 옷은 입고있어서 다행이었던거같아요
    벗으라고 했으면 그냥 울면서 뛰쳐나올뻔 했어요..

    근데 옷 위로 청진도 그다지 평범하지는 않은거 같은데...ㅠㅠ
    암튼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